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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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オカカ / Taokaka

먹을 걸로 원수지면 무섭다옹![1]

블블 10주년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문에 써진 문구. 출처.

블레이블루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사이토 치와[2]. 영판 성우는 필리스 샘플러. 알터 메모리에선 성우 비공개.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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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천진난만하고 기분파. 순진무구한 마음의 소유자... 라서 그런지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뭐든지 겉모습으로 판단한다. 안에는 유례가 드문 능력을 품고 있다.

• 테마곡
  • Catus Carnival

• 전용 엠블럼 (큰 사이즈)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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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즈치 최하층에 거주하는 카카족의 일원으로 여성(암컷?)이다. 애칭은 타오. 냥체를 쓰는 게 특징으로 정발판에서는 '~옹' 으로 번역되었다. 추적단으로서 현상범을 잡아 돈을 벌어 마을에 식료품을 제공하지만, 평소에는 햇빛을 쬐며 낮잠 자는 것이 일상.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마을의 하늘이 거대한 플레이트로 막혀버리는 바람에 햇빛이 차단되자 하늘을 되찾기 위해 잡으면 돈을 잔뜩 벌수 있다고 알려진 라그냐(...)를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성격이지만 기분파라서 다른 사람의 말은 통 듣지 않고 자기가 보는 걸로만 판단한다. 또한 지능 지수가 다른 카카족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뭐든 자고 일어나면 까먹기 일쑤이다.[4] 이 때문에 팁 코너 <알려줘요 라이치 선생님>에서 카카족의 장로가 라이치 페이 링에게 타오카카의 빈 머리를 채워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결국 라이치의 실력으로도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정났다(...). 지능이 치료로 늘어나는 거라면 진작 다들 머리 고쳐서 지능지수 올리고 다녔겠지

근데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코너에서 타오카카의 지능이 잠시나마 인간 이상으로 올라갔다. 코코노에의 특제 사탕을 먹었다가 일어난 참변(...). 코코노에도 깜짝 놀란다. 영상. 목소리도 장난스러운 하이톤에서 로우톤으로 바뀌고, 굉장히 차분한 아가씨풍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이야기하는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무리였는지 얼마 안 가 머리가 폭발하면서 그때의 기억이 날아가버린다.

머리가 나쁘고 지능이 떨어지지만 본능이나 육감은 뛰어나고 카카족 자체가 일종의 생체병기라서 전투 센스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다. 일단 묘사를 봤을 때, 생각하는 방식이 짐승이어서 그렇지(...) 천부적인 힘이나 유연함 같은 게 있어서 약한 캐릭터는 아니다. 적어도 이자요이를 쓰지 않은 츠바키 야요이 정도는 꺾을 수 있는 수준. CF 본인 스토리에서 아즈라엘도 타오카카를 상대한 뒤 '내가 야생의 감이란 걸 좀 무시한 게 아닌가 싶군!'이라고 꽤 만족스러워 했다. 그리고 스토리상 강자로 평가받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약점인 하자마의 하드카운터나 다름없다.

또한 사람 별명을 붙이는 거나 전투 대사, 승리 대사를 보면 생각보다 눈치는 빠르다. 타오카카는 전반적으로 개그삘이 짙어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대사들이 가득하지만 막상 보면 의미심장한 말을 잘 내뱉는다. 흑막이라든가, 사고를 칠 것 같은 캐릭터라든가, 그 캐릭터의 정체라든가... 의외로 캐릭터들의 배경이나 이후 스토리의 복선을 깔아주는 데 한 몫 하는 캐릭터.

라이치와는 친하게 알고 지내는 사이. 하지만 라이치를 이름이 아닌 빵빵이, 일본 원판에서는 가슴사람(乳の人)이라고 불러댄다. 북미판에선 Boobie Lady, 그러니까 슴가 여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가슴을 고기만두(...)라면서 깨물기도 한다. 참고로 타오는 다른 여자들의 가슴을 주물러대는 걸 좋아한다. 어째서...[5]

라그나를 좋아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부르면서 따라다니는데, 그 이유가 밥을 사줘서(...). 그래도 라그나 역시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타오가 싫지만은 않은 눈치다. 소설판에서도 언제나 혼자 다니던 라그나가 유일하게 동료 비스무리한 유대감을 느끼는 캐릭터로 묘사될 정도. 의외로 라그나와는 어린 시절에 딱 한 번 만나봤던 사이지만 지금은 기억하지 않는 것 같다. 반대로 진은 재수없는 사람이라고 부르면서 싫어한다.

2.1. 타오카카가 붙인 별명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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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카카는 같은 카카족 이외의 사람들을 이름이 아닌 자기 멋대로 정한 별명으로 부른다. 보통은 외모에 관련된 별명이 붙는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지만 이름을 들으면 바로 누군지 연상하는 걸로 보아 그건 아닌 듯하다.

아래는 그 리스트.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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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T ~ C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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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족 거주구가 최하층에 위치하다보니 아라크네가 쳐들어와 일족을 습격하는 일이 잦아서 vs아라크네에 돌입하면 반드시 물리쳐 주겠다는 대사를 한다. 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아라크네를 이기고 두려움에 떠는 그의 모습을 보자 측은한 마음에 "봐줄 테니까 다시는 습격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는 대인배 같은 면까지 있다. 소설판에서 추가로 묘사된 내용을 보면 애초에 아라크네를 해칠 발상 자체를 한 적이 없는 듯하다.

라그냐[12]를 쫓고 있지만 지능이 저 수준인지라 라그'냐' 와 라그'나' 를 구분을 못하기에(...)[13] 정작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와는 꽤나 친분이 있는 사이. 타오카카는 라그나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들러붙고 라그나는 그런 타오카카를 떼어내려고 한판 붙는 게 패턴이다. 근데 라그나는 누구한테 밥을 사주는 전개로 간 뒤 좋은 꼴을 본 적이 별로 없다.[14]

CS에서 유우키 테르미한테 쳐발린 것을 계기로 자신이 전사로서 미숙하다는 걸 깨닫는다. 그래서 사랑하는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더욱 강해지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때 쥬베이가 라그나를 따라가 달라고 부탁해서 라그나와 함께 이카루가로 향한다. 본인 개그 시나리오에서는 타피오카와 과자를 독점하려는 발켄하인과 칼 클로버를 페가수스 유성권과 허둥대지마라 애송이들아!로 날려버린다. CS익스텐드 개그 시나리오에선 하자마와 몸이 바뀐다.

그러나, CP 스토리모드에선 존재감이 완전히 소멸한다. 분명 스토리 초반에는 라그나와 동행하고 있었는데 이카루가에 도착한 뒤 라그나가 세리카와 만나고 나서는 코빼기도 비추지 않는다. 끝에 구 캐릭터들은 다 등장하는데 이녀석만 끝까지 안 나타난 걸 보면 혹시...

3.2. C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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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아, 혹시 타오에게 밥사준 적 있냐옹?

자격자인 타오카카는 다른 자격자들처럼 엠브리오에 흡수되어 있었다. 또한 엠브리오의 영향에 의해 기억이 일그러져 있었다. CF에선 비중이 몰라볼 정도로 상승하고 꽤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act.1에서는 느닷없이 시시가미 반그의 제자를 졸업하겠다고 선언하더니, 카카족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추적 뭐시기가 되어 극악무도한 라그나를 해치우러 나선다. 반그의 영향인지 스스로를 "정의의 추적단"이라고 칭한다.

라그나가 어디 있는지도 모른 채 막연히 '굉장히 나쁜 사람의 냄새'를 쫓아가는데, 정작 라그나를 쓰러뜨리고 보니 라그나에게서 나는 냄새는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좋은 사람'의 냄새였다.[15] 그럼 '나쁜 사람'은 어딨냐며 타오는 어리둥절해 하는데, 그 순간 나인 더 팬텀이 난입해 타오를 결계(팬텀필드) 안으로 끌어들인다. 타오는 나인한테서 "달콤하면서도 위험한 냄새"와 "나쁜 사람 냄새"를 감지한다. 나인은 타오의 후각(정확히는 야성의 본능)에 놀라워하고 "격세의 레플리카 중에서도 역시 너는 특별한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 후각으로 지금 명왕 이자나미를 찾아내면 곤란하다며 타오카카를 제지한다. 나인은 소원[16]을 이루고 싶으면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리라고 말한다.

아마네 니시키의 act.1에서도 좋은 냄새가 난다며 아마네를 찾아와 '나쁜 냄새가 나는 곳엔 가지 말라'는 충고를 받는 등 CP 때 레이첼마저도 예상하지 못한 황제의 기척을 잡아내며 던진 떡밥을 이어가는 중.

Act.2에서는 나인의 마법에 의해 이카루가로 이동된다. 타오는 나쁜 사람의 냄새를 쫓아 명왕 이자나미를 찾아다닌다. 여기서도 비범하긴 마찬가지.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자신 외의 자격자는 배제하려는 츠바키 야요이한테 "모두를 위해 싸운다"고 말해 츠바키를 개심시킨다. 이자나미 앞을 지키고 있는 아즈라엘에게선 '(자격자들 중에서) 네놈이 제일 먼저 도착했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또한 전투 중에 아즈라엘을 따돌리고 명왕 이자나미에게 도달하는 데 성공한다. 이자나미 왈, "짐승은 단순하기 때문에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다루기가 쉽지 않다."

이자나미와 싸운 후 그녀한테서 아오를 건네받은 타오는 자신의 소원("다 함께 마음껏 먹고 자고 노는 것")에 따라 풍족한 카카족 마을이 만들어지는 비전을 보지만[17] 상위의 자격자에 의해 카카족 마을은 다시 가난해져 버린다. 이자나미는 이때다 라면서 타오에게 이게 다 노엘 버밀리온 때문이라고 선동하려 했지만, 오히려 타오는 태평하게 추억에 잠겨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카카족 마을을 떠올린다. '이미 자신에게는 돌아갈 마을이 있는데, 그걸 바꿔버리면 더 이상 자신의 마을이 아니게 된다' 고 말하며, 지금 이대로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세계를 바꾸지 않겠다고 밝힌다. 그리고 만약 세계를 그대로 있도록 지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지키겠다고 결의한다! 빼도박도 못하는 선역 플래그.

이후 다른 자격자들처럼 기억을 완전히 되찾은 타오는 Act.3에서 노엘 버밀리온을 찾아간다. 그리고 또 납작이라고 놀려대서 한창 우울해 하던 노엘을 빡치게 만든다. 노엘은 타오도 자신을 죽이려는 줄 알고 경계했지만 알고 보니 타오는 노엘을 도우러 온 것이었다. 타오는 노엘에게 숨어 있으라고 말한 뒤, 라그나를 밥 사달라고 데려오기 위해 그를 찾아나선다.

타오는 수색 끝에 라그나를 찾아낸다. 당시 라그나는 노엘을 찾아다니던 중 하자마한테 걸리는 바람에 애먹고 있었다. 근데 때마침 타오가 나타났고, 노엘이 숨어 있는 곳을 전해들은 라그나는 타오에게 하자마를 맡기고 노엘에게 향한다. 하지만 그 댓가로 고기만두 100개를 사주기로 딜을 한다. 그리고 죄다 카구라에게 청구한다. 하자마는 고질적인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타오와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후퇴. 타오는 그 뒤를 쫓아가려 했지만 배고파져서 라그나에게 돌아가기로 한다.

노엘과 라그나를 찾아다니는 와중 라이치 페이 링을 만나지만 라이치는 쿠시나다의 쐐기로 세계를 바꾸려 하고 있었고, 타오는 그런 라이치에게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며 그녀가 사라져버릴 것만 같다며 라이치를 막는다.[18] 라이치는 타오를 뿌리치고 쿠시나다의 쐐기가 묻힌 이부키도 지하로 향하는데 그곳에는 뮤-12(노엘로부터 분리당한 뮤)가 있었다. 뮤는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수단인 쿠시나다의 쐐기가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쐐기를 지키고 서 있었고, 쐐기를 노리는 라이치를 적대하며 기습했지만 다행히 타오가 한 발 앞서 라이치를 구해낸다. 뮤는 멘탈이 터져 의심암귀에 빠져 있던 나머지, 라이치를 감싸는 타오까지 적으로 단정하고 공격한다. 뮤에게 밀리는 와중에도 타오는 계속 뮤의 편임을 어필하지만, 뮤는 '타오가 편을 드는 건 노엘이지 자신이 아니다'라며 여전히 믿지 않는다.


뮤가 타오를 베려는 순간 라그나가 나타나 타오를 구해주는 것으로 Act.3 스토리는 끝.

CF Act.1~3 모든 엔딩에 라그나가 개근했다(...). Act.1에선 타오카카의 소원의 일부로, 2에선 실제 소원이 이루어진 세계에서, 3에선 위기에 빠진 타오카카를 구해주는 것으로. 아케이드 모드에서 서로가 적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서로에 대한 신뢰도는 확실한듯.

그러나 아케이드에서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 CP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CF 콘솔판 메인 스토리에서는 비중이 급감하며 후반에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그 대신 서브 스토리에서 행적이 언급되는데, 시시가미 반그와 함께 아이언 테이거에게 라이치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들과 함께 아라크네를 찾는다. 하지만 아라크네를 찾아냈을 때에는 이미 마소를 지나치게 흡수한 나머지 검은 짐승으로 변모하려고 하고 있었고, 위험을 무릅쓰고 라이치가 아라크네에게 먹힌 뒤[19] 경계 속에서 로이의 소원을 듣고 돌아온 라이치가 아라크네를 파괴하려 하다가 사랑하는 자를 잃는 슬픔을 겪게 할 수 없다는 반그에 의해 기절당한 뒤 타오가 라이치를 맡는다. 그러다가 반그가 아라크네에게 마무리를 가하려 할 때 멸망의 날이 진행되면서 라이치와 함께 먼저 마소로 변해 사라진다.

엔딩에서는 카카족 아이들의 배웅을 받으며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나왔다.

4. 게임 내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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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서술하자면 상급자용 스피드 특화 캐릭터. 블블판 최번개. 공중점프가 3회 이상 가능하다는 특징이 가장 독특한데, 여기에 그녀의 드라이브인 댄싱 엣지는 이 공중점프와 횟수를 공유하는 드라이브로 수직선과 대각선 방향을 향해 초고속 돌진을 날리는 드라이브다. 또 앉은 상태로 초 저자세 이동이 가능하고 최고의 기본 이동속도와 그에 어울리는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도 가드 깨는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다, CT와 CS에서는 디스토션, CP와 CF에서는 오버드라이브인 "두 마리가 된다!"는 가드를 순식간에 깨부수고 한번에 4000은 가볍게 뽑아내는 최상급 기술이다. 게다가 슬라이딩인 3B가 고성능인데다 하단 후리기에 최적화된 고양이혼 앙코르가 추가되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허를 찌르기에 굉장히 좋다. 또 하단 정면 키(3번 방향)를 유지하면 타오가 포복전진을 하는데, 이 포복전진을 하는 동안은 웬만한 상단 기술들은 다 피해질 만큼 피격판정이 확 낮아지기 때문에, 상대가 허점을 보이자마자 슬라이딩으로 시동걸어 콤보를 넣을 수 있다.

허나 그에 반비례하여 하위권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녔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와 콤보 난이도 양쪽으로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더욱이 초심자의 경우에는 그 무지막지한 기동력을 본인도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 장점을 발휘하기가 매우 어렵다. 흡사 레이싱 머신이 너무 고성능이면 일반인은 몰 엄두조차 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일단 숙련된다면 그만큼의 보상은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성능은 대대로 중캐로 어려운 난이도 통에 랭크는 낮은 편이나 고수가 쓰는 타오카카는 만만한 캐릭터가 아니다. 아주 약했던 적은 CF 1.0때 딱 한 번 있고 사기캐였던 적도 CP때 딱 한번 찍었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하단털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중단을 노리기가 어렵고, 앉아서 가드유지에 약하기 때문에 드라이브로 나오는 돌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공중 난투에 한해서는 타오를 꺾을 수 있을 만한 캐릭터가 거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4.1. C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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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의 성능은 스피드 타입. 심플한 조작만으로도 다른 캐릭터들을 능가하는 스피드를 자랑한다. 확실히 속도가 빨라서 상대방이 때리기가 어렵지만 스피드 타입 계열이 그렇듯이 공격력과 방어력은 약하니 주의. 허나 이 게임에는 타오보다 더 약한 방어력을 가진 캐릭터가 둘이나 있어서(...) 하지만 전반적으로 콤보 난이도가 높은 편이여서 첫 캐릭으로 쓰기에는 약간 어렵다. CT 당시에도 내로라하는 테크니션들만이 사용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티어는 중간 이하지만 그렇다고 약캐릭터는 또 아닌 캐릭터다.

4.2. C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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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um Shift에서는 안 그래도 약했던 방어력을 더 낮추고 대신 콤보 데미지를 매우 상승시켜 줬지만 기존에도 어렵던 콤보 난이도가 더 높아져서 건드리기 힘든 캐릭터가 되었다.

CS 타오의 한 가지 재밌는 점으로, 타오카카의 도발에는 약간의 데미지가 있어서 도발로 KO가 가능하며 데미지의 역보정이 있어서 콤보 도중에 사용할 시 화력이 높아지지만 CT 때까지는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다. 하지만 CS에 오면서 콤보 시스템의 변화에 의해 도발→공격→도발→공격→도발→공격→도발→공격→... 같은 루프 콤보가 발견되어 화력이 매우 상승하였다. 하지만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고수들이나 도발 콤보를 쓴다는 게 문제. 물론 고수들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서 익혔기 때문에 아주 잘 사용한다. 이 도발 공격 루프가 문제가 됐는지 CS2에서는 타오카카의 도발에 상당한 데미지 보정이 붙는 걸로 바뀌었다. 이 탓에 이젠 타오카카의 도발 콤보는 취미용으로 전락해 버렸기 때문에 이젠 보기가 힘들 것 같다.

4.3. C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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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1.0에선 여전히 드라이브 시동으로도 3500~4천대에 C 시동 5천이라는 스피드형 캐릭터답지 않은 매우 높은 데미지와 특유의 기동력을 앞세워 코코노에를 제외하면 S급 캐릭터 중에서도 탑3급에 든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캐릭이었다. 1.1 패치로 인해 너프가 가해져 중상급 정도로 성능이 감소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S-에서 A+급은 충분히 줄 수 있는 수준이다.

CP 2.0(CPEX)에선 아주 간단히 이루어지는 지독한 무한압박(근접해서 5C-JA-JB-JC를 반복)으로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 베리어 가드를 해도 관성으로 다시 붙어 끝없이 긁어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중하단 이지선다까지 끼게 되니... 그래도 뉴-13, 진 키사라기 급의 사기 캐릭터 평가는 못 받는데, 이는 고질적 단점인 낮은 체력이 화력싸움이 된 CPEX의 메타에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듯 싶다. 그래도 이 때의 타오는 시리즈를 통틀어 최강의 모습을 보여준 시기다.

자체 성능도 무섭지만, 언리미티드 타오는 그야말로 핵미사일. 드라이브 돌진에 시동 딜레이가 걸린 대신 파워가 장난 아니게 강력해졌으며 한 방에도 자그마치 전체 체력의 5분의 2 가까이나 닳는다. 대인 대전에서는 딜레이 때문에 누구나 보고 막을 정도로 선딜이 크지만 AI전에서는 이거 하나만 써도 웬만한 녀석들을 때려눕힐 수 있을 수준.

4.4. C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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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에서는 체력이 9,500에서 10,000으로 상향되었다. 같은 체력의 칼 클로버 또한 상향되었으므로 이제 블레이블루 캐릭터의 최저 체력은 10,000이 되었다. DD기인 우당탕탕 콰르르릉!의 경우 체공 시간 동안의 무적이 사라져서 이전처럼 공중에 있는 상대를 낚아채는 짓을 하다가는 도리어 반격당할 위험이 있다.

전반적으로 CF에서는 별 것 없는 캐릭터. CP에서 너무나도 악명을 떨쳤던 나머지 무한압박 콤보가 불가능해졌고 화력도 좀 까인 편이다. 초창기에는 노엘, 나오토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하위권에서 놀았으며, 이후에 2.0 버전에서 버프를 받았음에도 잘 쳐봐야 B급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입문이 까다로운데 성능조차 크게 너프되어서 현재는 타오카카를 운용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상당히 어렵다. 유투브 등을 뒤져 봐도 콤보 영상, 플레이 영상 어느 쪽으로든 그다지 나오지가 않는다. 그래도 기존 타오의 운영이 박살난 건 아니라, 타오를 많이 잡아서 익숙한 사람들은 CF에서도 그렇게 애먹지 않는다.

2020년 이후로는 무난무난한 압박력에 고기동성이 기존보다 높게 평가되어 C급에서 다시 B급 티어의 중캐로 평가받는다.

유명한 유저로는 일본의 케이타가 있으며 츠지카와는 결승전에서 이 캐릭터로 투극 '10 우승을 따냈다. CS2에서는 마코토 나나야로 전향. 그 외에는 고이치 정도.

4.5. 기술표 &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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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카카/기술표&대사 문서 참조.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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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색 스타킹 같은 게 아니라 피부가 갈색이다. 이너웨어는 서스펜더로 가슴만 살짝 가린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에로한 복장. 하의는 부르마 같은 스타일 같은데 게임상에선 아무리 봐도 팬티(...)에다 아무리 봐도 판치라. 신발의 경우 뒷굽이 높아서 자동적으로 까치발같은 자세로 다니게 된다.[20]

저 얼굴이 과연 진짜 얼굴인지는 의문(일단 댕기머리는 실제 머리카락이 맞다). 다른 카카족들도 전부 저 얼굴형이긴 하지만. <알려줘요 라이치 선생님> 코너에서 레이첼이 타오카카를 보더니 발켄하인에게 "저 얼굴은 뭐지? 가면?" 라고 묻는 장면이 있긴 하다. 발켄하인은 "글쎄요.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라고 매우 두리뭉실하게 대답. CP 콘솔판의 갤러리 그림 중에는 후드를 벗은 타오의 뒷모습이 나오지만 안타깝게도 얼굴은 전혀 안 보인다. 동인 쪽에선 '사실 저 얼굴은 가면이다' 라고 묘사하기도 한다. 덕분에 팬아트에선 나름대로 타오카카의 얼굴 상상도가 다양하게 나오는데 머리색은 일단 공식에서 나온대로 크림색의 백금발 고정이다.

게임 내 등장씬은 처음 보면 기겁하는 사람이 많다. 화면에 갑자기 얼굴을 불쑥 내민다.

감전당할 때(레이첼의 소드 아이리스 등) 양손에 들고있는 건 물고기 뼈다귀 무기. 큰 소매 속에 암기를 넣고 다니는 점은 레이레이를 닮았다.

디스토션 드라이브 '우당탕탕 콰르르릉!' 의 대사 중의 하나가 "그때 그 참치의 원수! (투탁퍼퍽콰직우당탕쾅) 용서 못한다옹!" 이다. 아무래도 참치에 관해 누구랑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듯 하다. 아스트랄 히트 '어택 냥버 원(あたっくにゃんばーわん)' 에서는 난무 후 마지막 일격을 가할 때의 대사가 세기말 구세주의 "넌 이미 죽어있다옹!" ...근데 쥬베이가 갑툭튀해서 타오카카가 공격하려는 대상을 구해주고 가버려서 막타가 빗나간다. 이후 타오카카는 승리 포즈를 잡는데 쥬베이가 구석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퇴장한다.

BBCP에서 추가된 필살기 "고양이 혼 앙콜"을 쓰면 상대한테서 아이템을 빼앗아 입속에 집어넣는다. 상대 캐릭터가 누구인지에 따라 출현하는 아이템이 달라지는데, 먹을 것이 나오면 먹고 나서 만면에 웃음을 짓고, 못 먹을 것이 나오면 먹고 나서 얼굴이 시퍼래진다. 다음은 캐릭터에 따라 출현하는 아이템 목록이다. 타오의 얼굴 및 아이템 스프라이트



CS 스토리 모드에서 타오의 언니인 '토라카카' 가 등장하며, 그 후속작인 CP에선 아예 타오카카의 신 드라이브, 유니즌 냐이브 (ゆにぞんニャいぶ！) 도중 함께 유니즌 킥으로 막타를 장식한다. CF에서 쥬베이한테 아스트랄 히트 '어택 냥버 원'을 쓰면 토라카카가 난입해서 쥬베이를 구해준다.

추가 DLC 컬러링은 피카츄. 길티기어 컬러링은 메이. 둘 다 테마곡이 게임 분위기를 깨는 밝은 노래이며 성격도 쾌활하고 메이의 일격필살기와 타오카카의 추가 디스토션 드라이브 연출이 겹쳐서 그런 것 같다. CF의 길티기어 컬러는 신 키스크. CP의 패러디 칼라는 펠리시아, CF패러디 칼라는 블레이크 벨라도나, 교환 칼라는 아라크네, 페르소나 칼라는 곰탱이.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리퍼. 인게임 연출로 등장하는 토라카카는 타오카카의 색깔에 상관없이 그대로이지만, 예외로 길티기어 컬러에서는 솔 배드가이, 엑스블레이즈 컬러에서는 브레인캣의 색상으로 변한다.

성우가 사이토 치와라서 그런지 스토리에서 가끔 센조카카(?) 내지는 호무카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CT의 라그나 스토리에서 타오카카와 만나는 루트를 보면 타오카카가 레이첼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장면이 있다. 이때 텍스트에 이름도 은근슬쩍 타오첼이라고 바뀐다. 영상. 애니메이션에서도 갑자기 텐션이 진지해진 타오카카의 목소리가 나온다.

할퀴는 공격이 주라서 그런지 대사에 야가미 이오리 패러디가 있다.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여성진 중에서 6위(블레이블루 여캐들 중에선 5위)를 차지했다.

대충죠죠에서는 바스테트 여신을 이 캐릭으로 그려놨다. 게다가 스탠드의 능력도 전부 타오카카가 쓰는 기술.....

Porter Robinson Worlds 투어 당시에 'Divinity' 영상에 나왔던 캐릭터가 바로 이 녀석. 도발 모션이 점멸하듯 잠깐잠깐씩 나온다.영상

위에서 거유를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에 팬아트에서 본인이 거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설정화에서도 의외로 가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