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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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목록
3.1. 신화
3.2. 대중매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Solar deity

각종 신화 및 창작물에 등장하는 태양신격화된 신이나 태양을 상징하는 신을 가리킨다.


2. 상세[편집]


태양은 고대로부터 세계 각지에서 숭배받아 왔으며 태양과 관계된 공통 신화도 많다.[1]

이는 인간이 높은 것과 빛나는 것을 좋은 것, 신성한 것으로 보고 숭상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여겨지며 높이 떠올라 세상을 밝게 비추는 태양이 신격화되는 건 당연했다. 그리고 역시 높은 것을 숭상하는 문화 때문에 새도 같이 신성한 대상으로 숭배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신화 속에는 새와 태양이 결합된 듯한 존재도 많이 보인다. 예를 들면 동아시아의 삼족오, 이집트의 나 힌두교의 독수리, 백조 등.[2] 그러면서 만물의 중심이라고 할 수가 있는 신이자 만물의 주재자라고 한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을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생명력을 줄 뿐만 아니라 우주를 움직이는 존재로 여겼다고 한다.

언제나 변함이 없고 모든 것들을 볼 수 있고[3] 지상과 지하의 치자이자 우주의 모든 것에 빛과 생명을 부여하며 모든 것을 밝히고 알게 하는 지혜의 원천으로써 여겨졌다. 이렇다보니 한 문화를 지배하는 최고신이나 왕 및 통치자와 종종 동일시되곤 했다고 한다. 신석기 시대에는 자연물을 신격화[4]하거나 다신적인 신앙의 성격을 띠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빛과 영을 발생하여 천지를 밝히고 모든 생물들을 보호, 소생, 번식시키는 태양이야말로 가장 비중이 컸다고 한다. 그렇기에 태양신은 선신(善神)으로써 인간계에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암흑의 귀신 무리들은 악신으로써 인간에게 불행을 가져다 준다고 믿어졌고 이에 따라 선신을 맞이하고 악신을 물리치기 위한 목적으로 제의라는 행사를 행했는데 이 행사를 주도하기 위해 필요한 존재가 바로 주술사였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전통으로 남은 것이 무당이라고 한다.

또 만물(혹은 삼라만상)에게 온기와 생명, 그리고 빛을 준다는 것, 만물을 자라게 하는 생명의 원천이라는 점 때문에 요일을 지배하는 신들 혹은 모든 신들 중에서도 가장 으뜸에 위치해 있었으며 로마 제국의 태양신인 솔 인빅투스는 만물의 소생의 시작을 알리는 동지에 기념되었다고 한다.

유성환의 <이집트에서의 '영웅'의 탄생과 성장, 어린이 신 호루스의 탄생 및 성장 신화를 중심으로>라고 하는 논문에 따르면 태양신은 세계(우주)를 창조해낸 신이자 곧 창조된 세계를 지배하는 지배자[5]로써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집트 신화의 창세설화에서 일출은 곧 창조가 끝나는 순간이자 동시에 항구적인 순환주기가 시작되는 순간이라고 묘사되었다. 그러면서 '우주적 영역'[6], '왕권의 영역'[7], '장례의 영역'[8] 크게 세 가지 영역에서 재생과 부활의 상징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더불어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이 일출일몰을 반복하는 것을 통해서 태양을 죽음생명은 물론, 부활의 영원한 순환을 상징하는 것으로 믿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태양신(太陽神)이라고 하는 존재를 절대적인 존재로 여기고 죽은 자에게 영혼이 깃들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9] 그러면서 우주를 움직이는 것은 물론, 살아있는 모든 것에 생명력을 주는 존재가 바로 태양으로 믿었다고 한다.

박홍순의 <사유와 매혹>이라고 하는 저서에 따르면 당시(고대 이집트 시기)에는 이 태양신을 정점으로 체계화하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그렇기에 태양에 대한 신앙은 국가가 직접 공인한 종교로서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있어 태양신은 백성에게 집단적인 불멸성을 제공했으며 이집트를 다스렸던 파라오는 태양신의 살아있는 지상의 대리인과도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한다.[10] 그러면서 태양신은 존재 자체가 지방의 신과 이집트의 신을 넘어서서 아예 우주 전체를 관장하는 만물의 창조신으로 규정하는 것과 동시에 그 지위를 부여하려고 했다고 한다.

박정진의 <여성과 평화>라는 저서에 의하면 태양신은 존재 자체가 자연의 순환이면서 동시에 직선을 추구하는 문명의 모순적인 산물이며, 순환의 신, 곡선의 신, 자연의 신을 직선의 신, 수직의 신, 창조신으로 만드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인류의 시원신화에서 반드시 등장할 수 밖에 없는, 인류의 고등종교들이 공통적으로 숭상하는 신격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태양은 인류의 삶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토템이면서도, 그 후에도 샤머니즘과 고등종교에도 계속 가장 핵심적인 신앙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태양숭배 사상을 통해 본 중국 태양 상징으로서의 '원' 도형 연구>라는 논문에 따르면 태양 자체를 자연만물의 근원으로 보는 것은 물론, 원시의 종교숭배 중 가장 먼저 출현한 자연신(自然神)으로, 각 민족에 가장 중요하고 보편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태양신(太陽神)에 대한 신앙을 숭배하기 위한 표현방식 중에 '원'이 가장 광범위하고 중요했으며 원이 곧 태양과 태양신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KMOOC의 <종교 상징의 이해 하늘과 태양의 종교 상징>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태양신(太陽神) 혹은 태양(太陽)은 '창조적인 힘[11]파괴적인 힘[12]을 지니는 양면성', '밝음과 어둠, 생명과 죽음의 상징', '장례[13], '입사식을 통과한 사람을 동일시[14]', '세계의 유지를 상징[15]', '생명의 성장을 주관[16]', '하늘에 버금가는 신성성[17]'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탁양현의 <박근혜 문재인 기득권 국제정치>에 따르면 이집트 신화아톤의 경우처럼 '태양신(太陽神) 자체를 유일신으로 삼는 전통'은 전 세계 문명에 공통적으로 존재했으며 그 기원은 샤머니즘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 태양이야말로 샤머니즘에서 가장 고대적인 신앙대상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검은색 뱀이 달의 순회를 구체화한 것이라면[18] 금색의 뱀과 마찬가지로 태양의 순회는 곧 창조의 남성적 측면을 구체화한 것이자 정신과 정령을 뜻하는 빛과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지배자는 신, 피지배자는 짐승>이라는 글에 따르면 본래는 수호신으로써의 의미가 강했으나 점차 정직, 정의, 진리를 관장하는 것은 물론 우주도덕질서유지하는 신으로써의 성격이 강화되었으며[19] 특히 아크나톤은 태양신이 '세계도덕질서의 창시자이며 고결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보상을 베푸는 존재'로 주장함으로써 이집트 종교 내의 윤리성을 회복시켰다고 한다.

그러면서 태양신이라고 하는 존재 자체는 백성들로 하여금 집단적 불멸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기독교 세계관 자연주의와 우주>라는 논문에 따르면 이집트 신화의 가장 오래된 주신(主神)인 는 '고대 이집트 사회 자체는 변하지 않고 수천년의 세월동안 왕권만 바뀌는, 대단히 안정된 사회질서이자 우주질서'[20] 그 자체가 표현된 것에 해당되며, 태양신은 존재 자체가 우주의 영원한 순환 질서와 삶의 영속성을 상징했다고 한다.

콩고 종교에서 좀비의 기원이 된 은잠비는 태양신이고 당시 콩고인들은 태양의 위치와 움직임이 삶의 네 가지 순간, 즉 무소니(임신), 칼라(탄생), 투쿨라(성숙), 루밤바(죽음) 사이를 이행하면서 콩고인들의 그리고 태양의 네 가지 순간과 때를 나타낸다고 여겼다.[21]

고대 한국에도 태양신을 숭배하는 전통이 있었던 것 같다. 구당서와 신당서에 따르면 고구려에서 일신(日神)을 섬겼다.[22] 신라도 삼국사기에 일월제 기록이 있고 수서와 신당서에는 신라가 설날에 일월신에게 경배했다는 기록이 있다.[23]


3. 목록[편집]



3.1. 신화[편집]



출전
일월성신
한국 신화
궁산이
한국 신화[24]
연오랑과 세오녀
한국 신화[25]
해님달님 민담의 오누이
한국 신화[26]
삼족오[27]
고구려 신화
해모수
부여, 고구려, 백제 신화
신농
중국 신화
헌원
중국 신화
아마테라스
일본 신화
야타가라스
일본 신화
타카미무스비
일본 신화
비슈누
인도 신화
수리야
인도 신화
사비트리[28]
인도 신화
우투(샤마쉬)
수메르 신화
미트라
페르시아 신화

이집트 신화
호루스
이집트 신화
샤울레
발트 신화[29]
헬리오스
그리스 신화
히페리온
그리스 신화[30]
아폴론
그리스 신화[31]

로마 신화[32]

북유럽 신화[33]
벨레누스
켈트 신화
루 라와더
켈트 신화[34]
다지보그
슬라브 신화
호르스
슬라브 신화
인티
잉카 신화
토나티우
아즈텍 신화
우이칠로포치틀리
아즈텍 신화
[35]
마야 신화
은잠비
콩고 신화

3.2. 대중매체[편집]


  • 다크 소울 - 장작의 왕 그윈,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
  • 레사 - 라(레사)
  • 마비노기 영웅전 - 팔라라
  • 메이플스토리 - 미트라[36]
  •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 솔라(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 메탈슬러그 시리즈 - 솔 데 로카
  • 모게코 세계관 - 시랄로스
  • 문제아 시리즈 - 백야차[37], 퀸 핼러윈[38]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솔라리스
  •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 - 태양과 심판의 타타르
  • 신드로이아 연대기 - 호루스, 라
  • 실마릴리온 - 아리엔
  • 실업현자의 성공담 - 보르바도스[39]
  • 힐통령: 태양의 사제 ,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헬릭
  • 에빌리오스 시리즈 - 싯클
  •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 라타스
  • 원신 - 적왕[40]
  • 원피스 - 니카[4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루크마르
  • 유희왕 - 라의 익신룡
  • 창세기전 시리즈 - 태양의 비스바덴
  • 포가튼 렐름 - 라센더(= 아마우네이터[42])
  • 폭염의 용제 - 볼카르, 불카누스(폭염의 용제)
  • 귀멸의 칼날 - 히노카미
  • 카르세아린, 더 크리처 - 힐라리온
  • Fate 시리즈 - 아폴론(Fate 시리즈)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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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인 사례로 일식에서 유래한 태양이 사라지는 것을 소재로 하는 설화는 전세계에서 여럿 찾아볼 수 있다.[2] Krappe, Alexander Haggerty. La genèse des mythes. Vol. 25. Payot, 1952.p83[3]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라는 책에서 태양신이 직접 레우코트에게 "삼라만상을 내려다보는 태양신이다. 대지 위에 사는 모든 것들은 모두 내 빛에 의지해 사물을 보느니라. 나는 우주의 눈"이라고 언급하는 대목이 있다.[4] 당시 신석기인들은 자연환경의 변화에 크게 좌우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었다 보니 당연히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으며 그렇기 때문에 산이나 바위 등 자연물에까지 영혼이 있다는 애니미즘적인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그 이유는 천재지변의 공포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의지와 식생활의 풍요를 기원하려는 생각에서 주술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5] 즉, 태양신은 만물과 모든 것들을 창조해내고 지배하는 신격이라고 할 수 있다.[6] 창조의 순간과 창조 후의 순간으로 나뉘는 것으로 창조의 순간 어린이 신의 모습을 한 태양신은 태초의 대양(자궁)으로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창조의 과정을 완성시키는데, 이때 태양은 창조적 권능을 보유한 창조주로써 창조 이후의 구현된 우주적 질서의 수호자가 되며, 창조 이후 매일 아침 누트의 몸을 거쳐 이루어지는 태양신의 탄생은 영원한 순환주기 속에서 우주의 재생을 상징한다고 한다.[7]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태양신)으로써 인간계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왕과 조응하여, 왕이 보유한 왕권을 정당화한다고 한다. 어린이 신으로써 태양은 특히 선왕으로부터 왕권을 승계받은, 새로 즉위한 왕과 동일시되는데, 이는 새로운 왕의 즉위가 새로운 우주의 창조와 동일시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8] 궁국의 어둠, 즉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 왕 아니면은 귀족과 동일시되었는데 특히 피라미드 텍스트에서 왕은 불멸을 상징하는 주극성에 도달하는 한편 부활하는 태양과 같이 아케트(지평선)에서 매일 새롭게 떠오르는 것으로 묘사가 된다고 한다.[9] 이 때문에 라의 영혼이자 시간의 신인 벤누가 태양의 영혼을 상징하는 불멸의 새로 여겨지는 이유기도 하다.[10] 이렇다보니 후기에 아크나톤이 태양신 이외의 다른 신전에 있는 상징과 우상, 다른 신의 이름과 그것을 연상시키는 모든 것들을 없애버리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11] 식물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할 만큼의 생명력[12]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예가 밖으로 나간 제곡의 아들 10명 중 9명을 그냥 죽여 버린 것. 그러나 이 때문에 예는 아내인 항아처럼 신격에서 인간으로 강등되는 것과 동시에 천계에서 쫒겨나고 말았다.[13] 보통 원시 무덤은 동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사자, 즉 죽은 자들이 죽음의 힘을 극복하기를 기원했기 때문에 그렇다.[14] 이전의 존재가 죽고 새롭게 태어남을 뜻한다.[15] 그렇기 때문에 태양이 떨어지게 되면 세계의 종말이자 곧 우주 순환 주기의 종결을 뜻헀다고 한다. 실제로 인도 신화에 나오는 3주신 중 한명이자 유지의 신 비슈누도 원래는 이 문서에서는 말하는 태양신이었다.[16] 태양의 요소와 식물의 요소의 결합을 통해 생명력과 창조적 에너지를 축적하고 분배한다.[17] 종교 및 신화에서 하늘은 '가장 큰 권력과 권위를 지닌 주권자 혹은 우주유일의 주(主)이자 전능한 통치자(EX: 중국의 천제, 알타이 민족의 텡그리, 제우스, 주피터, 다이우스, 디에우스가 그 예시)', '지고(至高)', '초월성', '힘','창조자, '모든 것의 위에 있는 존재', '전지전능', '인간들에게 심리적 안정감 제공', '사원은 존재 자체가 하늘과 땅이 맞닿는 곳이기에 이 땅에서의 답답함을 잊고 초월의 세계를 접하게 하며 매우 높은 산은 신들의 거주처이자 세계의 중심을 상징' 등을 상징한다고 한다.[18] 그러면서 창조라는 여성적 신비로움이며 모든 만물이 생겨나는 원천인 공허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19] 다르게 보면 이집트에서의 태양신은 우주질서유지하는 것을 주로 담당했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그러면서 태양신들은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질서유지하고 인도하는 영웅적이고 용기있는 힘을 상징한다고 한다.[20] 이 때문에 정적인 우주관을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21] 이는 행성식물, 동물사람, 사회 더 나아가 생각도 이와 같은 단계(임신 → 탄생 - 성숙 → 죽음)을 이행한다고 한다.[22] 그 외에 영성신, 가한신, 기자신도 섬겼다고 했다.[23] 다만 신라는 달 숭배와 관련된 여러 기록이나 흔적들도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24] 궁산이는 일월놀이푸념이라는 굿이 출전인데, 태양신이 된 경위가 좀 많이 이상하다. (...)[25] 삼국유사 출전[26] 전래동화 출전[27] 신이라기보단 태양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에 가깝다.[28] 발트 신화의 태양신인 샤울레와 동일시되는 여신으로, 햇빛을 통해 만물의 성장을 관장했으며, 태양이 햇빛을 통해 만물을 자극 및 격려하고 성장을 복돋우는 작용 그 자체를 신격화한 신으로,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고, 악마와 병고의 죄악을 떨쳐내 행운,장수,지혜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브라흐마나 문헌에서는 같은 신화 소속의 태양신인 수리야와 함께 아디트야라는 12신 중 하나로 나온다고 한다.[29] 태양의 여신. 리투아니아에 그의 이름을 딴 도시가 있으며 기독교화된 후 생긴 십자가 언덕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30] 헬리오스의 아버지[31] 히페리온, 헬리오스의 뒤를 이은 3대 태양신이며 음악과 예술의 신이기도 하다. 다만 태양과 관련된 일은 아직도 헬리오스가 담당하고 있다.[32] 헬리오스와 동일한 신격으로 여겨진다.[33] 로마 신화의 태양신과는 별개의 존재로, 이쪽은 여신이다.[34] 태양신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태양 그 자체를 상징한다고 볼 수는 없다. 아폴론과 비슷한 케이스.[35] 마야 신화에 등장하는, 우주의 중심에 자리해 인간의 삶을 관장하고 창조하며, 주요 의식을 관장하는 태양의 신이자 최고신으로, 이름인 킨은 일(日), 태양, 시간을 가리킨다고 한다.[36] 이집트의 태양신 라처럼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불리는데 미트라는 정오의 모습, 네로타는 여명의 모습, 스피사는 석양의 모습이다.[37] 신으로선 천동설의 의인화에 해당하는 듯 보인다. 아마 천동설상에선 일반 인식과 달리 태양이 최상위이기 때문인 듯.[38] 신으로선 이름 그대로 핼러윈의 의인화이다.[39] 세간에는 전쟁의 신으로 잘못 알려져있으나, 원래는 태양신이라고 한다.(그럼에도 전쟁의 신으로 잘못 알려져있는 것은, 태양신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움직이거나 싸우는 것을 선호하는 본인의 성향 때문이 아닌가 추정된다. 실제로, 보르바도스 본인 또한 예전에는 태양신임에도 전쟁의 신으로 취급받았다고 이 점을 언급한다. 게다가, 성별 또한 원래는 여성인데, 남성으로 잘못 알려져있다고 한다.)[40] 모래의 속성을 가졌으나 태양으로 상징되기도 한다.[41] 1018화에서 백수 해적단 소속의 토비롯포 일원 후즈 후에 의해 언급되었다. 그에 따르면 태양신 '니카'는 먼 옛날 노예들이 언젠가 자신들을 구해줄 것이라 믿은 전설의 전사로 실존여부는 불명이나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고뇌에서 해방시켜 준다고 한다.[42] 발더스 게이트 2의 태양신. D&D 4th에서 드러난 진실에 따르면, 라센더가 바로 과거에 존재했다가 소멸되었던 아마우네이터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