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로노돈

스톤에이지의 펫 중 하나. 캐시펫인 익시노돈[1]에 파란색을 칠해 만들었다.

스톤에이지에 얼음성 컨텐츠가 업데이트되면서 같이 추가되었다. 얼음성 전리품의 방 전지역에서 다소 낮은 확률로 레벨1짜리를 포획할 수 있으며, 전리품의 방 입장을 위해서는 얼음성 2번째 보스인 "테로노돈"을 클리어한 적이 있어야 한다.

올수펫치고 매우 드문 순발력 중심 공순펫이다. 따라서 스톤에이지에 캐릭터를 갓 만든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펫이기도 하다. 왜냐 하면 순제가 높은 65렙제 사냥터 폐광(지하)에서 무리없이 다굴갈 수 있으며, 레벨 80이 되면 깨야 하는 하이하모 진입 퀘스트에서도 특히 어려운 불정령을 상대할 때 속성 우위를 점하면서 쉽게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순성 때문에 레벨 80 찍고 캐릭 순성만 되면 바로 80제 사냥터 파투스존(순제 180)까지 데려갈 수 있다.
물론 초보자가 직접 포획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나, 샴기르 마을 등지에서 약간 낮은 급을 저렴한 가격에 파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구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속성의 캐시펫, 캐시 한정펫들에 비해서는 공성이 상당히 어정쩡하다. 캐시 한정펫인 공성 2.71의 청룡, 2.68의 아이스드래곤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으며 일반 캐시펫인 공성 2.62의 모사크, 심지어 2.43의 샤크론에게까지 공성에서는 크게 밀린다.

그러나 이런 캐시펫들이 존재하지 않는 하늘 서버에서라면 어떨까.

하늘 서버 한정으로 테로노돈은 거의 국민펫 취급을 받으며, 얼음성이나 지옥문을 공략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펫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키운다.

1. 얼음성 두 번째 보스 테로노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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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성에서 두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레벨은 80이지만, 무리없이 상대하기 위해서는 레벨 120 이상의 팀원 3명 이상은 있어야 가능하다. 잡몹으로 푸타푸타를 거느리고 있다.

보스 공략에 성공할 경우 기본템으로 "얼음옷"을 주고, 레어템으로 "번개의 반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