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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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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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Moon의 웹툰, WonderLab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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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신입.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O-5681 지부의 교육팀 사무직원이었지만, 캣의 눈에 띄어 징계팀의 관리직원으로 승진했다.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으로 처음에는 징계팀의 일에 적응하지 못해서 놀라거나 울먹이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하지만 소심한 인상과는 달리 내면은 보기보다 올곧고 강인하다. 첫 환상체를 조우했을 때 패닉에 빠지지 않고 역공을 가하는 등 부서장들에게 아직은 미숙하지만 앞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주연 2명이 한번씩은 정신적으로 무너진 반면, 타이는 작품이 진행될수록 강단있고 이성적이며,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고 여전히 동료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1]

북부 둥지에 가끔 놀러갔다거나 청소부를 모르는 걸 보아 둥지 출신으로 보이며, 해안가 출신이라는 언급을 볼 때, 출신 둥지가 해안가와 맞닿은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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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즐거운 나의 집 ~ 아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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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팀 사무직 심리상담가로 등장하며 징계팀 신입 나래와 상담한다. 정많고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상담 결과가 안 좋게 나온 나래를 걱정해서 징계팀의 로즈와 함께 그를 찾다가 '즐거운 나의 집'과 융합한 나래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때 징계팀장 캣이 구해주는데, 타이는 권총으로 나래를 공격해서 빈틈을 만든 덕분에 징계팀 관리직으로 승진했다.

징계팀 관리직으로 승진 후, 자신이 상담을 잘 했다면 나래가 살았을 수도 있었다고 자책한다. 이에 로즈는 날개 회사에서 이것은 일상이니 어쩔 수 없고, 꺾을 수 있는 곳에 다다를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위로한다. 이후 캣이 나타나 타이를 비웃는데, 타이는 끝까지 예의를 잊지 않고 캣을 '캣님'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캣은 '캣닙'으로 알아들어서 심기불편해 한다.

참회하는 소녀로 인해 자기 발목을 자른 직원을 보고 겁에 질려 늦었다고 한탄하며 일에 적응하기 힘들어 한다. 이후 사무직원 플라워와 인연이 생겨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부 절제력 높이기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다른 부서는 전부 바빠서 별 소득은 없었다. 그때 징계팀의 부서장 샤샤가 나타나 캠페인을 읽고, 자신들 징계팀이 안전 그 자체라고 충고한다. 플라워가 모두를 지키는 '평화의 철권'으로 이해하자 뻘줌해하면서도 머리속에 새겨놓는다.

3.2. 레드퀸 ~ 탱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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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힘든 레드퀸에게 언제 죽을지 모를까봐 로즈에게 하소연한다. 하지만 타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자신이 관리법을 알아내면 모두에게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캣처럼 강해지고 싶다고 말한다. 그 모습을 본 캣이 레드퀸의 관리법을 알려주는데, 정작 매뉴얼과는 다른 모습을 하는 레드퀸을 보고[2] 캣이나, 레드퀸이나 끼리끼리라며 어이없어 한다.[3]

부서장 회의에서 사무직에서 관리직으로 진급한 특수케이스에 우수함을 인정받아 주목받는다. 샤샤도 장래가 유망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아직 어설픈 감정을 버리지 못했다면서 우려를 보인다.

한편 환상체 탱글을 관리하던 타이는 동료들에게 탱글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말한다. 이 모습에 로즈는 타이가 환상체에게 지나치게 정을 보이는 건 아닌지 걱정한다. 결국 로즈의 우려대로 탱클은 타이에게 밖으로 내보내달라고 부탁하는데,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타이는 감상에 휘둘리지 않고 요청을 거부한다. 탱글이 폭주하자 타이는 어쩔 수 없이 E.G.O를 꺼내서 제압한다.

3.3. 겁쟁이 고양이, 집에 가는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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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에 새로 유입된 환상체 '겁쟁이 고양이', '집에 가는 길'을 관리하게 된다. 교육영상에서 보여준 것보다 난폭하지는 않다고 안심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폭주해서 탈출해버린다. 타이와 로즈는 캣이 놓친 겁쟁이 고양이를 상대하는데, 처음에는 팀워크로 압도하나 싶었지만 집에 가는 길이 있는 이상 겁쟁이 고양이를 제압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결국 로즈가 홀로 겁쟁이 고양이를 맡고, 타이가 캣을 지원해서 집에 가는 길을 제압해 이번 관리는 사상자 없이 무사히 끝난다.

관리가 끝난 후 패닉에 빠진 직원을 치료실로 옮기고 있던 타이는 환상체의 정체에 대해서 의구심이 생긴다. 로즈는 환상체가 불쌍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타이와는 달리 인간 취향이라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다고 답한다. 타이는 자신은 환상체한테 반한게 아니라고 반박하지만 로즈는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하겠다며 끝까지 놀린다.

3.4. 담배벌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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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과 겁쟁이 고양이에 관한 건으로 샤샤에게 질책받은 뒤 샤샤가 주문한 피자를 동기들과 먹게 된다.[4] 뒷골목 출신인 핀의 일화를 듣고 청소부가 무엇인지 묻고, 무시무시한 일화에 겁을 먹은 듯 머리가 북슬북슬해진다.

저번 징계팀을 전멸시킨 원인인 담배벌레에 대한 정보를 듣고 퇴근한다. 이후 바깥에서 커피를 주문하는게, 이때 로즈가 L사가 아닌 다른 날개의 카드를 쓰는 걸 보고 로즈가 상류층 출신임을 짐작한다. 이에 로즈도 출신지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자신이 왜 부모님이 다닌 편한 날개가 아닌 L사로 입사했는지 설명한다. 도시의 부조리를 고치고 싶어했지만, 불가능할 것 같다고 자조하는 로즈에게 시시한 인생을 사는 자신보다 훨씬 대단하다고 격려한다.

이후 담배벌레를 관리하는데, 담배벌레에게서 생각을 이입하고 과거를 투영하는 등 평화로운 기분이 들지만 정작 관리가 끝나면 기운이 쭉 빠져서 의아해 한다. 직장 동료 엘라도 무언가 이상하다고 의구심을 보이는 등 담배벌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다.

결국 과거의 트라우마가 컸던 로즈의 감정이 기폭제가 되어서 담배벌레가 우화하는데, 폭주 직전 캣이 타이와 로즈의 E.G.O를 손상시켜서 다른 E.G.O를 입히게 한 덕분에 담버벌레의 공격을 버틸 수 있었다. 담배벌레가 탈출하자 타이는 서둘러 로즈를 구출하고 엘라와 핀을 지원하러 가는데, 캣은 기껏 장비로 버텼으면 숨어야 하지 않냐며 구박한다. 사실 회사는 담배벌레를 R사의 토끼팀에게 맡길 생각이었으며, 징계팀 모두 격리실로 대피한 후 토끼팀을 호출해서 담배벌레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3.5. 분노의 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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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한 탱글의 뒷처리를 하고 있던 타이는 여기저기에 놓여진 머리카락 때문에 귀찮다고 하소연한다. 그때 안전부 팀장 버찌가 분노의 시종을 시켜서 머리카락을 전부 녹여버린다. 이후 플라워를 도와서 청소하고 있던 중, 캣이 거품질한 길에 넘어져버린다. 로즈가 그 모습에 눈물까지 흘리자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이들의 모습에 캣은 페르소나가 벗겨져 무심코 괜찮다고 말한다.

이후 캣에게 부탁해서 환상체 피그말리온을 제압하다가 부상을 입은 푸린에게 병문안 선물을 보낸다. [5] 이때 타이와 로즈가 캣과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에 버찌가 질투해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고 결국 분노의 시종을 폭주시키고 자신은 은자로 변해 죽게 된다.

폭주한 분노의 시종의 공격을 받지만 부서장들의 등장으로 몸을 피하고, 로즈와 함께 부서장들의 역량을 지켜보며 간접 경험을 쌓게 된다.

3.6. 워크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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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팀에서 가장 우수한 직원 3명이 북부 지부에서 열리는 워크샵으로 가게 된다. 로즈, 타이, 캣은 사이좋게 여행하며 북부 지부에 도착한다. 타이는 로즈가 다양한 둥지에 돌아다녔다는 말에 부러워 한다. 자신은 해양가 근처에 살았다며 잠수하는 걸 즐겼다고 한다.

워크샵 기숙사에서 영화를 보며 쉬고 있었는데, 환상체가 탈출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다. 환상체로부터 몸을 피하던 일행은 E.G.O 창고에 도착했고, ALEPH급 E.G.O가 입는다. 캣과는 달리 아직 능력치가 부족했던 로즈와 타이는 장비 동화가 시작돼서[6] 손에 꽃모양 네일이 생기고 입에서 방향제 냄새가 나서 한탄한다.

이후 북부 지부는 결국 부지 매몰을 시작했고, 일행은 서둘러 탈출하기 위해 유리문에 타이를 던져 박살내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사고였지만, 정작 일행은 아무렇지도 않게 해맑게 지부로 돌아간다.

3.7. 잠긴 자매 ~ 붉어진 친구, 푸른 목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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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체 잠긴 자매를 관리하기 위해서 야근을 서는 캣을 위해 시간제로 돌아서 관리하기로 결정한다. 밤중에 이들과 얘기하며 정신적으로 안정된 캣은 무심코 깊은 잠을 자는데, 다행히도 로즈와 타이가 잠들지 않고 관리해준 덕분에 사고가 생기진 않았다.

이후 붉어진 친구, 푸른 목동 관리 편에서 '푸른 목동'의 관리를 맡는다. 푸른 목동에게 오른 눈을 베인 적이 있는 샤샤는 타이에게 너라면 분명히 막을 수 있다고 굳은 신뢰를 보낸다. 푸른 목동의 현혹에 흔들리지 않고 너의 말은 전부 거짓이라고 선언하며 억압 작업을 진행, 끝내 푸른 목동에 의해 붉어진 친구가 탈출하자 지금까지 보았던 환상체들 중에서 최악이라고 경멸한다. 다른 관리직들이 시간을 버는 동안 푸른 목동과 대등한 승부를 펼쳤고 막판에 E.G.O의 능력으로 승리해 제압에 성공했다.

3.8. 인어고기 ~ 칠하는 장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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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고기 관리 편에서 캣은 로즈와 타이에게 큰 애착을 보인다. 과거의 감정을 조금씩 되찾고 있던 캣은 인어고기를 관리하던 중 실수로 탈출을 허용해버린다. 어찌어찌 제압하는데 성공했지만 캣은 자신을 방심시킨 원인인 로즈와 타이에게 다가오지 말라며 다시 마음을 닫는다.

이후 캣과 사이가 멀어져서 타이는 서운해 하는데, 업친데 덮친 격 칠하는 장미를 관리하게 된 로즈가 상태가 나빠보여서 걱정을 표시한다. 타이는 로즈에게 무슨 일인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로즈가 마지막 소원이라는 듯 타이에게 아끼는 과자로 과자파티를 벌이자는 제안에 끝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 못했다.

결국 샤샤 부서장을 직접 찾아가 칠하는 장미의 진실을 묻는데, 샤샤는 일개 직원이 알 권한이 없다고 무시하려고 한다. 그 모습에 단순한 관리 이상의 무언가 있다는 걸 눈치챈 타이는 플라워에게 부탁해서 서류실에 숨어들어서 칠하는 장미의 진실을 알아낸다. 사실 샤샤는 타이의 뒷꿍꿍이를 눈치채고 있었지만, 그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며 그냥 보내준다.

타이는 캣의 뺨을 친 후 모두와 함께 로즈를 구출하러 갔지만 이미 때는 늦어 로즈는 칠하는 장미와 동화돼서 죽음을 맞는다. 로즈의 죽음은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3.9. 지부 폐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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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사후 어느날, 타이는 체셔 캣을 닮은 환상체에게 E.G.O를 빼앗겨서 쫓아다닌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위기 상황으로 여겼겠지만, 타이는 왠지 모르지만 적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환상체로부터 E.G.O를 되돌려받은 후 우리랑 놀고 싶은 건 알겠지만 이러면 안된다고 잔소리하는데, 왜 '우리'라고 하는지 알지 못한다.

이후 환한 빛의 기둥이 도시 전체를 비추면서 모두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다. 타이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듯한 따스함을 느끼면서도 기뻐하지 못한다.[7] 본사에서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눈치챈 샤샤는 플라워를 시켜 타이에게 E.G.O를 건낸다. 그 말에 수칙을 어기고 E.G.O를 들고 귀가한 타이는 갑작스러운 어둠에 두려움에 떨다가 문득 캣이 빛이 있는 동안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음을 깨닫고 캣을 찾으러 가기로 결심한다.

칠흑같은 어둠을 3일간 헤맨 끝에 간신히 회사에 도착하지만 로비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일이 터졌음을 직감한다. 서둘러 지하의 상황을 확인하려다가 환상체와 유사한 괴생명체와 마주치고 이내 그것의 정체를 깨닫고 당황한다.

이후 사샤가 넘겨준 E.G.O[8]를 착용해서 뒤틀림 영원한 파티와 대치한다. 자신과 자신이 입고있는 E.G.O에 스며든 존재를 알아보겠느냐고 질문한 뒤 대결에 들어간다. 타이는 캣의 말이 맞았다며 그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캣은 마음은 뒤틀릴 수 밖에 없다며 모든 걸 부정하고 영원한 파티를 시작하려고 한다. 이에 타이는 영원한 것은 없다며 캣을 구하기 위해 검을 꺼내고 전투를 벌인다.[9]

마음은 틀리지 않았어. 그걸 증명하고 싶었던 거야. 내가 증명하겠어.

밝히고 꺾이고 부러져도. 말해 보이겠어.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고.

이곳에서도 우리는 온 마음으로 살아 있었다고.

뒤틀어진 그것을 언젠가 풀기 위해.

타이는 E.G.O를 각성해서 얻은 힘으로 영원한 파티에게 승리하고, 본래 모습의 캣을 끌어안으며 마음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캣이 원래대로 돌아온 듯 싶었으나 이내 뒤틀린 모습으로 다시 되돌아가버린다. 하지만 인간성을 어느정도 회복한 캣은 타이에게 내 이름 잊지 않을게라는 말과 함께 지하로 통하는 구멍을 만들어 다른 탈출한 모든 환상체들과 같이 떨어져 사라진다.[11] 타이는 캣을 쫓아가려고 했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을 보고 결국 포기하고 사람들을 구출한다.

3.10. 에필로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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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로보토미 지부는 사라졌지만, 타이를 포함한 일부 직원들은 살아남았고 타이는 살아남은 징계팀 직원인 플라워와 같이 꽃 사무소를 만들어 해결사 일을 하게된다. 다만 아직 해결사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급수가 그리 높지는 않은 듯하며[12], 뒤틀림과 관련된 일을 맡다보니 뒤틀림 탐정으로 오인되어 진짜 뒤틀림 탐정에게 가야 할 의뢰를 대신 받게 되는 일도 있는 모양. 동시에 사라진 캣의 행방을 찾기 위해 유적에 수시로 드나드는 모양이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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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에 의하면 가장 높은 스탯은 정의, 그 다음은 절제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푸른 목동의 관리를 맡게 되었을때, 푸른 목동의 현혹에 흔들리지 않았다.

사무직 시절에도 환상체와 융합한 나래에게 반격하거나, 신인 시절에도 불안한 면은 있지만 환상체 관리를 능숙하게 하는 등 부서장들에게 주목받고 있었다. 부서장과 캣을 제외하면 사실상 로즈와 함께 에이스 취급을 받고 있었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해결사가 되었다. L사가 망하고 얼마 지나지않은 시점이라서 낮은 등급이지만, 작가 QnA에 따르면 이미 유적[13]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준이라고 한다. E.G.O 발현도 한 만큼, 현재 해결사 급수는 낮지만 능력 자체는 출중할 것으로 보인다.[14] 다만, 본인이 등급 올리는데 관심이 없어서 적극적으로 더 올라갈 생각은 없는 모양.

• 황금열쇠[15]
  작가가 Q&A를 통해서 밝혔다.

• 개화[16]
  작가가 트위터에서 언급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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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스낵은 크림커피.

분위기가 느슨한 교육팀 출신이어서 그런지 쉬는 시간에 낮잠을 자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뒤틀린 캣을 대할때 뒤틀림 속에 있는 캣을 인지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같은 세계관에 있는 뒤틀림 탐정 모제스와는 정반대의 능력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후속작에서 둘의 만남이 기대되는 부분. 작가의 QA에서 시야는 비슷하지만 모제스와는 관점이 다르다고. 모제스는 뒤틀림을 우선시해서 보지만 타이는 사람과 마음을 우선시하기에 뒤틀림보다는 뒤틀린 사람이라고 표기해서 부른다고 한다.

현재는 더미 데이터가 된 라오루 에필로그 뒤의 쿠키 영상에서 보라눈물이 E.G.O. 각성자들을 중심으로 한 뒤틀림 대처 전문 해결사 협회를 신설할 것이 예고됨에 따라, 가입을 하던 하지않던 등장하게 될것이란 추측이 있고,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