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덤프버전 :

1. 단어
2. 닌자물에 나오는 설정
3. 영화
3.1. 2010년
3.2. 2024년
4. 게임 용어
4.1. 탈주를 시스템적으로 규제하는 게임
4.2. 유저들이 알아서 탈주 유저를 걸러내는 게임
4.3. 탈주 유저가 생기더라도 알아서 밸런스가 조절되거나, 다른 유저가 난입할 수 있는 게임



1. 단어[편집]


네이버 국어사전: 탈주(脫走).
뜻: 몸을 빼쳐 달아남.
파생어: 탈주하다.
같은말: 탈신도주.


2. 닌자물에 나오는 설정[편집]




3. 영화[편집]



3.1. 2010년[편집]




이영훈, 소유진, 진이한 주연의 영화.


3.2. 2024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탈주(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게임 용어[편집]


게임별로 용어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여러 명이 팀플레이를 하도록 된 온라인 게임에서 급한 일이 생겼다거나 그냥 하기가 싫다거나 하는 이유로 게임을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는 행동을 말한다. 이렇게 인원이 줄어든 팀은 당연히 상대 팀과 싸워서 이길 확률이나 게임의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급격히 낮아진다. 란체스터 법칙 문서에서 알 수 있듯 팀원수 한 명의 차이는 그 이상으로 엄청나다. 고로 남은 팀원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행동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에서는 이런 탈주를 시스템적으로 규제하거나 유저들끼리 탈주가 잦은 유저를 자체적으로 걸러낸다. 아니면 아예 한명이 나가더라도 알아서 밸런스가 맞도록 조절해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탈주 유저 중에는 진짜로 급해서 어쩔 수 없이 아군에게 양해를 구하고 탈주하는 경우도 있다.

탈주라는 표현으로 굳어진 것은 만화 나루토의 탈주 닌자나 그 중 가장 유명한 우치하 이타치와 엮어 탈주 닌자 드립을 치는 경우가 많아 게임에서 이탈하는 것을 탈주라고 일컫는 표현이 생겼다.

1:1 게임에서는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탈주 피해를 받는 팀원도 없으며, 탈주자의 패배로 처리하면 되니 승패를 가리기도 명확하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같은 RTS에서는 팀전이 아닌 이상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는 탈주가 매너다. 단 나가기 전에 ㅈㅈ나 GG는 치고 나가자. 다만 반드시 승패가 나야 승률에 영향이 가는 경우 자기에게 상황이 불리해지면 급하게 게임을 꺼서 페널티를 면하는 법이 먹히는 게임도 있다. 주로 대전 액션 게임에서의 문제.

모바일 게임계에서는 수집형 게임 관련 미디어믹스 줄거리를 개판으로 쓰는 스토리 작가, 그 작가의 비판받는 부분, 작가 때문에 팬덤의 대량 이탈이 일어나 원수지간이 된 것을 뜻하기도 한다. 원인은 주로 밝은 아이돌물이나 판타지물에 어울리지 않는 스릴러물 작법을 고집하는데다 자기를 비판하는 회사와 팬한테까지 기싸움을 해서가 대부분이다. 대표 예시로 아메노 치하레, 아야나 유니코, 아키라가 있다. 왜 하필 탈주냐면 신데애니의 미오에게 아이돌을 그만둔다는 대사를 스토리 작가가 잘못 삽입해 팬들이 영고라인이 된 것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 붕괴 전개 때문에 책임감이 강하다고 어필한 캐릭터가 갑자기 동료들을 놔두고 자기 혼자 도망치겠다고 말해 팬들은 어안이 벙벙한데 작가 혼자만 만족하는 전개로 탈주가 자주 쓰였기 때문이다. 예시의 작가들이 전부 미연시, 라이트 노벨 출신이라 일부 작가들이 모바일 게임계로 넘어가 집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미소년 혹은 미소녀로 갈등을 만들다 서서히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하는 단편식 서사 구축에 익숙해진 나머지 모바일 게임 미디어믹스의 롱런 조건 중 반영구적 장편 스토리인데다 스마트폰과 팬 전용 게시판을 넘나드는 실시간 피드백의 홍수 속에서 선역이라고 확정한 캐릭터를 근거없이 비호감으로 만드는 순간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기 쉽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는 점에 고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도 나오기도 한다.


4.1. 탈주를 시스템적으로 규제하는 게임[편집]


  • Apex 레전드 - 랭크전에서 탈주 시, 10분 동안 게임의 모든 컨텐츠를 이용 불가능하게 바뀐다. 단, 일반전은 탈주 가능.
  •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1] - 탈주했다 하더라도 클라이언트를 다시 켜면 기존에 진행한 게임 외의 다른 세션에는 접속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2] 게임을 계속하려면 강제로 재접속할 수밖에 없고, 탈주자 단속 시스템에 적발될 경우 후순위 대기열 페널티와 게임 이용 정지 등의 제재를 받는다.
  • 도타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탈주가 가능하지만, 가장 먼저 총대를 메고 탈주한 유저는 페널티를 먹어 높은 확률로 트롤촌에 가게 된다. 히오스도 비슷하게 탈주자들끼리 플레이를 일정 횟수 해야 페널티가 없어지는 시스템.
  • 사이퍼즈 - 탈주할 시 탈주 횟수 누적이 되면 일정 시간동안 게임 입장이 금지된다. 당연히 횟수가 올라갈수록 입장 금지 시간이 늘어난다.
  • 워게이밍 3부작 - 본인의 의지로 게임을 나왔다면 탑승한 장비는 그 게임이 끝날 때까지 이용할 수 없게 막는다.
  • 워 썬더 - 게임 중 탈주할 시, 지상전의 경우 포인트가 남아있었을 시 사용되지 않은 장비는 일정 시간동안[3] 사용할 수 없게 한다. 공중전의 경우 전투 시작 전, 혹은 전투 중 적의 공격을 받은 것이 아닌 본인의 의지에 의한 탈출, 그리고 지상 충돌의 경우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매치메이킹은 규제가 없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던전 탈영병","탈영병" 디버프. 전장에 들어가 함부로 나오면, 이 디버프가 뜨는데 30분 동안 던전이나 전장에 참여 불가능한 시스템이다.
  •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 이쪽은 탈주를 단 한번이라도 한 순간 바로 3~5분간 멀티밴이다.... 탈주를 할 때마다 밴 기간도 늘어나므로 주의해야한다
  • For Honor - 이 게임은 중간에 게임을 종료할 경우 10분간 매치매이킹을 할 수 없다. 이 타이머는 오직 게임 대기화면 같이 로그인 한 상태에 있어야만 밴 타이머가 흐르며, 파티장이 탈주를 해도 파티원 모두 10분 밴을 먹게 된다.
  • 브롤스타즈/파워 리그 - 게임 시간이 길게는 6~7분까지 가는 경우도 많아 탈주자가 은근히 발생하는데, 탈주시 일시적으로 파워 리그를 이용할 수 없으며, 처벌 수위는 여러번 반복할수록 병과된다.
  • 로스트아크 - 레이드 중 접속을 이탈한 경우 공략 도중에는 다시 재접속 할 수 있다. 하지만 접속을 이탈하는 즉시 사망으로 처리되어 재시작으로 리셋하지 않는 한 이어서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단 이탈을 시도한 경우 클리어 보상과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경고가 출력된다. 재접속 후 레이드가 중단되었다면 도전 기회를 티켓으로 되살려 주는 경우도 있지만 서버나 네트워크 이상으로 의도치 않게 탈주한 상황에서 레이드가 클리어되면 돌아온다 하더라도 보상은 일절 없으며 도전 기회까지 증발한다. 관문 저장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어떤 관문에서 탈주로 인해 도전 기회를 잃었을 경우 클리어가 아니므로 이후 관문에 도전할 수 없게 되어[4] 한 주 레이드가 통으로 사라지게 되니 주의할 것.
  • Fall Guys - 게임이 완료되지 않은 채 나가려 하면 나가기가 빨간색으로 변한다. 그리고 이를 보고도 나기기 버튼을 누르면 게임에서 얻은 모든 업적을 잃는다.
  • 오메가 스트라이커스 - 원래 탈주 규제 시스템이 없어 탈주 문제가 매우 심각했으나 개발진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5월 18일부로 탈주 시 최소 15분 이상 매치메이킹이 불가능하도록 패치했다.


4.2. 유저들이 알아서 탈주 유저를 걸러내는 게임[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커뮤니티성이 강한 RPG 게임 대부분 - 급한 사정 때문에 한두번 파티에서 탈퇴하는 건 그러려니 하지만, 이게 잦아질 경우 해당 게임의 커뮤니티에 올라와 두고두고 씹히게 된다. 플레이어 수가 적어서 누가 누군지 대충 아는 게임 - 이용 유저가 적은 게임, 혹은 이용자 수가 많더라도 초고수 혹은 초하수 랭킹처럼 유저풀이 적을 때는 만나는 사람이 거기서 거기가 된다. 이 경우에는 해당 게임/등급 내에서 RPG와 마찬가지로 커뮤니티성이 형성되기 때문에 탈주나 기타 부정 행위로 악명 높은 유저를 대번에 알아보는 경우가 흔하다.
  • 도타 올스타즈 - 유저 프로그램 중에는 밴 리스트라는 것이 있어, 자주 불이야!를 시전하는 유저가 방에 입장하면 자동으로 강퇴시킨다.
  • 페이데이 2 - 다른 부류에도 모두 포함되나, 게임 자체 블랙리스트 시스템은 이미 유저들이 모드로 구현해낸 것을 2016년에 이르러서야 추가시킨 것이고, 그나마도 하위 호환에 불과하다. 그리고 고난이도 라우드에서 한명이 탈주할 경우 뒤늦게 다른 유저가 난입해봤자 힘들어지므로 게임 특성상 트롤 유저와 탈주 유저에 대해 매우 취약하지만, 이를 방지해야 하는 개발사에서 정작 대처가 너무나도 늦어 유저들이 자체 제작한 블랙리스트 모드, NGBTO 모드로 트롤 의심 유저와 탈주 유저를 알아서 걸러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아예 스팀 프로필 번호를 따고 블랙리스트 모드로 영구 차단시키거나, 바닐라 상태에서는 볼 수 없는 타 유저의 자세한 스펙을 모드로 열람하고, 일정 시간 이하 및 트롤 빌드를 모드로 자동으로 걸러내는 등 무궁무진하다.


4.3. 탈주 유저가 생기더라도 알아서 밸런스가 조절되거나, 다른 유저가 난입할 수 있는 게임[편집]


  • 몇몇 FPS 게임 - 다른 유저들이 난입해 인원을 맞출 수 있다.
  • 디아블로 시리즈 - 방에 있는 플레이어의 수에 따라 몹의 난이도가 조절된다.
  • 로스트사가 - 양 팀의 수가 맞지 않으면 팀원이 적은 쪽은 어드밴티지[5]를 받으며 채팅창에 "레드/블루팀이 강해짐"이라 표시된다.
  • 오버워치 2 - 일반전 게임에서는 다른 유저가 탈주한 유저를 대체해 중간에 난입해 인원을 맞출 수 있고, 경쟁전이라면 난입 없이 끝까지 진행한다.[6] 아케이드나 사용자 설정 게임의 1:1 매치는 특성상 탈주가 일어나면 바로 탈주자의 패배로 끝난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찾기, 던전 찾기 시스템. 탱딜힐 중 한 명이 나갔을 경우 해당 역할을 선택하고 검색 대기열에 들어간 다른 유저들을 찾아 파티에 넣어준다. 유저들의 말에 의하면 '중고방', 보스 몬스터가 일부 잡혀 없는 방에 걸린다는 뜻의 단어가 생긴 원흉이라고 한다.
  • 사이퍼즈 - 탈주자가 생길시 다른 유저가 난입할 수 있으며 없는 동안은 그 자리를 AI봇이 대신한다. 난입자는 모든 플레이어[7]의 평균 코인만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으며. 또한, 난입자가 게임을 패배하더라도 손해는 없게끔 해놨다. 다만 공백 기간 동안 배치된 AI의 지능이 상당히 처참하다. 그냥 AI 대전에서나 만날 수 있는 AI를 그대로 채용한 수준이라 상대를 보자마자 원거리 근거리 안 가리고 닥돌한다던지 한타 중이어도 그냥 라인에서 혼자 타워만 때린다던지 스펙 좀 높은 미니언 하나 달고 하는 것과 다를게 없다.
  • 팀 포트리스 2 - 빠른 대전에선 난입하여 채울 수 있고, 정 안된다면 아예 부족한 만큼 강제로 옮겨버린다.
  • 엘소드 - 팀 매치를 제외한 모든 팀전 모드에서 탈주자가 발생하면 인원이 부족한 쪽의 MP 회복량을 비롯한 능력치에 어드밴티지를 부여한다. 때문에 오히려 탈주자가 발생한 팀이 더욱 유리한 경우가 존재한다. 데스매치의 경우 난입으로 인원을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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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게임 모두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이다.[2] 아예 메인 화면이 안 보이고 "재접속" 글자만 나타난다.[3] 대략 5분~10분.[4] 예를 들어, 아브렐슈드 4관문에서 접속이 종료된 채로 관문이 클리어 되었다면 4관문의 보상을 받지 못하고 클리어 기록도 3관문 까지만 남게 되므로 기회를 잃은 4관문은 물론 그 이후 관문인 56관문도 진행이 불가능해진다.[5] 체력 및 공격력 증가. 드랍 대미지 감소.[6] 다만 다른 유저의 난입이 없는 상태에서 5명 전부 탈주하면 그 게임은 무효 처리와 함께 종료된다.[7] 처음에는 아군 평균으로 줬지만 당연히 지는 팀이니 하드 캐리가 가능한 고인물이 아니라면 그냥 놀다 가는 수준이었고 이후에는 적팀 평균으로 줬다 잘하는 딜탱 유저가 다 큰 상태로 시작해 게임이 뒤집어지는 경우가 많아 결국 전체 플레이어 평균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