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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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인물
2.1. 오태양(김유월)
2.2. 윤시월
2.3. 최광일
2.4. 채덕실
3. 양지그룹
3.1. 장월천
3.2. 최태준
3.3. 장정희
3.4. 장숙희
3.5. 박재용
3.6. 박민재
3.7. 홍지은
3.8. 양남경
4. 태양 주변인물
4.1. 황재복(황노인)
4.2. 임미란
4.3. 곽기준
5. 그 외 인물
5.1. 정도인
5.2. 황석규



1. 개요[편집]


KBS2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편집]



2.1. 오태양(김유월)[편집]


오태양(김유월)[1]

파일:태양의 계절_오태양(김유월).jpg

배우: 오창석 (아역: 최승훈)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수조원대를 굴리는 투자회사 썬홀딩스 대표.

고아 출신 회계사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인생 역전하여 한국판 워렌 버핏에 도전하는 슈퍼리치.
본디 이름은 김유월. 6월에 태어났다고 보육원 원장님께서 지어주셨다.
고약한 양부모에게 입양돼 학대를 받으며 자란 유월에게 시월은 유일한 안식처였다. 시월의 도움으로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업계 1위인 삼진 회계법인에 취직해 시월에게 청혼하는데.. 입사해서 처음 맡은 양지건설 회계감사 문제로 유월의 행복은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눈 떠보니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유월.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인물이 되어 복수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굴지의 그룹 양지그룹의 회계감사를 맡으며 분식 회계를 알아채고, 양심선언을 하려던 찰나 재벌가 암투에 휘말려 죽을 고비를 넘긴 유월은 덕실의 도움으로 깨어나지만 시월은 이미 광일과 유학을 떠난 뒤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자신이 살아 있음을 숨긴 채 지내던 유월은 시월의 행동에 충격을 받으면서도 시월이 자신을 배신할 리 없다며 굳건한 믿음을 보인다. 하지만 시월과 광일의 결혼식을 두 눈으로 확인한 유월은 외부와 연락을 차단한 채 은둔 생활을 이어간다. 서로 얽히고 설킨 오해를 하고 있다 월세도 밀린 상황에서 라면으로 근근이 하루를 살아가던 유월은 자신의 신원을 회복하지 않는 한 재산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슨 이유에서 인지 신원 회복을 포기한다. 모아둔 돈을 갖고 피신을 하다가 괴한한테 습격을 당한 황재복(황노인)을 괴한으로부터 우연히 구해주게 되고 그의 부탁을 받아들인다. 27회에서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덕실에게 청혼한다. 29회에서는 덕실과 결혼하게 된다. 장월천의 손자로 밝혀진 뒤 회장이 된 이후로 회사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꿔놓는다.
채덕실과 이혼하였지만, 3년후 채덕실 보다 더한 악녀를 만나 흑화한다...


2.2. 윤시월[편집]


윤시월

파일:태양의 계절_윤시월.jpg

배우: 윤소이 (아역: 엄채영)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승계 서열 1위인 최광일과 결혼, 양지 그룹 비서에서 양지 그룹 며느리가 되어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되는 비운의 세자비.

어린 시절, 양부모에게 학대받으며 가엾게 살고 있는 유월에게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갔다. 시월은 유월의 눈빛이 참 좋았다. 너무나 해맑고 영롱해서 아무리 더럽고 어두운 곳에 있어도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아름다운 눈이었다.
그래서 힘내라고, 넌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그리고... 마침내 유월에게 받은 프러포즈에 행복했는데...
사고로 유월을 잃은 시월은 직감했다. 유월의 죽음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닌 누군가에 의한 타살임을..
최광일이 자신을 몹시 사랑하고 있음을 아는 시월은 광일을 이용해 그 누군가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양지그룹의 진짜 후계자인 유월이 양지그룹의 창업주 장회장의 첫째 사위인 최태준으로 인해 고아원으로 가게 됐고 그의 손에 의해 사고를 당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시월은 죽을 각오로 복수를 다짐한다. 유월이 살아있음을 모르는 시월은 유월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고 광일의 앞과 뒤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며 유월의 아이를 임신한 채 복수를 위해 자신을 짝사랑하는 광일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광일과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을 순산했지만 한 달 빠른 조산으로 친자 확인 전까진 아이를 증손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맞서는 양회장 때문에 조여오는 숨통과 불안함에 휩싸이지만 설사 친자확인을 하더라도 친손자로 나올것이 분명하기에 무사히 고비를 넘길 듯 보인다. 백화한 서강희


2.3. 최광일[편집]


최광일

파일:태양의 계절_최광일.jpg

배우: 최성재 (아역: 김승한)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양지 그룹 부회장. 태준과 정희의 아들로 장회장이 아끼는 승계 서열 No.1

제왕의 사주를 만들기 위해 용한 점쟁이가 찍어준 시간에 맞춰 제왕절개로 태어난 그는 빛나는 해 ‘광일’이란 이름을 달면서부터 양지 그룹을 물려받을 유일한 후계자로 키워졌다. 특히나 아버지 태준은 광일의 승계를 위해 사활을 거는데, 그런 아버지를 볼 때마다 광일은 왠지 모를 반감을 느낀다. 광일은 알고 있었다. 태준이 친부가 아님을.
윤시월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그 여자를 가질 수만 있다면 에드워드 8세처럼 왕관을 버릴 수도 있다. 그렇게 사랑하는 여자를 마침내 품에 안았는데...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남자 오태양. 그 남자의 정체를 알게 된 광일은 태양과 운명을 건 게임을 시작한다.



시월을 짝사랑해왔던 광일은 시월의 복수 계획은 꿈에도 모른 채 자신의 고백을 받아들인 시월과 결혼을 선언한다. 이를 모르는 광일은 자신의 마음을 받아 준 시월로 인해 세상을 다 가진 남자처럼 싱글벙글해 한다. 가해자가 된 피해자 1


2.4. 채덕실[편집]


채덕실

파일:태양의 계절_채덕실.jpg

배우: 하시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임미란의 딸. 썬홀딩스 부사장.

IMF 때 합격통지서를 받은 종금사가 망하는 바람에 출근도 못 해보고 실업자가 돼버린 비운의 94학번. X 세대의 전형.
딱 물에 빠져 죽고 싶은 심정으로 강가를 찾았다, 그곳에서 진짜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발견했다.
오태양! 그 남자다.
어린 시절부터 덕실의 장래 희망은 ‘부자’였다. 좋은 옷을 입고, 멋진 차를 타고 근사한 집에서 살며 평생을 돈 걱정 안 하며 사는.
그런데 이제 꿈이 바뀌었다. 바로 오태양을 내 남자로 만드는 것. 그러나 윤시월을 여전히 사랑하는 태양을 보며,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숨겨진 빌런이자 만악의 근원 1[2] 얀데레[3], 가해자가 된 피해자2[4]

3. 양지그룹[편집]



3.1. 장월천[편집]


장월천

파일:태양의 계절_장회장(장월천).jpg

배우: 정한용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양지 그룹 창업주 겸 명예회장.

특유의 근면과 투지, 열정으로 부친에게 물려받은 양지 상점을 4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한 재벌기업으로 키워 대한민국 경제사에 한 획을 긋지만,
정경유착, 문어발 확장, 황제 경영에 이은 편법 승계로 한국 재벌의 빛과 그림자를 상징하는 인물.
골프에서 지는 건 참아도 바둑에서 지는 건 참지 못할 만큼 지독한 바둑광이다.
큰 딸 정희의 아들인 광일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고, 광일에게 회장 자리를 승계하기 위해 모든 걸 건다.



인간말종[5] 정태수 no.1 처음에는 오태양을 괴롭히더니 나중에는 친손자인 걸 알고 태도가 확 바뀐다


3.2. 최태준[편집]


최태준

파일:태양의 계절_최태준.jpg

배우: 최정우 (젊은 시절: 지일주)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양지 그룹 회장. 정희 남편이자 광일의 부친.

온갖 비리의 온상이자 비극의 발단이 되는 인물.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했던 그는 양지건설 경리과에 입사해 비상한 머리에 근면함으로 장회장의 주식을 불려주고, 비자금을 관리하는 등 일찍이 장회장의 신임을 얻으며 젊은 나이에 경리과장에 올라 그룹의 돈줄을 쥐락펴락했다.
하지만 그는 늘 높은 곳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에게 기회가 왔다.
비록 남의 아이를 가진 여자였지만 상관없었다. 정희는 상속 서열 1위의 장회장이 가장 아끼는 딸이었으니까. 그렇게 정희와 결혼함으로써 태준은 비로소 양지 가의 일원이 된다.



인간 말종이자 최악의 인간쓰레기, 작중 최종보스, 만악의 근원2[6] 정태수no.2


3.3. 장정희[편집]


장정희

파일:태양의 계절_장정희.jpg

배우: 이덕희 (아역: 오세은) / (젊은 시절: 손성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장회장의 장녀. 광일의 모친이자 태양의 생모. 양지패션 사장.

재력은 물론 미모에 학벌까지, 재벌가의 적장녀로 세상 겁날 것 없던 그녀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흙수저 출신의 태준을 남편으로 두리라곤 상상조차 못 한 일.
그런 태준을 겉으론 예우했지만, 속으론 은근히 멸시했다.
하지만 태준이 광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광일의 승계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그에 대한 마음을 열고 차츰 사랑하게 된다.




3.4. 장숙희[편집]


장숙희

파일:태양의 계절_장숙희.jpg

배우: 김나운 (아역: 조연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장회장의 차녀. 민재 모친.

후처의 딸로 언니 정희와는 이복자매다.
언니에 대한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편애, 동생에 대한 언니 정희의 무심함...
고로 언니를 좋아할 수가 없었다.
자매에 대한 아버지의 편애가 손자에게까지 이어져 광일에게 그룹을 승계하려 하자, 참을 수 없다며 자신의 아들 민재를 후계자로 만들려고 혈안이다.




3.5. 박재용[편집]


박재용

파일:태양의 계절_박재용.jpg

배우: 유태웅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장회장의 둘째 사위. 숙희 남편, 민재 부친.

은행장의 아들로 명문 대학을 나와 해외 유학까지 마친 인텔리.
사위 승계! 바라고 숙희와 정략결혼 했지만, 아내가 첩의 소생이라 본 게임도 치르지 못하고 일찌감치 승계 구도에서 밀려났다.
은행장이었던 그의 부친은 그런 아들의 장래를 위해 양지 그룹에 무리한 대출 특혜를 주었다가, 그 일이 부메랑이 되어 IMF 때 퇴출 은행 명단에 오르며 구속됐다.
아들 민재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태준 부자와 대립하며 반목한다.




3.6. 박민재[편집]


박민재

파일:태양의 계절_박민재.jpg

배우: 지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장회장의 둘째 손자. 숙희, 재용의 아들.

어릴 때부터 사촌 형 광일에게 패배의식을 느끼며 자랐다.
절대 군주였던 할아버지는 자신과 광일을 차별했고, 첫사랑이었던 지은도 자신보다 광일을 좋아했다.
늘 형에게 치여 살아 광일을 누르고 할아버지에게 인정받아 기어이 회장이 되겠다며 칼을 간다.




3.7. 홍지은[편집]


홍지은

파일:태양의 계절_홍지은.jpg

배우: 김주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대송그룹 홍회장 딸.[1]

어린 시절부터 양지 그룹의 두 사촌 광일, 민재와 오빠 동생으로 알고 지냈다.
광일을 사랑했지만, 광일이 자신의 청혼을 거절하고 윤시월과 결혼하자, 크게 상처받고 민재와 충동적으로 결혼한다.
시월에게 좋은 감정일 리가 없고, 사사건건 시월과 충돌하며 남편 민재를 그룹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애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불화의 아이콘.




3.8. 양남경[편집]


양남경(양실장)

파일:태양의 계절_양남경.jpg

배우: 서경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장회장 댁 왕 집사.

장회장 댁 안살림을 총괄하는 실질적 안주인으로 관리의 달인.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
20대에 양지 그룹 비서실에 입사해 수십 년을 장회장의 비서로 일하다 숙희 모가 사망하면서, 총수 자택의 왕 집사가 된다. 장회장의 최측근으로 장회장의 사랑과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실세 중의 실세.
비서실에서 쌓아온 내공으로 오너 가의 모든 비밀을 꿰뚫어 장회장에게 보고하는 등
자신의 방식으로 오너 일가를 관리한다.



  • 최지민[7](최승훈 / 아역: 조연호) : 유월과 시월의 친아들, 광일의 가짜 아들

  • 박지욱(박재준) : 민재와 지은의 아들

4. 태양 주변인물[편집]



4.1. 황재복(황노인)[편집]


황재복(황노인)

파일:태양의 계절_황재복.jpg

배우: 황범식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사채업자. 명동 스크루지라 불리는 큰손.

그의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는 그 자신 외엔 그 누구도 모른다.
이북출신으로 혈혈단신 월남해 고리대금으로 큰손이 되기까지,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돈복 외엔 다른 복은 얄짤 없는 가족도 없이 평생을 외롭고 고독하게 살아온 가엾은 남자다. 양지 그룹의 장회장과는 오래된 앙금이 있다.




4.2. 임미란[편집]


임미란

파일:태양의 계절_임미란.jpg

배우: 이상숙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덕실의 모친. 광일의 생모.

한때의 실수로 평생을 괴로워하며 살아가는 비련의 여인.
자신을 버린 태준을 진정 사랑했다.
꽃다운 스무 살, 여상을 졸업하고 양지건설 경리과에 입사해 당시 과장이던 최태준을 사랑하고 그의 아이를 임신하지만, 태준에게 버림받고 아이까지 빼앗긴다.
게다가 남의 귀한 생명을 제 손으로 바꿔 보육원에 버리는 씻을 수 없는 패륜까지 저지른 후 심한 자책에 시달린다.
다행히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덕실을 낳고 행복하게 살지만,
행복도 잠시 암에 걸린 남편은 어린 딸을 두고 일찍 세상을 떠났다.
먹고 살기 위해 명동에서 사채업 하는 황재복(황노인)의 건물에서 작은 식당을 한다.



만악의 근원3[8]


4.3. 곽기준[편집]


곽기준

파일:태양의 계절_곽기준.jpg

배우: 이수용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썬홀딩스 창업 멤버.

태양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친구이자 조력자.



  • 오샛별(김시우) : 태양과 덕실의 딸

5. 그 외 인물[편집]



5.1. 정도인[편집]


정도인

파일:태양의 계절_정도인.jpg

배우: 김현균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명리, 관상, 풍수에 두루 능한 도인으로 그를 찾는 정재계 인사들이 줄을 선다.

장회장의 집터, 사옥과 공장 터까지 모두 봐줄 만큼 장회장과 각별한 사이.
황노인이 세운 주암사에서 주지로 있으며, 우주를 연구하며 득도에 매진하는 듯 보이나, 실은 주암사 마당에 숨겨놓은 황노인의 어마어마한 재물을 지키는 금고지기로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가발을 쓴다고 한다


5.2. 황석규[편집]


김유월의 친부. 친아들인 김유월과 매우 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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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어머니인 장정희의 성을 따라서 장유월 혹은 친아버지 황석규의 성을 따라서 황유월이 된다.[2] 사실상 장월천에게 '당신의 증손자는 사실 오태양의 아들이었다' 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태양의 계절의 내용이 본격적으로 막장화가 가속되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 이후에도 오태양과 윤시월이 가깝게 지내는 것을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양지가의 핏줄의 진실을 알게되어도 오히려 그걸 이용하여 배째라는 식으로 주변인물들에게 폭탄선언을 하며 갈등을 부추기게 한다. 문제는 오태양이 채덕실에 대한 생각인데 오태양은 채덕실을 분명히 안좋은 관계에 수상하게 생각하고있지만 그 이상의 추궁은 하지 않는, 딱히 문제삼을게 못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보는 사람을 참으로 답답하게 한다. 그야말로 현실판 얀데레의 정석.[3] 취소선을 긋긴했지만 얀데레도 엄연히 정신병이다. 후반에 다른사람들이 봤을때 매우 이해못할 생각을 하거나 기행을 저지르며 최후반엔 기어코 완전히 정신병에 걸려서 유아퇴행을 하였다. 본인의 딸인 샛별과 자기자신의 인격이 오락가락하더니 결국 본인이 샛별로 착각하고 행동하는 중. 아무튼 마지막화에는 정신병이 나아진 모습으로 성격이 좋아져서 어떻게든 좋게 포장하긴 했지만 어쨌든 결국은 본인이 한 행동에 그 누구한테도 사과한마디 안한 채로 여기저기서 민폐만 끼쳤는데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권선징악을 거치지 않았는데 그 와중에 자기 혼자 미쳐버리고만, 마지막까지 답없는 민폐녀였다. 흐지부지하게 끝마무리 되어서 찝찝한 인물.[4] 샛별이가 죽은게 채덕실의 정신병 원인 중 제일 크다. 샛별이가 죽지만 않았더라면 이렇게 까지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채덕실을 흑화시킨건 샛별이의 교통사고와 관련된 최태준일수도 있다. 근데 이 사건은 제대로 복수도 하지 않은채 흐지부지 종결됐다.[5] 그나마 후반에는 갱생하였다.[6] 모든 사건의 시작점이다.[7] 김지민 → 장지민[8] 처벌을 안 받은걸로 처리되었는데, 3년 사이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아 집행유예나 1년 미만의 실형을 받았을 확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