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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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 생산, 운송 및 유통, 소비, 폐기 등, 전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단위로는 이산화탄소 환산톤(tCO₂eq.)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2. 상세[편집]
기후변화로 인하여 정책 및 법의 제정, 제품 및 서비스의 선택과 같은 의사결정에 있어 온실가스의 발생량에 대한 고려는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따라서 각 선택에 따라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총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생겼고, 여기서 제시된 개념이 탄소발자국이다. 온실가스 발생량은 비단 생산이나 폐기 이외에도 제품 및 서비스의 전과정에 걸쳐 발생하기 때문에,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제품의 전과정에 걸친 평가, 즉, 전 과정 평가에 따라 온실가스 발생량을 계산하여야 한다는 것.
유럽 및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경우, 전과정평가를 위한 Life Cycle Inventory를 충실히 구축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우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제를 통해 일부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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