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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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원인
3. 게임 및 인터넷 방송
3.1. 강제 퇴장
3.2. 차단
3.3. 킥밴
3.4. 보트밴
4. 커뮤니티
5. 기타
5.1. 발언 금지 기능
5.2. 무시 기능



1. 개요[편집]


게임 상이나 인터넷 커뮤티니 등지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주는 처벌, 징계를 모아놓은 문서다.


2. 원인[편집]


보통 커뮤니티에서 금기시하는 사항은,

  • 공지 사항에 반하는 행동
  • 일정 수위를 넘는 수위게시글
  • 의도적인 분쟁 조장
  • 도배, 테러 등의 행위
  • 특정 인물/캐릭터에 대한 비하발언
  • 정도를 넘어선 욕설 또는 모든 욕설 - 흔한 존잘, 존못, 존예 등도 못 쓰게 하는 경우도 있다.
  • 글자수가 적은 게시글 - 보통 카페에서 금지한다.
  • 잠수(이 경우 대부분의 카페가 재가입이 가능하게 탈퇴하지만, 일부카페는 재가입불가로 탈퇴하는 경우도 있다.)
  • 법에 위배되는 행동 - 보통 경범죄를 언급한다. 중범죄는 그냥 신고 또는 고발하니까(...).
  • 홍보
  • 사회 통념에 어긋나는 것을 옹호할 경우 - 일베나 메갈, 여성혐오, 남성혐오, 성차별, 지역드립, 범죄 등등
  • 초면에 반말 사용 - 정도에 따라선 반말체 자체를 금지한다. 심지어 가족, 현실친구간의 사용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다.
  • 주제에 어긋나는 게시글(속칭 잡글 또는 타장르) - 주로 특정 목적으로 설립된 커뮤니티 등에서 금지하나, 금지하지 않는 곳이 더 많다. 다만 잡글만 올리는 경우는 어느 사이트던 눈총받는다.
  • 운영 진또는 다른 회원을 사칭하는 경우
  • 기타 사회통념상 부적절하다고 여겨지는 행위(예 : 친목질, 여미새, 정치병 등)

정도이다.


3. 게임 및 인터넷 방송[편집]



3.1. 강제 퇴장[편집]


줄여서 강퇴라는 말이 좀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킥이라고도 부른다. 강퇴, 문서 참고.


3.2. 차단[편집]


밴(Ban)이라고도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게임 등지에선 기한제 차단과 무기한 차단(영구차단)으로 나뉜다. 나무위키 역시 그렇다. 차단, 문서 참고.

메신저에서는 읽기 싫은 상대의 메세지를 전부 오지 않게 하는 기능으로도 쓰인다.


3.3. 킥밴[편집]


Kick Ban(Kick + Banned). '차버리다'와 '추방 당하다'의 합성어, 일반적으로 강퇴 당함을 의미한다. 킥은 강제퇴장, 밴은 해당 방으로 접근 금지. 따라서 두개를 같이 당하면 강제로 퇴장(Kick)당하고, 다시 들어올 수도 없다(Ban).

한 마디로 강퇴 + 영구차단. 아프리카TV의 블랙리스트가 이와 비슷하다.

보통은 '밴 시킨다.'는 등으로 많이 쓰인다. 킥한다는 뜻은 IRC에서 주로 쓰였다. 근데 항상 다시 들어오는 지라, 그냥 밴을 먹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처음 킥과 밴의 조합이 정의된 쪽은 IRC이다. 1993년에 정의된 IRC 프로토콜 (RFC1459) kick message와 채널에서의 ban이 설명되어 있다. 그 이후 개인이 서버를 세우고 플레이하는 FPS 게임을 통해서 널리 쓰이기 시작하였다.

게임 서버의 채팅 프로토콜이 IRC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에서도 비슷한 명령을 많이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배틀넷의 채널에서의 채팅의 구현은 IRC와 상당히 유사하다.

이후 퍼져나가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다. 주 사용처는 IRC 채널과 워크래프트3의 특정 게임 채널, 마인크래프트의 서버 등등 트롤러가 있는 거의 모든 멀티 플레이어 게임에 쓰이고 있다.

워크래프트3의 각종 유즈맵이 자주 쓰였는데 특히 도타, 카오스에서는 트롤러를 방지하기 위해서[1] 킥밴 소프트웨어가 각종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퍼진적이 있다. 스타크래프트 일부 유즈맵도 역시 이 기능이 있는데 H라인 디펜스같은 맵은 유닛 컨트롤만 밴하는 기능이 있어 트롤러가 계속 발광하는 경우가 많다.

PC통신 시절부터 비매너 유저들, 소위 말하는 트롤들이 한 두 명 들어와 채팅방을 난장판으로 만든 적이 있다. 이렇게 하여, 대두된 것이 어떻게 쫓아낼까 하는 방식이였는데, IRC부터 시작되어, 네이버 카페 채팅 등등을 거쳐, 여러 채팅방에서 강제퇴장 및 재입장 불가 조치를 먹일 수가 있게 되었다.

흔히 FPS류 게임에서 강제퇴장을 당하면, 그 방을 다시는 못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것도 킥밴의 일종. 그런데 문제가 생겨서 방을 다시 만들었는데 그 트롤러가 다시 들어오면(...)

랜덤으로 방에 들어오는 사람을 방장이 무조건 강제 퇴장을 시킨다던지, 투표로 퇴장을 시키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경우에는 방장과 팀원이 짜고 마음에 안 드는 유저를 킥밴한다던지, 뉴비를 무조건 밴한다던지.[2]

해외 게임의 경우 개인이 서버를 열어 멀티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간혹 가다 무개념 서버 주인이 서버 관리자 권한을 남용하여, 각종 해괴망측한 이유(서버장이 졌다던가, 마음에 안 든다는 등의 여러가지다)로 강제퇴장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는 다른 서버를 가는 수밖에 없다.[3] 프리서버에서도 마찬가지.


3.4. 보트밴[편집]


Boat VanVote Ban(Vote + Banned). 투표하다와 '추방 당하다'의 합성어이다. 유저들의 투표로 밴을 하는 것이며 다수결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나, 친목질에 의해 악용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게리모드의 관리 에드온 Ulx나 아르마3에 탑재되어있다. 자매품으로 보트킥이 있다.


4. 커뮤니티[편집]



4.1. 강등[편집]


등급제가 존재하는 커뮤니티에서 주로 하는 징계. 특정 등급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막는 것이다.

등급이 오르는 기준이 누적될 경우, 일시적으로 강등시켰다가 되돌리는 경우가 많고, 아닐 경우엔 강등시켜서 다시 등급을 올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4.2. 강제 탈퇴/영구 탈퇴/영구 차단[편집]


가입된 커뮤니티에서 강제적으로 탈퇴 또는 추방시키는 행위. 카페같은 커뮤니티들은 대다수가 매우 심각한 경우에만 강퇴처분을 내리며, 일명 '경고제'를 실시해서 경고, 활정이 일정 누적되면 강퇴처분을 내린다. 경고를 주기적으로 리셋하는 경우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 디젤매니아는 제재 내역이 종신 누적이고, 항의할 경우 운영자가 판단했을때 위반사항이 맞으면, 가중 처벌된다. 게다가 이것을 대놓고 남용한 사건도 있었다.


4.3. 차단[편집]


게임과 마찬가지로 기한제 차단과 무기한 차단으로 나뉜다.

나무위키에서는 문서 훼손, 토론 중 규정위반과 관련하여 이용자의 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될 시 관리자는 해당 이용자를 최대 무기한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다중계정 혹은 여러 개의 IP를 사용하여 토론이나 투표 시 고의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이용자를 무기한으로 차단시키며, 무기한 차단 당한 유저가 다른 계정 또는 다른 IP주소를 이용하다가 동일한 인물임이 적발된 경우 동일하게 무기한으로 차단한다.

일부 사이트는 방문까지 차단하는 경우도 있다.

네이버 카페에서는 활동 정지라고 부른다. 당할 경우 게시글을 읽을 수는 있으나, 채팅방 이용, 게시글, 댓글 작성 등이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영구 탈퇴차단이라고 더 많이 부른다. 영구 탈퇴된 회원 ID를 해당 카페에 초대할 경우 차단된 멤버라고 뜨기 때문이다. 활동정지는 차단보다는 이용정지에 가깝다.

5. 기타[편집]


게임, 커뮤니티, 채팅방, SNS의 성격에 따라 추방(kick), 차단(ban), 뮤트(mute), 무시(ignore)가 혼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5.1. 발언 금지 기능[편집]


특정인의 발언 기능을 차단 하는 것을 보통 '뮤트(mute)' 한다고 한다. 뮤트된 사용자는 더이상 아무런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커뮤니티의 '차단'과 유사한 동작을 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보기 (또는 듣기)는 가능하다.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중 채팅방이 소란스러워지면 Bj 권한으로, 팬클럽 회원과 스탭만 채팅이 가능하도록 하도록 제한 할 수 있는데 이를 '얼리기'라고 부른다.


5.2. 무시 기능[편집]


'무시(Ignore)' 라는 기능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무시한 사람의 대화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다.
위의 뮤트와 다른 점은 운영진에 의해서 특정인이 '무시' 처리되어도 무시당한 사람은 자신이 무시처리 된지 모른다. 자신의 채팅창에는 자기가 쓴 내용과 남이 쓴 내용이 모두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타인의 채팅창에는 그 사람이 쓴 내용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일종의 투명인간 취급 당하는 셈.

일간워스트에서는 지정된 가입 문구와 다른 가입 문구를 입력하거나, 금지어를 사용하거나 일정 농약이 쌓이면 방충망이라 불리는 무시 기능이 적용되며, 해당 글은 그 밖의 사용자는 트롤밭에서 제목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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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엔 트롤러란 말이 없었지만.[2] 이 경우는 게임을 새로 시작하는 뉴비가 줄어들어 결국 게임이 망한다.[3] 역시 이런 서버도 뉴비 유입이 줄고 유저들이 빠져나가 결국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