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케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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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
2. 개요
3. 작중 행적
3.1. 이니셜D
3.3. 아케이드 스테이지
4. 기타


1. 차량[편집]


차량
마쓰다 앙피니 RX-7 Type R (FD3S)
색상
컴페티션 옐로우 미카
번호판
TVA판: 群馬 37 お 63-887
신극장판: 赤城 33 は 8-301

RED SUNS 시절
파일:Keisuke's_FD_(RedSuns_1).jpg
후지타 엔지니어링 FRP 립
마쓰다스피드 A-스펙 스포일러 타입 Ⅱ[1]
MS-01 림
MS-02 림
마쓰다스피드 터보 게이지
마쓰다스피드 머플러
레카로 버킷 레이싱 시트
마쓰다스피드 A-스펙 프론트 범퍼
마쓰다스피드 스티어링 휠
레드선즈 스티커
최대 출력 350ps 튜닝
RED SUNS극후반, 프로젝트 D 초, 중반 시절
파일:Screenshot_2018-06-17-22-07-05.jpg
마쓰다스피드 스티어링 휠
마쓰다스피드 머플러
마쓰다스피드 A-스펙 프론트 범퍼 타입 Ⅱ
마쓰다스피드 MS-02 (흑색) 림
마쓰다스피드 Muffler
마쓰다스피드 A-Spec Spoiler 타입 II
2.0 마쓰다스피드 터보 게이지
후기형 4등식 테일 램프 (Third Stage 한정)
버킷 레이싱 시트
최대출력 340ps 튜닝
프로젝트 D 후반 바디킷 장착 후[2]
파일:ReAmemiyaRX7-keisuke's.jpg
RE 아메미야 GT-AD 에어로(+ 탄소섬유 카나드)
RE 아메미야 AD9 후드
RE 아메미야 HID 고정형 헤드라이트
RE 아메미야 GT Ⅱ 윙
Apex'i 파워 FC
RE 아메미야 TA 돌핀 테일 머플러
RE Amemiya Quantum RS 코일오버
SSR 타입 C 림
RE 아메미야 AD 미러 타입 Ⅰ
RE 아메미야 스티어링 휠
1.5 RE 아메미야 터보 게이지
수제 롤 케이지
최대출력 400ps
프로젝트 D 최종전 사양
파일:external/initiald.sega.com/gunma_02_car.png
RE 아메미야 GT-AD 에어로(+ 카본 카나드 + 카본 언더스윕) [3]
RE 아메미야 AD9 후드(카본 타입) [4]
RE 아메미야 HID 고정형 헤드라이트+에어덕트 타입 헤드라이트 [5]
RE 아메미야 GT Ⅱ 윙 [6]
Apex'i 파워 FC
RE 아메미야 TA 돌핀 테일 머플러 [7]
RE Amemiya Quantum RS 코일오버
SSR 타입 C 림, RE 아메미야 AD 미러 타입 Ⅰ
RE 아메미야 스티어링 휠
1.5 RE 아메미야 터보 게이지
수제 롤 케이지
후기형 4등식 테일 램프(카나가와 최종전 때만)
최대출력 450ps 튜닝


2. 개요[편집]


(たか(はし (けい(すけ

더빙판 이름은 마해성, 해외판 이름은 K.T. 본명의 영어표기인 Keisuke Takahashi에서 이니셜만 따온듯 하다.[8]

이니셜D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주인공.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1st~Final Stage)더러운쪽의 세키, 나카무라 유이치(신극장판)[9], 이상범(한국). 미국판은 스티브 블룸 (도쿄팝 더빙) / 토드 하버콘(퍼니메이션).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으로 Project.D 에서 후지와라 타쿠미 다음으로 먼치킨스러운 남자. 수많은 배틀에서 한번도 진 적이 없었을 정도라고. 그를 이긴 유일한 레이서가 바로 후지와라 타쿠미.[10] Project D의 활동에서는 힐클라임 에이스로 활약하며 탑승하는 개인 차량은 마쓰다 RX-7(FD3S)이다.

이론쪽에는 그닥 강하지 않지만,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는 드라이버다. 료스케가 말하길 감성적인 타입의 투쟁심만으로 달리는 드라이버라고. 다만 이런 재능형 주인공이 으레 그렇듯이, 레드선즈 시절에는 아직 튜닝이 완성되지 않았던 150마력 시절의 86에 압도적인 패배를 겪는 등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더 먼 성장형 캐릭터'로서 처음부터 계획되었다.

일상은 차를 모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다른 일은 안 하고 사는 백수 혹은 프리터로 판단되는 프로 레이서 지망생이다. 나이는 21세>>22세. 키는 형인 타카하시 료스케보다 1cm 작은 182cm. 몸무게는 63kg.

오히려 주인공인 타쿠미보다 작가와 공통점이 많다. 로터리 엔진을 좋아한다는 것, FD3S를 보유했었던 것, 4륜구동차를 싫어한다는 것들이 작가와 비슷하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이니셜D[편집]


예전에는 양카 계열 오토바이/자동차 등을 몰고 다니던 양아치폭주족이었으며, 온 군마현을 휘저으며 안 좋은 짓은 골라가면서 하다가,[11]타카하시 료스케의 RX-7 (FC3S) 옆자리에 앉아서 공도 주행을 경험한 이후 사람이 바뀌어 이전 생활을 청산하고 공도 레이싱에 몰두하게 되었다.[12] 형이 제공한 이론에 충실하게 테크닉을 닦는 중. 후지와라 타쿠미에게 패한 것을 아직도 마음 속에 두고 있으며, 언제나 타쿠미를 꺾는 것은 자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닛산의 GT-R 시리즈와 미쓰비시 자동차랜서 에볼루션(줄여서 란에보)시리즈와 4WD(사륜구동)자동차를 상당히 싫어한다. 만화 작중에서는 천박할 정도로 빠르거든. 이라고 말할 정도. 늘상 하는 말은 "차가 단지 빠를 뿐이야."이다.[13]

그 정도로 자신의 차량인 FD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심이 높은 편이며 타쿠미와 두 번의 대결[14]에서 졌을 때 자신과 FD가 86 따위에게 졌다고 게슈탈트 붕괴 수준의 쇼크에 악몽을 꾸는 거라며 현실을 납득하지 못할 정도로 충격을 크게 받았고 이후에도 또 하나의 86을 모는 아키야마 와타루와의 대결에서도 86에게 지지 않겠다며 필사적으로 경주를 한 데다 아예 신의 발이라 불리우는 레전드 드라이버이자 케이스케가 싫어하는 GT-R 애호가인 호시노 코조와의 대결에서도 자신을 상대로 현란한 운전 테크닉에 드리프트까지 시전하는 모습에 자존심을 자극받아 드리프트 대결을 펼쳐서 승리를 따내기까지 할 정도로 각성하기까지 한다.

예전에는 여자도 꽤 많이 있었지만, 차를 탄 이후에는 레이싱에 집중하기 위해 여자란 여자는 다 걷어찼다. 이전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대쉬 해 온 이와세 쿄코마저도 레이싱에 전념하고 싶다는 이유로 커밍아웃과 동시에 걷어 차 버렸다.[15] 여자 복이 있으나 무시하는 인물. 형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왠지 브라콤일려나?

작중에서는 제 형인 타카하시 료스케의 말이라면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고로 FD가 고장 났을 때조차 형이라면 사고를 안 냈을꺼라고 켄타에게 말하는둥 형의 의견에 툴툴대도 다 따르고 형을 위해 여자마저 걷어찼다. 이때문에 케이스케가 사실은 료스케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하는 설도 있다. 이니셜D가 한창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타카하시 형제의 BL 동인지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었다.

물론 부모님조차 등돌린 최악의 양아치였던 케이스케를 믿어준 단 한명이자 그를 갱생시킨 사람이기에 따르는 게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아니키 아니키' 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부녀자가 아니더라도 진심으로 형을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근데 형이 료스케면 누구라도 따르지 않을까?[16]

참고로 이 인간도 위에서 서술 했지만 작중에서 후지와라 타쿠미한테 패한 것 이외에는 패한 적이 한번도 없다(...) 그러나 애니메이션판 이니셜D 4th Stage에서는 화수의 제약때문인지 케이스케의 배틀은 많이 편집되었다. 말만 더블에이스..[17] 괴작 취급인 실사판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등장 안 한게 다행이다.[18]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 같은 경우 꺼림직한 승부가 몇개정도 있었고 후지와라 존이라는 판타지급의 기술을 가진 반면, 타카하시 케이스케는 엑셀워크와 타카하시 료스케가 준 아카기에서 어떤 상황에서 달려도 일정한 타임 만들기[19]를 마스터하여 이론적으로 설명 가능한 승리만 하였다.

케이스케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건 호죠 고와의 배틀로 이때 타카하시 료스케는 케이스케가 믿기 힘든 경지에 도달했다며 어떤 상황에도 아카기에서의 타임 레코드 오차가 1초 이상 벗어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20] 타쿠미 또한 이런 위험한 아우라를 뿜는 사람이 적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싸우고 싶지 않다고 정색하며 말할정도.

사실 이 정도로 각성하게 된 계기는 프로젝트 D가 시작하던 시기에서 겪은 일이 계기였는데 츠치사카 전에서 양아치들의 반칙 행위로 인해 예습 주행 도중 FD가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을 겪었는데 이때 분노하는 케이스케에게 료스케가 네가 너무 안일하고 오만해져서 당한 거라며 자신이었으면 그런 초보적인 실수는 안했을 거란 일갈과 함께 마음을 다잡아 주행 연습을 하라고 꾸짖은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료스케는 나름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케이스케는 추켜세울 수록 빈틈을 심하게 보이는 성향이 강해서 당근보다 채찍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실제로 이런 채찍질을 통해 동기부여와 투쟁심을 키워오며 타임 레코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케이스케는 상술하듯 타임 레코드 오차가 1초 이상 벗어나지 않는 신기 수준의 경지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여자에겐 전혀 관심이 없지만 자신의 외모에는 민감한 편인 듯 하다. 가짜 프로젝트 D 소동이 있었을 때 '형과 동료들이 노력해서 얻은 명성을 날로 먹으려 한다'는게 주된 분노의 이유였지만 다른 이유는 자신을 사칭하는 놈이 엄청 못 생겨서였다. 그래서 후미히로가 제지하지 않았으면 그 자리에서 "갈비뼈 한 두 개 정도는 내주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가짜들의 갈비뼈를 부러뜨릴 뻔했을 정도. 세상 사람의 몇몇이 자신의 얼굴을 이렇게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용서가 안 된다고.. 작중에서 종종 언급될 정도로 잘생긴 외모인건 맞지만 자뻑 기질도 어느 정도 있는 모양. 가짜 케이스케의 얼굴을 보면 위의 말이 이해가 간다...

프로젝트 D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 벌어진 뒷풀이 소고기 파티 자리에서는 술에 취해 타쿠미와의 재시합을 원하는 눈치였으나 팀원들은 하나같이 프로젝트 D 원정 성공에 공이 큰 타쿠미와 결판내는 것을 반대하자 마음에 안든다며 툴툴댄다. 이를 듣던 타쿠미가 우위를 가리고 싶어도 자기는 이제 86이 없다고 말하자 케이스케는 타쿠미가 빌려 타고 온 분프레자를 가리키며 저기 빨라보이는 거 있잖느냐면서 저걸로 해보자고 계속 승부에 매달리는데 마찬가지로 술에 취한 타쿠미가 임프레자는 너무 빨라 불공평하다는 이유로 거절해버린다.[21][22] 이에 케이스케는 씩씩대며 자기는 4WD에게 진 적 없다고 발끈하지만 타쿠미가 또다시 임프레자는 너무 빨라서 케이스케한테 미안하다고 하자 그대로 뚜껑이 열려 날뛴다. 이후 타쿠미, 켄타와 사이좋게 술에 취해 잠든 모습이 나오며 원작에서의 등장은 끝. 술에 취하니 더블 에이스고 뭐고 그냥 사람이다(...) 그 뒤 애니메이션판 기준으로 정식 서킷 레이서로 데뷔한 모습이 나온다. 본인이 목표한대로 덕업일치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3.2. MF고스트[편집]


파일:타카하시 케이스케 중년.png
이후 이니셜D의 후속작 MF고스트 40화에서 정장을 입은 중년의 모습으로 켄타와 함께 등장했다. 여담으로 TK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의 사장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나오는 언급 등을 보면 형이 만든 MFG 코스들의 데모런 영상들을 자신의 FD로 직접 찍은 모양이다.

파일:Keisuke mf ghost .jpg

153화에서 아카기에서 제자인 모로보시 세나와 마츠모토와 같이 다시 등장했는데, 얼굴이 위에 사진에 비해서 매우 젊어졌다.[23] 이후 아카기에서 세나의 수프라를 운전하며 세나를 교육한다.

애니메이션 8화 마지막에서 하관과 목소리가 등장했는데, 나이가 든 것이 반영돼 목소리가 이니셜D 시점 대비 깊고 굵어졌다.

3.3. 아케이드 스테이지[편집]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중급의 벽. 또한 힐클라임 보스로도 나온다. 나름 위엄 있는 캐릭터지만 더블 에이스와 더블 에이스 크로스에서는 첫줄에 갈려나갔다.

인피니티에서는 라이벌 사이드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못 나왔다. 라이벌 사이드 자체가 플레이어가 라이벌 캐릭터가 되어 이기는 원작의 if 컨셉이긴 하지만 원작에서 스도 쿄이치를 이긴 친형 타카하시 료스케나 본인을 이긴 후지와라 타쿠미도 플레이어블로 나왔기 때문에, 더욱 더 비참해 보인다.


4. 기타[편집]




작중 극초반에 아키나에 원정을 와 연습주행을 할때 뒤에서 따라오던 의문의 AE86이 자기 차를 앞지른 뒤 속도를 줄여 코너링을 할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관성 드리프트를 시전해 코너를 통과할때 말한 "뭐라고?! 관성 드리프트...?(なに⁈ 慣性ドリフト...?)"라는 대사가 매우 유명하다. 이니셜 D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대사 취급일 정도.

원작 30권 번외편에서 여자가 아카기 도로 위에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다가 트레이닝 중인 케이스케와 만나게 된다.

케이스케에게 아카기산 아래로 데려다 달라고 징징대서 케이스케가 어쩔수없이 태워준다. 산 정상에 올라온 양아치들이 여자를 데리러 왔으나 케이스케가 “이 여자랑 아는 사이냐?”라고 말하다가 양아치 한명이 케이스케에게 시비를 걸면서 말하자, 조수석에 있던 양아치가 케이스케의 정체를 알려주고 케이스케에게 찍히면 큰일나게되는걸 알게되면서 급히 사과를 한후 도망치자 케이스케는 여자를 제발 데려가 달라고 하면서 양아치들을 추격한다.

알테자가 급하게 도망치던 도중 코너에서 브레이킹 미스를 내서 낭떠러지로 추락하고[24] 케이스케는 그 사실도 모르고 자신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걸로 착각한다. 잠시 후 역 앞에 도착하고 여자는 케이스케에게 전화번호를 넘겨줬으나 케이스케는 안만난다고 말한 후 번외편이 끝난다.

한국 정발판에서는 종종 '쿄우스케'라고도 번역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4:06:22에 나무위키 타카하시 케이스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시리즈 초반이나 아케이드 스테이지 등 몇 작품에선 현실엔 없는 이니셜 D 오리지널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등장한다.[2] 오일을 밟아서 사고가 난뒤 수리겸 전투력 상승을 위해 튜닝하면서 바디킷을 달았다. 외향은 케이스케 본인의 취향을 반영했다.[3] 세금포함가격 GT-AD 에어로 킷213,840엔 + 카본 카나드 34,560엔 + 카본 언더스윕 97,200엔=345,600엔[4] RE 아메미야 홈페이지 기준 세금포함 가격 140,400엔[5] 194,040엔 + 86,184엔=280,224엔 [6] 149,040엔[7] 138,240엔[8] 간혹 "케-스케"라고 번역된 동영상 자막도 있는데 정확히는 "케이스케"가 맞다. 일본어에서 え(에)단 뒤에 い(이)가 올 경우 え단의 발음을 장음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생긴 오류로 추정.[9] 호죠 린의 성우였다.[10] 하지만 후반부에 타쿠미도 케이스케의 주행을 보고 싸우기 싫을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했다고 인정하며 자신의 주력인 다운힐에서도 배틀하면 질 수도 있을거 같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형인 타카하시 료스케도 자신이 본 사람 중 나를 뛰어넘을 사람은 단 두명뿐이며 그 둘이 타쿠미와 케이스케라고 했을 정도.[11] 여담으로 4th Stage에서 사이타마 전이 끝나고 난 뒤 이 폭주족과 다시 만나게 된다. 사실 츠치사카 전에서 패배한 란에보 시리즈의 남자 두 명이 Project D에게 쓴 맛을 보여주려고 불러낸 것. 그러나 자신들의 전 두목이였던 케이스케를 보자마자 고개 숙여 경례했다. 그렇게 란에보의 남자들에게서 발길을 돌렸고...물론 자신들의 전 두목이였던 케이스케를 눈 앞에 두고 때려패는 짓을 하는 놈들은 아니었는지 아무런 해코지도 않고 간단하게 말로만 압박하고 돌아갔다.[12] 물론 둘 다 불법행동을 저지르는 나쁜 짓인건 매한가지지만, 양카 폭주족들이 운 좋게 살아남으면 상당수가 공도 레이싱으로 투신하는 대한민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양카 떼빙공도 레이싱의 경계가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어 이러한 체제변환은 흔하지 않은 편이다.[13] 실제로 GT-R은 그 성능 덕인지 수도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많이 애용되는 차량이었다. GT-R과 로터리 차량간의 사이가 얼마나 안 좋은가에 대해 설명하면 3 ~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할 정도다.(무려 1960년대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토요타가 수프라를 만들고,혼다는 NSX를 만들어내면서 80 ~ 00년대에 일본 스포츠카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만화 내에서도 케이스케가 FD를 타고 란에보 4, 란에보 5, 란에보7, 스카이라인 BNR32, 스카이라인 BNR34, 수프라 RZ JZA80, NSX NA1와 레이스를 하기도 한다. 스바루차와 레이스를 한적이 없다. 애초에 스바루차를 타는 사람이 두부가게 사장님 뿐이니...[14] 첫번째는 타쿠미가 배달을 오가다 우연히 마주친 케이스케가 건 비공식 승부이며 두 번째는 분타의 내기를 받고 정식으로 도전장을 받아들여 펼친 승부.[15] 다만, 이게 Project. D가 활동하는 1년 동안은 사귈 수 없다고 말 한 지라, 1년후에 다시 사귈지가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이쯤도면 희망고문 끝판왕 후속 만화인 MF 고스트에서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미래가 나왔는데 쿄코의 근황은 아직...[16] 때문에 사이드 와인더의 호죠 고는 이런 모습을 보고 "밥맛 떨어진다"라고 깠다. 사실 타카하시 형제가 사이가 남다르게 돈독한거고 호죠 형제가 워낙에 사이가 안 좋은 것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라고도 할 수 있다.[17] 케이스케의 배틀 장면은 배틀 스테이지 2에서 나온다.[18] 작중 비중이나 료스케와의 관계를 보면 나카자토 타케시에게 흡수 당한 듯 하다.[19] 료스케도 하곤 했던 고도의 컨트롤 훈련으로, 아카기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정해진 시간 내에 주파하라는 과제를 제시한다. 시간제한 자체는 아카기의 평균 랩타임에 못 미쳐서 어렵지 않지만 진짜 목적은 료스케가 정해준 시간에 오차없이 맞추는 테크닉 컨트롤 훈련. 오르막이어도 내리막이어도, 날씨가 안 좋아도, 공도인 만큼 다른 차가 길을 막는 일이 있어도 기록을 지켜야 하므로 기록이 너무 빨라도, 너무 느려도 안 되는 간단해보이지만 어려운 훈련이다.[20] 자신의 전성기 시절에도 이 정도의 조절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케이스케의 성장을 기쁜 오산이라고 흐뭇하게 웃으면서 말한다.[21] 타쿠미 : "내 차가 아닌 것도 이유지만, 무엇보다 4WD고, 너무 빨라서 불공평하잖아요." 취한 상태와 타쿠미의 성격을 감안하면 타쿠미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공평한 승부가 아니라고 생각해 말한것으로 보이나, 듣는 케이스케 입장에서는 86정도로 차빨에 제약을 두지 않으면 상대가 안될거라는 식으로 들릴 상황. 옆에서 듣던 후미히로도 타쿠미도 취하니까 할말 안할말 안가리고 한다며 순진한 것도 이 정도면 범죄라고 놀랐다..[22] 이전 버전에선 86으로 임프레자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훈련을 해서 86이 더 빠르다고 써놨지만 타쿠미는 86의 기록을 임프레자로 깨고 86으로 다시 그 기록을 깨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 훈련을 시킬 당시 대화를 나누던 분타와 유이치는 '86으로 갱신한 기록은 다시 임프레자로 갱신되기 때문에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는 상대를 쫓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23] 실제론 가르마 탔던 머리를 예전처럼 올백으로 돌리고 턱수염을 깎았을 뿐이다. 젊은 시절엔 없었던 광대뼈 라인이 양복 차림일 때는 물론이고 위 장면에도 그대로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24] 추락을 했으나, 나무위로 떨어졌다. 만약 나무위로 떨어지지않았다면, 이니셜D 세계관 최초 교통사고 사망자가 되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