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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깅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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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태깅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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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새로 등장한 포켓몬. 땃쭈르의 모티브는 땃쥐+방독면, 태깅구르의 모티브는 아이아이와 그래피티로 보이며, 독을 지닌 원숭이라는 컨셉은 늘보로리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 나무에 화려한 무늬를 그려서 먹이를 유인한다.
3. 포획[편집]
땃쭈르는 플라토마을 근처에서 나오는데, 큰 나무 쪽을 잘 살펴보면 약간 낮은 확률로 목격할 수 있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독/노말. 최초로 등장한 조합이다. 공격 상성은 단일 독과 같지만 노말이 붙은 관계로 기술폭은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어 상성으로는 노말의 약점인 격투가 독 타입으로 상쇄되고, 고스트를 무효로 받는 점에서 크게 이득이다. 또한 불꽃/노말과 더붙어 고스트/페어리 자속 공격을 모두 반감 이하로 받아낼 수 있다.
다만 종족값 분배는 좋지 못한 편. 스피드가 빠르지만 쓸데없이 쌍두형으로 분배되어 내구력이 종잇장이 되었다. 다행히 숨겨진 특성은 짓궂은마음이라 성능에 기본은 깔렸다. 변화기 기술폭만 좋다면 깔짝으로서 훌륭한 성능을 보여줄 듯 하다. 특히 SV에는 따라큐가 처음부터 있는 것이 확인되어 싱글배틀을 지배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태깅구르가 따라큐의 자속 페어리를 반감, 자속 고스트는 무효로 받아내기에 따라큐의 카운터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짓궂은마음 특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변화기를 추려보면 앙코르, 도발, 대타출동, 겁나는얼굴 정도가 있으며, 스피드는 환경 최상위권에 속한다.[2] 그러나 현재 같은 짓궂은마음 사용자로서 벽을 깔고 새로 막말내뱉기를 배우게된 버프를 받은 오롱털의 입지가 너무 확고하고, 선봉으로 나가 상태이상을 걸고 선공 HP회복과 명상 등으로 눌러앉을 수 있는 깜까미도 높은 벽이기 때문에 전용기의 특징도 그렇고 싱글보다는 더블 배틀에서 활약의 여지가 높은 편. 저 둘은 악 타입이라 짓궂은마음이 적용된 변화기를 씹어버린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이 있다면 스피드는 둘보다 빠르다는 것과, 교배기로 맹독을 배우는지라 유일한 짓궂은마음 맹독 사용자라는 점이다.
혹은 곡예 특성과 흉내허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뽐내기를 사용하면 상대에게 혼란을 걺과 동시에 공격력을 2랭크 상승시키는데, 이때 흉내허브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공격력 2랭크 업과 곡예 특성 발동을 노리는 방식.
전용기 베껴그리기는 자신 포함 아군 전원의 특성을 상대의 특성으로 바꾸는 변화기로, 싱글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더블에서 더 전략적인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다. 사령탑으로 모든 능력치가 2랭크씩 오른 어써러셔의 천진을 복사해 랭크업을 사실상 무효로 한다던지, 카디나르마의 타오르는불꽃을 복사해 아머캐논 등 불꽃 타입 기술을 무효로 받는 등 경우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게을킹은 페널티 특성인 게으름을 바꿔줄 수 있어 어지간해선 어떤 특성을 베껴오든 폭발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태깅구르 자신의 짓맘도 다른 특성으로 바뀌어버린다는 점은 단점이 될 수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포켓몬 시리즈 최초의 독 · 노말 타입 조합의 포켓몬이다.
- 그림을 그리는 포켓몬이라는 점에서 같은 노말 타입인 루브도와 엮이게 되었다.
- 공식 소개 영상의 언급 때문에 표식의 숲에서만 출현하거나, 특정 시간대에만 등장하는 희귀 포켓몬이 될 듯 했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다.
- 같은 아이아이 모티브로 추정되는 자루도와 눈매, 색상에서 상당히 비슷한 인상이다.
-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0.7m임에도 꽤 커보인다. TVCM에서도 1.2m인 루카리오와 크기가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