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손다이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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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베히모스의 등장인물. 3대 제논을 맡고 있으며 테드의 클론은 스로쓰교의 교구장을 맡고 있다. 검은색 셔츠와 하얀색 조끼, 흰색이 바탕이 되는 실크 햇이 특징이며 아래로 휜 뿔과 흑녹색 비늘을 가졌다. 특이하게 턱에 수염 같이 생긴 건 털이 아니라 거꾸로 난 뿔이다.

테드는 5대 제논과 마찬가지로 현대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교육기관 및 학자들이 그의 저서를 참고하여 공부할 정도로 저명한 교육심리학의 창시자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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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신의 조각이 섞인 자신들의 클론들의 꿈속에 들어가려 했으며 의견이 갈리기에 다수결로 결정해 8명의 그랜드 마스터가 꿈속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이때 처음본 듯한 그리폰의 형상을 보게 되고 그를 5대째로 확신한다. 꿈속에선 서로 어느정도 생각을 볼 수 있어 5대 그리폰과 주변에 있는 일행들의 기억을 엿보고 자신들이 665번째 리뱅을 했는데도 해결책을 찾지 못한 이유가 바로 링클과 윙첼의 존재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닫는다. 메시아를 탄생시키기 위해 클론들을 해방시키고 핑크스미스를 세우게 했다는 게 밝혀진다.

냉동 캡슐에서 깨어나 3대 그랜드 마스터에 복직했으며, 닥터 크로우, 미네르바와 함께 가장 먼저 움직일 수 있어 우선 작전에 참여하기로 한다. 핑크스미스의 교육을 받은 메시아들을 구할 길이 없어 백련탄을 사용하는 핑크스미스 소탕 작전을 진행했으며, 그 사이 미래에서 쏘니아가 찾아와 위험을 알려줘 라그랑주 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하지만 실제론 다크메시아를 확정되지 않은 미래의 시공간과 함께 날려버리기 위해 시그문트, 앙겔라, 3대 그랜드 마스터들, 신 핑크스미스와 몰래 '모리 프로 노비스 옴니부스'를 진행시킨다. 우선 지하로 내려가 윙첼에게 구 핑크스미스들을 죽이지 않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으며 덕분에 계속 시간을 되돌려 지하에서 벗어나지 못한 윙첼의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한다.

490화에서 레드 재규어가 떠나기 12시간 전에 맨티스를 조달 받는 모습으로 등장. 모습은 숨기고 있었지만 특유의 오드아이를 한 자의 옆에서 노란 눈동자인 걸 보아 3대 제논임을 알 수 있다. 회의 중 레드 재규어가 위그드라실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다.

491화에서 경고에도 불구하고 레드 재규어가 위그드라실을 떠나자 그들을 적으로 확정 지었으며 맨티스 반입 현장을 다른 사람에게 들키자 그들을 죽이고 도플갱어로 만들어 상황을 넘긴다.[2]

3.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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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메시아라고 해도 메시아는 메시아. 인간의 악의가 얼마나 깊은지 알 리가 없지요.

시즌 19, 476화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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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닥터 크로우를 과학자나 의사가 아닌 무당이나 교주 따위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