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하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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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히로시마현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 한국의 전라남도 담양군처럼 대나무로 유명하다.
옛날부터 세토우치의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했다. 무로마치 시대에 항구도시로서 알려졌고 에도 시대 후기에는 제염업으로 번창하였다. 현재는 "아키의 소(小)교토"로 불리며, 2000년에 국토교통성에 의해 마치나미 지구가 "도시 경관 100선"에 선정되었다.
타마유라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2. 관광[편집]
태평양 전쟁 당시에 독가스 제조 시설이 있던 섬이지만 현재는 토끼섬으로 더 유명한 오쿠노시마(大久野島)가 주요 관광지다. 섬 안에 약 800여 마리의 토끼가 살고 있으며 섬 밖에서 100엔에 한 봉지씩 먹이를 사들고 가서 줄 수 있다. 토끼들도 충분히 학습된건지 사람이 뭔가를 들고 우두커니 서있으면 우르르 몰려와서 서성이다가 먹이를 안주면 그냥 흩어진다.
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산요 신칸센 코다마를 타고 미하라역에서 내려 쿠레선 보통열차로 갈아타서 타다노우미역에서 내리면 된다. 227계 전동차의 자동 안내 방송에서도 "토끼로 유명한 오쿠노시마에 가실 분은 다음 역인 타다노우미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라고 한다.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타다노우미 항이 있는데 이곳에서 출발하는 페리 또는 큐카무라 객선을 타고 15분 정도 가면 오쿠노시마에 도착한다. 단, 신칸센과 쿠레선 열차, 선박이 모두 맞아떨어지는 시간대가 드물어 어느 한쪽은 30분에서 1시간 가까이 환승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통 섬 안에 있는 호텔에서 묵는 1박2일 코스를 추천하지만, 일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후 늦게나 저녁에 돌아오는 당일치기 코스로도 충분하다. 히로시마에 있는 버스터미널(히로시마 버스 센터)에서도 타다노우미역 바로 앞과 연결되는 노선의 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
3. 교통[편집]
3.1. 철도[편집]
3.2. 도로[편집]
4. 자매결연도시[편집]
5.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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