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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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토르 2기 키비주얼.png

기타 비주얼 [ 펼치기 · 접기 ]

파일:토르 과거 드래곤 비주얼.jpg

어린 드래곤의 모습[1]

파일:토르 드래곤 비주얼.png

성장후 드래곤의 모습[2]

이름
토르(トール)[1]
고바야시 토르((こば(やしトール)[2]
신장
176cm(인간)[3]
15~20m(드래곤)
쓰리 사이즈
95 - 70 - 75
파벌
혼돈파
종족
쫄래곤[4]드래곤
가족
종언제 다모클레스(아버지), 어머니[5]
파트너
고바야시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쿠와하라 유우키
파일:미국 국기.svg 세라 위든헤프트

1. 개요
2. 특징
3. 작중행적
4. 강함
5. 대인관계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comicplusimg.comico.jp/dd487a3f_1465527577158.jpg

"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면 반대로 나중에는 슬퍼지기도 하겠죠. 그래도 저는 그 감정을 후회라고는 부르지 않을 거예요."


"나는 코바야시 씨와 함께 늙어갈 순 없어. 언젠간 이별을 할 때가 찾아오겠지. 그렇다고 해도 나는 고바야시 씨를 만나지 않는 편이 나았을 거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 지금은 이 시간을 소중히..."[6]

코바야시와 함께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혼돈파에 속한 드래곤.

인간 형태는 금발[7]과 날카로운 눈매[8], 세로동공이 특징인 트윈 빔거유 미녀.

본래 모습은 서양 드래곤에 동양 용의 뿔을 가진 초록색 드래곤이다. 슬라브 신화에 나오는 드래곤이 모델이라는 설이 있다. 덩치도 집채만해지는데 그래도 고바야시의 집에 꼭 끼긴 하지만 들어가는 크기이긴 하다.[9] 본모습의 얼굴은 겉으로는 매우 위압감있는 모습을 갖고 있지만 가끔 보여주는 눈이 동글동글한 개그 표정은 매우 귀엽게 보이기도 한다. 본래의 모습인 경우 목소리는 인간일 때의 목소리에 약간의 울림 효과가 넣어져 표현된다.

지금은 메이드복을 정갈하게 입고 다니지만, 원래 세계에서 떠돌아다닐 때는 꽤 차려입은 엘마와는 달리 늘 허름한 로브를 입고 다녔다.[10]

2. 특징[편집]


말투는 대개 부드러운 편이며, 존댓말 캐릭터에 해당한다. 그러나 과거엔 그렇지 않아서 고바야시가 아저씨 같은 말투라고 놀리기도 했다. 정확히는 옛날 성격을 드러낼 때와 현재의 성격을 보일 때의 말투가 다르다. 본색을 드러냈을 때는 드래곤다운 품위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실제로 과거 엘마랑 처음으로 만났을 때는 인간형태였는데, 이때는 아재같은 말투가 아니라 평범한 반말이었다. 아무래도 고바야시를 만난 이후에는 본인이 좋아하는 메이드의 컨셉에 맞게 높임말을 쓰기로 정한 듯 하다. 그 때문인지 지나치게 화가 나거나 정말로 진지할 이야기를 할 때에는 과거의 말투를 사용한다.[11]

성격상 어리광쟁이기도 하다. 이는 아버지인 종언제에게 응석을 잘 부리는 성격이었기 때문인 것도 같으며 이를 고바야시와 지내면서도 똑같이 하는 듯하다. 때문에 애니 8화에서 엘마와 잘 지내는듯한 모습에 질투하면서 자신도 열심히 해서 칭찬받고 머리를 쓰다듬어 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고바야시는 자신의 성격이 워낙 그런것에 익숙하지 않다면서 그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때때로는 인간 관계가 불편하다고 생각할때도 많다고 했지만 그래도 토르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주었다. 고바야시에 대한 메가데레의 모습을 보이는것도 아무래도 이런 성격탓인듯. 토르의 과거를 보면 혼자 지내는 편이 많았는데 그랬으니 어리광부릴 대상이 없었던 차에 고바야시는 아주 좋은 대상이었을 듯하다. 실제로 고바야시도 꼬리 고기나 지나친 대쉬를 빼고는 그럭저럭 들어주는 편이긴 하다.

그런데 드문드문 나오는 과거 묘사나 케찰코아틀의 증언 등을 보면 고바야시를 만나기 전에는 표정이나 말투나 상당히 어둡고 어딘지 우울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엘마와 만났을 때도 그랬고, 고바야시와 처음 만났을땐 가뜩이나 우울해보이던게 죽어가기까지 했어서 굉장히 날카로운 상태였다. 오죽하면 루코아가 처음 고바야시네에 왔을 때 고바야시에게 "토르 군 원래 잘 안 웃는 아이였는데, 네 덕이려나?"라고 했을 정도. 루코아에 따르면 토르에 곁에는 고바야시 같은 평범함이 없었다고. 참고로, 고바야시 역시 토르와 만나기 전엔 어둡고 우울해보이는 성격이었다.[12] 고바야시를 만난뒤가 본래 성격인듯하다. 어렸을 때 아버지인 종언제에게 응석을 잘 부리는 성격이었다고 하니...

메이드를 메이드 카페의 변종 메이드인 줄만 알고 있었던 반면 정작 변종 메이드의 필수 요소인 '주인님(ご主人様)'이라는 말은 고바야시에게도 하지 않는다.[13] 종언제라고 불리는 아버지에게 목숨을 걸고 토르의 입장에서 항변해 준 고바야시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드리겠다는 말을 하면서도 그렇다. 이는 고바야시를 단순히 은혜를 갚아야 할 상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연애 상대로 보고 있어서 그런 듯 하다. 하지만 이것도 스스로를 충실한 성노예라고 자칭하는 등 정상적인 범주에서 천억 광년은 벗어난 막장 연애관이라 상당히 애매하다.[14]

고바야시 외의 인간이나 문화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열등하다는 인식과 드래곤의 우월함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인간에게 '하등생물, 열등종'이라는 말을 꽤 많이 한다. '인간은 물속에서 숨도 못 쉬네 ㅋ', '인간은 몸에서 노폐물이 나온다며 ㅋ'[15], '덮어놓고 강한 녀석 편에 붙으려 들다니 애라도 인간은 인간 ㅋ'... 같은 말을 하기도 하고 인간이 하는 초능력을 자신이 하지 못하자 더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떻게든 이를 익히려고 한다. 다만 고바야시는 이를 인간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고 싶기에 더더욱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상점가에서 상점 주인들과 친분을 쌓아놓은 모습을 고바야시가 놀라워하자 '친한 척 했더니 멋대로 저러는 거에요 ㅋ'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정작 토르가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에 결과적으로 상점가의 인기스타가 되었다. 심지어 길가던 꼬마아이조차 "코스프레 하는 누나다!" 라고 반가워했을 정도 고바야시 본인도 자신보다 더 친화력 좋은게 아니냐고 생각했을 정도. 나중에는 상점가 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 등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고 주민자치회 모임 사람들과도 만나게 되면서 이루루가 막과자 가게에 채용되는걸 돕기도 했다.[16]

몇몇 인간의 문명이나 기술에 대해서 솔직하게 굉장하다는 반응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런데 핀트가 조금 엇나가있어서, 운전면허나 품종 개량을 일종의 마법도구 또는 의식이나 마법 주문으로 이해하고 있다.[17] 반면 기존에 살던 이세계를 떠올리는 것이나, 인간의 어리석은 행위를 싫어한다.[18] 특히 신에 대해서는 안 좋은 경험이 있는지[19][20], '고바야시씨는 천사지만,[21] 신을 섬기시면 안돼요!'라고 하질 않나,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그리스도 얘기가 나오자 불쾌한 표정을 지은 채 예? 그 놈아들? 이라는 말을 하며 대놓고 싫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여름 축제에서 입을 유카타를 고르기 위해 고바야시에게 두 가지 중에서 골라달라 부탁했는데 고바야시가 '어느 쪽으로 해 볼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말하는대로'라고 왼손에 든 걸 고르자, 잔뜩 정색한 표정을 하더니 그 놈 뜻대론 절대 안 할 거거든요? 이걸로 할 게요!라면서 오른손에 든 걸 고른다.[22]

대단히 훌륭한 볼륨을 가졌는데, 자기 왈 D래곤이라 D컵이라고 한다.[23][24] 그리고, 공식 프로필에서 키는 176cm 여성 기준으로 꽤 큰 키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참고로 쓰리사이즈는 95 70 75.아니 뭔가 이상한데 허리랑 골반수치보면 통짜 몸매잖아 덤으로, 엘마는 가슴사이즈가 90, 루코아는 무려 120. 이루루는 루코아 뺨치는 자기 키와 같은 130이다.

주특기 요리는 자기 꼬리 통구이(...). 소테로 요리할 수도 있고 밥하고도 잘 맞는다고 본인이 주장한다.[25] 토르의 말에 따르면 맛은 달콤하고 크리미하다고 한다.[26] 하지만 말 그대로 맛이 좋다고 한들 고바야시 입장에선 먹기가 여간 부담스러운 고로[27] 결말은 대체로 토르가 물어 뜯어 먹으며 꿀꺽. 물론 드래곤인 만큼 회복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잘린 꼬리는 금방 원상복구된다. 사실 동서양 막론하고 영물의 고기는 모든 약재의 수위에 있는 고급 식재료로 치기 때문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 먹는거 좋아하는 엘마조차 질색하는 걸 보면 사람이 먹기엔 좋아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자기 살을 뜯어서 먹이려고 하는 행동이라 질색하는 반응을 보이는 건 당연하다.호빵맨 의문의 1패 문제는 도무지 포기를 안 한다는 거(...). 게다가 수법도 거기서 거기인지라 매번 들키기만 한다.[28][29]

활발하고 인간을 하대하지만 고바야시에게만큼은 경박하고 주책맞을 정도로 애정을 퍼붓는다. 게다가 여캐치고 개그캐로 망가지는 묘사가 꽤 나오기 때문에 네타 캐릭터로 분류할 수도 있다. 애정 관련으로 작중 토르만큼 망가지는 캐릭터는 사이카와 이외엔 없다.

3.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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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싸움에서 패해 다른 세계에서 이세계(인간계)로 넘어오게 되었다. 등에 신검이 찔린 상태를 고바야시가 발견해 검을 빼주고[30]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메이드 노릇을 자처한다. 사실 술에 취하면 메이드 지식을 쏟아내는 고바야시가 술김에 메이드가 되달라고 말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그러나 메이드가 하는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31] 청소는 브레스로 방의 모든 물건들을 깨끗하게 소멸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질 않나,[32] 빨래는 얼룩만 지우는 타액을 써서 입으로 우물우물, 집에 찾아온 택배 배달 기사에게는 하찮은 인간따위에게 줄 거 없다고 협박하고[33] 요리는 독을 제거한 자기 꼬리구이[34]를 하는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들로 고바야시를 곤란하게 했다. 그래도 이후 인간의 생활에 잘 적응했으며 요리 부분에서도 메이드 카페의 조리장을 도맡아 하거나 오므라이스를 맛있게 잘 만드는 것을 보면 요리에는 꽤나 소질이 있는 듯 하다.

케찰코아틀과 파프닐을 빼고 다른 드래곤들에게는 죽은 걸로 알려져 있었는데, 어떤 이유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원래 세계인 이세계의 전쟁에서 신과 전쟁을 벌이던 중 신이 만들어낸 성검에 정통으로 찔린 후 죽기 직전 도주했어서 칸나나 엘마 등의 지인들에겐 죽었다고 알려졌던 것이다. 이 때문에 칸나가 처음 찾아왔을때 고바야시에게 한 번 핀잔을 듣기도 했다.

한번은 인식저해 마술을 써서 몰래 고바야시의 직장을 관찰하다, 여자라는 이유로 고바야시를 괴롭히는 악덕 상사의 발을 계속 걸며 복수해주기도 했다.[35]

그리고 고바야시가 비행기를 태워주면서 문지기(집지킴이) 역할을 맡아달라는 제안에 순식간에 넘어가기도 하고 고바야시를 지적할 때도 고바야시가 살살 구슬려주면 결국 전부 받아들여주는 팔랑귀를 가졌다. 다른 면에선 냉정하고 차분한 면도 보이지만 고바야시에게 대하는 모습 한정으로는 정말 순진한 아가씨. 다만 이런 면모는 생명의 은인인 고바야시를 만나서 생긴 모습이고 혼돈세력의 본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초반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만 보면 고바야시에게 죽여도 되냐는 말을 하기도 했고, 소음 문제로 이웃들이 충돌했을 때 죽이려고 발톱까지 꺼내들기도 했다.

12화. 저녁메뉴인 오므라이스를 만들기로 하는데, 루코아의 조언을 받아 좋은 재료로 요리를 하기위해 목록을 짜지만 예산이 오버된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저쪽 세계로 넘어가 비도프니르의 알[36], 엘프 마을의 폭포수[37], 우마(牛魔)의 고기나 이세계에서만 자라는 과일 등 재료를 잔뜩 가지고 온다. 그날 저녁 고바야시는 토르에게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산더미처럼 커다란 오므라이스와 해괴한 식재료의 흔적을 보고 딴지 거느라 칭찬을 못했다. 그래도 오므라이스는 맛있었다고.

16화. 고바야시와 칸나랑 함께 바다에 놀러간다. 바다에서 얉은 물에서 노는 사람들을 보고 깊은 곳에서 놀아야 재밌다고 하자 고바야시가 깊은 곳은 위험하다는 말에 과거에 바다 깊은 곳에서 놀다가 리바이어던한테 죽을 뻔했다고 한다. 본인 왈 정말 위험했다고 이후 고바야시가 가족을 언급하자 다소 멍하니 가족을 떠올린다. 그리고 고바야시한테 그녀의 가족에 대해 물어보고 평범한 가족이라는 대답에 고바야시가 왜 자길 받아들였을까, 이 세계 사람들은 드래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걸까 고심한다.

22화에서 자면서 이갈이를 하는 버릇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딱 한 번만 나온 탓에 그날만 그런 건지 평소 버릇인지 불명이다.[38]

60화. 본래 취미가 여행이었음이 밝혀진다. 본래 세계에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녔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듯 하다.[39]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메이드 일을 하기도 하고 집주인인 고바야시가 집돌이인지라 새로운 취미를 찾게 되는데, 그게 다름아닌 고바야시 덕질. 그것도 하루종일 고바야시를 본딴 그림이나 굿즈를 만들거나 노래를 불러대는 소위 집착 수준이라 조금 무섭다(...). 고바야시는 뭐라고 하고 싶어도 자신도 술에 취하면 저렇게 되는지라 딱히 뭐라고 말할 처지는 아니라 그저 놔뒀다.

85화에서 드러나길 탈피를 한다고 한다. 본인 말에 의하면은 최근에 힘이 성장했지만, 몸도 아직은 더 자라는 것 같다고. 그런데, 토르의 탈피는 보통의 탈피와는 다르게 탈피를 한 껍질 자체가 토르의 모습을 그대로 똑같이 변형이 된다.[40]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마치 살아있는 인형인 것마냥 토르 본인이 조종하려고 하지 않아도 토르 본인의 마력으로 알아서 움직인다.[41] 다만, 작중에서 말이라던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보면, 인격과 자아 자체는 없는 듯 하다. 작중에서 탈피한 껍질은 알아서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토르의 말에 의하면은 몸에 밴 기억을 반복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게다가, 토르 본인은 여러번 탈피한다라는 특징을 지녀서, 며칠 사이에 껍질의 수가 엄청나게 불어났다. 같은 드래곤인 엘마와 루코아의 반응으로 보건데 다른 드래곤들에게는 토르처럼 껍질 자체가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알아서 움직이는 경우는 아예 없거나 거의 없는 모양인데, 루코아는 어쩌면 토르의 마력 자체가 특수하다보니 그런 걸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게다가, 토르의 껍질이 우주로 보냈던 껍질들이 멀쩡히 돌아왔을 정도인 것을 보면은, 마력이 다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긴 편인 듯 하다. 애초에, 토르 본인이 자신의 껍질들이 마력이 다할 때까지 우주를 돌아다닐 거라고 하는데, 멀쩡히 집으로 돌아온 것만 보아도....

86화에서 운전면허를 땄다. 엘마가 운전면허를 따고 차를 사서 고바야시에게 운전연습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옆에서 차를 같이 끌고 오더니만 "고바야시 씨와 드라이브를 하는 건 저라고요!"라며 밀고 들어 오는데, 엘마가 자신이 운전학원에서 도로연수를 받을 때 교관이 좀 엄한 사람이어서 운전할 때 옆에 엄하고 깐깐한 사람이 같이 있지 않으면 어색해서 그렇다는데, 토르는 듣고 엘마의 심정을 이해했다.

93화에서 지역 메이드 아이돌 그룹 '팔러즈'에 소속된 것으로 밝혀졌다. 토르가 일하고 있는 메이드 카페의 직원 중 하나가 그룹을 창설했는데 하다 보니 지역내에서는 정기적인 라이브 공연을 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 고바야시 일행이 보러 간 공연에 의하면 토르의 포지션은 기타리스트로 보인다. 애드리브로 자기 이름 부르지말라고 고바야시가 타박하자, 애드리브가 아니라 멤버들의 승낙을 받은 정식파트라고..

94화에서 턱밑에 약점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다름 아닌 동양의 용에게도 있는 역린.[42][43]

OVA에선 고바야시에게 발렌타인 기념으로 만드라고라와 사랑의 묘약 외 이것저것을 섞을 초콜릿을 만든다. 물론 고바야시는 처음엔 거부하지만,[44] 칸나가 초콜릿이 더 먹고싶어 먹고 있던 것을 고바야시가 한 입 먹어버렸고, 결국 고바야시와 키스를 하나 싶었지만, 하필 초콜릿에 술도 섞어버린 탓인지 또 고바야시가 술주정을 부린다... 하지만 다음엔 인간 세계의 재료로 평범한 초콜릿을 만들고 온천여행을 갔을 때 고바야시에게 주었다.

애니 2기 4화에서는 마을 순찰을 돌다가 불량배 무리[45]와 시비가 붙었는데 당연하게도 마을 서열 1위가 됐다. 그리고 서열 2위로 추락한 두목님은 이 굴욕을 갚아주겠다며 산속에 틀어박혀 수련을 하던중 갑툭튀한 곰에게 도전을 했다가 쮸쀼쮸쀼를 당해 서열 3위로 추락했다(...).

애니 2기 12화에서는 꽃놀이 막바지에 고바야시와의 결혼식을 강제로 올리려고 하고, 옷까지 강제로 바꿔버리는 짓을 저지른다(...). 당연히 고바야시는 도망치고, 게임에 정신팔린 파프닐을 제외한 일행들도 토르를 말리려고 따라가다가, 마지막에 자신이 고바야시를 덮치려한다. 이후 결말은 나오지 않았지만, 고바야시 성격상 결혼이 성사되었을 가능성은...[46]

원작 120화에서 이루루의 특훈 코치로 등장. 파프닐의 공략법을 알려 달라는 이루루에게 파프닐은 원거리 기술이 적으니 거리를 조절해서 싸우라고 코칭 한다. 그러나 토르도 이루루도 철저한 근접파이기에 무쓸모인게 함정...

마지막 특훈에서 초레어 게임 소프트로 파프닐을 낚으려던 이루루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기겁을 하며 개입,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한걸 막아 낸다.[47]

이후 파프닐에게 잘 막아 내었다고 칭찬 받자 수줍게 기뻐한다.

최근에 자신의 무기를 알아보려는 등 강해지려는 모습을 보이며 고바야시가 우연히 만난 여성 드래곤을 통해 드래곤 세계에서 강함의 순위를 정하는 시합이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 이후 집에 돌아온 고바야시가 토르에게 혼돈파에서 몇 위냐고 물어보니 22위임을 듣게 된다.

4. 강함[편집]


토르: 뭐야! 이 정도냐 도룡파는! 나 같은! 평균적인 파워의 혼돈세력에게도 지는 집단인가!!!

테르네:...상위잖아.[48]


토르: 좋지 않아… 키문 카무이…호각이었구나…

아자드:흐음… 설마 키문 카무이와 호각일 줄은 몰랐는데…![49]


세계의 종말을 초래할 수 있는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토르의 아버지 종언제가 네가 이 세계에 있는 것이라며 돌아가기 전 주의를 주기도 하고 '종언제의 딸'이라고 불리는 등 그 편린이 작중 곳곳에 드러나고 있다. 거기다 이 대단한 혈통과 더불어 어릴적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다.

토르에게 싸움을 걸었던 이루루의 경우 어지간한 조화파 드래곤도 상대할 수 없는 강자로 묘사되었고, 이루루의 힘이 토르보다 조금 아래일 뿐이라는 엘마의 언급이 있었는데도 공격을 하지 못하는 토르에게 이루루가 사정없이 정통으로 때려박은 공격은 토르의 심기만 거스를 뿐이었고 전투가 끝난 뒤 토르가 대미지는 별 것 아니었다고까지 말한다. 57화에서는 신들과의 싸움에서 지긴 했지만 몇몇 신에게 큰 부상을 입혔다고 언급된다.[50] 그리고 58화에서 신과의 대결 당시 모습이 나오는데, 저쪽 세계의 신은 그야말로 토르를 한손으로 꼭 쥐는 것만으로 으깨버릴 수준의 근육질 거인에다[51] 그 주변에는 그 수를 다 셀 수조차 없는 무장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토르가 몇몇 신들이나마 큰 부상을 입히고 자신이 죽기 직전 도주에 성공한 것조차 신기할 정도. 110화에서 테루네가 토르의 말[52]에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상위잖아라고 독백하는데, 이를 보면은 혼돈세력 소속의 드래곤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53] 111화에서는 지이를 한방에 때려 눕혔버렸는데 이때 엘마는'지이는 나나 토르보다 강할텐데'라고 생각했다. 이때 꼬리가 붉어졌다는 것을 보면 점점 강해지고 있거나 숨겨진 힘이 있는 듯한 걸로 보인다.[54] 강함의 순위가 드래곤들이 모여 힘을 겨루는 것을 통해 나타낸다는 어느 여성 드래곤의 말을 듣게 된 고바야시가 혼돈파들 중에서 몇순위냐고 묻자 22위라고 대답한다.[55] 많고 많은 드래곤들 중에서 그 중에 혼돈파에서 22위라면 TOP 50 안에 든다는 말이니 토르가 확실히 순위권 안에 드는 강자임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게다가 이세계간의 문을 열 수 있는 드래곤들 중 하나라고 한다. 토르와 전투능력에서는 동급인 엘마만 차원문을 열지 못하는 혈통이라고 한다. 이루루를 죽이려 했던 클레메네가 엘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려했으며 이루루 본인도 엘마에게 한 수 접어 주는 등 엘마도 조화파 수위에 드는 강자임을 알 수 있는데, 그 엘마도 못하는 것을 토르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이다. 그 외 칸나도 부모가 직접 이 세계로 추방해서 그렇지 통상적으론 문을 여는데에 문제가 없다. 인간의 모습으로 발휘하는 힘도 만만치 않아서 한 번은 고바야시의 죽음에 대해 고민하다 머리를 식히려고 점프 한 번으로 대기권을 돌파하는 등, 어이없는 신체능력을 자랑한다.[56] 56화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마력이 모자란 현대세계에서 루코아와 더불어 유이하게 원소나 다른 에너지를 마력으로 변환하지 않고[57] 자체적으로 마력을 생산할 수 있는 체질이라고.[58] 토르의 특별함과 강함은 이것에 기인하는 듯 하다.[59]

파일:토르 브레스.png
파일:토르 브레스.gif


강력한 드래곤인 만큼 화룡인 이루루 못지않게 강력한 화염 브레스를 입에서 뿜어낼 수 있다. 불덩어리를 내뱉는 이루루와는 달리 토르의 브레스는 불줄기 내지는 화염광선처럼 묘사되며, 시전할 때 얼굴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특징이 있다. 고바야시의 방을 태워먹는 수준부터 엘마를 단숨에 날려버리거나 위 움짤처럼 시내 전체에 불꽃놀이를 보이게 할 정도까지 다양하게 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듯. 이루루와의 전투에서는 한층 더 강력한 푸른색 화염광선도 선보이며 이루루를 압도했다. 상대가 변신하는 중에 공격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토르의 강함을 보면 그녀의 원래 세계가 정말 인외마경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묘사상 인간계에서의 토르의 강함은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이지만 당장 토르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세계관 상위권용 한 마리에 불과하다. 물론 또레 다른 용보다 강하다 인정받고 있고 혼돈파에서도 상위권 능력치다. 나이에 비해 사기급이지만 딱 그정도. 르코아와 종언제 같은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들에게 한참 못 미친다.[60] 더 무서운 건 인간 입장에서 토르는 죽이는 건 매우 힘들지라도 일단 퇴치 자체는 가능한 존재다. 토르의 회상으로 미뤄볼때 한자리에 오래 있으면 모험가들이 레이드를 하러 왔었고 그덕에 몇번이나 거처를 옮긴듯 하다. 토르같은 괴물을 상대하고 쫓아내는 인간 모험가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신기할 지경.[61]

5. 대인관계[편집]


파프닐: 네가 그렇게까지 말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건가?
토르: 있어요... 고바야시 씨가 있으니까!

처음 만났을 때는 인간에게 좋은 감정이 없었던 때라 고바야시를 적대했지만, 신의 검을 뽑아준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 고바야시의 페이스에 휘말려 같이 술을 먹게 된다. 그 후 한바탕 술판을 벌이다가 고바야시가 "왜 나 혼자지"라며 푸념하자 자신도 혼자가 되었다, 갈 곳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토르의 사정을 들은 고바야시가 "우리 집에 올래?"라는 말을 해 주는 것에 감동하고 그녀를 매우 좋아하게 된다.[62] 그리고 고바야시가 술김에 한 메이드가 되어 달라는 말을 듣고 메이드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토르가 변태같은 행동을 과하게 하는 것만 제외했을 땐 고바야시도 매우 좋게 보는 편. 심지어 토르의 아버지가 이세계로 끌고갔을 때[63] 몰래 다시 고바야시에게 돌아올 정도다. 정리하자면 메이드로서는 부족한 면이 매우 많은 편이지만, 자신의 은인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자라고 정립된다. 이렇게 여자인 고바야시를 사랑하고 따르는 토르의 작중 행적을 보면 언뜻 평범한 레즈비언처럼 보이지만, 고바야시가 남자화되었을 때도 어김없이 사랑에 빠져 덮치려고 시도한 것을 보면 사실은 범성애자라고 할 수 있다.어차피 종이 다른 데다가 그냥 고바야시가 오지게 좋은 거다

처음 만날 때 토르는 그저 고바야시 옆에 있던 것만으로도 강한 질투심을 느꼈고 고바야시를 제외한 모든 인간들을 업신여겼는지라 마냥 증오의 대상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고바야시를 통해 서로 종종 만나면서 같이 어울리다보니, 물론 여전히 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드래곤 동료를 맡길 수 있을 정도로 고바야시 다음으로 신뢰하는 인간[64]이자 선한 성격의 대인배로 인식이 바뀌었다.

작중보면 칸나를 챙겨주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칸나도 토르는 언니같다고 말하며 고바야시를 좋아하는 것 못지 않게 토르를 좋아하고 따른다. 토르가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던 시절 처음 만났는데 현재보다 더 아기 같은 모습. 선대 칸나 카무이를 언급하는걸 보면 어느 정도 칸나의 이름 자체는 계승되는 네임드인 모양.

한때 토르가 파프닐이 사는 동굴에서 거주하려고 들어와서는 대판 싸운 뒤 실력을 인정받아 방 한 켠을 받았고, 그 후로도 자주 연락을 한다. 자신보다 강하다고 인정한 몇 안 되는 존재 중 하나이며 모르는 게 있을 때 조언을 구할 대상이지만 틈만 나면 죽이라고 하는 조언(?)으로 인해 상담 결과가 만족스러웠던 적은 극히 드물다. 죽여ㄹ...(수화기를 내려놓는다.) 그만두도록 하죠~☆

한때 토르가 싸움을 걸었지만, 루코아의 압도적인 강함 때문에 싸움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었다. 이후 토르는 루코아를 자신보다 강한 존재로 인정하고 종종 상담도 요청한다. 그래도 이쪽은 무작정 죽이라는 파프닐에 비해선 제대로 상담해 주는 편이지만, 토르도 가끔 복장이나 쇼타와의 관계 등에 대해 루코아에게 딴죽을 건다.

이루루가 고바야시에게 호감이 생기면서 어쩌면 타키야를 능가하는 강력한 연적 상대가 되었다. 그러나 이루루가 인간 세상에 적응할 수 있게끔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주는 사이.

토르...네가 세력의 관계없이 자기 자신의 의지로 행동해준 것...기뻤다. - 엘마
만나면 주먹부터 나가고 골리기도 하면고 뭔 일이 있으면 때리기부터 하지만 그래도 애들을 믿고 맡길 정도의 사이. 과거엔 서로 별종이라 생각하며 함께 하던 사이였으나 어느새 인간들이 엘마에게 의지만하며 되려 엘마를 숭배하여 그 안에서 계급을 만들어 자기들 끼리 차이를 만들자 토르가 그런건 평화가 아니라며 성을 하나 날려버린 것으로 사이가 틀어졌다. 현재에 이르러 갑자기 엘마가 운동을 하자며 부르고 토르가 그걸 수락하며 또 치고 박고 싸우는데 이 과정에서 엘마가 옛날처럼 다시 친한 사이로 돌아가고 싶었다며 울면서 털어놓는다. 이후 얼추 사이가 개선되지만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싸우는 사이. 하지만 고바야시는 둘이 싸우는 걸 보면 안심이 된다고 한다.

아자드가 드래곤들을 말살하기 위해 칸나를 이용했을 당시엔 적이었지만, 얼마 뒤 그가 마가츠치 전무의 요청으로 고바야시네 세계의 관리자가 되어 얌전히 임무를 수행하자 고바야시와 같이 모른 척 해 줬다.

  • "종언제" 다모클레스
존경하는 아버지. 첫 등장은 토르를 원래 세계로 데려가려고 해서 부녀사이가 무거운 분위기였으나, 사실 사이는 좋다. 토르의 말로는 어머니와 함께 응석을 많이 받아줬다고 하며, 종언제가 설명한 토르의 어린 시절을 보면 매우 귀여운데 사이즈가 작은 드래곤이 산만한 덩치의 종언제의 머리에 올라타있거나 종언제 옆에서 돌을 던지며 놀고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종언제는 못난 부모라며 스스로를 비하하지만, 사실 방치형 부모들인 보통 드래곤들과 다르게 부성애가 강하고 자식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었다. 혼돈 세력의 수장임에도 선입견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토르가 자기가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게 직접 보고 배우고 오라는 식으로 교육을 한 것을 보면 드래곤이 아니더라도 좋은 부모이자 딸바보 수준이다.[65]

  • 로봇청소기
고바야시가 청소 편하게 하라고 토르에게 선물한 로봇청소기로 아직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처음에는 자신의 일을 빼앗아 간다고 싫어했지만 점점 가까워졌다. 그러던 중 베터리를 충전하는걸 보고 칸나를 생각하며 드래곤으로 착각한다. 후에 로봇청소기가 책들에 깔려 고장나게 되는데 토르가 여기서 자신의 힘을 나누어주는데 그로 인해 속도는 몇배로 오르고 벽도 타고 천장에 매달리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사람처럼 말을 하고 기계 위에 허리부터 나온 여자아이가 형상화 된다. 힘을 나누어 생긴 존재이기에 에코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6. 기타[편집]


  •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르의 각종 기행과 성우의 하이텐션 명연기가 시너지를 일으켜 작중 등장인물 중 독보적인 똘끼를 자랑한다.


  • 치마 속에 있는 토르의 이 꼬리가 엉덩이에 붙어있는 건지, 허리에 붙어있는 건지에 대해서 애니메이션 스태프들은 "사소한 것에 신경쓰지 말자" 라며 나 몰라라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66] 그리고 이 꼬리는 쿠션으로 발매되었다. 독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애니메이션 2기의 BD 1권 표지에도 접시에 놓인 꼬리구이가 등장한다.
파일:MaidDragon-Tooru-Dragon-Tail-Cushion-1.jpg

  • 칸나나 엘마와 달리 평상시에도 뿔을 숨기지 않고 다닌다. 하지만 사람들이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 걸 봐선 그냥 코스프레의 머리장식 정도로 여기는 듯하다.

  • 자기 말로는 지금 입고 있는 메이드복이 비늘이라서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근데 이게 조금 묘한 것이 작중 묘사를 보면 초반부에 술에 취한 고바야시가 메이드복을 벗기는 장면이 있다는 것. 그리고 53화에서 토르의 메이드 옷은 '비늘 한 조각'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탈착이 가능했던 것.[67]

  • 노른자가 없는 달걀을 싫어한다고 한다. 지인인 에렌스게가 이 달걀에 맞아 죽었기 때문이라고.[68] 반면 좋아하는건 고바야시, 본인은 좋아하는것에 이용당해 죽은 드래곤이 많다고 하면서도 고바야시 씨에게만은 특별히 얘기해주겠다고 했었다.

  • 고바야시에게 찝적대거나 친한 사람들을 적대시하는데, 특히 고바야시와 친하게 지내는 타키야를 싫어한다.[69] 그래도 종종 만나면서 정이 든 모양인지, 파프닐이 이 세계에서 산다고 했을 때 집을 못찾게 되자 제일 먼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70] 타키야를 생각해내고 타키야에게 찾아간다. 심지어 타키야가 순순히 응하자 "제가 말하기엔 뭣하지만 이 드래곤 위험하다고요?!" 라고 나름 걱정해 주기도 했다. 그리고 타키야가 여름 코미케에 출전했을 때 그 뙤약볕 밑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동인지 구매 행렬을 정리하는 역할로 도와주는 등등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다. 고바야시는 메가데레, 타키야는 츤데레

  • 분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원작 48화에서 밝혀진다. 48가지의 메이드 기술 중 하나라고.. 고바야시 "메이드 관계 없다." 사실 애니에서 48가지의 메이드 기술 운운은 그냥 마법이라고 자막이 뜬다.

  • 원작 60화 기준[71]으로 토르에게 취미가 생겼는데 다름아닌 고바야시 굿즈, 노래 등을 만드는 것. 조금 뜸하다 싶었던 고바야시 덕후(?) 모습이 다시 나왔다. 토르가 취미 이전에 '고바야시가 아이돌을 해서 TV에 나오고 굿즈화 하면 되겠다' 라고 말할때부터 싹수가 보이긴 했다. 하지만 정도가 좀 심한데, 고바야시 조각, 고바야시를 그린 그림, 고바야시 노래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칸나와 이루루에게 만든 굿즈를 계속 보여주고 노래는 하루 종일 듣게하는 행동을 한다.[72]

  • 애니 12화에서 보면 고바야시처럼 술마시면 역변한다. 고바야시랑 죽이 척척 맞을 정도. 본인은 인간들이 드래곤을 공주님을 납치하는 로리콘으로 보는데에 스트레스가 심한 모양.

  • 이를 엄청 크게 가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있다. 거의 드릴에서 나는 굉음에 가까울 정도.[73]

  • 분명 몇백 년은 묵었음직한 드래곤인데 어째 정신연령은 10대 중반에서 20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대부분의 판타지 매체 드래곤들이 다 정신연령이 신체연령에 비해 매우 낮기는 하지만.

  • 대형 마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마을의 시장은 장보러 자주 찾는데 이유는 마을 시장은 이세계에 살적에 자주 이용했던 바자르와 비슷해서 익숙하지만 대형 마트는 인간들의 성이나 군사 요새 같이 보여서 싫다고. 딱 한번 가기는 하는데 칸나가 학교가서 쓸 란도셀를 대형 마트에서만 팔아서 따라갔다.

  • 37화에서 남자성전환된 고바야시가 토르를 보자마자 얼굴이 새빨개지는 것은 물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토르가 저렇게 예뻤었냐라고 독백하는 것을 보면, 몸매와 외모가 작중에서 상당한 수준인 듯 하다.

  • 아버지인 종언제가 용치고는 늙은 모습을 보아[74] 아버지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늦둥이일 가능성이 있으나 드래곤의 수명은 인간과 다르니 정말 늦둥이인지는 불명. 성격은 어머니로부터 많이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 인간으로써의 생활을 꽤나 오랫동안 했지만 의외로 칸나도 있는[75] 휴대폰이 없다. 이유는 불명. 아무튼 아버지인 종언제가 전화기가 있다는 것을 알자 아버지도 있는데 자기는 없다는 것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 미니도라 1화에서 밝혀지길, 비늘을 이용해 옷 뿐만 아니라 의자같은 것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모양이다. 토르가 일부러 깨우지 않아서 고바야시가 지각 위기에 빠졌을 때 토르가 자신의 등에 고바야시를 태울 때 자신의 등에 비늘로 된 의자를 만들었다. 원작에서 고바야시가 토르의 등에 탔을 때 허리 통증을 호소해서 특별히 변형한 듯. 고바야시 왈 승차감은 나쁘진 않다고.

  • 이루루와 동갑이며 인간 나이로는 대략 16살이라고 한다. 둘 다 인간계에서는 16세인 척을 한다.

  • 언급만 나온 어머니는 어떻게 생겼는지는 안 나왔다. 이건 칸나의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드래곤의 엄마들은 애초에 발정기에 적당히 몸을 섞고 자식을 낳은 뒤 그냥 떠난다고 한다. 칸나의 엄마도 마찬가지라고. 그리고 이 엄마가 111화에서 나왔던 루코아의 친구라는 추측이 있다. 뿔도 비슷하게 생겼으고, 헤어스타일도 토르와 유사한 부분도 있고, 123화에서 묘사되는 토르 어머니의 드래곤의 모습과 127화에서 묘사되는 오리의 드래곤 모습이 닮았다라는 말도 있기 때문. 게다가, 루코아가 "쟤 누군지 몰라?"라고 묻자 "방금 알아봤어, 많이 컸네."라고 대답했다. 조화세력으로 추정된다.[76]

  • 목소리 톤[77]과 캐릭터성, 주황주황한 컬러링, 양 갈래로 늘어진[78] 머리카락, 평상시엔 조신한 아가씨(를 연기하고 있)지만 빡돌면 무자비해지는 성격 등이 니세코이의 등장인물인 타치바나 마리카와 유사하다는 평이 있다.


[1] 극중에서도 언급하지만, 북유럽 신화토르가 아닌 인간계 작가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고바야시네 전무가 과거에 미래시로 인간계 작가들의 책을 베껴서 팔았고, 이를 토르의 아버지가 재밌게 읽어 작가 중 하나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전무 자신이 표절작가이기 때문에 전무의 펜네임으로 팔렸어야 하는데 아니었다 보다. 아니면 토르의 아버지와 친분이 있으니 원작자의 이름을 물어봤을 가능성도 있다.) 팬덤에서는 이 작가가 J. R. R. 톨킨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톨킨을 일본어로 쓰면 'トールキン'인데, 여기서 '톨(トール)' 부분이 토르(トール)와 같은 표기이기 때문이다. 코바야시 톨 또한 일본 남성 이름인 토오루(한자는 徹, 透 등 다양한 한자를 가져다 쓸 수 있다.)일 가능성도 있다. 이를 의식한 것인지 번역판의 로마자 표기 역시 Thor가 아니라 Tohru다. 다만 캐릭터 토르의 이름은 가타카나 トオル가 아닌 トール로 표기하기에 해석의 여지가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 쓰는 Thor에 대한 표기는 영어 발음이냐 북유럽 발음이냐에 따라 ソー(소-)와 トール(토-루)가 혼용되고 있다.[2] 인간 세계에서 인간 행세를 할 때 쓰는 이름이다. 성씨 '고바야시'는 바로 이쪽에서 따온 것.[3] 애니에서는 160cm인 고바야시보다 살짝 큰 정도로 그려진다. 16cm라는 키 차이를 반영하기 버거워서 그런 듯.[4] 애니플러스 자막 기준으로, 말 몇 마디에 참 쉽게 넘어가는 쉬운 용이라는 뜻으로 쵸로이 + 드래곤(쵸로곤 チョロゴン)을 쫄래쫄래 잘 넘어간다는 뜻의 쫄래곤으로 번역한 적이 있다.[5] 있다고 언급은 있었지만 아직 등장한 적이 없다. 다만 111화에서 토르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다.[6] TVA 13화 마지막 장면에서 토르의 독백.[7] 파일:토르짱.jpg
애니판 설정화는 금발인데 정작 작중에선 투톤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머리카락이 초록빛을 띄는 금발로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주황, 다홍빛을 띄는 금발로 나온다.
[8] 눈썹은 반대로 처져 있다. 경계 태세나 전투에 들어가면 눈동자가 적안으로 바뀌기도 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선 눈을 클로즈업할때 보면 꽤나 무서운 눈매로 묘사했으며 일부러 노린듯한 작화로 보인다. 그런데 이것도 많이 순화한 거고 원작은 상단의 그림처럼 날카로운 모습이 디폴트라 조금만 감정이 안 좋아도 노려보는 듯한 느낌이 여실히 느껴진다.[9] 1화에서 문지기가 뭔지 파프닐에게 물어보는데 파프닐의 답변은 "보물을 노리고 쳐들어온 침입자는 그 후손까지 대대로 불행해지도록 저주를 담아서 죽여라"였다. 때마침 아무것도 모르고 온 불쌍한(...) 도둑 두명에게 친히 드래곤의 옥체를 보여주었는데 문에 머리가 끼었다. 때문에 죽이진 못하고 쫓아내는 선에서 그쳤다.[10] 고바야시와 처음 만나 같이 술을 마실때도 이런 차림이었다. 아버지인 종언제도 평소 비슷한 차림인 걸 보면 그쪽 영향을 받은 모양. 덧붙여 로브 안은 나체(...)[11] 마을을 지키느라 이루루에게 얻어맞았을 때에 반말이 자동적으로 튀어나왔고, 엘마와 서로의 이념 차이 때문에 말다툼을 할때 반말을 사용했다.[12] 애니메이션에서도 현 시점의 목소리와 과거 시점의 목소리 또한 완전히 정반대다.[13] 단 애니메이션 2화에서 시장 생선가게 주인이 일행(고바야시)에 대해 질문을 했을때는 '주인님이에요'라고 한다. 여담으로 일본에서 '주인(ご主人)'이라는 말은 '남편'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일본/문화 참조. 한국에서도 남편을 바깥주인, 부인을 안주인이라고 하기에 통하는 부분이 있긴 하다.[14] 고바야시에 대한 연심은 이미 1화에서부터 밝혔을 정도 심지어 고바야시 본인이 "난 여자인데?" 라고 해도 그래도 상관 없댄다.[15] 다만 고바야시 한정으로는 고바야시가 입었던 옷을 입으로 우물우물 하는 것(세탁)을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거나 옷을 핥으면서 '안 남아 있네'라고 말하기도 한다. 고바야시가 이에 질색하자 냄새는 괜찮겠지 라며 냄새를 맡는다(...).[16] 이루루는 여기서 막과자 가게 할머니 손자인 파트너 아이다 타케토와 만나게 된다.[17] 토르 기준으론 마냥 틀린 것도 아닌 게 드래곤이 쓰는 마법도 대부분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즉 토르의 입장에선 마법을 인간의 기술로 생각하고 있고 이쪽 세계의 기술도 그렇게 인식하는 듯하다.[18] 물론 고바야시가 하는 행동은 대부분 제외. 어린 칸나가 보고 배울까봐 정리를 대충 하거나 간단히 넘어가려 하는 고바야시의 안 좋은 버릇 정도만 다그치는 정도다.[19] 애초에 이세계에서 넘어오게 된 것이 등에 신검을 찔려서 죽기 직전 겨우 도망쳐온 것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토르가 꾸는 꿈 속 회상신에서 신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던진 성검에 맞는 장면이 나온다.[20] 엘마와 첫 만남 당시에도 엘마의 소문을 듣고 신이나 신의 사자이라 착각하며, 인간 사회에 간섭하는 걸 룰 위반이라며 이를 가는 모습을 보인걸 보면 이전부터 인간보다 신을 싫어했던 모양이다. 사실 혼돈파가 인간 때문이 아닌 신에게 자유를 쟁취하기 만들어진 파벌이니 당연한 반응.[21] 토르가 혹시 산 제물이 필요하지 않냐며 정 원한다면 자기 피도 내줄수 있다고 하자 고바야시가 "내가 악마냐?!" 라고 반응했을 때 한 말.[22] 사실 성경에서도 그렇고 크리스트교 수립 이전부터 이미 서구권에서 드래곤이라는 짐승은 신화 속에서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다. 드래곤/설화 문서 참고.[23] 애니에서는 고바야시가 토르의 가슴을 들어보이며 "이게 진짜 D컵이냐?"고 묻자 토르는 "드래곤 기준 D컵이에요."라고 답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고바야시 : "참 쓸데없는걸 배워왔다." 사실 작화상으로 그려지는 토르의 가슴은 실제 D컵보다 훨씬 크게 그려진다. 눈으로 보기에 J컵 이상으로 보여도 이상할게 없는 수치다.(...) 그런 의미에서 D컵이라는 것은 농담일 가능성이 높다.[24] 57화,(애니에서는 2기 11화)의 회상에 따르면 어릴 적부터 가슴이 컸던 모양이다.[25] 반쯤은 맞는 게 본인은 정말 맛있게 먹는다(...). 게다가 칸나 카무이도 먹은 걸 보면 최소한 드래곤들에게는 일종의 비상식량인 듯.[26] 작가의 말에 의하면 현실에서 비슷한 맛의 고기가 있다면 양고기염소고기 일것이라고. 둘 다 크리미함과는 거리가 멀다(...)[27] 아무리 익혀도 살코기는 그대로 빨간색인데다가 육즙이 무려 초록색이라는 괴상한 색깔이라 보기에도 안 좋고, 무엇보다 이 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독을 빼는 과정을 거친다고 하는데 그래도 영 찝찝한 건 매한가지. 거기다가 먹을 걸 좋아하는 엘마조차도 그런 걸 먹일 생각이냐며 확인사살을 가한다. 자신의 꼬리가 허리를 고친다는 토르의 주장에 대해서는 배탈만 날거라고 말한다.[28] 애니에선 이런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코믹스에선 초반에만 나오고 이후에는 꼬리 요리에 대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6권 초반부에 다시 묘사되었다. 그래, 난 토르. 포기를 모르는 용이지[29]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 까닭은 꼭 자기 꼬리라는 걸 드러내고 싶어서다. 하도 꼬리꼬리 하니까 고바야시가 그럴 거면 얇게 저며서 주면 되지 않냐고 하자 그러면 자기 꼬리인지 모르지 않냐고 말한다. 즉 몰래 먹이기는 싫고 제대로 인지한 상태로 먹이고 싶다는 것. 미니도라 12화에서는 두부를 꼬리고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거부감이라도 줄이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실패.[30] 1화에서는 술 취한 고바야시가 차원을 넘어온 토르를 만나 갈 데 없으면, 우리집에라도 오겠냐는 얘기를 한다. 이런 사항은 대화 속에서 단편적으로만 나오다가 단행본 32화, 애니 12화에서 회상 형식으로 자세히 보여준다. 12화에서 고바야시의 꿈에서 나오는데 그 장면은 정말 종언제가 보았다면 황당 그 자체일듯... 과도한 업무로 인해 술을 잔뜩 먹어 취해서 내려야 할 역에서 못내리고 헬렐레 거리며 이 나타난다며 출입 금지인 산에 곰 따윈 무섭지 않다며 갔다가 토르와 부딫혔는데 으르렁거리는 토르를 보고 쫄기는 커녕 안아달라며 콧잔등을 안았다가 토르가 밀쳐내는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도 요지부동. 그러다가 몸에 박힌 신검을 보고 이걸 뽑음 되냐고 묻고 토르는 어차피 인간이 만지면 안되는거란걸 알고 비웃는데(신앙심이 있는 인간은 신검을 뽑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고바야시는 그렇게 잘났다면서 자기 회사의 거래처 납품 시한 하나 늘려주지 못하는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분노를 담아 힘껏 뽑아버렸다. 그러자 토르는 데꿀멍해서 바로 복종 모드로 들어갔다. 이후 토르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 얘기하지만 고바야시는 그딴건 모르겠고 술이나 한 잔 하자면서 술을 권하며 징징거리자 나체의(천만 걸치고 있는 아슬아슬한 상태.) 인간 모습으로 변해서 마시는데(하필 술 이름이 류고로시(竜殺し)이었다.) 몇시간동안 신나게 마셔댄 둘은 신나게 술주정을 부렸다.(고바야시는 왜 나한테 후임 실수한 것 뒤처리까지 떠넘기냐 토르는 드래곤을 로리콘 취급하지 말라 라며 술주정해댐) 술주정 끝난 후 고바야시가 우리 집에 오지 않겠냐고 하면서 널 메이드로 고용해주겠다 라고 했다.[31] 드래곤 종족의 특성상 지배자나 파괴자, 은둔하는 강자 정도의 세계관 최강자 위치에만 있었으니 굳이 이를 알려고 하지 않는 이상 한 사용인인 인간의 메이드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 작중 고바야시를 만나기 전에 만난 인간 소녀가 메이드가 되겠다고 하자 '스스로 종속될 셈이냐'라고 말하면서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는듯이 말하는 장면도 있었고. 무엇보다 일정한 거처 없이 사는 드래곤의 특성상 청소란거를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32] 다행히 원상복구 시키는 능력이 있었다.[33] 물론 곧장 고바야시 씨는 예외라고 함[34] 애니메이션 장면에서는 틈만 나면 작게 조리해서 어떻게든 고바야시에게 먹이려고 하기도 한다. 거기다 이거, 생김새도 상당히 징그럽게 생긴데다 육즙도 초록색이다. 딱봐도 먹기 싫게 생긴 요리다. 그 때문인지 죄다 거부당해 본인이 먹어 치우고 잘린 꼬리를 본인이 먹으면 바로 재생된다. 다만 칸나가 먹었을때도 재생한걸 보면 누가 먹건 저절로 재생되나보다.[35] 고바야시는 나중에서야 토르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또 그런 일을 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다. 억울하게 시달린 건 나중에 직권남용으로 고소할 거라고. 덤으로 이거, 단행본 자투리와 애니 오마케를 보면 정말 실천했다. 오마케에서 누군가 사장에게 녹음해 둔 테이프를 듣게 해 차장이 잘렸다는 말이 나오는데, 말없이 커피를 마시는 고바야시가 이 말 직후 비춰지는 걸 보면...[36] 비도프니르의 알로 에인헤랴르겁나 맛있다.고 추천했다고.[37] 엘프와는 한판 붙은 적이 있어서 몰래 가져왔다. 칸나 말로는 걸리면 그들이 죽여도 할 말 없다고 한다.[38] 애니에선 마치 드릴을 뚫는것 마냥 묘사되었는데, 엄청나게 시끄럽다.[39] 물론 한곳에 오래 자리 잡고 있으면 인간들이 토르를 잡겠다고 덤벼들어서 그런 것도 있다. 거기에 아버지의 교육방침도 영향이 있을듯.[40] 이는, 토르가 인간형으로 변하게 되면은 탈피를 한 껍질 또한 인간형으로 변한다라는 것으로써, 토르 본인 말에 의하면은 껍질 또한 자신의 몸의 일부라 영향을 받은 것일 거라고 한다.[41] 토르 본인의 반응으로 보건데 탈피한 껍질 자체가 생명체 처럼 움직이는 건 이번이 처음인 듯 하다. 실제로, 자기 마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토르의 마력으로 알아서 껍질이 알아서 움직이는 것이다보니 토르 본인은 인형이 어디에 있는지 감지가 가능한 것은 물론, 토르 본인의 의지로 자유로이 조종이 가능하며, 토르의 마력으로 움직이는 것이기에 토르의 마력이 다할 때까지 움직인다고 한다.[42] 이 화에서 역린을 가리려고 마스크를 썼는데, 영락없이 아베노마스크...[43] 역린은 작중 설명에 따르면 종기같이 생겼다고는 하는데 형태를 보면 영락없이 이거다. 게다가 설정상 민감해서 느끼는 부위라고... [44] 이미 데인 게 많다보니(...) 일찍 눈치챈 모양인데, 작중에서는 초콜릿을 받고 진지한 표정이 되어 “이 세상에는 신용이라는 게 있거든. 그건 사회생활은 물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거야. 때로는 그것 하나를 잃은 것만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걸 다 잃기도 하지. 응? 토르, 내가 이 지금부터 초콜릿을 먹어도 정말 괜찮은 거겠지?”라며 떠보는데, 토르는 결국 고바야시의 포스에 쫄아서 실패작이라고 얼버무리며 얼른 초콜릿을 되받아 왔다.[45] 이름은 드래곤 버스터즈인데 두목 이름은 류(용이라는 뜻)이다.[46] 이 때 쇼타가 토르에게 받은 마력 구슬에 의하면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주종의 계약인듯 하다.[47] 게임 소프트를 본 파프닐의 수집욕이 발동해 무의식적으로 저주의 불이라는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기술을 시전 한다.[48] 참고로 테르네는 조화파 2인자이자 엘마의 할머니다.[49] 이 때의 키문 카무이는 아자드한테 용옥으로 조종당하고 있었다.[50] 110화에서 엘마의 결혼식에 참석한 드래곤 중 한명이 신들에게 도전한 용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토르가 신들에게 싸움을 걸었다라는 것은 드래곤들 사이에 잘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51] 말이 좋아 이 정도지, 장면이 토르 중심으로 그려진지라 원근법 감안하면 토르는 모기만하다. 같은 화에 등장한 케찰코아틀 역시 장난아닌 체구를 가진 걸로 보아 이세계의 신족들은 다 거대한 듯 하다.[52] "뭐야! 이 정도냐 도룡파는! 나 같은! 평균적인 파워의 혼돈세력에게도 지는 집단인가!"[53] 하지만 이건 다르게 말하면 최상위권은 아니라는 뜻이 된다. 즉, 혼돈파 내에서도 토르보다 강한 드래곤은 얼마든지 있다는 뜻. 예를 들어 파프닐, 지구를 창조한 신 중 하나인 종언제라든지. 키문 카무이도 작중엔 호각이라고 표현했지만 당시 키문 카무이 쪽이 좀더 우세했다.[54] 아버지인 종언제가 붉은색 용인 것을 감안하면 토르도 성장하면 색이 바뀔지도 모른다.[55] 토르가 부끄러운지 고바야시에게만 알려준다면서 답한다.[56] 다만 이 신체능력은 마력을 통한 신체강화로 엘마는 마력에 의한 신체강화를 하지 않고도 이루루보다 강하다고 한다. 다만 진심으로 싸울때가 아니라 팔씨름 내기때는 성격 때문에 순수한 신체능력으로만 상대하려고 해서 신체강화를 쓴 토르한테는 아슬아슬하게 지는듯.[57] 이 언급때 칸나는 전기, 이루루는 가스렌지의 불, 엘마는 음식을 먹어서 마력을 보충하는 모습이 나왔다.[58] 이루루의 말에 의하면 토르 곁에 있으면 마력 부족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지만, 토르가 마력을 안 준다고 한다.[59] 루코아도 원래는 신이었다가 강등당한거고 토르도 신의 혈통이라는 것을 보면 둘 다 신의 피가 있어서 마나 자체생산이 가능한 듯 하다.[60] 토르의 강함의 원인은 자신의 아버지의 핏줄이라는 게 밝혀졌다. 모노노케 셰어링에서 밝혀지길 지구를 만들기로 정한 신들 중 하나가 바로 종언제 핏줄이 핏줄이니 강한 건 당연하다.[61]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르와 칸나가 같이 놀았는데 그 놀이 수준이 드래곤볼을 방불케 하는 격투였다. 이에 고바야시가 인간 기준으로 맞추라고 하자 토르는 인간 기준으로 맞춘 거며 자기 쪽 세계에는 이 정도로 할 수 있는 인간이 수두룩했다고 말한다.[62] 다만 고바야시를 상대로 절대 화를 안 내는 수준까지는 아닌 듯 하다. 당장 칸나의 첫 방문 때 고바야시가 바람을 피는 줄 알고 미친 듯이 분노하며 달려들려고 한 전적이 있다.(또한 칸나를 너무 쉽게 집에 받아들이자 이때도 "제가 처음 왔을때는 안된다고 했으면서..." 라고 험악한 표정을 지었다.) 또 이삿날에는 자기한테 농땡이 친다고 뭐라 하고는 정작 고바야시 본인도 만화 읽느라 딴청을 피우는 모습을 보고 정색하거나 청소를 소홀히 하는 고바야시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 종합해보면 남편을 혼내는 아내 정도.[63] TVA 13화 기준[64] 갈 곳 없는 파프닐을 타키야에게 속이는 셈 치고 함께 살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타키야가 쉽게 승낙하자 당황해 하면서 내심 염려했다. 또한 토르가 고바야시의 간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타키야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65] 토르도 이를 알기에 아버지를 존경하며 좋아하지만, 자라면서 종언제의 딸이라는 굴레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종언제가 스스로를 비하하는 부분도 사실 이런 부분이다.[66] 단 원작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꼬리가 엉덩이골에 붙어있는 것으로 보인다.[67] 이게 꽤 어려운 일인지 이루루가 옷 문제로 고민할때 이 방법을 제시했다 불평을 들었다.[68] 스페인 전설이라고 한다. 머리가 여럿 달린 용이란 전승이며,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3개 이상의 머리를 가진 것으로 나왔다.[69] 본인 입으로 고바야시는 좋아하지만 타키야 같은건 질색이라고 말한다.[70] 실제로 파프닐과 타키야는 고뱌아시네 집에서 파티를 했을 때, 게임으로 인해서 친해졌다.[71] 애니는 2기 3화.[72] 정작 이를 본 고바야시 본인은 "나도 술마시면 저렇게되니 뭐라 따지지 못하겠다"라 독백했다.[73] 다만 해당 에피소드 한정으로 보인다. 그 뒤에도 자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굉음은 커녕 이도 안갈고 잘만 잔다.[74] 인간 변신 시의 모습이 누가 봐도 할아버지뻘. 키문 카무이도 인간 변신 시의 모습이 게으른 아저씨 정도로 그려지는데 다모클레스는 누가 봐도 엄청 늙었다. 젊은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는지는 불명. 다만 작중언급에 따르면 본인의 의사로 외모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고 나온다.[75] 코바야시의 말을 보면 어린이용 휴대폰으로 보인다.[76] 이때 토르가 인간 엄마의 행동을 흉내내보고는 칸나에게 "우리 엄마 짜증나네요."라고 대답했고, 칸나도 인정했다.[77] 단 성우는 다르다.[78] 다만 마리카는 트윈 빔이 아닌 푼 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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