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사키 시게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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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사키 시게히라

프로필
이명
숲의 신령
성별
남성
신장
불명
몸무게
불명
능력
검술, 환영
출신 국가
일본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2부
4. 능력 및 기술
5. 기타



1. 개요[편집]


치사키...세상이 아직 아름다운 것은, 어쩌면 서로에게 기댈수 있다는것 때문이 아닐까.

네이버 웹툰 《초인의 시대》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초인. 또다른 꼬마초인 치사키와 함께 일본전역을 지키고 있었던 초인으로 추정되며, 웬만한 이인종들을 한획만에 베어버려 죽이는등 강력한 전투력과 상기 서술할 행적 때문에 인기가 제법 있는편.


3. 작중 행적[편집]




3.1. 2부[편집]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는데. 난기가 모종의 이유로 그를 찾는중이다. 난기와 이전에 만난적이 있는듯 하며 난기는 그를 일행에 넣기위해 일본에 왔다한다.

그렇게 난기일행이 시게히라의 거처까지 도착했으나, 시게히라의 집은 이미 사람의 발길이 끊긴지 오래인것으로 보였다.

이후 난기일행을 적으로 오해한 치사키가 그들을 공격했으나, 이후 오해가 풀린 치사키는 눈물을 보이며 난기일행에게 시게히라는 약 반년동안 실종상태이며 그를 구해달라며 시게히라와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치사키는 약 1년전 이타미시에서 북상중인 이인종을 처리하러 갔다가 그를 만났으며, 이후 전국에 이인종이 나타날때마다 서로가 처리하면서 둘다 서로의 존재를 눈치챘다고 한다. 그렇게 치사키가 시게히라에게 접근하였고, 이후 그들은 부자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사이까지 발전하는데 성공하며 서로의 유대감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지금으로부터 6개월전, 치사키는 해변에 조개를 줏으러 왔다 치사키가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강한 이인종 보하마를 만나 죽기 직전까지 가게 돼버린것.

시게히라는 치사키를 붙잡은 보하마를 말로 설득하는가 싶더니, 눈으로 좇는것조차 힘든 스피드로 보하마의 팔을 절단해버리며 보하마와 전투를 들어간다. 또한 여기서 난기의 언급으로 시게히라의 전투력을 입증하는데, 시게히라는 각성하기 이전의 세인트 펄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강자라고 한다.

그렇게 본색을 드러내고 보하마와 그의 부하 머일을 각각 빈사상태와 반갈죽을 내버리고는, 보하마에게 본거지를 묻고 그곳에 찾아가는 감행을 저지른다.[1]

허나 며칠이 지나도 시게히라는 치사키에게 돌아오지 않았고, 돌아온것은 겐타의 발에 묶여 날라온 쪽지 하나뿐이였고, 그 쪽지에는 피로 조심해 라고 적혀있었다. 시게히라는 이 쪽지를 마지막으로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과거회상이 끝나며 그는 이후로 등장이 없고, 난기일행과 치사키가 그를 되찾아오기 위해 시게히라가 향했던 그들의 본거지, 까마귀섬으로 가며 그를 구출하는듯 하였으나... [2]

2부 40화에서 이인종으로 변했으며 시드의 부하가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3]

호주에서 칼버스 일행 [4] 을 격파한 제인 소나타와 아일라의 앞에 만타라이를 포함한 시드의 수하들과 함께 등장한다.

이인종이 된 그의 모습은 가지고 다니던 칼과 냉정하고 슬퍼보이는 눈을 제외하곤 이인종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변해있었고 인간이던 시절의 기억이 전혀 없는지 대사도 없고 같은 초인인 제인 소나타아일라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드의 명령으로 제인과 아일라를 공격하며, 제인은 검을 사용하는 이인종의 모습을 보고 매우 당황해한다.

사면초가에 빠져버린 제인은 시게히라와 그 외 2성급 이인종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세번째 재단 요람의탑을 시전하고 시게히라도 동시에 발도를 사용하나 요람의 탑으로 소환된 호위대장에게 막혀버린다.

그렇게 제인과 아일라를 상대로 본 능력인 환영능력을 보여주며 둘을 압박하다가 제인의 치환능력+요람의 탑 능력에 의해 제인에게 유효타를 내주고 환영을 걷어버린다. 이때 만타라이의 의하면, 이 환영능력으로 시드를 제외한 모두를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붙였다고 한다. 허나 시게히라를 잡아내지 않는이상 환영이 걷히지 않는다고 하는걸 보아 결국 시드가 개입해 그를 끝장낸듯 하다.

이후 시드에 의해 정점의 투사 칭호를 받은 헤링본이 요람의 탑의 요람을 부수려 하다가 호위무사들에게 참수를 당하고 궁수 호위무사가 잘려진 머리를 활로 쏘고 화살채 꿰뚫어진헤링본의 머리가 시게히라에게 오자 아주 담담하게 화살을 쳐내버린다.

이후 지휘관급 이인종 시드가 개입하자 상황은 크게 역전되며, 요람의 탑은 부서지고만다. 시드가 촉수로 제인을 제압하려 하자 가까스레 세인트 펄이 호주로 합류하는데 성공.

호주로 세인트 펄이 합류하자 시드,이인종으로 변해버린 알리와 함께 세인트 펄을 몰아붙이나 상대가 상대인지라 상당히 고전을 하는데 무려 능력을 통해 배후에서 공격하였으나 이마가 베이는 수준으로 피해버리며, 세인트펄이 시게히라가 휘두르는 칼날을 잡아 부러트리고는 배에 니킥을 꽂아넣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후 난기 일행과 바실로프 일행이 호주로 넘어오며, 이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난기와 치사키를 만난다. 당연히 치사키는 변해버린 시게히라를 보며 멘붕에 빠지며, 이후 전투테세가 잡히자 하오란과 전투에 돌입한다.[5]

능력을 개방한 하오란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날아오는 불덩이를 일검파사로 지워버리고, 다가오는 하오란을 귀보와 첨검의 연계로 유효타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몸에 검이 박힌 상태에서 날린 학탄권 24연발에 맞고 날아가면서 버섯구름 형태의 폭발에 휘말린다. 그러나 피를 토하면서도 쓰러지지 않았고 능력의 한계로 쓰러진 하오란에게 판정승을 얻어내고 마무리하려 하나. 치사키의 기습에 막히고 만다.


혼란해 하는 시게히라

마지막 순간에 기댈 수 있게, 내게 와줘서 고맙다.


이후 치사키의 환영능력에 의해서인지 누적된 대미지 때문인지 기억을 되찾는데 성공한다.[6] 이때 과거의 회상에서 시게히라는 시드와 그의 부하들이 있는 동굴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왔고 그 다음 장면에서는 시드의 촉수가 시게히라의 온몸을 뭉개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시드는 시게히라에게 낭탁의 씨앗을 심으려는 장면을 끝으로 회상이 끝났다.

기억을 되찾은 시게하라. 허나 시게히라는 죽어가는 상태였고[7] 쓰러진 상태로 치사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 대사를 읊는다. 이후 자신은 죽어가는 상태인걸 깨닫자 다시 검을 들고 시드에게로 돌진한다.

그렇게 부러진 검을 다시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고쳐잡고 시드에게 돌진을 감행한다. 시드는 낭탁의 씨앗을 각성시켜 시게히라를 무력화 하려 했으나 별 타격을 주지 못했으며 촉수를 통째로 갈아버리고 귀보로 피하는등 시드에게 맞서다 시드는 씨앗을 부숴 심장을 멈추고 시게히라의 몸에 구멍을 여러개 내지만 시게히라는 초인적인 정신력을 발휘해 마지막 발악으로 청련후풍을 사용해 시드를 반토막 내버리고 숨이 끊어지며 사망한다. 이후 눈 색깔이 완전히 회색으로 변해버리고 쓰러지며 세인트펄이 시신을 안고는 눈을 감겨준다.

그러나 허망하게도 시게히라가 반토막 낸것은 시드의 분신체였다. 과거 단신으로 시드와 싸웠을 때에도 시드 분신체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세뇌된 것이었다. 그래도 시드의 분신을 베고 본체를 등장시킨 것만으로도 큰 공을 세운 것은 맞다.

결국 초인들이 시드를 몰아붙인 끝에 시드를 처치할 수 있었고, 낭탁이 씨앗이 사라지면서 시게히라의 시체는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4. 능력 및 기술[편집]



내가 본 시게히라는 모든면에서 월등히 강한 초인. 미국 최강의 초인이라 불리는 세인트 펄과 비교했을때 펄의 강함에 준하거나 그 이상.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지만 시게히라는 그정도의 강자야.[8]

난기


시게히라는 우리 모두를 죽음의 문턱까지 끌고간 존재

만타라이


강하다.. 바다 위에서 만났던 녀석 만큼이나...!

-

제인 소나타


엄청나군, 실로 믿기지 않는 기개(氣槪)였다.

시드


문서가 작성된 초인들 중 맷 디온과 함께 정확한 능력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신화에서 그의 능력이 드러났으며 작중 언급과 전투 행적으로 볼 때 확실히 1티어 초인에 속하는 강자.

이인종으로 변환된 시점에서도 진심일 경우에만 사용하는 왼손 검술이 아닌 오른손 검술만을 사용 하였는대도 제인 소나타 는 판과 비교한것을 보면 이인종 상태 + 왼손 검술을 구사하였다면 더큰 피해가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일하게 능력으로 구체화된 무기가 아닌, 일본도를 사용하는 초인. 의족에 향을 싣는 오방원처럼 검에 향을 실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9] 주특기는 검기를 동반한 발도술.

이런 전투 스타일은 이인종이 된 이후에도 동일하다. 호주 습격 당시 사용한 발도술은 제인 소나타가 간신히 피해낼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피해낸 검기에 일대가 크게 베일정도로 높은 파괴력을 보여준다.

이인종이 된 후에 드디어 본능력을 보여주는데, 마치 무협물의 무공이나 검법같은 능력들을 시전할 수 있다 .

  • 귀보(鬼步)
검은기운을 남기고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능력. 단순한 능력이지만, 방향에 제한이 없다.[10]이를 이용해 제인 소나타와 호위무사들을 압박했다.

  • 참공 일섬파사(斬攻 一閃波射)
엄청난 검기를 날리는 기술. 이 기술로 제인 소나타의 호위무사들을 전부 갈아버리는 저력을 보여준다.

  • 환공 벽죽혈무(幻功 碧竹血雾)
시게히라의 전력으로 추정되는 능력으로 전원에게 광활한 대나무숲 환영을 보여준다. 시게히라는 이 환영속에서 기척을 감출수 있으며, 이 환영속에서 적들을 압박한다. 허나 제인 소나타에게 타격을 입자 환영을 걷어버리는것을 보면 능력의 지속시간은 꽤 길지 않아보이며 기척을 완전히 숨기는건 불가능하다. 제인소나타 정도의 기량이면 시게히라의 기척을 잡아낼수 있는듯 하다.
최신화에서 난기의 과거회상을 보면 대나무숲 말고도 사찰이나 무도장등의 환영을 더 보여줄수 있는듯하다 그 외는 불명이나 난기가 이 세가지 환영을 모두 뚫고 서로 전투테세에 돌입한걸 보면 아마 위 세가지 환영이 전부인 모양.

  • 소태공(泝颱'攻)
회전하면서 검기를 휘두르는 기술로 추정. 이 기술로 시드의 촉수를 산산조각내버린다.

  • 청련후풍(淸漣後風)
일섬파사의 상위호환격 기술이자 시게히라의 궁극의 극의. 지휘관급 이인종인 시드조차도 반응조차 못하는 속도로 발도술을 진행하며 과거회상에서는 주변 일대의 대나무를 모조리 베어버리거나 시드조차도 반토막 내버리는등 위력과 범위를 자랑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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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술했듯이 강력한 전투력, 강인한 정신력과 과거회상때 보여준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독자들의 호감을 샀으나 이인종이 돼버리는 최후를 맞으며 많은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11][12]

  • 치사키와 첫만남 당시 은발의 머리와 현대에 어울리지 않은 생활방식과 옷차림 덕분에 할아버지로 오해받았다(...) 이에 애쉬 그레이로 염색을 한것이라 바로 정정을 한것을 보면 꽤 상처를 받았던듯.

  • 난기와 전투를 해봤을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 근거로 난기가 전력을 낸 시게히라의 전투력을 알고있고, 그런 난기가 베히무스를 만나기전에 흑의를 사용하려 했다는 과거가 있다는점, 베히무스가 난기가 처음만난 지성급 이인종이라는점, 틈만나면 시게히라를 단순하고 무식하다고 까대는점(...)과 그리 친하진 않다는 언급과 한국전쟁 이전까지 대다수의 초인과 시민들 역시 난기의 외관만 보고 악인으로 오해하는등,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해보면 시게히라는 과거에 난기를 악인으로 오해해 그와 맞붙어보았으며, 난기 역시 흑의를 개방하고 시게히라도 능력을 개방하여 둘다 전력으로 갔으나 승부는 막상막하로 끝난채 서로 물러났을 가능성이 높다.

  • 1부에서는 실루엣으로만 1컷 등장했을 뿐,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1부 후기 인기투표에서 "검객초인"으로 12위를 차지했다.

  • 은근 시게라 로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된다.

  • 인간이던 시절에는 왼손으로 검술을 구사했고, 이인종이 된 이후로는 오른손으로만 검술을 구사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인간이던 시절에는 진심이 아닐때만 오른손으로 검술을 사용한것이 드러났으며[13] 이인종이 된 이후로는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으로 검을 잡았던것.

  • 치사키와 능력이 유사한점이 많다. 서로 환영을 보여주는 능력 계통에 시게히라와 치사키 모두 검술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14]

  • 이반의 부활 능력을 사용하여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

  • 똑같이 시드에게 당해 이인종이 돼버린 살마 알리와는 정 반대 성향의 능력을 가졌다. 시게히라는 일본도로 검술을 구사하고, 환영을 보여주고 검기를 발사하는등 공격적인 능력을 가졌다면 알리는 갑옷과 자가 치유등, 방어 위주의 능력을 지녔으며 둘의 전투력은 시드가 2성급보다도 위로 쳐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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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인종들의 본거지를 뿌리뽑아 그들을 멸할 생각이였으나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였다. 첫번째로 왕급 이인종의 강함과 존재를 예견하지 못한것. 두번째로 퇴로를 확보하지 못한것. 세번째로는 놈들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이 안되면서 무작정 본거지로 찾아간것. 이러한 행동들이 변수가 되어 이후 서술할 그의 최후가 되고만다.[2] 난기일행이 까마귀섬에 도착하자 그들이 발견한것은, 개미새끼 한마리 없는 황폐한 섬과 해변가에 떨어진 시게히라의 삿갓이였다.[3] 독자들에게 여러모로 충격적인 등장이기도 한데, 작중에서 이인종을 조종하는 초인이 있듯이 초인을 조종하는 이인종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떡밥을 최악의 형태로 풀어버렸기 때문이다.[4] 이중에는 시게히라가 고문하여 까마귀섬의 위치를 알아내었던 보하마도 있었다. 보하마가 본거지로 돌아갔다는것 역시 그가 이인종들에게 패배하였다는걸 암시하는거였음을 알수 있다.[5] 이때 치사키가 시게히라를 보며 예전 햇살보다 따스했던 감정을 다시 떠오르는데 이것이 추후 떡밥이 될지는 미지수. 덤으로 이때 하오란 역시 시게히라가 본래 인간이였다는점을 인지한다.[6] 묘사를 보면 하오란과 치사키를 번갈아 상대하며 목 뒤에 있는 낭탁의 씨앗에 금이가며 갈라지는 연출이 나왔는데 이때문인듯 하다[7] 하오란이 시게히라와 싸우면서 낭탁의 씨앗에 문제가 생겼는데 시게히라의 과거 회상에서 보면 시드는 낭탁의 씨앗이 파괴되면 심장이 멈춘다고 말하였다.[8] 다만 이는 각성 전 펄을 염두에 둔 평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난기는 각성 후 펄의 강함을 본 적이 없고, 시게히라 역시 베히무스급의 지휘관 이인종에게는 패배한다고 평가했는데, 각성한 펄은 베히무스와 동급인 판과 대등한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지금은 높은 확률로 펄이 우위일 것으로 추정.[9] 치사키에게 검술을 가르치려다 재능이 없어 중단하는 묘사를 보면, 오방원의 수박도처럼 능력과 별개로 검술을 익힌듯.[10] 제인에게는 공중에서 제인의 앞에서 뒤로 이동해 기습을 가하거나, 펄과의 싸움에서는 떨어진 거리에서 귀보로 이동해 자리잡고 검격을 날리려 하거나, 바로 앞으로 이동해 시드가 공격할 수 있게 주의를 돌렸다.[11] 다만 안타까운 것과는 별개로 이인종화된 시게히라의 모습은 상당히 간지난다는 반응이 많다[12] 벽죽혈무를 펼쳤을때, 제인 소나타의 노림수에 당했을때 독백을 한 것으로 보아 지성은 남아있는듯 하나, 자세한것은 불명[13] 실제로 보하마를 취조할때 보하마가 이미 제압되었기에 오른손으로 검을 잡는 모습을 보인다.[14] 시게히라는 장도를 이용한 발도술 위주의 검술을 구사하고 치사키는 부상신인 츠쿠모가미가 소환해주는 두개의 단검으로 이도류 검술을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