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포 사토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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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22년
1.2. 2023년
1.3. 2024년


1. 개요[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2022년[편집]


첫등장은 2022년 5월 6일 영상이며 조직에서 우류의 목에 막대한 현상금을 걸었다고 하면서 우류가 상대하던 로잔의 나머지를 전부 쓸어버리면서 등장한다. 양눈을 다 뜨고 각성한 우류의 일본도에 오른팔을 절단당한다. 그 후 킨포 본인은 '지금 날 죽이지 않은 걸 후회하게 되실 게요.'라는 말을 남기고 퇴각한다. 이미 모습이 보이지 않는 킨포에게 우류는 '메론빵이나 먹으러 오라구. 이 자식아.'라고 외치는데, 정말로 다음 날 킨포는 넉살좋게도 메론빵을 먹으러 왔다.[1] 이러다 CODE-EL에서 우류를 암살하기 위해 파견되는 모든 킬러가 우류에게 당한 뒤, 다음 날 메론빵을 먹으려고 넉살좋게도 다들 등장하는 걸 보면 그렇게 모인 암살자들로 우류의 파벌이 생겨날 기세다.

2022년 11월 29일 영상에서 주인공 격으로 등장한다. 조직내에서도 긴다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히가시야마와 킨포가 접촉하자, 놀랍게도 히가시야마는 긴다의 수하들에게 여러발의 총격을 당하고 쓰러진 모리를 구완하여 그를 살려놓고 몰래 숨기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긴다는 처음에는 모리가 즉사했을 거라 생각하고 히가시야마에게 시체의 처리를 명령했으나, 모리의 소재에 대해서 자신에게 의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히가시야마도 눈치채고, 킨포의 접촉을 계기로 모리를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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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냄새를 맡은 CODE-EL의 추격자들이 따라붙었고, 킨포는 특유의 체술로 적의 사지를 다 꺾어버렸으나, 고무술 유도[2]의 고수 후지타라는 자와 대결하게 된다. 오른팔 팔꿈치가 뒤로 꺾이면서도 킨포는 후지타를 관절기 풀코스로 처치하며 모리를 지켜낸다.

1.2.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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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집편 영상에서 1월 18일 스이란과 격돌이 예고되었고 장절한 결투를 벌인다. 킨포는 우류와 함께 긴다 체제의 CODE-EL에 반기를 들고 모리파벌과 행동을 함께 하는 전 간부 히가시야마의 마이크로칩 리더기를 회수하기 위해 히가시야마 본인의 저택에 침입할 때 그를 호위하는 작전을 실행한다. 그러나 CODE-EL의 졸개들이 이미 그것을 파악하고 저택을 지키고 있었고, 그들을 습격한다. 킨포는 우류와 히가시야마를 먼저 저택 안으로 들여보내고 졸개들의 처리를 맡기로 한다.[3] 킨포는 권총 2정과 관절기로 12명이나 되는 적들을 쓸어버렸지만, 직후 스이란의 습격을 받게 된다. 스이란은 바로 킨포에게 킥을 날렸으나 킨포는 전부 방어했고, 이후의 사격으로 스이란을 견제하고는 그대로 오른팔 관절을 꺾...는가 했지만 스이란은 공중제비 낙법으로 회피, 도리어 킨포의 복부에 킥을 먹인다. 그러나 그 틈을 타 킨포는 얼굴에 주먹을 맞으면서도 스이란의 오른팔 관절을 전부 탈구시켜 버린다. 하지만 스이란은 놀랍게도 스스로 전부 접골을 하여 회복하고, 킨포는 스이란의 킥을 막고 목을 잡아 꺾으려다 다시 복부에 킥을 맞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때마침 우류가 차를 몰고 와 스이란을 들이받아 버리면서 킨포는 목숨을 건진다.[4]

그 후로도 킨포는 일이 별로 없었는지 2023년 6월 12일에 부상이 다 나은 몸으로 등장한다. CODE-EL 본부에서 직접 공격을 감행하여 긴다파를 모조리 토벌하고 승리를 쟁취하나 큰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미라의 형상으로 온몸에 붕대를 감은 모리/우류/바스를 카린과 함께 간호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로는 모리 주식회사 산하의 고급 비누 매장을 운영하게 되는데 상당히 좋은 평판을 얻고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킨포 본인이 비누에 대해 상당한 연구를 했다고 하며 고급제품을 많이 개발해서 판매하는 모양.

2023년 6월 19일 영상에서 카린, 우류, 바스, 누에와 함께 바닷가로 휴가를 간다. 거기서 바스와 스모 대결을 하기도 했다.

8월 26일, 2달만에 직접 등장했다. 신입으로 들어온 마치다와 친해진 것인지 같이 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마치다가 난폭운전을 하던 괴한으로부터 킥보드를 뺏어 괴한이 길가에 떨어지게 만든 뒤 그가 폭주해서 자신들에게 주먹질을 날리자 가볍게 피하며 역으로 본인의 특기인 관절 꺾기로 제압한다. 이후 괴한을 뒤쫓던 우류와 잠시 만나 오랫만에 서로 안부를 물으며 회포를 풀다가 마치다와 다시 돌아간다.

2023년 9월 13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등장하여 이쥬인과 격돌하게 된다. 조실부모한 세토 타케루 소년은 조부모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나, 조부모의 훈계에 악감정을 품은 이즈모토라는 한구레의 손에 의해[5] 조부모는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도야가이의 장로의 손에 이끌려 이쥬인을 찾아오게 된다. 이쥬인은 즉시 이즈모토를 포획하러 출동했으나, 우연히도 그곳에는 킨포가 있었다. 킨포는, 타케루 소년의 조모가 바로 킨포비누의 단골이었기에 이즈모토를 사냥하러 온 것이라 양보할 수 없다면서, '고문장인이라는 이쥬인 당신이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면서 대결을 제안한다. 킨포는 특기인 관절기를 시전하기 위해 이쥬인을 붙잡으려고 여러번 시도했고 실제로 팔목과 셔츠의 깃까지 붙잡기는 했으나 이쥬인은 그 힘을 거스르지 않고 역으로 이용해 흘려버리고 킨포의 복부에 정권지르기를 해버린다. 이 때 킨포는 진심으로 '호네오리존(骨折り損)'이라고 외친다. 즉, 온갖 재주를 부렸으나 보람도 없이 이쥬인을 결국 이길 수 없었다는 뜻. 이쥬인의 실력에 납득한 킨포는 '혹시 고문장인을 만나거든 거스르지 말고 타깃을 넘겨줘라'라는 언질을 듣고 왔다면서 돌아가 버린다.[6][7] 킨포는 그 수하의 팔다리를 부러뜨려놨고, 이쥬인은 그대로 아즈모토를 잡아가 고문으로 처절하게 끔살했다.

2023년 10월 21일에는 무려 바니걸 복장으로 등장했다.(...)

2023년 11월 8일에 라이덴, 사이에게 당해버려 열받아하고 있던 우류 타츠오미바스를 향해 "진정해라 너희가 약해서 졌으니까"라고 말해 바스하고 우류한테 쳐맞는다.....[8]

2023년 11일 15일 영상에서 킨포가 우류에게 독설을 하면 건강해질거라고 모리 주식회사 조직원들을 교묘하게 속였다고 자백한다.[9]

2023년 12월 29일 영상에 간만에 짤막하게 등장. 누에의 형과 우류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언급. 킨포가 운영하는 비누샵이 정치가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가 있으며, 호위 업무도 나름 신용받고 있다고 한다. 허나 4차원적 기질은 여전해서 호위 대상 중 한 명인 어느 의원의 얼굴을 보고 악인일 거라 판단하고 그 의원의 팔을 꺾는 기행을 보여주기도도.....

1.3. 2024년[편집]


2024년 1월 5일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 모리 주식회사 동료들과 함께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신년회를 하는 장면으로 등장. 코바야시를 마냥 반가워하는 우류, 카린, 모리와는 달리 두려워했는데, CODE-EL 시절 코바야시가 킨포의 담당일진이었기 때문(...)[10] 킨포의 회상에 의하면 코바야시의 악동기질을 어린 시절에도 엿볼 수 있다. 킨포가 우연히 사슴벌레를 보고 좋아하자, '아 킨포는 사슴벌레를 좋아하니까 먹을 것과 바꿔먹으면 되겠다'라고 생각한 코바야시는, 킨포에게 사슴벌레를 잡아다 주고 대신 킨포의 식사에서 고기 반찬을[11] 전부 빼앗아 먹으면서 자기 딴에는 '물물교환'이라면서 정당화했다고 한다. 그 외 혹한기 훈련에서도 얼음에 얼린 사슴벌레를 주고 모포와 교환을 하는 짓까지 했다고. 그렇게 오랜 기간 계속 되자 육류를 2배 이상 섭취한 코바야시는 날이 갈수록 피지컬이 좋아졌으며 킨포는 말라만 갔다고 한다. 킨포가 관절기와 뼈에 집착하는 전투스타일의 근원에는 본인의 말라비틀어진 체격을 보고 선택했다고 하는 다소 슬픈 이유가 있었던 것.

그러다 2024년 1월 15일 영상에서는 킨포 사토루아키즈키 기이치를 암살하는 대활약을 했다.[12] 자세한 내용은 아키즈키 기이치 문서 참고. 문제는 이 일로 대아시아 전쟁이 격화되었다는 것과 킨포의 전투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사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긴 하다.[13]

2024년 1월 31일 영상에서 아키즈키 기이치의 유언이 끄어억이라고 모리 코헤이우류 타츠오미에게 얘기한다.(...) 그것을 단말마라고 지적하는 우류는 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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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른팔이 평범한 팔길이에 붕대를 칭칭 감은 것으로 보아 코토게 카부토처럼 그새 접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 현재 스포츠화된 유도와 달리 고무술류의 유도는 각종 살인기술도 전수하고 계승한다. 주짓수도 그 계통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3] 그때 그는 10년간 생일 때 계속 홀로였으니 우류한테 다음주 생일에는 축하해달라고 한다.[4] 그 동안 우류는 적의 습격을 받아 히가시야마를 지켜내면서 거실의 골동품을 던져가며 그를 무력화하는 등 고생을 좀 했다.[5] 이즈모토는 자신의 수하들과 함께 주로 고령층의 집에 침입하여 강도짓을 해왔다. 일본의 고령층은 은행을 신뢰하지 않아 고액의 현금을 집에 보관하는 일이 많은데다가 최근 일본에서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회원제 게시판에서 '보수가 상당한 알바'라고 속여 실제로는 고령자의 집을 터는 강도짓을 시키는 범죄 사주가 유행하고 있다. 텔레그램 등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점조직이라 검거가 쉽지 않다고 한다.[6] 정황상 쓰레기를 사냥하는 청부를 맡는 모리 주식회사의 사장 모리의 언질을 듣고 왔을 것으로 보인다.[7] 정작 이쥬인은 이 말을 듣고 그럼 왜 싸웠냐면서 어이없어 한다. 아마도 킨포는 호승심으로 이쥬인과 대결해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8] 우류 타츠오미바스 입장에서는 당연히 빡칠만한것이 킨포는 우류랑 바스보다 아래인데 킨포가 약해서 졌다는 말은 자신보다 약하다는 뉘앙스로 들리니 둘의 자존심을 건드린 셈이다. 만약 킨포가 라이덴, 사이와 싸웠다면 죽었을 것이다. 애초에 이 둘이 실력으로 졌다기보다는 상황이라든가 수에 당해서 진거지 실력으로 졌다기에는 무리가 있다.[9] 덕분에 카린은 말 한마디 잘 못해서 엄청 까이고 있으며 아직도 평판이 안좋은 상황인데 팬들은 킨포를 방패 삼는 것 같다고 하거나, 아무리 그래도 카린이 발목 잡아놓고 존재 가치가 없다는 대사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이 사건의 원인인 킨포 역시 잘못한 것 같다고 하면서 둘 다 비판하고 있다.[10] 만약 이 자리에 하야미 타이키가 있었으면 킨포와 궁합이 잘 맞았을 거다. 하야미도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 당한게 많기 때문.[11] 암살자 조직이 고아들을 일류 암살자로 키워내는 것이므로 피지컬 성장을 위해 식사만큼은 질이 훌륭했던 걸로 보인다.[12] 킨포의 비눗가게가 '정치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라는게 복선이었다.[13] 당장 시덴모리 그룹을 용서하지 못하겠다고 극대노한 것을 보면 시덴이 킨포가 죽인것을 알면 시덴의 최우선 표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정적으로 시덴의 전투력은 누에 토모야 이상이며 게다가 각성까지 기정사실화 되기에 더더욱 털릴 가능성이 있다.[14] 더더욱 사망 플래그를 키우고 있는데 아키즈키 기이치의 죽음으로 시덴은 지금 단단히 벼르고 있고, 이제 슬슬 우류 타츠오미 측에서도 1명이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시점이라서 첫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