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사카 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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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坂 圭吾 1984년 9월 19일생, 184cm 77kg

GPM의 등장인물.

토오사카 가문은 무역으로 근래에 부자가 된 졸부집안으로 이 때문에 정계에도 연줄이 있어서 원래는 징병의 대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본인은 그러한 집안과 아버지를 혐오하여 제 스스로 지원입대. 소설에서는 좀 더 복잡해서 세토구치 타카유키, 정확히는 이와타 히로무의 협박이 작용했다.

여동생은 화학물질 과민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올 수 없다. 환수의 점령지역에서는 자연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에 환수에게 일본이 점령되면 여동생도 낫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망상을 품고 환수공생파에 투신했다.[1]

그렇기 때문에 환수공생파로서 자신의 손을 더럽힐 만한 각오도 없고 헌병에 체포되어 고문을 견뎌낼 각오도 없으며 그러한 사실도 주변에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조직내에서의 대우는 결코 좋은 편도 아니었고 신용도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쫓겨나거나 살해당하지 않은 것은 순전히 토오사카 가문에게 이용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후에 공원에서 테러행위에 참여했던 사실이 적발되어 시바무라일족, 특히 대가령인 이와타가에게 협박당하는 처지가 되었고 그 때문에 삭스헌터가 되기도 했다. 코드네임은 삭스 타이거.

좋게 말하면 선량하고 나쁘게 말하면 철이 안든 인물로 환수공생파의 건으로 가족과 함께 언제 살해당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입장이 되었으나 결과적으로 시바무라가 이와타가에게서 일족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등의 변동이 일어나 목숨을 건지게 된다.

5121소대에서는 주로 자신의 배경을 싫어하여 평범한 인물로 가장하고 있으나 거짓말이 서투르기 때문에 알만한 사람은 다들 아는 것 같다. 게임상에서는 주로 금괴를 들고 다니며 자동적으로 매일 아침마다 일정확율로 금괴를 입수하도록 설정되어있다. 그것을 제외하면 다른 특성은 없다. 소지하고 있는 커맨드도 다른 인물들에게 입수가 가능하며 고작 선물과 작전회의 제안밖에 없고, 소지하고 있는 기능도 동조3, 가사1, 정비1이기 때문에 같이 훈련이나 작업을 하는 의미도 없는 편이다. 이야기 전개에서도 큰 비중은 없는 편.

이 때문에 게임상에서도 주로 금괴를 노리고 친해지는 플레이어가 많으며 공식에서도 이것을 웃음거리로 삼을 정도이면 공식 호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후에 동소대에 근무하던 타나베 마키와는 교제관계가 되었다고 추정되지만 GPO이후 작품전개가 없음으로 자세한 것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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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수공생파는 빈부의 차해소, 불치병 치료, 자연회귀등의 수상쩍은 구호를 외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빈민이나 불치병 환자의 가족들이 협력하는 예가 적지 않다. 물론 환수는 실제로는 제4세계인이 제5세계의 요소와 뒤섞여 탄생한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바가 이루어질 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