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다이키

덤프버전 :

1. 개요
2. 특징
3. 비판
4. 참여작
4.1. 감독
4.2. 연출
5. 연출 샘플



1. 개요[편집]


파일:토미야스 다이키.jpg
冨安大貴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OLM 소속이다. 주로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를 맡은 적이 있으며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부터 포켓몬스터 분야에서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연출 스승은 아키야마 카츠히토.


2. 특징[편집]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 참여하여 여러 활약을 했으며 기초 설정들을 다진 제작자다. 그리고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프로듀서, 연출 감독을 맡았다.

액션 연출을 상당히 잘하는 편으로 표정 연출도 잘해서 그가 콘티를 담당한 포켓몬스터 에피소드는 꽤 유명하다. 연출가로서의 연출 실력은 뛰어난 축에 들어간다. 후쿠토미 히로시처럼 회전 연출과 배경 동화 연출을 즐겨쓰며 오오바리 마사미의 영향을 크게 받은 연출가이다. 액션에 중점을 둔 연출로 한동안 성인 시청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떨어졌던 포켓몬스터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렸단 소리를 듣는다.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연구했었으며 동물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 포켓몬의 동물적인 움직임, 생태의 묘사를 공들여 한다고 한다. #

'슬슬 한지우를 우승시킬 때가 됐다.' 라는 의견을 낸 것도 토미야스 다이키였다고 한다.[1]


3. 비판[편집]


그러나 포켓몬스터W의 총감독이 되기 시작하면서 비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포켓몬스터W의 또다른 주인공이자 오리지널 캐릭터 고우에 대한 편애는 두말할 것도 없고 캐릭터들의 비중 문제, 에피소드의 재미, 연출 능력, 제작진들의 통솔 능력이 비판받으면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팬들의 주적이 되었다. 게다가 인터뷰 시사회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정당화 시키는 발언을 대놓고 하거나, 팬들과의 약속은 제대로 지키지도 않으면서 더욱 까이고 있다.[2] 오히려 시청률은 신경쓰지 않는다 같은 망언까지 하면서 불에 기름을 붓고 있다.

또, 과거 자신과 함께한 이나즈마 일레븐 제작진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자신과 친한 사람들로만 애니를 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의문은 포켓몬스터W의 감독이 55화부터 갑자기 교체되면서 더욱 커졌는데, 새로 임명된 감독이 전 감독에 비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맡아본 경력이 별로 없던 사람이라 자신이 일으킨 문제를 전 감독인 코다이라 마키에게 뒤집어씌우고, 자신과 친한 사람[3]을 감독 자리에 앉혀 꼬리자르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파일:82c.jpg

총감독&프로듀서에게 들어봤다!

해피 크리스마스 Q&A★

Q 메인 캐릭터에게 크리스마스 코스프레를 시켜본다면?

고우 : 미니스커트 산타의 모습 (여장하게 한다)

조금 뒷이야기

고우의 코스프레「미니스커트 산타」를 제안한 것은 총감독.


메인 캐릭터에게 크리스마스 코스프레를 무엇을 하면 좋겠냐는 질문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고우가 좋겠다고 대답하다는 등 기본적인 생각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전 시즌들과 ONA를 맡을 당시에는 행동과 발언에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썬&문의 호평과 성공 때문에 오만해졌다는 비판이 많다. 때문에 이런 업적과 별개로 W가 만약 종영된다면 BW의 스도 노리히코나 XY의 야지마 테츠오처럼 TVA 시리즈의 감독직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시청자들의 입장도 많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4] 허나 문제는 토미야스는 전자들과 달리 일반 감독이 아닌 총감독인데다 현재 대부분의 포켓몬 ONA들도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의 총감독인 유야마 쿠니히코가 연령 문제로 사실상 은퇴한 상태인 것을 보면 토미야스 대신 누가 총감독이 돼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도 남아 있는지라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확실한 건 포켓몬스터의 지우 스토리 최종장의 총감독이 유야마 쿠니히코로 임명되어 여러가지로 간섭당하는 인과응보를 치룬 상태. 뿐만 아니라 신 시리즈에서만큼은 토미야스를 완전히 강판해야 한다는 압도적인 여론이 상당했고, 결국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이후 새로 시작하는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에서는 총감독직이 사라지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애매모호한 직책으로[5] 강등 처분을 당했다. 앞으론 조언이나 개별 에피소드 연출은 할 수 있어도 최종 결정권은 없다는 것.

4. 참여작[편집]



4.1. 감독[편집]




4.2. 연출[편집]


  •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 & 펄 엔딩 테마 스페셜 메들리 MV 'It'll be fine!' # - 감수
  • 포켓몬스터(2023) (2023)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콘티 OP2, 2, 18 / 연출 OP2


5. 연출 샘플[편집]



포켓몬스터 XY&Z OP1
콘티 토미야스 다이키 / 연출 타카하시 토모야(高橋知也)
총작화감독 히로오카 토시히토(広岡トシヒト) / 작화감독 니시야 야스시




포켓몬 에볼루션즈 1화
콘티, 연출 토미야스 다이키 / 작화감도 야마자키 레이아(山崎玲愛)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19:03:35에 나무위키 토미야스 다이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전임 감독들은 슈도 타케시를 존중해 우승하는 각본을 쓰지 않았다.[2] 고우의 비중을 줄인다고 발언을 하였으나 당시 줄기는커녕 잡지에서 2021년에는 고우에 주목!이라는 문구를 집어넣고, 고우가 스이쿤을 잡는 사태까지 일어나 논란이 키워버렸다.[3] 새 감독인 오와다 준은 토미야스 다이키와 함께 XY 시즌부터 포켓몬 애니 제작을 맡았다.[4] 게다가 전작 신오리그의 택트 사태로 상당한 휴유증과 도호쿠 대지진이라는 전례 없는 대재앙이 있었던 BW, 포켓몬 컴퍼니에서의 외압과 메인 프로듀서의 병사, 확장팩이 되어야 했던 Z 버전의 취소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악재가 상당했던 XY와는 다르게 토미야스는 코로나 문제와는 별개로 스스로 문제를 일으킨 점에서 질이 더 나쁘다. 실제로 TVA 감독에서 물러나고 극장판 감독을 맡게 된 야지마 테츠오는 본편과 극장판의 연동이 사라지자 이런 외압에서 한결 자유로워진 덕분에 코로나로 인한 흥행 문제와는 별개로 작품 평가는 좋게 받고 있다. 스도 노리히코 역시 BW 이후 포켓몬 업계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쫓겨난 뒤 요괴워치 스토리 보드만 맡다가 2018년 조이드 와일드로 다시 재기하는데 성공했다.[5] 보통 광고 용어로 많이 쓰이지만 영화나 TV 시리즈에서 쓰일 경우엔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동의어로 쓰이는데 사실상 캐릭터나 배경 디자인 관련 감독 수준이라 스토리 개입이 불가능한 수준의 위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