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엘라 루페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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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소설 밤마다 남편이 바뀐다의 여주인공.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신성력을 지니고 있으며 정체는 성녀.[2]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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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성격 하는 인물이다. 황후가 된 후 그동안 괴롭힘을 당했던 루페온 왕가에게 비웃으며 복수하기도 한다. 독자들은 사이다라며 카리스마 있는 테리엘라의 성격을 매우 좋아한다. 또한 테리엘라의 어머니와 더불어 굉장한 미녀로 언급된다.

• 신성력을 쓰는 사람은 그 주위의 사람들이 호의를 베풀게 만든다고 한다. 때문에 이유 없이 테리엘라에게 호의를 베푼 것은 신성력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것을 알게 된 테리엘라가 리반펠이나 하녀들의 호의를 의심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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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온 왕국의 공주였으나 사생아였던 자신을 왕가 사람들은 제국의 황후 후보라는 정략결혼 형식으로 버렸다. 테리엘라는 폭군 황제에게 결혼을 퇴짜 맞고 도망가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리반펠 황제에게 신성력을 가진 성녀라는 것을 들키자 리반펠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레온하르타 제국의 황후가 된다.

여섯 살 때쯤 죽을 만큼 크게 아팠으나 어머니의 도움으로 살 수 있었다. 이때 테리엘라의 어머니는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데, 어렸을 적 테리엘라가 리반펠을 만났으나 기억하지 못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테리엘라와 리반펠의 첫 만남은 테리엘라가 어렸을 때 대륙 평화협정을 위해 제국에 왔을 때였다. 몰래 나가 친구랑 놀러왔다고 하는데 정황상 그 친구가 리반펠이었던 것.

깜깜한 밤, 리반펠의 손을 잡고 밖을 나갔다가 리반펠의 머리가 백발이 된다. 이 모습을 본 어떤 하녀를 통해서 테리엘라가 백발의 정부를 들였다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그와 더불어 상급 사제들에게 쓴 신성력이 남아 나무가 생기를 되찾자, 성녀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