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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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소설 왜란종결자의 단편 '유계 정벌기'의 등장 인물. 마계 서열 2위로, 유계로 진입하는 은동 일행에게 나타났다. 키는 흑호보다 약간 크고 발이 말발굽이다.


2. 작중 행적[편집]


흑무유자와 싸웠다는 말에 "아스타로트의 조그마한 그림자와 싸워놓고 말이냐?"라고 말하면서 은동 일행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그 후 은동을 천기의 수호자라고 부르면서 서로 힘을 방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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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은동이 만든 공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유계와 마계의 힘을 은동에게 보내준 건 바로 이 자다. 천기의 수호자의 힘은 신계를 제외한 나머지 일곱 계의 힘을 전부 받아야 완전해지기에, 부족한 나머지 힘을 보내준 것.[1] 마계의 전쟁도, 왜란도 이 자가 일으킨 것. 은동에게 법력을 보내주기 위해서였다.

자기가 만든 공간에 있으라는 은동의 말에도, 자기는 너무 지쳤다며 그 공간에서 나간 즉시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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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동은 타락한 자의 법력을 일부 걸러냈는데, 옆에 있던 태을 사자와 흑호가 그걸 흡수해서 거의 만 년에 준하는 법력을 가지게 된걸 생각해보면 그의 진짜 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