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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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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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의는 1922년 4월 4일 강원도 횡성군 학곡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3년 10월 일제에게 강제 징집되어 중국 난징지구 주둔 일본군부대에 배속되었다가 대한광복군에 가담하기로 결심하고 1944년 5월 일본군 진지를 탈영한 후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했다가 1945년 4월 충칭에 도착했다. 이후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해 몇 주간 훈련을 받고 광복군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되어 복무하다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했다.

이후 원주시에서 일반인으로 살아갔으며, 2009년 2월 13일에 사망했다. 향년 87세.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매장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탁영의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