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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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 100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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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Pilot / 夕イム・パイ口ツ卜
파일:attachment/timepilot.png

1. 개요
2. 스테이지
3. 플레이
4. 이식
5. 기타


1. 개요[편집]


1982년 11월에 코나미에서 개발, 유통한 전 방향 스크롤 슈팅 게임.

주인공 전투기는 한가운데 고정되어 있지만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전후좌우 어느 쪽으로도 스크롤이 되는 방식의 독특한 게임이다.

2. 스테이지[편집]

'타임 파일럿' 이라는 이름답게 주인공은 여러 시대를 이동하는데,
  • 1스테이지, 1910년 - 제1차 세계 대전. 적들은 복엽기
  • 2스테이지, 1940년 - 제2차 세계 대전. 적들은 프로펠러기
  • 3스테이지, 1970년 - 냉전기. 적들은 헬리콥터. 이 시점에서부터 적들이 유도미사일을 발사
  • 4스테이지, 1982년 - 게임이 나온 시점에서의 '현재'. 적들은 제트기
  • 5스테이지, 2001년 - 게임이 나온 시점에서의 '미래'. 배경은 우주, 적들은 UFO
당시에 나왔던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6스테이지부터는 계속 무한루프를 돌게 된다.

3. 플레이[편집]

일정치 만큼의 적기(56대)를 파괴하면 보스가 등장하며 보스를 파괴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Time_Pilot_plane.gif

주인공 기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고 전방으로 회전 샷이 가능하며 샷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몇 초 동안 자동 연사가 가능하다. 내구력은 기대 하지 말도록.
낙하산. 보너스. 스크린 위에서 때때로 나타나며 UFO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에 등장. 처음에 먹으면 1000점. 그 다음엔 먹을때마다 1000점씩 추가되다가 최고 점수 5000점에서 추가 중단. 그냥 두면 스크린 아래로 사라지니까 빨리 먹도록.

적기. 100점. 2차 세계대전의 프로펠러기를 제외한 적기들은 보편적으로 기존샷과 보조샷으로 무장했다.
보스들. 3000점(1발 당 300점). 자체 방어는 가능하나 졸개 적기들에게 상당히 의존하는 편.
중형 전투기

파일:external/cdn.wikimg.net/Time_Pilot_blimp.gif
복엽기. 플레이어에게 포물선을 그리는 폭탄을 투하하며 콩알탄을 쏜다. 첫 상대인 만큼 기동성이나 속도는 최저.
비행선.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콩알탄을 쏜다.



프로펠러 비행기. 기동성은 복엽기보다 더 좋다.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이녀석들은 기존 딱콩알밖에 무장이 없다.
전략폭격기.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콩알탄을 쏜다.
전술폭격기. 때때로 나오는데,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콩알탄을 쏜다. 3방 샷을 맞으면 파괴. 1500점.


무장헬기. 기동성과 방향 전환이 뛰어나다. 이 시점에서부터 적들이 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CH-47.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콩알탄을 쏜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Time_Pilot_jet.gif
파일:external/cdn.wikimg.net/Time_Pilot_stealth.gif
제트기. 플레이어만큼 기동성이 좋고 플레이어만큼 빠르다. 매우 공격적이고 카미카제 돌격도 마다 않는다.
B-52.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콩알탄을 쏜다.


UFO. 상당히 공격적이며 플레이어를 격추시키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두 종류의 적탄을 쏘는데, 빠른 일직선 샷과 빠르게 굽는 유도성 샷이 있다. 유도성 샷은 유도 미사일보다 플레이어의 방향 전환을 더욱 정확하게 숙지한다. 다행히도 두 샷 모두 상쇄가능.
대형 UFO. 빠른 일직선 샷을 쏜다. 이 녀석을 쓰러트리면 처음 스테이지로 돌아가고... 그때부터 무한루프.

폭탄/미사일: 100점.
편대: 2000점.

최초의 콤보 스코어링 시스템이 있는 슈팅게임이라 봐도 무방한데, 100점 오브젝트를 파괴하고 그 파편이 사라지기 전에 다른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100점이 추가된다. 콤보로 오브젝트 세개를 제거하면 100+200+300=600점이 된다. 보통 편대 출연시 5콤보 정도로 3500점 정도 획득이 가능하다. 파편이 빨리 사라지므로 도돈파치 시리즈처럼 전 자코 연속콤보는 불가능하다.

4. 이식[편집]

MSX로 이식. MSX판은 1년 뒤인 1983년에 출시되어서 4스테이지가 1983년으로 바뀌어 있다.[1]

슈퍼 패미컴용 힘내라 고에몽 4편에 숨겨진 미니 게임으로 이 게임의 리메이크판인 타임 파일럿 95가 들어있다.

5. 기타[편집]

  • 2년 뒤인 1984년 6월에 속편인 '타임 파일럿 84'가 발매되었으나 이 쪽은 별로 히트치지 못했다.
  • 나중에 나온 푸른매라는 PC용 공개 슈팅 게임이 이 게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이다.
  • 1년 뒤인 1983년에 자이러스라는 슈팅 게임을 끝으로 캡콤으로 이적한 오카모토 요시키가 코나미에 근무하던 시절 제작했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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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케이드 외수판 버전(주로 Centuri 버전과 Atari 버전)에도 4 스테이지가 1982년이 아닌 1983년으로 바뀌어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