키린(푸른 뇌정 건볼트)/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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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키린의 작중 행적에 관하여 서술한 문서.


2.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편집]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7파동(세븐스을 봉인하는 『쇄환(기브스』의 힘을 지닌 능력자.

황신(스메라기과 쌍을 이루는 자매 조직 『우라야쿠모』에 소속된 전투 무녀로서, 이상할 정도로 많은 보검이 한 곳에 모이고 있다는 정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황신(스메라기에 파견되었다.

석장 형태의 지팡이칼과 제7파동(세븐스을 담은 호부를 조합한 전투 기술에 일가견이 있다.

건볼트와의 만남으로 호부를 붙인 적에게 순식간에 다가가 참격을 퍼붓는 검술 『뇌정 연쇄』를 습득하여, 일격 필살의 발도술로 적진을 뚫고 나아간다.



2.1. 메인 시나리오[편집]



2.1.1. 드래곤 슬레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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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미래 기술 연구소... 국내 최대의 기업, 황신(스메라기 그룹. 그 모든 최첨단 기술이 모이는 지혜의 뜰. 그것(・・을 감추기에 딱 맞는 장소란 말이군.


스메라기의 자매 기관인 우라야쿠모에 소속된 전투 무녀로서, 이상할 정도로 많은 보검이 한 곳에 모이고 있다는 정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스메라기에 파견되었다. 정면 접촉은 이미 우라야쿠모에서 시도한 바가 있지만 이를 스메라기가 모르쇠로 일관하는 바람에, 모든 사태의 근원지인 미래 기술 연구소로 그녀가 직접 잠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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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점술사의 예언... 늘 그렇듯이 타이밍이 정확한걸. ──아니, 솔직히 지나치게 정확해. 점괘가 조금만 더 일찍 나왔더라면 원만하게 끝낼 수도 있었는데... 뭐, 아무튼... 와라, 용의 왕이여! 그 힘, 나의 '쇄환(기브스'으로 묶어 버리겠어!


그리고 미래기연의 지하 심층부까지 도달한 키린은 그곳에서 폭룡이 된 건볼트와 맞닥뜨리게 된다. 비록 겉으로는 대량의 보검에 완전히 봉인된 것으로 보이지만 푸른 뇌정의 힘은 남몰래 계속 커져 가는 나머지 더 이상 보검의 제어조차 통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고, 우라야쿠모의 점술사를 통해 앞으로 일어날 사태를 예감한 키린은 폭룡의 왕과 담담히 대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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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푸른 뇌정(암드 블루 건볼트. 폭룡이 되어 버린 최강의 제7파동(세븐스 능력자... 건볼트, 당신은 앞으로 일어날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해."

건볼트: "책임...? 앞으로 일어날 사태라니, 넌 대체 누구지?"

키린: "난 우라야쿠모의 '키린'. 당신의 힘을 빌려야겠어."


계속되는 전투 끝에 폭룡의 힘이 점차 약해지자 키린은 자신의 세븐스 '쇄환(기브스'으로 완전히 봉인해 버리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GV에게 앞으로 일어날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과 함께 그가 봉인된 동안에 벌어진 사건의 전말을 설명한다.

과거에 다음 단계(넥스트 페이즈로 각성한 GV는 더 이상 자신의 힘을 제어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그동안 적으로 여겼던 스메라기 그룹에 투항하여 폭주를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GV의 신체를 연구 자료로서 이용할 권한을 가진 스메라기는 그에게서 나오는 방대한 전기 에너지를 국토 전역에 배급해 왔지만, 그 전기에 다른 능력자를 폭룡으로 만드는 파동인 '용 방사'가 흘러나온다는 사실을 간과한 탓에 수십 년이 지나서 다른 능력자들의 폭룡화에 간접적인 기여를 하고 말았다.

때문에 키린은 GV가 자신의 결정으로 벌어진 사태에 대한 속죄를 할 수 있도록 폭룡들의 봉인에 협력하기를 권유한다. 또한 폭룡 사태는 스메라기 역시 엄연한 책임이 있는 만큼 상층부와의 협상 끝에 사원으로 위장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결성된 것이 바로 폭룡 대책 팀 치룡국이다. 참고로 GV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도 잠시 곧 개 비스무리한 생물로 변해 버렸는데도 귀엽고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거나, 사원증 사진까지 멍볼트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는 등의 나름 짓궃은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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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라이드 & 배틀 36.png

폭주 능력자 합류 이전
폭주 능력자 합류 이후

그렇게 각지에서 날뛰는 폭룡들을 봉인하면서도, 사태가 진정된 이후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속죄하고 싶어 하는 능력자들을 차례차례 팀의 멤버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 결과 치룡국 결성 후 몇 주가 지난 시점에 B.B.가 가장 먼저 동료로 합류하고, 어느덧 치룡국에는 키린 자신을 포함해서 6명의 능력자가 모이게 된다. 폭룡 진압을 제외한 일상에서는 이 개성 넘치는 동료들의 온갖 기행에 휘말리거나, 본인도 이따금 이러한 기행에 동참하여 매번 GV의 태클을 받는 등의 나날을 보내는 편.


2.1.2. 어나더 선[편집]



파일:어나더 썬 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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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MS 병사: "황신(스메라기의 능력자! 더는 못 간다!"

키린: "못 간다니... 그건 우리가 할 말이거든!"


총 네 명의 폭주 능력자를 제압할 무렵 갑자기 다섯 발의 미사일이 일본에 접근 중인 상황이 벌어진다. 원래라면 일본의 국방 결계로 인해 시도조차 못할 일이었지만 특수한 역장 때문에 결계를 통과하고 국경 경비대의 요격마저 무효화시키기에 가능한 것. 이에 건볼트테세오의 월드 핵을 응용하여 미사일이 있는 곳으로 워프를 시도하자, 키린은 GV 혼자 갔다가 폭주하게 될 상황을 염려하여 자신도 동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그리고 실제로 워프에 성공하자 푸른 뇌정의 터무니없는 범용성에 황당함을 감추지 않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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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나더 썬 55.png


ZEDΩ.: "제법이지? 내 제7파동(세븐스 말이야.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ZEDΩ.(지에드, 'ATEMS'의 리더지."

키린: "ATEMS...? 그게 너희 조직이야?"


아무튼 미사일에 잠입한 키린은 정체를 모르는 병사들의 반격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전술한 역장을 일으키는 필드 장치를 차례차례 파괴해 나간다. 마침내 마지막 미사일까지 도달했지만 'ATEMS'라는 조직의 리더인 [ruby(ZEDΩ., ruby=지에드)]와 그동안 폭룡을 부활시킨 '전자의 용정(사이버 진'의 능력자인 레이라를 맞닥뜨리고, 자신들의 실력을 가늠하려 드는 ZEDΩ.와는 불가피한 충돌을 벌인다.

전투가 끝난 뒤 GV가 무슨 의도로 이런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냐고 쏘아붙이자, ZEDΩ.는 자신을 비롯한 ATEMS의 동료들이 일본에 안전하게 밀입국을 하기 위해 미사일을 수송기로 이용했다는 뜻을 밝히며 퇴각한다. 그 말대로 ATEMS가 일본의 각지에서 봉건을 탈취하기 위해 모여든다는 소식이 들어오자, 그들의 목적은 잘 모르지만 엄연한 일본의 초석을 두 눈 뜨고 빼앗길 수는 없기에 간부진인 ATEMS 나이츠를 교전 끝에 모조리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


2.1.3. 카르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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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게다가 뭐야... 저 요새는? 이렇게 거창한 짓까지 벌여서 우리를 불러내려는 거야?"

건볼트(犬): "설령 함정이라고 해도... 갈 수밖에 없어. 우물쭈물하다가는 또 언제 그 힘을 사용할지 몰라.

캐미엄: "이 판국에 '습격'이라니... 근육이 불끈대는군!"

렉서스: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지. 시론, 통신으로 서포트해 다오."

시론: "오우! 나만 믿어!"

키린: "치룡국, 출동이다!"


하지만 ATEMS 나이츠를 쓰러뜨렸어도 그들이 탈취한 봉건은 되찾지 못했다. 봉건을 모조리 빼앗긴 뒤 대전파탑 아마테라스가 그라치에의 세븐스에 의해 '태양궁'이라는 모래성으로 변해 버렸으며, 수많은 세븐스 능력자들이 사이버 진의 영향으로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키린을 비롯한 치룡국은 모르포의 노래가 사이버 진의 노이즈를 상쇄시켜 준 덕분에 계속 의식을 차릴 수 있었고, 결국 이 모든 일의 근원인 ZEDΩ.를 쓰러뜨리기 위해 다 함께 태양궁에 잠입하게 된다.


키린: "나 참... 환영 주제에 아주 신이 났네. ...GV의 기억이라고 했지? 말투를 보니까 후회가 끊이지 않는 인생을 산 모양이구나."

건볼트(犬): "...그래, 그렇기 때문에 난 지금 져야 할 책임을 계속해서 완수해야 해!"

키린: "응. 바로 그 각오야, GV. 당신은 내 파트너니까!"


무슨 환영이 저렇게 말이 많아... 그야 과거의 건볼트는 많이 부족했을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여기서 모두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사람도 건볼트라고...! 환영 따위에게 손가락질당할 이유는 눈곱만큼도 없어!"


태양궁에서 ATEMS 나이츠의 일원인 프라도를 다시 쓰러뜨리며 나아가던 중 키린은 과거에 건볼트가 쓰러뜨린 능력자들과 조우하게 된다. 이에 GV는 그들에게 생기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것을 근거로 ATEMS 나이츠의 일원인 서펜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환영이라는 사실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키린 역시 망설임 없이 날려 버려도 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다.

그리고 GV가 환영들의 한이 서린 비난과 책망에 잠시 주춤거릴 때 위와 같은 충고 및 격려로 마음을 굳게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환영들이 무슨 말을 하든 적어도 GV가 손가락질당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일축하는 한편, 반대로 판테라의 상식을 뛰어넘는 언행에는 제대로 기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모든 환영들을 파괴하고는 서펜타인을 필두로 나머지 ATEMS 나이츠마저 다시 몰아낸 뒤 태양궁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선다.


2.1.4. ZED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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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곳은 우리의 성, 태양궁이야.

ZEDΩ.


태양궁 옥좌에서 키린과 건볼트는 마침내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ZEDΩ.와 다시 맞닥뜨린다. ZEDΩ.는 여전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미래기연에 봉인된 것은 GV 하나가 아니라는 말과 함께 진정한 폭룡의 왕을 소개하고자 그들을 외딴방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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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이건...!?"

Monologue: 뭐지... 용의 아이? 보검에 둘러싸여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ZEDΩ.: "이 아이는 '뫼비우스'. ...진정한 폭룡의 왕."


ZEDΩ.가 안내한 장소에서 그들이 목격한 것은 보검에 둘러싸여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용의 아이로, 선천적인 폭룡을 넘어 제8파동(에이스에 도달한 뫼비우스이다. 그리고 한때 폭룡이었던 GV는 뫼비우스와의 공명을 통해 수많은 비전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모든 미래가 GV의 손에 멸망하는 충격적인 결말뿐이었다.

여기서 밝혀진 뫼비우스의 에이스는 수많은 운명을 꿰뚫어 보고 선택하는 능력인 '무한한 점성술(아스트랄 오더'로, 그가 바란다면 전 세계 규모로 모든 미래의 가능성을 끌어낼 수도 있다. 만일 뫼비우스가 그대로 각성하면 세계는 용 방사로 뒤덮여 수많은 능력자들이 폭주하게 되는 미래로 이어지게 되고, 그렇기에 ZEDΩ.를 비롯한 ATEMS는 그의 회수 및 제어를 통해 각성을 최대한 미루고 조금이라도 이상적인 미래를 만들고자 국토 침범과 봉건 절도 등의 극단적인 수단을 사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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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결국 네가 말하는 '이상적인 미래'라는 건 너의 주관에 지나지 않아. 인도한다는 '식'으로 번지르르하게 말하지만, 한 사람의 뜻대로 미래가 결정되는 세계 같은 건 있어서는 안 돼. 네가 뫼비우스로 더 좋은 세계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 세계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용될 리 없어!


키린: "──답을 찾는 데 여유 부릴 시간이 어딨어! 내 쇄환(기브스은 그러기 위해서 있는 거야! 쇄환(기브스은 뭔가를 만들어 내는 제7파동(세븐스이 아니야... 하지만 『멈추게 하는』 것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 있어! 제8파동(에이스이든 왕이든 얼마든지, 몇십 년이든 억누르고 말겠어!"

ZEDΩ.: "...큰소리 떵떵 치는군. 하지만 결국 세계는 한 인간의 손에 맡겨질 거다. 결과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키린: "그래서 미루고, 봉인하고, 보류해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바꿀 거야!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서!"

ZEDΩ.: "......"

건볼트(犬): "넌 뫼비우스라는 만능 마법에 눈이 돌아가서 눈앞에 있는 '세계'에 사로잡혔어...!"

키린: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을 듯한 사소한 거라도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지혜와 노력... 좌절과 실패 속에서 완성된 거야!"

건볼트(犬): "하물며 세계는... 역사는 혼자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아니야. 당장 눈앞의 마법보다 먼저 희망을, 인간의 지혜를 믿어!"


하지만 키린은 ZEDΩ.가 말한 이상적인 세계라는 것 자체가 그의 주관에 불과하며, 설령 뫼비우스로 더 좋은 세계를 만들었다고 한들 한 사람의 뜻대로 미래가 결정되는 이상 그 세계가 다른 이들에게 받아들여질 수는 없다고 반박한다. 결국 서로 간의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자 ZEDΩ.와 다시 한 번 충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싸움 도중에 ZEDΩ.가 한 소녀를 택한 나머지 일본을 위기에 빠뜨린 너라면 자신의 판단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냐는 지적으로 GV를 자극하자, 자신의 기브스가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세븐스는 아니지만 멈추게 하는 것만큼은 최고인 이상 아스트랄 오더를 반드시 억누르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이에 ZEDΩ.가 결국 세계는 한 인간의 손에 맡겨지는 결과밖에 남지 않는다며 부정하지만, 키린은 모두와 힘을 합쳐 미루고 봉인하고 보류해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바꿀 것이라는 말로 자신의 주장에 쐐기를 박는다. 그럼에도 그가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자 결국 싸우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는 판단하에 기어이 그를 무력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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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지에드... 네 생각은 너무 극단적이야. 너희는 바깥에서만 이 나라를 봤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황신(스메라기도 나쁜 점만 있는 건 아니야. 몇백 년이나 이 나라를 허투루 떠받치진 않았어. 문제가 일어나면 힘을 모아 대응할 수 있고, 제대로 대화를 나누면 충분한 고려 끝에 조치를 취하지. 가끔 잘못도 저지르고 실패도 많이 하지만... 그래도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어. 시간만 있다면 뫼비우스도 분명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거야!"

건볼트(犬): "...뭐, 너희가 폭로하기 전까지 은폐했던 건 좀 문제가 있지만."

키린: "응... 그건 우라야쿠모의 관리 미흡도 있지. 상층부 녀석들에겐 나중에 따끔한 소리 좀 해야겠어. ...아무튼 뫼비우스는 내가 어떻게든 할게. 그러니까 너희도 함께 대화해 보지 않을래? 싸우는 건 그 후라도 늦지 않아!"


그렇게 싸움이 끝나고 키린은 스메라기가 과실은 있어도 서로 힘을 합쳐서 여러 위기를 극복한 덕분에 지금까지 건재할 수 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 보자며 ZEDΩ.를 다시 설득한다. 하지만 세 사람의 충돌이 일종의 트리거가 되어 뫼비우스는 끝내 각성하고 만다.


2.1.5. 뫼비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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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그렇다면 내가 쇄환(기브스으로 뫼비우스를 막을게!"

ZEDΩ.: "쇄환(기브스, 분명 너의 힘은 각성한 폭룡에게도 효과가 있었지...! 하지만 제8파동(에이스을 상대로도 통할까...!?"

키린: "해 보면 알겠지! 가자! GV!"

건볼트(犬): "그래... 해 보자!"


뫼비우스의 각성으로 아스트랄 오더가 아마테라스의 설비를 거쳐 일본의 하늘로 퍼져 나가게 되고, 이대로 공간이 계속 확대되면 며칠 안에 전 세계로 용 방사가 퍼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지경에 이른다. 심지어 아스트랄 오더의 힘으로 세계가 혼돈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인 만큼 키린과 건볼트는 뫼비우스를 막고자 격전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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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G, GV...!?"

건볼트: "큭... 아아...!! 지금... 널 잃을 수는 없어...!!"


마침내 뫼비우스를 감싸던 캡슐이 파괴되어 본체를 기브스로 봉인할 기회를 얻었지만, 뫼비우스는 역으로 기브스를 풀어내고 그 여파로 GV 역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다음 뫼비우스가 키린을 공격하려 하자 이를 눈치챈 GV가 맨몸으로 그를 막다가 붙잡히고 만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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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키린, 나를 베는 거야!"

키린: "뭐...!?"

건볼트: "그 검으로... 내 몸에 있는 '무한한 점성술(아스트랄 오더'을 제압해!"

키린: "무... 무슨 소리야, GV!?"

건볼트: "...내 몸은 이미 뫼비우스의 침식을 거스를 수 없어...! 게다가 뫼비우스는 쇄환(기브스까지 풀어 냈지... 남은 수단은...!"

키린: "시... 싫어...! 그럴 수는 없어, GV!! 다 같이 힘내자고... 그렇게 말했잖아!!"


뫼비우스가 GV의 육체에 침식한 결과 푸른 뇌정과 아스트랄 오더의 조합으로 더 이상 그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최강의 능력자가 되어 버린다. GV는 이대로라면 육체는 물론 정신까지 꼼짝없이 뫼비우스의 통제하에 움직이다가 끝내 세계가 자신의 손에 멸망하게 될 것을 예감하고, 결국 키린에게 검으로 자신과 뫼비우스를 공격하라고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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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뭐가 상관없다는 거야! 그런 건 내가 싫다는데! GV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잖아...! 뫼비우스도 죽게 놔 둬서는 안 된다고!"

건볼트: "...너와의 속죄, 치룡국에서 보낸 나날은 솔직히 싫지 않았어.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너라면 뒷일을 맡길 수 있어──"

키린: "헛소리하지 말라니까!!"

건볼트: "키, 키린...?"

키린: "내 파트너라면 조금은 저항해 봐! 푸른 뇌정(암드 블루은 최강의 제7파동(세븐스이잖아!? 쇄환(기브스 같은 거 없어도 GV와 난 분명 이어져 있어! 당신도 뫼비우스도,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건볼트: "...... 하여간 넌 정말 엄청난 아이야...!"

Monologue: ──뫼비우스의 죽음을 피한다 해도, 내가 본 미래가 반드시 찾아오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다면 너의 쇄환(기브스이, 무한한 점성술(아스트랄 오더의 선택을 능가할 가능성에 걸겠어!

건볼트: "솟구쳐라, 푸른 뇌정(암드 블루...! 조금이라도 좋아... 우리에게 뇌광의 인도를 보여 다오...!! 찬스를 만들어 볼게...! 그 다음은, 네 차례야... 키린!"

키린: "건볼트...!"


하지만 GV와의 인연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긴 키린은 당연히 그를 베는 것을 거부한다. GV는 키린과 함께 치룡국에서 보낸 나날이 나쁘지 않았다며 그녀라면 뒷일을 맡길 수 있을 거라고 다독이지만, 역으로 자신의 파트너인 이상 그 누구도 죽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키린의 대답을 듣자 결국 그녀의 가능성을 믿으며 자신 또한 뫼비우스에 저항하려 든다.


파일:뫼비우스(푸른 뇌정 건볼트) 64.png


키린: "──이건 '노래'...!?"

ZEDΩ.: "'전자의 용정(사이버 진'과 '금빛 여명(골드 트릴리온'의 힘을 너한테 맡겼다...! 그 힘이 있으면 무한한 점성술(아스트랄 오더에도 조금은 맞설 수 있을 거야! 우리가 뫼비우스를 데려온 결과, 각성을 앞당기고 피해를 주고 말았어... 난 너희를... 인간을 믿지 못했다...! 이건 최소한의 속죄야!"

키린: "──너한테도 좋은 면이 있구나! GV... 조금만 더 버텨! ──세계의 운명을 농락하는 포악무도한 용의 왕! 나의 '쇄환(기브스'으로 정화해서 불제하겠어!! 그대에게, 진정한 봉인을!"


물론 아무리 기브스라고 해도 아스트랄 오더의 힘에 단독으로 대항하는 것은 역부족이기에 키린 역시 그대로 무너질 뻔했지만, 뒤늦게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최소한의 속죄를 하고자 ZEDΩ.가 사이버 진과 골드 트릴리온의 힘을 키린에게 양도하여 드디어 힘의 균형이 나름 팽팽해진 상황이 된다. 그리고 키린은 끝내 GV를 무력화하여 뫼비우스를 막아 내는 데 성공한다.

이하의 엔딩은 뫼비우스를 어떤 수단으로 공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1.5.1. 노멀 엔딩[편집]



파일: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노멀 엔딩 7.png


파일: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노멀 엔딩 10.png


키린: "아──! G...V...!"

건볼트: "큭... 잘했어... 키린...!"

키린: "...! 정신이 돌아왔구나..."

건볼트: "그래... 이걸로 제8파동(에이스은 소멸할 거야. 무한한 점성술(아스트랄 오더에 의한 지배는, 피했어...!"

키린: "응... 미안해, GV... 나,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뫼비우스를 참격이나 뇌정 연쇄, 스페셜 스킬 등으로 공격할 경우의 엔딩. HP가 0이 된 상태에서도 뫼비우스는 최후의 발악으로 건볼트의 정신마저 침식하기에 이르고, 결국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GV는 스스로 키린의 검에 찔리는 최후를 택한다.


파일: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노멀 엔딩 1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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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오더가 소멸하여 겨우 제정신을 차린 GV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자책하는 키린을 위로하며 뒷일을 부탁한다는 말을 끝으로 빛이 되어 사라진다. 그리고 GV가 사라진 뒤 키린이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과 함께 게임이 종료된다.

해당 엔딩을 보고 타이틀 화면에서 같은 세이브 데이터를 불러오면 갑자기 모르포가 뫼비우스는 나쁜 아이가 아닐 것이라고 말한다. 키린 역시 지금까지 만난 폭룡들의 사례처럼 그녀의 의견에 동조하며 뫼비우스를 도울 방법에 대하여 고민하게 된다.


2.1.5.2. 진 엔딩[편집]


파일: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진 엔딩 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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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떻게 된 거지...!?


뫼비우스를 호부만으로 공격할 경우의 엔딩. 뫼비우스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아 봉인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고, 건볼트는 끝까지 자신과 뫼비우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그녀의 상냥한 성격에 여러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키린이 봉인을 마무리한 순간 GV의 주위로 커다란 빛이 일어나더니, 이윽고 아주 작은 빛의 구슬이 된 그가 어디론가 떠나면서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된다.


파일: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진 엔딩 2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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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당신과 만들어 온 이 유대감, 헛되이 하지 않을게...!

이 세계, 반드시 미래로 이어지게 만들겠어! ──나의 '쇄환(기브스'으로!


GV가 행방불명된 이후로도 키린은 동료들과 함께 치룡국에서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그녀가 GV와 만들어 온 유대감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으로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스토리는 끝을 맺는다.


2.2. ATEMS 에피소드[편집]



2.2.1.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 (1)[편집]



파일:크리스마스의 거리(ATEMS 에피소드) 24.png


갑자기 나타난 지에드 녀석에게 맞았다니... 허깨비라도 본 거 아니야, 너?


메인 시나리오의 진 엔딩 이후를 다루는 스토리인 'ATEMS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ATEMS가 폭룡화 현상의 규명을 명분으로 귀국하지 않은 채 일본 각지에 모여 있는 'AB 스피릿'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치룡국의 B.B.와 마주치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ZEDΩ.와의 전투에서 패퇴한 B.B.가 이 사실을 치룡국에 긴급히 보고하고, 분명 지금쯤 귀국해야 할 터인 ATEMS가 자신들에게 아무런 보고 없이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데다가 이전에 벌인 만행도 있다 보니 키린은 일단 ZEDΩ.를 붙잡아서 실토하게 만들기 위해 B.B. 이외의 멤버들을 현장에 출동시킨다.


파일: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ATEMS 에피소드) (1) 2.png


파일: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ATEMS 에피소드) (1) 4.png


나 참...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설마 황신(스메라기에 눌러앉아서 당당하게 활동할 줄이야. 겉으로는 황신(스메라기에 협력하는 척하면서... 대체 뭘 어쩔 속셈인 거야, 너희들?


그리고 치룡국의 폭주 능력자들이 ZEDΩ.에게 전부 제압될 무렵 키린은 ATEMS가 체류 중인 스메라기의 외빈용 시설을 발견해 내고, 이를 예상한 ZEDΩ.로부터 그간 벌어진 일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오해가 풀린 뒤 자신에게 먼저 귀띔이라도 했으면 조정 정도는 해 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표하지만, ZEDΩ.는 스메라기와의 공적인 교류를 만들어야 하는 이상 자신을 창구(로비로 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명한다.

ATEMS의 입장이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 것도 있지만, 뫼비우스 때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키린 역시 내심 스메라기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은 상태이다. 때문에 그녀는 다수의 AB 스피릿이 발견된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의 지하에 ATEMS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 의사를 밝힌다. 대신 인원이 너무 많으면 출입 허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과 ZEDΩ.만 가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다가, 그 일대의 자기장 문제로 사이버 진의 탐지 능력이 필요하다는 ZEDΩ.의 사정에 레이라까지 데려가게 된다.


파일: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ATEMS 에피소드) (1) 17.png


파일: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ATEMS 에피소드) (1) 28.png


키린: "...고마워. 대신 싸워 줘서."

ZEDΩ.: "하하, 천만의 말씀!"

레이라: "응!"


기계 경비들을 물리치며 최심부에 도달한 키린 일행은 이미 사라지고 없어야 할 폭룡 건볼트와 원치 않은 만남을 가지게 되고, ZEDΩ.는 그것이 AB 스피릿으로 만들어진 모방체(카피라는 사실을 진작에 알아차린다. 비록 카피라고는 해도 GV와 다시 싸우고 싶지 않아 하는 키린의 심경을 배려하여 ZEDΩ.가 혼자서 쓰러뜨리기로 하는데, 이때 폭룡 GV를 도발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그녀를 여친(파트너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폭룡 GV의 카피가 소멸한 직후 ZEDΩ.에게 감사를 표하고 마지막 AB 스피릿을 회수하려 하지만, 그 순간 지금까지 발견된 열여섯 개의 AB 스피릿이 사이버 진의 통제를 빼앗는 사태가 벌어진다.


2.2.2.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 (2)[편집]



파일: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ATEMS 에피소드) (2) 14.png


키린: "뭘 멋대로 말하는 건데! 이미 나도 휘말릴 대로 휘말렸다고!"

ZEDΩ.: "...잘 알고 있어. 하지만 이건 ATEMS의 실태... 뒤처리라도 할 수 있게 해 다오!"

키린: "ATEMS고 나발이고를 따질 때가 아니잖아...!? 왜 이런 순간에도 손을 맞잡지 못하는 거야!"

ZEDΩ.: "알다시피 고집이 좀 세서 말이지!"

키린: "쳇...! 조금 전 싸움 때문에 지쳤으면서...!"


레이라가 AB 스피릿에 사로잡혀 적이 되어 버리자 ZEDΩ.는 그녀를 데려가자고 부탁한 자신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며 이번에도 홀로 나서게 된다. 이에 키린이 자신도 휘말릴 대로 휘말린 데다가 조금 전 싸움으로 지친 ZEDΩ.를 생각해서 조력하겠다는 뜻을 밝히지만, 그는 이미 자신이 은혜를 넘치도록 입은 입장인 이상 뒤처리 정도는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파일: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ATEMS 에피소드) (2) 29.png


키린: "이건, AB 스피릿...!?"

ZEDΩ.: "......! 소매 속에 넣어 두었군!"

키린: "나한테...? 그래도 돼?"

ZEDΩ.: "...그래. 사과라기에는 조촐한 수량이지만 그건 너한테 맡길게."

레이라: "응. (끄덕)"

키린: "그렇구나... 응, 고마워...!"


어찌어찌해서 레이라가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 사실에 키린은 안도감을 느끼지만, 싸움의 여파로 AB 스피릿이 죄다 사라져 버리는 바람에 결국 허탕을 치고 만다. 대신 레이라가 소매 속에 감춰 둔 세 개의 AB 스피릿을 키린에게 양도한 결과, 최종적으로 AB 스피릿은 그녀의 소유가 된다.


2.2.2.1. 엔딩[편집]


파일: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ATEMS 에피소드) (2) 31.png


파일: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ATEMS 에피소드) (2) 35.png


키린: "너희들, 이번에는 꼭 돌아가야 한다?"

ZEDΩ.: "당연한 말씀. 더 이상 우리 나라를 비워 둘 수는 없거든."

키린: "흐음... 과연 그럴지."

ZEDΩ.: "신용이 없구만. 뭐, 폭룡과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부르도록 해. 황신(스메라기이나 우리가 준 AB 스피릿의 처분은 너희에게 일임하지."

키린: "오케이. 뭐, 걱정하지 않아도 황신(스메라기은 앞으로 좋아질 거야. ...분명히."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서 드디어 ATEMS는 예정대로 귀국 준비를 마치게 되고, 스메라기와 AB 스피릿의 처분을 치룡국에 일임하겠다는 ZEDΩ.의 호의에 키린은 스메라기는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회답한다. 그리고 헤어지기 직전 레이라가 자신에게 작중 처음으로 말을 건네는 모습에 크게 당황하는 것으로 ATEMS 에피소드는 끝을 맺는다.


3. 하얀 강철의 X 2[편집]


포트레이트
파일:키린 포트레이트.webp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세계에서 날아온 전투 무녀.

온갖 힘을 봉인하는 『쇄환(기브스』이라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이 담긴 호부와 석장을 조합한 독자적인 검술을 자랑한다.

적과의 전투 중에 『하얀 강철의 X 2』의 세계로 날아온 탓인지, 아큐라 또한 적의 공격에 의한 것으로 착각하는 듯하다.



파일:VS 키린 5.png


파일:VS 키린 6.png


아큐라: "이건, 셉티마 반응? 넌 셉티마 홀더인가?"

키린: "셉티마 홀더...? 이 세계에선 능력자를 그렇게 불러? 여기도 뫼비우스가 끌어온 가능성 세계 중 하나...란 건가."


DLC 추가 미션인 'VS 키린'의 보스로 건볼트 세계선의 키린이 등장. 아큐라가 자신을 셉티마 홀더라고 지칭하자 이쪽 세계에서는 능력자를 그렇게 부르는 것이냐고 되묻는다. 그리고 이곳이 뫼비우스가 끌어온 가능성 세계 중 하나라는 말을 하더니, 자신의 세계와 미래를 손에 넣을 것이라는 각오를 다지며 아큐라에게 덤빈다. 이때 자신을 소개하면서 소속을 밝힐 때 우라야쿠모라고 말하다 말고 치룡국으로 정정한다.

경위는 불분명하지만 이 시점의 키린이 뫼비우스의 이름과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그의 존재를 인지한 이후에 익스 시리즈의 세계관으로 넘어왔을 가능성이 높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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