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미 뱌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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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초고교급 학생들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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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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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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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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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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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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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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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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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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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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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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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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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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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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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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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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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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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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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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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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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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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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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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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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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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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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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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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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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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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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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상속자〉
토가미 뱌쿠야
Togami Byakuya


파일:무제-ㄴㅇㅎㅁ3 복사.png

일본어 표기명
十神 白夜 (トガミ ビャクヤ)
신체 사이즈
신장 - 185cm
체중 - 68kg
가슴둘레 - 81cm
생일
5월 5일 (황소자리)
혈액형
B형
편입 전 고등학교
그린 힐 하이스쿨
좋아하는 것
커피, 프랑스어
싫어하는 것
평민, 인스턴트 식품
1인칭
오레(俺)
담당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시다 아키라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슨 위시노브
파일:미국 국기.svg 조시 그렐리(TVA)
뮤지컬판 담당 배우
오자와 료타 / 나카무라 유이치

1. 개요
1.1. 캐릭터 정보
3. 평가
4. 동인&2차 창작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onegamibio.jpg
토가미 뱌쿠야다.

PSP추리 어드벤처 게임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과 애니메이션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미래편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편집]


거대 재벌인 토가미 재단의 상속자.
전통 있는 가문의 후계자로서, 어릴 때부터 제왕학을 배워온 진성 엘리트.
프라이드가 높고, 타인을 늘 깔보는 듯한 언동이 눈에 띈다.
갇혀버린 학생들 중 유일하게 학원 내 극한상황을 즐기는 듯 하다.
- 공식 사이트에서의 소개


거대 재벌인 토가미 재단의 후계자로 어릴 적부터 수많은 제왕학을 배워 이미 몇 개의 회사를 운영하며 개인적으로도 엄청난 재산을 쌓았다는 "초고교급 어그로상속자"라 불리는 고교생. 왠진 몰라도 거의 삼성의 2대 회장정도 되는 놈이 한낱 조폭과 동류다... 또한 세계 초상위권에 속하는 '토가미 일족'의 일원이기도 해서 루머나 음모론으로 치부되는 전 세계의 비밀이나 엑스파일 등에도 빠삭하다. 다만 자신이 키보가미네 학원에서 인정받은 재능 타이틀이 고작 '상속자'라는 데엔 내심 불만인 듯. 나에기 마코토를 행운이라 친다면 자기는 "초고교급의 완벽"이라 불려야 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단간론파 토가미에 나온 재능의 본질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승리해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뿌리부터가 엘리트 의식이 강해 자존심이 강하며, 타인을 내려다보는 말투가 특징. 살인 때문에 우왕좌왕하거나 인정에 기대려는 다른 학생들을 한심하게 여겨 거침없는 독설을 퍼붓는다. 나에기라고 다를 게 없어 처음에 말을 걸어봐도 귀찮은 쓰레기 그 이하로밖에 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사하는 데 도움도 주고 학급재판 때 이런저런 힌트를 주는 등 다른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본적으로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 티를 팍팍 내고 다니기 때문에 모노쿠마의 최초 연설이 끝난 뒤에도 "정말인지 거짓말인지의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이 이야기를 진심으로 받아들인 녀석이 있느냐다"란 말로 학생들 사이의 의심암귀를 조장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은 이 '게임'이 단 한 명밖에 남을 수가 없는 배틀로얄이라는 걸 인지한 상태라 다른 사람들이 살인 충동에 노출되어도 방관하고, 오히려 결속을 다지려 드는 시도를 인정사정없이 밟아버리는 냉혈한 사람이다.

여하튼 평소에도 이런 공격적인 언행을 조금의 배려도 없이 거리낌없이 하다보니 작중에서 어그로 끌어모으는 수준에 있어서는 모노쿠마랑 쌍벽을 이룬다. 하는 말들을 보면 정말 그 말을 가만히 다 들어주는 나에기가 보살님 같아 보일 지경. 오죽하면 플레이어마저 다른 학생들의 그를 대하는 작중 태도처럼 진심으로 싫어하게 되기도 할 정도다.[1] 어느 정도냐 하면 2장에서 피는 액체, 시체는 물건이라는 막말로 오오와다를 빡치게 만들었고 3장에선 세레스까지 넌 피도 눈물도 없냐며 지적을 했다. 아사히나는 뺨까지 때리며 너같은 건 죽으라고 말할 정도였고 키리기리도 사람의 마음을 얕보다간 발목을 잡는다고 충고한걸 보면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다.

다만 추리능력은 무게잡은 값을 확실히 해서 정보나 메모도 착실히 체크하고 있고, 사실상 키리기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에기에게 힌트를 주고 사건을 처리해 나간다. 애초에 나에기, 키리기리, 토가미 빼면 도움이 될 추리라는 걸 하는 애가 없다. 다만 순수하게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 키리기리와는 달리 토가미는 나에기가 실수하면 비웃어 줄 생각 만땅인 상태에서 힌트를 던져주는 것이기 때문에 나에기가 추리를 제대로 하면 기분 나빠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쳇! [2][3]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가미 뱌쿠야/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처음에는 유아독존의 까칠한 개인주의적인 성격과 동료들과 거리를 두는 냉혈한 현실주의자에 독고다이형 독설가였으나, 후에는 동료들의 진심과 마음을 알게 되고는 갱생하는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 학생들과 협력하지 않고 오히려 독설과 비난을 일삼으며 분란을 일으키고, 살인게임을 즐기며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게임 분위기를 무겁게하는 어그로 캐릭터의 출발선을 끊은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코마에다 나기토, 오마 코키치 [4]가 대를 이으며 각자 출연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등 이래저래 단간론파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이래저래 비판이 있는 캐릭터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호평받는 부분은 있는 편.[5] 일단 거만한 성격, 독한 언행이나 초반부 트롤링 때문에 다소 불호가 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냉혈한에서 시작해서 주인공의 라이벌로 성장하는 캐릭터로 제작한 캐릭터로 보이나, 그 과정에서 많은 반감을 사는 행동으로 호불호가 많아진 캐릭터이다. 특히 아예 광기에 가까운 캐릭터성을 장착한 후속작의 어그로꾼들과 달리 토가미는 현실에서 볼만한 유아독존형+이기주의자 베이스이기 때문에 오히려 공감을 못 받는 느낌도 있다. 광기의 캐릭터성을 가진 어그로꾼이 아닌데도 살육게임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승부욕을 발동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 잘 결합되지 않기 때문. 또한 후속작들의 어그로꾼이 본인들의 재능과 광기로 엄청난 임팩트의 챕터를 만들어냈기에 그런 면에서는 존재감이 옅은 편이다.

그래도 캐릭터 디자인적으로 보았을 경우 꽤 의미가 있는 캐릭터다. 토가미는 미형의 캐릭터로 유의미한 팬을 끌어모았으며, 차기작의 어그로형 캐릭터가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코마에다오마 모두 높은 인기를 얻은 것을 보면 토가미를 통해 어그로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을 파악한 듯 하다. 북미, 유럽권에서는 인기가 상위권에 들어가는 캐릭터로, 토코-세레스와 3위~5위권을 엎치락뒤치락하는 순위이다.[6] 한국에서도 토가미의 캐릭터성을 높게 사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급우들과의 인간관계를 쌓아가며 4챕터 막판부터 아군화하여 츤데레적인 면모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다소 억지스럽다는 반응들도 있지만 평이 나쁘지는 않은 편. 죽기 직전까지도 어그로꾼 포지션을 맡은 코마에다, 오마와 달리 주인공 일행의 스토리에 녹아들었다. 여기에 리더십까지 발휘하며 생존자들을 이끌어 본인의 재능도 확실히 보여줬다.

그 동안의 작중 행적에서 어그로를 끌고 독설을 날렸던 것을 보면은 자기 자신이 자라온 집안 환경과 성격, 마인드에 의해서 그런 것이라고 봐도 사실상 무방하다. 눈치가 꽤나 빠른 축에 속하는지 배틀로얄이라는 것을 이미 인지한 자신이 동급생들의 무지한 행동들로 인해 혐오하는 것도 이해할 만한 부분.[7] 그래도, 단간론파 1 이후 작품에서는 자신도 그땐 좀 심했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어느정도 자제하는 모양새.

대인관계는 단간1에서는 자기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깔보는 성향에, 무시하고 독설을 날리는 하드보일드함[8]에 모두가 싫어하고 기피하는 등 자신을 제외한 최후의 생존자 5인방을 포함해 그야말로 대인관계는 최저를 달렸으나, 단간1 챕터 중후반부까지 와서야 나아지다가 단간3 와서야 괜찮아진 상태.

다들 모르는 사실이나, 토가미도 사망 플래그를 찍었을 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4. 동인&2차 창작[편집]


본편에서 보여준 성격이 어쨌든 단간론파 남캐 가운데서도 수준급의 미남이라 여성층, 동인계의 인기는 대단할 것 같았으나 초기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너무 어그로를 끌어서 그런 듯.(...) 팬아트로 은근히 얼굴을 자주 보이는 것도 사실은 후카와와의 노멀 커플링이 그림이 되는 점, 그리고 토가미 말고는 나에기랑 BL로 엮을 남캐가 딱히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나마 극소수 있다면 태도에 관해서 말싸움을 한 오오와다. 사실 어그로가 하도 심해서 초기에는 여성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반응도 좋지 않았다. 오죽하면, 후카와/제노사이더 쇼에게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쌤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코마에다는? 사실 코마에다는 어그로를 끌면서도 절망을 넘어서는 희망을 보기 위해서라며 재판에서는 오히려 든든하게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진상을 다 알면서도 지켜보기만 한다는게 문제지만...

창작물에서는 별로 대중적이지 않은 어그로성 츤데레 성격을 순화해서 대중적인 츤데레상 캐릭터로 그려내는 경우가 많고, 주된 커플링은 토후카(十腐)인 후카와 토코이며, 작중에서 서로 충돌이 많았고 플래그까지 꽂을 뻔했던[9] 아사히나 아오이와 토아사(十朝)로 어느정도 엮인다. 하지만 그것도 단간론파3에서 보면 달라지고 있을지도 마이너하게는 토키리(十霧)인 키리기리 쿄코나 학급재판 옆자리인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와 엮인다. 셀레스티아와는 조금이 아니라 많이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후카와와 맺어질 때는 진지하게 아껴주는 커플로 나올 때도 있지만 당연히 개그물로 나올 땐 백이면 백 후카와를 뺑뺑이돌리며 피해다니거나 제노사이더 쇼에게까지 시달리며 짜증부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한편 학급재판에서 걸핏하면 "나에기, 네가 설명해봐라"라며 추리를 나에기(=플레이어)에게 맡기던 모습[10]이 재판 외 문제해결엔 도움이 안 되던 주제에 온갖 어그로만 잔뜩 끌던 행적과 결부돼서 뭐든 안 되면 나에기부터 찾는 무능, 헤타레, 삐돌이 속성을 부여받고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 역할을 맡곤 한다. 발매일이 많이 지난 최근엔 심지어 피래미 안경[11]이라며 애정어린(?) 까임을 받고 있다.

그래도 어그로는 많이 분산된 편이다. 최신작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에서 까임 지분을 잔뜩 가져간 어그로계의 이 탄생해버려서... 게다가 리부트 세계관에서는 어그로와 독설이 토가미보다 심한 모 총통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추리를 나에기에게 맡기는 행동 때문에 일본에서는 어이 무슨 일이냐 설명해라 나에기!라는 말이 네타로 자리잡았다. 아예 모든 토가미의 대사를 '~해라 나에기!'로 끝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똑바로 서라 나에기! 다만 이 대사 자체가 본편에서 있었던건 아니고 챕터 4에서 한 대사 두개가 섞여서 동인계에서 만든걸로 추정된다.

이렇게 여러가지 네타가 복합적으로 합쳐진 데다가 담당 성우가 워낙 유명한 네타 캐릭터들을 많이 맡아서 시간이 지난 뒤에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니코니코 동화의 단간론파 애니메이션 1화 무료 방영분에서는 토가미의 등장 씬에서 네타로 점철된 빨간 탄막들이 다른 캐릭터들이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수없이 많이 뜬다.(...)

한편 토가미의 성우나에기의 성우가 이 바닥에선 너무나도 전설적인 성우인지라 성우 장난으로 엮기도 한다. 테라사와 요시노리 프로듀서의 말에 의하면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팬들이 주목해 주지 않을까 하고 대놓고 노린 캐스팅이라고.

에반게리온 말고도, 단간론파 1의 성우들 중 페르소나3의 멤버와도 많이 겹쳐서 이쪽으로도 성우 장난이 있다. 작품 내에서만 여섯 명이나 겹치고, 후속작인 V3에도 명이나 나온다.

일본판의 경우 챕터 4에서 토가미와 심하게 대립하는 아사히나를 보고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보면 엄청난 이질감이 느껴질 것이다. [12] 북미판의 경우에는 제이슨 위시노브커샌드라 리가 작품 상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연관성이 적은 편.[13]

다리가 유난히 길어 보이는 스탠딩[14] 때문에 서양권에서의 별명은 Legami.[15] 단간론파 1 팬 번역에서 아사히나가 토가미를 "네눈박이 레몬"(Four-Eyed Lemon)[16]이라고 부른 것 때문에 레몬과도 엮이게 되었다.

후속작의 캐릭터들과는 주로 돼가미, 토죠 키루미와 엮인다. 전자는 당연히 악연 때문에 엮이고, 토죠와는 육성계획 오마케에서 토죠를 인정하는 토가미의 모습에서 파생되는 경우가 많다. 같은 토씨인 것도 있고.


5. 기타[편집]


파일:Togami´s_Beta.jpg
초기 설정화

초기에는 진정한 의미로 주인공의 라이벌이라는 설정이었다. 그런데 제노사이더 쇼까지 이야기에 버무리다보니 본래 취지는 상당히 퇴색되어 버렸다. 덧붙여 나에기와 함께 가장 디자인에 고생한 캐릭터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리테이크가 많았다고.

담당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는 초기에는 모노쿠마 역으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결국 토가미를 담당하게 되었다.

단간론파 1 당시의 캐릭터 인기 투표 순위는 12위. 미형 캐릭터인 것에 비해 의외로 낮은 순위인데, 작중에서 토가미 못지 않게 어그로를 끌어주던 모노쿠마보다도 낮다. 플레이어들에게 얼마나 밉보였으면...[17] 2013년 공식 라디오에서 기획한 단간론파 제로, 1, 2 통합 인기투표인 단간론파 총선거(10월 19일∼11월 29일)에선 1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3년 하반기에 단간론파 팬미팅 회장에서 발표한 단간론파 애니메이션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상위 캐릭터들을 제치고 밑바닥에서 1위까지 올라온 결과는 믿기지 않을 수준. 게임판에서 플레이어를 추리하게 만들던 역할과 어그로를 끌던 모습이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생략되고 츤데레성이 부각된 점이 이유로 인기가 오른건지, 아니면 투표자들의 동정표나 장난표를 많이 받은 영향인지 단간판 파맛 첵스 사건 의혹 진위는 불명.[18] 첫 번째 인기투표에서는 게임 자체가 유명하지 않아 소수의 게이머, 특히 남성 플레이어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슈퍼 단간론파 2 발매와 애니메이션 런칭 이후 여성 팬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인 듯.[19] 실제로 슈퍼 단간론파 2에서는 상위권은 거의 남성 캐릭터들이었다.[20]

사실 단간론파 IF에서 이쿠사바가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에노시마는 모두의 기억을 지우지 않으면 어떤 동기가 있다 하더라도 서로 죽이지 않았을 것을 믿었기에 기억을 지우고 살인 게임을 하려 했다고 한다. 그 토가미조차 기억이 있었다면 이렇지 않았을 거라는 듯. 사실 학원 생활 기억이 돌아온 슈단간 2 이후부터 어그로는 사라졌다.

본편에서의 토가미는 세레스와 함께 '제정신으로 냉정하게 살인이 가능한' 위험 캐릭터이긴 했어도 결국 범인이 되진 않았으나, 팬북에서 토가미가 범인이 된다면 어떤 벌칙을 받게될지 언급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벌칙명: <인간★실격>
토가미가 커다란 쓰레기통 안의 어딘가로 떨어진다. 거기서 나가면 그곳은 거리를 본뜬 세트장. 거지의 모습이 된 토가미는 초등학생 풍의 모노쿠마들에게 돌을 맞는다. 그곳에서 도망가면 주위는 눈이 내리는 거리로 변경되고, 와이셔츠 한 장만을 입고 있던 탓에 추위를 못 이기고 각혈을 하며 얼어죽는다.[21]

애니플러스 2016년 캐릭터 토너먼트 단간론파 미래편에서는 토가미 뱌쿠야가 아닌 토가미 바쿠렌으로 나와 있다(...).

롱 리브 더 퀸에 나오는 샨지아 여왕 '준코'의 남편 '토가미'는 이 캐릭터의 이름에서 따왔다. 아내인 준코는 물론 에노시마 준코에서 따온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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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나마 츤데레성을 보여주는 때도 챕터 4 이후의 일이지 그전까지는 학생들 중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였다.[2] 이러한 점 때문에 토가미는 지능과 추리력이 뛰어나나 '추리에 도움이 되는 인물'이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초에 순수한 추리력만 보면 키리기리보다 낮은데다 재판에서도 주인공에게 적대적이기 때문.[3] 후속작의 어그로 캐릭터는 이 점을 보완해서, 일상과 달리 재판에서는 상당히 협조적인 모습을 보인다.[4] 뉴단 V3에서의 어그로꾼은 요나가 안지도 있지만 실질적인 어그로 캐릭터는 오마 코키치다.[5] 단간론파에서 상당히 입체적이고 캐릭터성이 아주 잘잡힌 캐릭터라며 호평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6] 문화적, 정서적 차이때문인지 서양권에서는 토가미와 같은 현실주의적이고 냉정한 캐릭터들이 한국이나 일본같은 동양권와는 달리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2010~2012년때도 냉혈한 기질과 독설때문인지 평가는 살짝 박했을지 몰라도, 낮은 평가는 안 받은편.[7] 그러나, 단간 챕터 1에서 다들 서로 처음보는 사이에 어그로를 너무 끌어 준 것에 대해선 아직도 호불호가 있다. 그때 한국, 일본 유저들의 첫인상은 밉상 그 자체. 반면에 북미쪽에서의 반응은 그럭저럭이였던 모양.[8] 작중 진행중에 욕설도 날린 적이 있다. 물론, 게임판 한정에다가 오오와다쿠와타에 비하면 애교인 꽤나 약한 수위의 욕설이긴 하지만..[9] 아사히나의 사과를 토가미가 쿨하게 받아주는 게 그것. 하지만 제노사이더 쇼가 끼어드는 바람에 플래그는 꽂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토가미X아사히나 커플링은 토가미X후카와 커플링에 비하면 인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10] 물론 토가미 정도 되는 캐릭터가 머리가 안 돼서 이럴 리는 없다. 작품 속에서의 이유는 위에서도 쓰여있듯 추리가 틀리면 한바탕 비웃고 자신이 정정해주는 식으로 발언권을 얻으려던 것이고, 작품 외적으론 일단 플레이어가 추리하도록 해야 하는 어른의 사정이 개입되었을 것이다.[11] 원문은 かませメガネ(카마세메가네). 원어는 かませ犬(카마세이누; 물리는 개)에서 왔는데, 투견의 힘을 키우기 위해 샌드백용으로 풀어놓는 약한 개를 의미한다. 첫 사용례는 본편 챕터 4 마지막에 아사히나의 사과를 쿨하게 받아주던 토가미를 보고 제노사이더 쇼가 견제하려 들자 아사히나가 당황해하며 "누가 저런 카마세메가네를 좋아하겠어!"란 드립을 친 게 최초. 평소 자길 뭐라고 욕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던 토가미가 유달리도 정신적 대미지를 크게 입은 듯한 모습을 보여서 더 유행하는 모양.[12] 아사히나 성우가 맡은 히나타 나츠미가 좋아하는 사부로 성우가 누구인지 생각해보자.[13] 다만 커샌드라가 제이슨의 게임업체에서 제작한 게임에 참여한 적이 있다.[14] 사실 토가미의 키는 185cm로 상당히 장신이다.[15] Leg(다리) + 토가미. 그냥 Leg라고도 한다.[16] 위의 "카마세메가네"에 상응하는 표현이다.[17]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6인에 속하면서도 하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하가쿠레의 순위인 10위보다 낮다.[18] 2위는 나에기, 3위는 이시마루, 4위는 키리기리로, 순위권 캐릭터들은 나름 유지되었지만 전체적으로 지난 번 인기 투표와 비교했을 때 매우 상이한 결과가 나왔다.[19] 여탕 훔쳐보기 이벤트가 있는 남성향 게임임에도 팬덤의 성비가 꽤 균등한 작품이다. 주인공이 남자지만 본인이 감정 이입해서 다른 남캐를 덕질할 수 있기도 하고.[20] 애초에 1의 처음 개최된 인기 투표도 스포일러를 포함하면 남성 캐릭터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단, 1위는 여성 캐릭터다.[21] 잘 사는 도련님이었던 토가미에게 여러 가지 의미로 절망스러운 처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