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진 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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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진 세이자의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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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진 세이자
Seija Kijin
((じん (せい(じゃ


파일:th143_seija.png

이름
키진 세이자
종족
요괴: 아마노자쿠
능력
何でもひっくり返す程度の能力
무엇이든지 뒤집어 버리는 정도의 능력
첫 등장
동방휘침성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대인관계
5. 능력
5.1. 무엇이든지 뒤집어 버리는 정도의 능력
6. 이명
7. 테마곡
8. 2차 창작
9. 기타



1. 개요[편집]


我が名は正邪。生まれ持ってのアマノジャクだ!

내 이름은 세이자. 뼛속까지 아마노자쿠다!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동방휘침성》 5면 보스이자 이변 근원이다. 그리고 최초로 6면 보스와 직접적 세력을 만들지 않은 5면 보스다. 또한 《탄막 아마노자쿠주인공이다.

마음이 비틀려 남의 기쁨을 싫어하고, 남의 화와 슬픔을 좋아한다. 그리고 명령을 듣지 않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그래서 사람과 요괴가 미워한다. 하지만 부정적 감정에 기뻐하므로 역효과다.

목표는 환상향 강약 뒤집기다. 하지만 약해서 실현할 수 없다. 그래서 난쟁이족 요술 망치와 그것을 다루는 스쿠나 신묘마루를 노린다.

사쿠야 B 루트에서 레지스탕스를 자처한다.[1]

ZUN이 좋아한다. 그러나 싫어한다. 왜냐하면 게임상 하면 안 될 짓을 하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동방휘침성[편집]


我ら力弱き者達が如何に虐げられていたか

お前達人間には判るまい。

何もかもひっくり返る逆さ城で念願の挫折を味わうがいい!

우리 힘없는 자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

너희 인간 알 리 없지.

뭐든지 뒤집는 거꾸로 된 성에서 염원이 좌절되는 걸 맛봐라![2]

난도는 이다. 자체 탄막은 쉬운데, 화면을 뒤집어 조작 자체를 바꿔버리는게 문제.

첫째 스펠로 좌우 반전, 둘째 스펠로 상하 반전, 마지막 스펠로 탄을 쏘며 화면을 돌려 피탄을 유도한다. 그래서 공개 초반에 휘침성 오린이라고 불렀다.

패턴은 빠른 쌀탄을 느린 환탄으로 바꾼다. 6면 둘째 통상에서 카나코 1통상 같은 기합 회피 패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5면 중보스일 때, 상단 회피에 익숙하면 꽤 쉽다.

5면 보스일 때, 1, 2, 4스펠에서 화면을 뒤집는다. 탄막은 쉬우니 화면 반전만 주의한다. 좌우 반전은 상하를 봉인하고, 키보드를 살짝씩 두드린다. 그리고 상하 반전은 상단 회피에 익숙해야 한다. 다만 탄막 밀도는 2스펠이 1스펠보다 높으므로, 2스펠은 상하 봉인으로 피하기 어렵다. 그리고 2스펠은 하드 이상일 때, 탄이 위아래에서 쏟아져 더 힘들다. 1스펠 좌우 반전은 2스펠 상하 반전이다. 그러니 왼쪽 키와 오른쪽 키를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종종 키는 그대로인데 그것이 뒤집힌 줄 알고 반대 키를 눌러 탄 맞는다.

3스펠은 화살탄이 아래에서 빠르게 날아온다. 랜덤탄이라서 패턴화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화살탄 속도가 고난도에서 매우 빨라지므로 어렵다. 세자 아래에서 좌우 회피하되, 봄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다만 화살탄은 봄으로 없애지 못하므로 주의한다.


진짜 고비는 4스펠. 나선형으로 뿌려지는 탄막을 피하는 도중에 화면이 시계반대방향으로 180도 회전한다. 나선탄 사이의 간격은 여유있는 편이므로 생각보단 어렵지는 않으나, 약간의 상하 이동이 필요해서 익숙해지기 힘든 편. 또한 나선탄이 돌아가는 방향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회피하다가 나선탄에 그대로 들이박아 피탄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중간중간에 조준탄을 날리므로 까다롭다.

타 5면 보스에 비해서도 사람마다 난이도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화면이 반전되어도 연습해서 금세 익숙해지는 사람은 많이 하면 대체적으로 여타 다른 작품의 5면 보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이 가능하지만 이런 조작 방해에 취약한 사람들은 아무리 연습해도 이 보스만큼은 진행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게다가 고난이도로 가면 조작이 어려운 것 외에도 탄막 자체 난이도도 피지컬을 요구하기 때문에 심해지면 이 보스 하나때문에 휘침성을 플레이하는 것을 꺼리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휘침성 공개초반에는 화면이 반전됐을 때 일시정지 → 알트+엔터(Alt+Enter : 창모드와 풀모드를 바꾸는 단축키) 또는 알트+탭(Alt+Tab) 두 번 → 일시정지 풀기를 하면 화면 반전이 풀리는 버그가 있었다. 하지만 버그성 플레이로는 리플레이를 올려도 실제시간[3] 때문에 스코어보드에는 동방휘침성이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었다. 이 버그는 동년 8월 16일자에 공개된 1.00b 패치로 수정되었다. 같은 이유로 스코어링 때는 쓸 수 없지만 화면을 뒤집거나 전용 기계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발매 전 거울과 관련된 소재가 나올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아마 이 캐릭터를 말하는 듯 하다. 웹에서는 권장사항으로 거울을 옆에 가져다두라고 할 정도라고 한다.


3.2. 탄막 아마노자쿠[편집]


どんな手を使っても生き残ったもんか勝ちなんだよ

어떤 수를 써서든지 살아남는 쪽이 이기는 거야.

부제가 Impossible Spell Card(불가능한 스펠카드).

니코니코 동화의 인디게임 소개 생방송 중 ZUN이 공개한 신작에서 주인공으로서 등장한다. 레지스탕스를 실패한 세이자가 도구의 남은 마력을 이용해 다시 반역을 계획하지만 환상향에 수배령이 내려져서 도망치는 내용이다. 휘침성 때 세이자가 주모한 이변의 영향을 받은 요괴들(이마이즈미 카게로츠쿠모 야츠하시, 스쿠나 신묘마루등)도 등장하며. 적의를 드러내거나 항복을 권유한다.

기존 동방시리즈와 다른점은 장비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다른 캐릭터에게서 훔쳐온 것으로 추측되는 여러가지 아이템을 장비하여 절대 회피 불가능의 탄막을 아이템의 효과로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4] 예를 들면 텐구의 카메라를 들면 문화첩처럼 사진을 찍어서 탄막을 소거하는 게 가능해진다.

난이도는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문화첩과 비교하면 쉬운 편이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be549cfd.png
새 일러스트를 보면 휘침성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흰색 브릿지의 반대쪽엔 붉은색 브릿지를 넣은 듯하다. 신발은 잃어버렸는지 맨발이다. 휘침성 마리사A 엔딩과, 탄아마 사이의 복장을 비교 한 그림도 있다.

신묘마루 : 얘, 세이자야. 슬슬 돌려 주지 않겠느냐? 남은 요술 망치의 마력을.

세이자 : 네? 무슨 말씀이세요? 이제부터라고요, 진정한 하극상은.

신묘마루 : 음, 유감이지만... 이제 하극상은 무리다. 우리는 이미 진 거야.

세이자 : 그런 약하신 말씀을... 괜찮아요. 이렇게 반칙적인 마력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상향에 있는 요괴를 지배할 수 있다고요.

신묘마루 : 됐다, 이제 됐어. 함께 항복하자. 환상향 요괴들은 적대하지 않을 거야.

세이자 : 외람된 말씀이지만... 싫다고! 누가 항복 따위 할까 보냐!

신묘마루 : 뭐, 너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그렇다면 그 마력을 돌려받아 볼까! 덧붙여서 반대한다면~ 진심으로 붙잡도록 모두에게 전해 두었단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지 않을까?[5]

세이자 : 어떤 놈들이 목숨을 노려도 이런 굉장한 힘을 돌려 줄 이유가 없지. 내 이름은 세이자. 뼛속까지 아마노자쿠다!


스쿠나 신묘마루와의 회화가 나오는데 존댓말을 한다. 휘침성 이변 때에는 공주로서 예의를 갖췄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엔딩에선 결국 도망을 치는 데엔 성공했지만 모든 아군을 잃었다. 하지만 동료를 만들 수 없는 아마노자쿠란 존재이기에 슬퍼할 건 없다고 나온다.


3.3. The Grimoire of Usami[편집]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역전 "리버스 하이어라키"
지금부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미적지근함에 빠져버린 너희들이 정말로 얕보던 탄막들의 역습이 시작된다!
우사미 스미레코
가, 갑자기 난입해왔어요. 레이무 씨도 없어졌고, 불꽃놀이 대회는 지금부터 어떻게 되는 거죠!? 게다가 천지가 뒤바뀐듯한 이상한 탄막이에요!

콘파쿠 요우무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평범하게 탄막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것도 연출방법 중 하나였던걸까?

역궁 "천양몽궁의 조칙"
이제 장난치는 미적지근한 불꽃놀이 대회는 끝이다. 탄막은 살상력이 있기에 아름다우니! 지금부터 동참하는 자들이 차례차례 나타나겠지. 진정한 지옥의 탄막대회 개최를 선언한다!
우사미 스미레코
락 스피릿이네요! 격렬하면서도 위험한 느낌이 멋있어요! 환호성도 커지고 관객들도 이 변화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코치야 사나에
잠깐, 이 화살. 진짜잖아! 이런 게 떨어지면 죽는 사람이 나올 거라고! 설마하니 말했던 게 다 사실이란 말야?


여기서는 레이무의 탄막대회를 시시하다며, 자신들의 진정한 탄막을 보여주자는 신묘마루와 내통한다. 이리하여 신묘마루가 부른 요괴들과 함께 대회에 난입, 첫 타자로 탄막을 보여주고 심사위원이 된다.[6] 그러나 심사점수로 0점을 남발하거나 후반가서는 아예 주지도 않는 등 제멋대로인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탄막 아마노자쿠에서 분명 모든 아군을 잃었다는 해설이 나와서 어디 짱박혀서 몸 사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스쿠나 신묘마루마타라 오키나 등등과 시시덕거리고 잘들 놀고 있었다. 환상향의 밸런스 브레이커 주제에 밸런스 어쩌구 하면 문답무용으로 뚝배기를 두동강 낸다는 레이무 앞에 대놓고 나타나서 깐죽거리고, 유카리랑도 농담따먹기나 하면서 잘 논다.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성에 재등장을 바라는 팬들이 많긴 했지만, 도대체 언제 어떻게 면죄부를 받은 건지는 알 수 없다.

팬덤에서는 아마노자쿠라는 종족의 특성상 언제나 반골 기질을 표출할 수밖에 없고, 세이자 자체의 무력도 별 볼 일 없는 편에 가깝기에 휘침성과 탄막 아마노자쿠에서 환상향 체제 하에 억누르던 반골 기질을 의도적으로 표출하게 해주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사실 탄막 아마노자쿠라는 게임 자체가 기존 스펠 카드 룰에 반하는 불가능 탄막을 쏟아내고, 그걸 아이템을 통해 반칙으로 뚫어낸다는 아마노자쿠가 좋아할 법한 요소로 가득한 작품이기도 하다. 아마노자쿠의 본능이 어느정도 해소되었으니 한동안은 굵직한 사건을 일으키지 않고 얌전해질 것으로 보이자 다시 대외 활동이 가능해졌다는 것.

3.4. 동방외래위편[편집]


파일:thSCoOW_seija.jpg

세이자는 아마노자쿠(天邪鬼)라는 종족의 요괴이다. 이름에 「鬼」 글자가 들어가 있지만 오니(鬼)는 아니며, 단순히 비뚤어진 요괴이다. 「동방휘침성」에서는 이변을 부추긴 그림자 속의 주모자로서 5면에 첫 등장하였고, 주인공에게 혼쭐이 났다. 또한, 「휘침성」에서 저지른 일이 발각되어 세이자가 온갖 인간, 요괴들에게 쫓기게 되는 모습이 「탄막 아마노자쿠」에서 그려졌다. 언제나 타인과 반대되는 일을 생각하고, 실행하여, 사방에 민폐를 끼치고 미움을 받지만, 세이자로서는 미움을 받는 것이 대환영. 「휘침성」에서는 환상향의 안정을 완전히 부숴버리기 위한 목적으로(자신에게는 그럴만한 힘이 없었기에) 신묘마루를 꼬드겼다. 다만 세이자는 어떠한 신념에 기반해서 질서를 뒤집어 버리려고 한 것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반역을 위한 반역」이 아마노자쿠로서의 성질, 아니 살아가는 보람인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변을 계기로 만난 신묘마루를 마음에 들어한 것 같으며, 불꽃놀이 대회(서적『The Grimoire of Usami』)에서는 「이후로도 따라가고 싶다」 같은 발언을 남기는 등, 오히려 이용했던 상대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은 모습도 보여졌다.

동방휘침성탄막 아마노자쿠를 다룬 2019년 가을호에 등장. 크로스리뷰에서는 말 그대로 평점 테러를 당했는데, 레이무는 귀찮은 일을 늘렸다며 뭘 해도 플러스가 되지 않는 녀석이라고 -2점, 사쿠야는 아마노쟈쿠가 아가씨의 교육에 좋지 않으니 없던 것으로 하겠다며 -10점을 줬다.[7] 심지어 본인조차도 '아마노쟈쿠는 본인을 평가할 수 없어. 거짓말밖에 못 하는데, 자기 자신에게는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까' 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0점을 줬고 스쿠나 신묘마루에게도 0점을 받았다.


3.5.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편집]


파일:thHYDirectoryEverlastingWorld_Seija.png


4. 대인관계[편집]



5. 능력[편집]



5.1. 무엇이든지 뒤집어 버리는 정도의 능력[편집]


작중에서는 화면을 이리저리 뒤집어서 조작 방향을 바꾸어 버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녀의 외관에서부터 이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데, 옷의 화살표 문양과 등에 묶여있는 리본(거꾸로 돼 있다). 그리고 등을 보인 채 뒤돌아보는 자세에, 쭉 뻗은 팔도 손바닥이 바깥이 되도록 뒤집어져 있는 등, 완전히 그녀의 능력을 온몸으로 표출하고 있다. 심지어 이름도 귀신(鬼)과 사람(人), 바른 것(正)과 그른 것(邪)으로, 각각 반대되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무엇이든이라는 수식어가 진실이라고 가정하면 그녀의 능력은 엄청난 응용력을 가진, 정말로 강력한 능력이기에 이를 소재로 활용한 작품들도 꽤나 많다.[8] 여러 동인지에선 거의 유카리 경계 안팎 뒤집는 수준의 능력을 펼쳐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정도면 거의 개념에 간섭하는 수준이라, 극단적으로 말해 삶과 죽음도 제멋대로 뒤집어 엎을 수 있을 테고,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의 적대 의사를 호의로 뒤짚어버리면 그 누구도 세이자와 싸우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작중에서 능력을 보여 준 일이 전혀 없다. 저런 묘사는 동인지니까 나오는 거고, 세이자의 능력이 제한 없이, 무엇에든 적용 가능하다고 정직하게 받아들이면 세이자의 사기에 속는 것이다. 작중에서 세이자가 자신을 '힘 없는 자'라고 말한 점이나, 맞서 싸웠던 주인공 일행한테 약하다는 투로 무시받았던 점, ~정도의 능력이 자신이 신청해서 붙여지는 것이라는 걸 모두 고려했을 때 사기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진짜로 강했으면 애초에 신묘마루 없이 혼자서 하극상도 일으킬 수 있었을 테니.

그러니, 무엇이든이라는 말과는 반대로 명확한, 그것도 세이자를 힘 없는 자로 만들 정도의 빡빡한 한계가 존재한다고 보는 게 옳다.[9]

즉 뒤집는 능력도 약해서 멋대로, 무엇이든 뒤집는 건 불가능. 물론 동방 특성상 그 한계를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일단 휘침성 이변을 일으킬 때 본인의 힘이 부족하다고 신묘마루를 끌어들인 것으로 본 것, 감주전 오마케 텍스트의 키신 사구메 항목에서 '아마노자쿠는 자신이 반대로 말한 것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그녀는 말한 것만으로 세계를 반대로 움직인다'는 언급 등을 보면 스케일 큰 사건을 터트릴 능력이 안 되는 건 확실하다.[10]

겁나 약한 능력마저 현실과 반대로 졸라 짱쎄 보이게 써 놓다니 아마노자쿠 당신은 도대체..


5.2. 스펠 카드[편집]




6. 이명[편집]


역습의 아마노자쿠
(逆襲のあまのじゃく)
동방휘침성


7. 테마곡[편집]


동방휘침성
5면 필드곡
공중에 가라앉은 휘침성
(空中に沈む輝針城)

테마곡
리버스 이데올로기
(リバースイデオロギー)

6면 필드곡
침소봉대[11]의 천수각
(針小棒大の天守閣)



8. 2차 창작[편집]


사악하고 뒤집는다는 설정 덕에 동인계에서는 주로 츤데레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보통 세이자를 귀엽게 그리는 경우 하지마라 드립이 주로 사용된다.

본성은 착하지만 자신의 본성까지 스스로 돌려버리면서 감추는 바람에 행동이 나쁘다는 동인설정도 있다. 또는 자신의 종족인 아마노자쿠의 본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노력파 설정도 있다. 본인은 그럴 마음이 없는데 본성상 결과적으로 선행을 하게 되는 세이자를 귀인성자(貴人聖者)라고 부른다. 일본어로 귀인성자를 읽으면 키진 세이자. 실제로 일본어로 키진 세이자(きじんせいじゃ)를 입력하고 한자 변경을 하면 貴人聖者가 뜬다.

원작의 사악한 성격을 강화해 상당히 악랄한 악역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주로 안 좋은 결말로 끝난다. 곽청아와 함께 '무슨 일을 당해도 괜찮은 동방 캐릭터' 공동 1위(...) 시리어스 동인지에서 스쿠나 신묘마루와의 갈등이 대표적 소재.

커플링으로는 주로 스쿠나 신묘마루가 맺히며 동방감주전이 나오고 나서 키신 사구메와도 맺힌다. 이 경우 모녀사이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마노자쿠의 원형이 되는 종족이 사구메의 모티브인 아메노사구메라는 유래에서 나오는 동인 설정. 일단 5년만에 관짝을 박차고 나온 우사미의 마도서에서 세이자가 사구메를 보고 '동족이네?' 라고 반응하였으므로 세이자는 사구메를 모른다.

그 외의 커플링으로는 원작에서는 면식이 없지만 성격과 분위기가 비슷한 호쥬 누에와도 자주 맺히는 편이다.

무언가를 뒤집는다는 점 때문에 C-MOON과 엮이기도 한다.

9. 기타[편집]


패배시에 나오는 홍조띤 혀를 빼물은 표정이 아헤가오를 연상시킨다고 한다. 해당 이미지 보기. 앞모습이 보이지 않는지라 '옷 앞쪽은 천이 없다'라든가 '앞쪽은 시스루' 등등의 망상을 하는 변태들도 있다. 앞면도 제대로 옷을 입고 있다. 마리사A 엔딩에 나온다.

곽청아를 능가하는, 동방의 한계를 시험하는 절대악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정신이 썩어빠진 요괴다. 우연히도 둘의 이름이 비슷하다. 동방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와 묘하게 소인배스러운 성격이라서 그런가 거물급이 되긴 미묘하지만 휘침성이 기존의 동방과는 다른 분위기였던 만큼 후속작이 어떻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그 쓰레기스러움에 픽시브, 니코동 등지에서 게스로리(ゲスロリ, 쓰레기 로리) 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하였다.

탄막 아마노자쿠에서 묘사된 내용을 보면 성격이 성격이라 인간 관계가 그야말로 괴멸적이다. 야츠하시를 보고 "너희 도구 따위한테 잡힐까보냐" 라고 대놓고 무시하는 걸 보면 휘침성 당시에도 정작 반란을 일으키는 데 아군이 될수 있었을 츠쿠모가미들마저 자기 아래로 보고 있었던 듯 하고 9번 닉네임의 설명[12]이나 엔딩 설명을 보면 애초에 동지는 고사하고 사방이 적이면서 필요하다 싶으면 붙어서 이용해먹고 일방적으로 내버리는 스타일. 사교성이 별로라면 하다못해 성격이라도 좋아야 할 텐데 그마저도 아니다. 그러니까 휘침성 때는 제대로 된 동지도 없이(정확히는 필요없다 여기고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13] 신묘마루 템빨만 믿고(그나마도 처발리자 내뺀다.)[14][15], 탄막 아마노자쿠 이후로는(변함없이 음모를 꾸민다고 가정하면) 아예 동료따위 내팽개치고 '독고다이로 환상향을 엎어버릴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어이를 상실할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그렇다고 본인이 능력이 출중한 것도 아니니 결국 세이자는 본인의 성격을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백날 뭘 해봐야 안된다는 얘기다.

하지만 탄막 아마노자쿠를 플레이 하고 세이자를 재평가하게 된 사람들도 많은데, 세이자 자신만의 비뚤어진 신념은 확고한 점을 높게 보는 경우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단신으로 엄청난 수의 추격자들에게서 도망쳤으며 신묘마루 전에서 말하는 "어떤 녀석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고 해도 이런 멋진 힘, 돌려줄 이유가 없지. 나는 세이자. 뼛속까지 아마노자쿠다!"라는 대사는 그걸 잘 보여주고 있다. 썩어빠진 근성이라고 해도 근성인 셈.

근데 그딴거 없고 우사미의 마도서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재등장했다. 그렇게 하극상 하극상 노래를 불러대더니 5년만에 등장해서 해낸 건 꼴랑 축제를 망치는 것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환상향 밸런스 같은 건 뒤집지도 못하고 오히려 요괴>인간 서열정리만 확실하게 해줬다. 현실과 타협한 혁명가의 모습이다 이런 느긋한 게임에 태어난 이상 스토리의 키 퍼슨이라도 되지 않으면 동방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에 휩쓸려 흐지부지되는 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런 클리셰를 뒤집어줄 것 같은 연출, 설정, 스토리, 떡밥까지 좌르륵 내놓고는 결과물이 이게 뭐야(...) 하긴 동프가 그렇지 뭐

생긴게 비슷한 탓에 킬라킬마토이 류코를 패러디한 짤들이 꽤 있다. 아니면 서로 표절이라고 디스하는 짤방이라던가. C85때 세이자 동인지를 보고 킬라킬 스탭이 킬라킬 동인지인 줄 알고 감사인사를 했단 얘기도 있다. 참고로 킬라킬 키 비주얼 공개가 13년 5월, 휘침성 발매는 13년 8월, 킬라킬 방영이 13년 10월이라 류코가 3개월 빨리 나왔다. 굳이 따져보자면 세이자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셈이지만, 설마 키 비주얼 1장만 보고 베꼈을까(...)

이상한 환상향3가 정발되기 전에 ZUN이 직접 이상항 환상향을 플레이 할 기회가 생겼는데, 하필이면 플레이 도중 세이자의 막타에 죽는 상황이 나오면서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할 하극상을 성공해낸 적이 있다.

동방감주전의 4탄 보스로 키신 사구메라는 월인이 등장했는데, 성이 세이자의 키진과 비슷하며 능력(입 밖으로 나온 걸 역전시키는 정도의 능력)도 세이자와 유사한 데가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구메의 모티프인 아메노사구메는 아마노자쿠의 원형이 되는 여신이라고 한다.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키진 세이자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56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
27위
27위
28위
30위
31위
32위
29위
32위
35위
-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서는 10회에서 56위를 기록했지만 11회에서 27위로 급상승하며 "하극상에 성공했다", "인기도를 뒤집는 정도의 능력"[16]이라는 평을 들었다. 12회 인기 투표에서는 똑같은 27위를 기록해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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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세이자의 '레지스탕스'는 '무분별 반란군'이다.[2] 레이무 루트 B에서의 대사[3] 스펠카드 격파 후 밑에 검은 글씨로 뜨는 것이 실제시간이다. 스코어보드나 커뮤니티에선 0.04초에서 0.05초 사이를 퍼즈라고 간주하기도 하고 0.0단위 이상 벗어나면 논란이 일고 1초라도 차이나면 거의 치터 확정이다. 하지만 프레임 드랍이 심한 휘침성이기에 당분간 실제시간으로 인한 TAS 유무의 논란이 좀 일어날 듯 하다.[4] 사실 저 탄막들은 회피가 가능하며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씬 클리어 라는 업적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이템을 사용할 때의 난이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루나틱따위로 보일 정도로.[5] 원문은 命あっての物種, 목숨이 제일이라는 뜻.[6] 이변을 깨달은 레이무는 먼저 관객석을 보호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마리사도 처음에는 즉석 참가와 연출로 생각했다가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방어를 위해 자리를 비웠다. 이런데서까지 콩까지마[7] 사쿠야는 세이자 이외의 휘침성 보스들에게는 전원 8점 이상을 주었고 10점을 준 보스도 셋이나 되는데 세이자에 대한 점수만 이렇다. 다만 높은 점수를 준 보스들도 스펠카드에 대한 평가는 거의 없고 보존식으로 쓰기 좋을 것 같아서, 목이 늘어나면 감시역으로 써먹기 좋을 것 같아서, 최근 아가씨가 레트로 음악에 푹 빠져있어서 등의 이유였다.[8] 이를 극한으로 활용하는 동인 작가가 바로 조우노세. 거의 현실 조작 뺨치는 능력으로 표현한다.[9] 예를 들면 코치야 사나에는 큰 기적을 일으키려면 몇날며칠을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계속 기도해야 하는 선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큰 기적은 실질적으로 사용 불가, 마법사들의 경우엔 마법을 쓰는 데 버섯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고, 나즈린의 경우 큰 물건이나 음식은 찾을 수 없는 등 나름대로 한계가 있는 경우가 은근히 있다. 물론 동프는 그냥 손바닥 뒤집듯 설정이 바뀌는 시리즈라 ~정도의 능력의 효과가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 정도만 알면 된다.[10] 우사미의 마도서에서 축제를 뒤집어 엎겠다고 해 놓고 능력을 쓴 게 아니라 계략을 썼다. 큰 기술을 쓸 수는 있는데 본인의 MP통이 딸려서 지원을 받지 않으면 쓰지를 못 하는 것인지, 아니면 능력 자체가 한계가 있어서 충분한 지원과 도움을 퍼줘도 못 하는 것인지는 불명.[11] 바늘을 몽둥이라 말하다. 별것 아닌걸 부풀려 과장하다.[12] 타이틀이 "모두를 적으로 돌린 아마노자쿠"이며 설명은 "그녀에게는 동료 같은 건 필요 없었다. 모두를 적대함으로써 진정한 아마노자쿠니까."[13] 실제 휘침성의 보스들은 하나의 중견 세력에 소속되거나 하지 않고 죄다 따로 놀고 있는 상황이다. 3면까지의 보스들은 그저 코즈치에서 나오는 마력의 영향을 받아 날뛰었을 뿐이며, 츠쿠모 자매나 라이코는 나름 자신들 같은 츠쿠모가미를 늘리겠다는 식의 목적은 있었지만 그나마도 이들이 무슨 세력을 구축한 건 아니다. 신묘마루와 세이자의 경우 사실상 세이자가 신묘마루를 일방적으로 이용하는 관계인데다 이후 세이자의 행보를 생각하면 이들도 세력을 형성했다 보긴 힘들다.[14] 하지만 5면에서 격파된 후에 6면 중보스로 다시 나오기는 했다.[15] 어떻게 보면 현실의 조직폭력배를 연상시키는데, 실제 조폭들도 표면적으로는 의리를 중시하지만 위기가 닥치면 가차없이 동료를 버리기 때문이다.[16] 마침 같은 회에서 코이시가 레이무를 제치고 1위를 한터라 더 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