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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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RY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A40/50 계통, 1979~1982)
2.2. 2세대 / 1세대 (V10 계통, 1982~1986)
2.3. 3세대 / 2세대 (V20 계통, 1986~1990)
2.4. 4세대 (V30, 1990~1994) / 3세대 (XV10, 1991~1996)
2.5. 5세대 (V40 계통, 1994~1998)
2.6. 6세대 / 4세대 (XV20 계통, 1996~2001)
2.7. 7세대 / 5세대 (XV30 계통, 2001~2006)
2.8. 8세대 / 6세대 (XV40 계통, 2006~2011)
2.9. 9세대 / 7세대 (XV50 계통, 2011~2017, 2020)
2.10. 10세대 / 8세대 (AXVH70, 2017~현재)
2.11. 11세대 / 9세대 (코드 네임 미정, 예정)
2.12. 캠리 솔라라 (1세대: 1998~2003, 2세대: 2004~2008)
3. 대한민국 판매
4. 북미 시장
6. 여담
7. 매체에서
7.1. 영화
7.2. 애니메이션
8. 경쟁 차량
9. 둘러보기


TOYOTA CAMRY
トヨタ・カムリ[1][2]


1. 개요[편집]


토요타에서 생산, 판매 중인 전륜구동 중형 세단. 1980년 토요타에서 팔던 스포츠형 승용차인 셀리카에서 파생된 4도어 후륜구동 세단인 셀리카 캠리[3]로 출시되었고, 불과 2년 만에 모델 체인지하여 셀리카로부터 독립형 모델이 되었다.[4] 구동계도 전륜구동으로 바뀌었다.

토요타에서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만든 중형 세단이며, 20년이 넘도록 미국에서 세단 판매량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최고 인기 패밀리 세단이다. 미국에서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2001년, 2009년, 2017년을 제외하고 승용차 부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 왔다. 2009년에는 토요타 리콜 사태로 토요타, 렉서스의 불신감 때문에 1위를 빼앗겼다.[5] 2017년에는 신형 캠리 출시를 앞두고 수요가 신차 예약으로 빠지고 기존 모델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혼다 시빅에 밀리며 2위로 내려왔지만 2018년 다시 1위로 복귀했다.[6] 자동차 관세가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고급 중형 세단으로 인기가 많다. 소형차와 하이브리드가 대세인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캠리의 하이브리드만 판매하고 있다.

캠리의 전륜구동 플랫폼[7]아발론, 시에나, 하이랜더, 해리어, 벤자, ES, RX, NX 등과 공유한다. 즉, 쏘나타[8]같이 다양한 모델들과 차대를 같이 쓴다. 호주 시장에서는 북미형 캠리 2.5를 캠리로, 동아시아형 캠리 V6 3.5를 오리온(AURION)라는 별도 이름으로 판매했다.[9]

경쟁 차종으로는 혼다 어코드닛산 알티마, 스바루 레거시가 있다. 요즘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캠리, 어코드, 알티마 순으로 1,2,3위가 유지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포드 퓨전쉐보레 말리부가 4,5위를 다투고 있으며, 현대 쏘나타기아 K5가 6,7위를 오가고 있다.


2. 역사[편집]


생산별 테크트리가 복잡해져 "/"로 삽입하고 구분하였으니 왼쪽이 내수형, 오른쪽은 수출형이다.


2.1. 1세대 (A40/50 계통, 1979~198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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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 이 모델을 기점으로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있는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처음 출시 당시에 동사의 카리나 2세대 A40 차체로 이용하여 셀리카 캠리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다. 형제차로 2세대 카리나가 존재했다. 1.6리터 12T-U(TA41) 가솔린 엔진과 1.8리터 13T-U(TA46)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각각 88마력/95마력이다. 모델 등급명은 각각 1600 LT, 1600 XT, 1800 LT, 1800 XT와 1800 XT Super Edition이 있었다.

1980년 8월에는 맥퍼슨 스트럿과, 리어 세미 트레일링 암, 디스크 브레이크, 4륜 독립형 서스펜션을 장착한 최고급 모델을 출시했다. TA57 1800 SX에는 1.8 리터(3T-EU)를 장착하여 출시했다. 이후 토요타는 2밸브 SOHC 21R-U 엔진을 장착한 2000 SE 모델과 8밸브 DOHC 18R-GEU를 장착한 2000 GT 모델을 출시했으며 2000 GT는 각각 RA56, RA55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다. 각각 105마력 /135마력을 기록했다. 1세대 캠리는 개발을 급하게 진행함에 따라, 전륜구동이 아닌 후륜구동으로 판매되어 2년간 생산하다 단종되었다.


2.2. 2세대 / 1세대 (V10 계통, 1982~198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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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전기형(일본 내수형)
2세대 전기형(북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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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후기형(일본 내수형)
2세대 후기형(북미형)

1982년에는 더 이상 셀리카의 서브네임을 버리고 당당하게 캠리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 2세대가 출시하였다. 그리고 형제 모델인 비스타도 함께 출시되었다. 여기에 토요타의 첫 가로배치 전륜구동차라는 의의를 남겼다. 1956년에 제작된 퍼블리카의 프로토타입인 토요타 1A에서 처음 시도하고, 1978년의 토요타 터셀/코르사에서 처음 양산한 세로배치 전륜구동에 이어 가로배치 전륜구동을 캠리/비스타를 통해 자사 최초로 데뷔시켰다.

이때부터 수출형 모델까지 생산하여 수출형은 1세대가 되었으니 전륜구동 중형차 간의 춘추전국시대[10]가 열리게 되고 4년간 생산되다 1986년에 단종되었다.


2.3. 3세대 / 2세대 (V20 계통, 1986~199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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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4도어 하드톱버전 프로미넌트(일본 내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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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일본 내수형
3세대 북미형

1986년 토요타가 야심차게 캠리 3세대를 내놓았는데, 버블 경제 절정기에 나온 차량 답게 차급을 뛰어 넘는 고급감과 조립품질을 보여주었다. 당시 첨단장비를 탑재하여 고급화로 무장된 미쓰비시 갤랑 시그마와 맞짱뜨기 위해 캠리 프로미넌트까지 출시한 것도 덤이었고, 과열 경쟁에 그칠 줄 모르다 1990년에 단종되었다.


2.4. 4세대 (V30, 1990~1994) / 3세대 (XV10, 1991~199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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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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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10

원래 글로벌 공통 모델이었으나, 더 큰 차를 희망하던 수출시장 수요에 맞춰 199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캠리가 작은 일본 내수형과 큼직한 수출형[11]으로 분화되기 시작했다. 일본 시장에선 5넘버라고 불리우는 크기규격에 맞추다보니[12] 1998년까지 준중형 사이즈의 차가 캠리라는 이름으로 팔려야만 했다.


2.5. 5세대 (V40 계통, 1994~199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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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해외시장 전용 모델은 없었고 내수 전용 모델만 존재했었다. 그리고 1998년 단종된 후에는 캠리는 캠리 그라시아와 통합되고 형제차인 비스타는 독자적인 모델로 길을 이어 나가게 되었다.


2.6. 6세대 / 4세대 (XV20 계통, 1996~200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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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형
일본 내수형 캠리 그라시아

1996년부터는 4도어 세단과 병행 생산해 왔던 4도어 하드톱과 캠리 프로미넌트를 없애고 4도어 세단으로만 생산했다. 일본 내수형 한정으로 캠리 그라시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13]. 하지만 뒷태의 디자인이 못 봐줄 정도로 극혐 수준인지라 아무리 페이스리프트해 봐도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가 되어 내수시장은 경쟁차인 닛산 세피로[14]를 선택하였으니, 오죽하면 학을 뗄 정도로 북미에선 혼다 어코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2001년에 단종되었다.

차량의 엔진의 내구성 자체는 문제가 없고 결함 이슈또한 없었으나 디자인 때문에 망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덕분에 저렴한 중고차로 재발굴되는 편이다.

1998년에는 "캠리 솔라라"라는 쿠페와 컨버터블이 나왔고 이후 세대에도 이어져 2008년까지 판매되었다.

대한민국에는 1996년에 진세무역에서 아발론 1세대를 들여왔을 때 4세대 캠리가 함께 수입되어 판매했으나, 아발론에 비해 인기가 적었다. 당시 정부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이 시행되던 시절이라서, 둘 다 미국 생산분이었다.


2.7. 7세대 / 5세대 (XV30 계통, 2001~200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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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디자인의 일본/유럽/북미형, 크롬 장식이 많은 아시아형의 디자인이 분화되었다. 국내에서도 일부 차량들이 수입되어 돌아다니고 있다. 엔진은 I4 2.4L(2AZ-FE), V6 3.0L(1MZ-FE), V6 3.3L(3MZ-FE) 세 가지가 있었으며, 5단 수동, 그리고 자동변속기는 연식에 따라 4단 자동(U241E, U140E) 또는 5단 자동(U250E, U151E)이 있었다.

해당 모델의 정비지침서에는 미션오일 무교환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고속도로에서 고속으로[15] 크루징만 하고 다닐 게 아니라면 미션오일은 주기적으로 교환하자. 변속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만약 3~4단 또는 4~5단에서 오르막을 올라갈 때 덜덜 떨리는 증상이 있으면 미션오일을 꼭 교환해야 한다.

미국에서 연간 평균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세대인 만큼 아직까지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


2.8. 8세대 / 6세대 (XV40 계통, 2006~201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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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북미형과 아시아형이 같은 금형을 쓰되, 앞뒤 디자인을 다르게 해서 내놓았다. 엔진은 2.4 / 2.5 / 3.5L 가솔린 엔진이 있었고 변속기는 5단/6단 수동과 4단/5단/6단 자동이 있었다. 물론 지역에 따라 적용되지 않은 라인업도 있다.

대한민국에는 2009년 11월부터 북미형 8세대(XV40) 후기형 모델이 정식으로 수입되어 판매를 시작했다. 2,494cc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사양이 수입되었고, 3,490만원의 경쟁차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나름대로 잘 팔렸다. 또한 2,362cc 가솔린 엔진+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사양도 판매되었다. 그쪽은 가격이 4,590만원이다. 이 때 팔린 한국 사양 캠리는 일본 생산분이었고, 뒤쪽에 가로가 긴 번호판은 극 초기형 소수에 몇대 적용 되었으나 정식 판매가 본격화 된 이후론 적용되지 않았다.

부가적으로 정발할 당시에는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아발론과 함께 2열 등받이 각도조절(리클라이닝)이 가능한 차량이다.[16]


2.9. 9세대 / 7세대 (XV50 계통, 2011~2017, 202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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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형
내수형

Have it All
-대한민국 출시 당시 슬로건

캠리는 일본에서 규격에 의한 파생모델까지 모두 합하면 XV50이 9번째 모델이지만, 일본파생 모델은 일본에서만 판매되었기 때문에 보통 미국에서 출시된 모델을 가지고 세대구분을 한다. 토요타 공식 역사 사이트[17]에서는 XV40을 8세대, XV50을 9세대로 지정했지만, 정작 미국 및 한국의 캠리 오너 및 대리점들은 XV40을 6세대, XV50 7세대, XV50 페이스리프트 7.5세대로 흔히 부르고 있다.

2011년부터 판매된 XV50 캠리는 2.5L / 3.5L 엔진 외에도 2.0L 엔진이 추가되었다. 북미형은 2.0L 라인업이 없고, 그걸 들려온 대한민국 판매사양도 2.0L 엔진을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변속기는 4단과 6단 자동이 있고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처럼 변속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대한민국에는 2012년 1월부터 북미형 9세대(XV50) 모델이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한-미 FTA 효과를 업고 켄터키 주 조지타운 현지공장 생산분이 수입됐다. 또한 후면에 가로가 긴 번호판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론칭 당시 광고모델을 배우 김태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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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은 2015년형 북미 토요타 캠리 Hybrid XLE 모델

기존의 캠리가 경쟁 모델 대비 너무 밋밋한 내외부가 지적을 많이 받아 2014년에 파격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외모에 있어서는 캠리 페이스리프트 역사상 가장 큰 변화폭을 갖는다.[18] 단, 이 바뀐 디자인이 호평만 얻는 것은 아니라서 디자인이 완전히 산으로 가버렸다거나 코롤라 11세대와 구별이 안 간다는등 새로운 디자인이 싫다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즉,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듯 하다. 대한민국에는 2014년 11월부터 후기형이 판매되었다.

2015년형이 디자인만 바뀐것은 아니다. 미국 IIHS에서 2012년부터 신설된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 계속해서 Poor 등급을 받아왔다가, 2015년형부터 드디어 Good 등급을 받았다. 내부적으로 안전성 역시 크게 개선되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호주에서 생산한 마지막 토요타 차종으로, 2017년 10월 4일에 진회색 캠리가 마지막으로 출고되었다.(#)

대만에서도 이 세대까지만 현지 생산되었으며, 8세대부터는 일본 수입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다른 나라와 다르게 8세대가 출시된 후에도 2020년 8월까지 기본형인 2.0 엘레강트만 남겨놓고 병행 판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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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기형에는 랠리버전이 있고, 후기형은 나스카(NASCAR)에 출전하였다.


2.10. 10세대 / 8세대 (AXVH70, 2017~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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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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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E

2017년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10세대/8세대 캠리가 공개됐다. 범퍼 디자인을 이원화했는데, 다소 중후한 모습의 XLE와 스포티한 모습의 XSE로 나누어진다.[19] 일본에서는 하이브리드만 발매되며, 이전 모델과 다르게 토요타 코롤라점뿐만 아니라 넷츠점, 토요펫트점 3채널에서 판매된다.

스타일은 최근의 토요타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강렬하고 튀는 편이다. 전면부 그릴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져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확실히 기존 모델에 비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차고가 낮아진 덕분에 쿠페에 가까운 바디라인 실루엣을 만들어냈다[20]. 9세대/7.5세대까지의 '무난한 차'라는 인상은 상대적으로 덜해진 스타일링이라고 할 수 있다. 실내의 경우 이전 세대 모델들 대비 마감품질이나 소재의 선택에 있어서 많이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랫폼은 새로 개발한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의 GA-K 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 부품 소형화를 실현하여 실내공간과 차고를 효과적으로 낮췄다. GA-K 플랫폼은 아발론 5세대와 렉서스 ES 7세대에도 깔린다. 플랫폼은 새로운 반면 가격과 정비성 및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하였는지, 유럽산 자동차와 다르게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고도 새로운 소재보다는 스틸 소재 위주로 차체를 구성하였다. 서스펜션은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21]을 채용하였다.

엔진은 신 개발 다이나믹 포스 엔진인 2.5L A25A-FXS 직렬 4기통 DOHC 16밸브를 사용하고, 출력은 207마력이다. 근래에 토요타렉서스에 주로 탑재되는 앳킨슨 사이클 엔진이며, 토요타의 직분사 시스템인 D-4S와 함께 멀티홀 직분사[22]라는 연료분사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토요타 자체 발표 기준 최대 41%의 열효율을 달성했다고 한다. 혼다 어코드를 비롯한 경쟁 모델들이 다운사이징 터보를 채용하면서 V6 라인업을 폐지한 반면, 캠리는 3.5L V6 모델을 유지하였다. 하이브리드는 3NM 교류 동기 모터를 조합해 총 시스템 출력 211마력을 낸다. 일반 가솔린 모델의 자동변속기는 계열사인 아이신에서 새로 개발한 전륜형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e-CVT라 불리는 모터가 변속기를 대신하는 시스템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전세대까지 사용했던 칼럼타입의 EPS가 아닌 랙타입의 EPS를 적용하면서 조향에 대한 품질도 향상시켰다. 또한 안전운전 지원장치인 Toyota Safety P를 적용하고 후진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는 리어 크로스 트래픽 자동 브레이크도 장착된다. 하이브리드는 JC08 모드 기준으로 동급최고인 33.4km/L를 실현했다.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2.5L DOHC 12.3km/L, 2.5L 하이브리드 16.7km/L.

상급 차종인 아발론 2.5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서 엔진 다운사이징을 못한 탓에[23] 하이브리드의 2.5L 엔진을 아발론과 캠리가 공용하면서 캠리의 평판이 점점 떨어졌고,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내비게이션과 후방주차 모니터)가 살짝 하단으로 쏠려있어 시인성이 떨어지는 데다가[24] 패들 시프트는 오로지 XSE 트림만 적용되어 상급트림인 XLE 이상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실수까지 저질러서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17년 10월부터 9세대와 달리 8세대처럼 일본 생산분을 수입해 들여왔으며, 하이브리드는 니켈 수소 배터리만 들어온다. 그리고 토요타의 유럽 전략형 중형차인 어벤시스를 단종시키고 캠리가 유럽시장에 14~15년만에 다시 진출한다. 그러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시장에서는 판매량이 시원찮았는지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지 않고 그대로 철수했다.

그리고 한국 출시 첫 달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토요타의 판매량 상승을 이끌었다. 2017년 두 달만에 3천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으며, 2018년 들어서 경쟁모델인 신형 어코드의 출시 등에도 불구하고 9천 대 이상이 판매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2019년 2월 중순에는 하이브리드 LE 트림을 추가했다. 히팅 스티어링 휠 및 히팅 가죽시트가 빠지고 직물시트가 들어가며 카스테레오 스피커도 6개로 감소한다. 가격은 3,740만 원으로 출시되었다. 옵션은 많이 삭제됐지만 선루프가 제외되어 오히려 소음이 덜해졌다는 점은 호평을 얻고 있다. 2020년에 XSE의 범퍼를 적용한 캠리 스포츠가 한국에서 한정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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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XLE

2020년에 약간의 부분 변경을 거쳐 앞 범퍼가 바뀌었고, 돌출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한국에서도 2021년 5월 18일에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었다. 2.5L 가솔린 모델은 XLE 단일, 2.5L 하이브리드 모델은 LE, XLE, XSE 3가지 트림으로 들여오다가 일반 가솔린 모델은 2023년 부로 수입이 중단되며 토요타 대한민국 홈페이지에서 삭제되고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하고 있다.

일본 내수 시장에서 경차, 소형차, SUV, MPV로 인해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자, 결국 2023년 초에 계약을 중단했으며, 연말에 10세대를 끝으로 43년 만에 캠리의 판매를 종료한다. 일본에서 판매를 중단하더라도 수출형 위주로 계속 생산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는 중형 세단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만큼 계속 판매한다.

가솔린 사양의 싱글 머플러는 일본차답게 우측에 위치하나 하이브리드 사양의 싱글 머플러는 주유구와 같은 좌측에 위치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같은 플랫폼을 쓰는 아발론렉서스 ES300h도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2.11. 11세대 / 9세대 (코드 네임 미정, 예정)[편집]


2023년 5월 미국에서 풀체인지로 추정되는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TNGA-K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크기를 더 키우고, 대화면 디스플레이, 전자식 기어 레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2.12. 캠리 솔라라 (1세대: 1998~2003, 2세대: 2004~200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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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1세대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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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2세대 F/L

토요타 캠리의 쿠페 및 카브리올레 버전으로 1세대는 6/4세대(XV20) 베이스에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 공장에서 생산했고, 2세대는 7/5세대(XV30) 베이스에 미국 켄터키주 조지타운에서 생산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4ℓ AZ 엔진, V6 3.3ℓ MZ 엔진이 장착되었고, 2.4ℓ 버전에는 4단 자동(추후 5단으로 변경)과 5단 수동이, 3.3ℓ 버전에는 5단 자동만이 맞물린다.

225마력인 6기통 버전의 제로백은 6.9초이며 캠리 XV40부터는 솔라라가 출시되지 않고 단종되었다.

해당 차량의 전신은 바로 국제시장용 캠리/샙터 쿠페(XV10/V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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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 판매[편집]


토요타의 간판 모델이자 굉장히 유명한 차종이지만, 8세대 출시 이전까지 대한민국에서의 인기는 별로였다. 1996년에 미국산 4세대가 잠시 들어왔지만 인기가 없었고, 토요타 대한민국 법인이 출범한 후 렉서스만 팔다가 2009년 토요타 브랜드의 판매를 결정하면서 대한민국 정발과 함께 재상륙했다. 2012년 수입차 판매량 2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끌어모았으나, 폭스바겐 파사트같은 독일제 디젤 승용차의 공세와 쏘나타, K5, 말리부 등 국산 중형차들의 경쟁력 강화로 매력을 잃어 2014년 이후 판매량은 10위권 후반대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몰락했다. 심지어 1억원대의 최고급 대형 세단인 S클래스가 캠리보다 4배나 잘 팔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캠리가 얼마나 안 팔렸었는지 알 수 있다.

7.5세대까지 캠리 판매량이 저조했던 이유는 몇 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 첫 번째는 바로 대한민국의 외제차 구매는 리스를 통한 세금 감면 혜택을 위한 구매가 많기 때문이다. 비싸면 비쌀수록 세금 감면 폭이 크고, 실질적으로 업체용으로 구매를 해도 업체 주인이 개인용으로 사용해도 되는 허점 덕분에 기왕이면 비싼 차를 사야 도리어 세금 감면액이 커서 이득이 되기 때문에 비싼 프리미엄 브랜드의 외제차가 더 많이 팔리는 것이다. 한국만이 3시리즈보다 5시리즈가 더 많이 팔리는 요상한 상황이 벌어진 것도 이러한 이유. 게다가 한국에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토요타에서도 저렴한 모델인 LE 트림이 들어오지 않고 무조건 XLE 혹은 하이브리드 XLE가 들어와[25] 동급 현대기아 차량들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한편, 이러한 소비자들은 기왕 세금 감면받아서 구입하는 거 돈을 더 비싸게 주더라도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같은 독일제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을 사는 게 당연하다.

  • 두 번째는 역시 워런티 서비스다. 아무리 욕을 많이 먹어도 현대기아의 수리업소 점포 숫자와 저렴한 부품 값은 전 세계 어떤 수입차가 들어와도 경쟁이 안 된다. 물론 토요타는 보통 10년 이상[26] 고장 없이 타는 차량이지만, 운 없게 레몬이 걸린 경우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당연히 워런티 서비스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수리가 힘들고 부품 값이 현대기아에 비해 비싸다 보니 보험료도 올라가는 등 불이익이 많다. 그러니 돈 있는 사람들은 그냥 독일제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 세 번째는 엔진이 2.5L밖에 없다는 것이다.[27][28] 한국의 세금 구조상 2.5L의 세금은 높으며 이 덕분에 가뜩이나 동급 중형 차량들보다 비싼 유지비가 발목을 잡는다. 국산 중형차 중 쏘나타, K5, SM6의 기본형이 2.0L인 이유 중 하나가 세금이다.[29] 그나마도 배기량을 줄이고 세금 덜 내려는 사람들을 노리고 엔진 다운사이징을 하여 1.6T 트림도 나오는 상태.[30] 말리부는 아예 1.5T가 기본 트림이다.[31] 참고로 세금 부분을 살펴보면, 비영업용 차량 기준으로 1,600cc 이하 차량은 cc당 140원, 1,600cc 초과 차량은 200원의 세금이 붙는다. 다운사이징한 1.5T 차량은 연 21만원, 1.6T 차량은 연 224,000원, 국산 기본 트림인 2.0L 차량은 연 40만원인데, 캠리는 2.5L이므로 연 50만원이다. 다운사이징 1.6T 국산 중형차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난다.

  • 네 번째는 차량 인도까지의 대기 기간이다. 캠리의 경우 보통 2~3달은 걸린다고 한다. 물론 외제차의 경우 국산차보다 차량 인도까지 걸리는 기간이 공통적으로 길다. 고객들이 믿고 기다려주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문제가 없지만, 경쟁 상대를 국산 중형차로 잡는 캠리의 경우 문제가 된다. 국산 중형의 경우 파업이 발생하거나 과수요로 인한 생산 부족, 희귀 옵션 또는 색상 선택, 신차 출시 초기를 제외하면 차량 인도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차량 구매자 입장에서는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 자동차급도 아니고 인도까지 오래 걸리는 캠리를 살 바에야 비슷한 예산으로 구매 가능하고 더 빨리 받을 수 있는 다른 국산차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국산 경쟁 중형차 대비 옵션 편의사양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캠리의 경우 가솔린 단일 트림, 하이브리드 2개 트림밖에 없고 옵션 추가가 불가능하며 그나마도 국산차에 비해 내장재 품질이나 편의사양이 부족한게 사실이다.[32] 결론적으로 말하면, 워낙에 어중간해서 안 팔리는 상황인 것. 북미처럼 서민용 중형 세단 모델(LE)이 들어온 것도 아니고, 고급차로 인식하기에는 이미 렉서스를 따로 운영하는 토요타 자체가 고급차 브랜드가 아니며 동급인 쏘나타나 말리부같은 국산 중형차들과 비교해도 기본적인 내장재의 품질이나 옵션 등이 부족하다[33]는 평이 있다. 그래도 막상 캠리 실 오너들은 잔고장이 없는 편이고 실연비와 승차감이 좋아서, 차 자체에 만족한다고 한다.

그나마 2017년 기준으로 2.5L 하이브리드 모델이 일반 2.5L 가솔린 모델보다 더 잘 팔린다고 한다. 실제로 2017년 1~5월 판매량을 보면 캠리 2.5L 가솔린이 707대 팔릴 동안, 캠리 2.5L 하이브리드는 1,003대가 팔렸다. 아무래도 하이브리드 양산차량의 원조나 다름없는 토요타가 하이브리드를 대중화시키고 인지도와 신뢰도를 오래 쌓아 온 만큼, 기왕에 캠리를 살 거면 하이브리드를 사고자 하는 경향이 나타난 셈이다.[34] 이 경향은 캠리에만 국한된 사항은 아닌데, 토요타에서 각 국가별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을 조사한 결과 대한민국이 76.2%로 노르웨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즉, 토요타가 국내에 차 10대를 팔면 그 중 7~8대는 하이브리드인 셈. 렉서스에서도 ES 2.5L 하이브리드가 잘 나가는 편인지라, 2018년 10월 대한민국에 정발한 7세대 ES는 아예 2.5L 하이브리드만 판다. 이는 같은 플랫폼을 쓰는 아발론도 마찬가지다.

2017년 8세대가 출시된 이후로 캠리의 인기는 2012년 못지 않은 수준으로 회복됐다. 2018년 한 해 동안 가솔린/하이브리드를 합해 9,300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수입차 모델 중 전체 4위를 기록했다. 그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일본 생산 전환 : 8세대부터 미국 생산품이 아닌 일본 생산품 수입으로 변경되면서, 전반적으로 품질이나 완성도 측면에서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35]

  • 연비&동력 성능 개선 : 기존 모델보다 커진 차체, 그리고 향상된 엔진 성능에 더해 연비까지 좋아지면서, 경제성 측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훨씬 개선되었다.

  • 스타일링 : 커진 전면부 그릴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전 세대보다는 훨씬 인상이 강하고 스포티해졌다. 게다가 TNGA 플랫폼 적용으로 차고가 낮아지면서 바디 라인도 매끈해진 편이며, 재미없고 딱딱한 차라는 인상이 덜해졌다.

  • 디젤게이트로 인한 반사 이익 : 폭스바겐, 아우디의 판매 중지로 인해 연비 좋고 적당한 가격에 굴릴 수 있는 수입차를 찾던 고객들이 대체재로 일제 하이브리드를 찾은 부분도 부정할 수 없다. 디젤차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도 악화되고,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가격대비 부족한 옵션, 선루프 소음 등의 문제점으로 비판을 받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 비약적인 판매량 상승을 이뤄낸 것은 전반적인 차량의 질적 상승이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타격을 받아 이후 판매량이 폭락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면서부터는 불매운동과 관계없이 모델 자체가 노후화되어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를 한 경쟁차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저서 불매운동 분위기가 식은 이후에 판매량은 오히려 더 떨어졌다. 많아도 월 판매량 100~200대 수준, 적은 달에는 월 20대 수준만 팔릴 정도로 인기가 없어졌다. 보통 이런 경우에 다른 수입차브랜드 딜러들은 할인, 파이낸스 혜택을 통해 판매량을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지만 도요타가 원래부터 할인, 프로모션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회복될 기미가 전혀 없다. 게다가 차기 모델인 11/9세대 모델부터는 수출 위주 차량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일본 공장 생산이 중단되어 다시 미국 생산분이 들어올 것으로 보아, 상품성 개선 등에 진전이 없는 한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 상황이다.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1420534180446.jpg

여담이지만 전라북도 전주시의 한 택시 회사에서는 9세대 캠리 2.5L 하이브리드를 영업용 택시로 굴리고 있다. 캠리 택시는 북미에도 상당히 많으며 대만에서도 나름대로 운행되고 있다. 보통 택시는 승차감이 어느정도 좋아야 하며 승객을 태우므로 내구성과 연비 좋은 차량을 채택해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다. 한국에서 택시를 평가절하하는 이상한 풍조가 있으나, 실상 한국 택시도 쏘나타나 K5가 대다수다.[36] 우리나라 택시들은 별도의 LPG 택시 트림이 있고, 이것을 거의 구입한다. 일반 차량 대비 차량 가격도 20%이상 싼 편이고, 택시가 시내 주행을 주로 하기 때문에 연비가 낮아서 연료가격이 운용비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이브리드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면세혜택도 못 받는 휘발유 차량을 일반 택시로 굴리는 것은 굉장한 용자짓 중 하나다. 그럼에도 토요타는 프리우스 택시라는 과감한 실험을 해 본 적이 있다. 실제로 LPG 충전소가 적은 지역에서 프리우스는 택시로 조금이나마 팔렸다고 한다. 외산 세단 중에서는 토러스가 택시[37]로 꽤 보이는 편. 물론 대다수는 토러스 V6 3.5L DOHC 모델을 LPG로 개조한다.


4. 북미 시장[편집]



Jun 2015
% Chg from Jun '14
YTD 2015
% Chg from YTD 2014
Ford F - Series PU
55,171
-8.9
357,180
-2.4
Chevrolet Silverado PU
51,548
18.4
275,822
14.6
Toyota Camry
37,408
-8.0
215,816
-3.0
Dodge Ram PU
33,332
0.6
212,716
4.3
Toyota Corolla / Matrix
30,645
-1.0
190,131
9.0
Nissan Altima
29,418
12.7
172,031
-2.5
Honda Civic
28,727
-11.1
158,301
-5.3
Honda CR-V
28,349
8.5
163,018
5.4
Honda Accord
27,477
-15.0
155,746
-15.9
Hyundai Elantra
26,613
55.0
128,698
14.4
Ford Fusion
25,409
-8.0
153,158
-7.5
Toyota RAV4
24,843
15.1
143,575
22.8
Ford Escape
24,126
-3.9
146,416
-4.2
Nissan Rogue
23,243
54.3
135,397
36.3
Chevrolet Cruze
22,647
-12.9
127,938
-12.0
Ford Explorer
22,549
30.4
122,404
17.2
Ford Focus
22,051
-16.0
117,079
-3.2
Chevrolet Equinox
21,760
0.1
145,685
20.6
Jeep Wrangler
19,159
16.5
102,450
19.5
GMC Sierra PU
18,618
20.8
100,850
8.2

그야말로 미국의 국민 세단이다. 토요타 급발진 사태 덕분에 잠시 세단 판매 1위를 놓친 적이 있으나, 엔화 약세와 2015년의 페이스리프트, 그리고 도요타 전통이 된 신뢰성으로 그야말로 다시 1위로 뛰어올랐다. 미국 길거리를 보면 그야말로 캠리가 각종 연식과 트림들이 줄지어 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고속도로 3차선에 색깔만 다른 동일 모델 캠리 3대가 나란히 가고 있는건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는 광경이며, 마트 주차장에 가보면 가끔 여기가 도요타 딜러샵인지 마트 주차장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캠리 천국에 나머지 자리는 코롤라, 프리우스가 채운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가장 많이 팔린 세단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고속도로 들어서면 앞 단락에 나열된 연식들은 거의 다 볼 수 있다. 보통 4개 트림으로 나누어 지는데, 엔진에 따라 따로 트림이 붙어서 2015년 현재는 결국 9개 트림이다.

  1. LE 2.5 - 가장 기본적인 베이스 모델로, 한국에 들어오는 캠리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원시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간단한 옵션만 구비했다. 심지어 휠도 철제 휠에 캡을 씌워놓은 형태. 연비는 도심 25 MPG/고속도로 35 MPG다. 2.5L 엔진을 사용하는 타 모델은 전부 동일.
  2. XLE 2.5 - 한국에 팔리는 모델. LE를 기반으로 각종 고급형 옵션을 추가했다. 네비게이션, 전화기 무선 충전, 등등. 북미에서는 주로 나이 지긋한 아저씨들이나 할머니들이 타시는 차량이다.
  3. LE Hybrid - LE를 기반으로 엔진을 2.5 하이브리드로 바꾼 것. 프리우스를 만든 도요타 답게 저속 토크가 우수하여 저속 가속력이 쓸만하고 연비가 좋다. 연비는 도시 41MPG/고속도로 38 MPG다. 프리우스보다는 떨어지지만 북미 판매되는 모델인 프리우스v 와 근접한다. 역시나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전부 연비가 동일하다.
  4. XLE Hybrid -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모델. XLE에다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다.
  5. SE - LE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지만 약간 전면부 그릴이 다른 모습이다. 이 그릴이 그물처럼 생겼다고 까이기도 한다. 북미에서는 캠리 중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모델로 LE보다도 훨씬 자주 보인다. 서스펜션이 더 단단하고, 차고가 조금 낮으며, ECU매핑이 조금 다른 모델. 스포츠형으로 취급되며, LE 시리즈에는 없는 패들 쉬프터가 존재한다. 다만, FT-86과 달리 패들 쉬프터의 반응이 좀 느리다는 것은 단점. 공인 연비는 LE와 동일하다. 또한, 스포일러가 달려 있다. 기존에는 V6엔진을 장착할 수 있었지만 2015년에는 빠졌다.
  6. XSE - SE를 그야말로 각종 옵션을 추가하여 X급으로 만든 차량. XLE의 모든 옵션이 SE모델에 적용되었다 보면 된다.
  7. SE Hybrid - 역시나 SE에다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모델.
  8. XLE V6 - XLE에 3.5L의 V6엔진을 얹은 차량.
  9. XSE V6 - XSE에 3.5L의 V6엔진을 장착했다. 0-100 km/h 가 6초 이내가 나온다.

캠리의 연비는 보통 공인 연비보다 좋게 나온다. 연료가 가득 차 있으면 공인 연비가 나오지만 3/4정도면 공인 연비보다 보통 1 MPG 정도는 오버해서 나오는 게 보통이다. 고속 도로에서 공인 연비가 35 MPG인데, 바람이 거의 안 불고 길 상태가 좋고 오르막길이 거의 없는 고속도로를 주행할 경우 40 MPG를 넘기는 경우도 가끔 있다. 하이브리드는 이 특성이 더 심해서 조금 심한 경우는 10 MPG 가 더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퍼포먼스는 2.5는 별로, 3.5는 되어야 몰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2.5L 모델도 0 - 100 km/h가 8초 초반이 나오는 수준이다. 가속이 안 돼서 차선을 못 바꾸거나 고속도로 교통을 따라잡지 못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아도 좋다.

SE 계열은 한국에 판매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LE 계열이 드라이빙 퍼포먼스 비교에 동원돼서 쏘나타 스포츠형 모델보다 안 좋다고 억울하게 까이는 중(...). 승차감 좋게 하려고 물렁한 서스펜션 장착한 모델을 코너링 테스트로 비교하는 만행은 뭔가...

현대기아 중형 세단인 쏘나타와 K5와 비교하는데 2019년 기준 미국에서 판매되는 258만대의 차량 기준 쏘나타와 K5(수출명 옵티마)의 판매량은 각각 10만 대, 전체 58위와 55위로 중형 승용차급에서는 7위와 6위로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캠리는 총 34만 대를 판매하며 전체 8위, 중형 승용차급에서 압도적인 1위 판매량으로 미국 내의 기술의 혁신성과 브랜드 경쟁력, 높은 고객 충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전체 판매량), 출처(중형차급 판매량)


5. 배지 엔지니어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이하츠 알티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캠리라는 이름은 일본어 칸무리를 영어식으로 살짝 바꾼 것이다. 일종의 일본식 사모관대인데 천황이나 고관대작들이 쓰는 것이기에 고품질의 차량이라는 뜻에서 채택했다고 한다.[38] 일본 예능계에서 네임드 방송인이 자기 이름 걸고 오랫동안 방송할 때도 칸무리라고 한다. 그리고 캠리는 실제로 토요타의 스테디셀러 상품이 되었다

캄보디아의 휴양도시인 씨엠립에서 많이 보이는 차량중 하나이다. 주로 6세대와 7세대가 거리에서 많이 보이고 8세대는 가끔 운이 좋으면 보이는 편이다.

한국에서는 송도 캠리 불법주차 사건로 유명하다. 위 사건이 벌어지고 1주일 정도 지난 후, 충청북도 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서 지프 레니게이드 차량을 타고가던 남성 두명이 모아엘가 더테라스아파트 입구에서 아파트로 진입하려던 캠리 승용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차량을 막은 후 차에서 내려서 캠리 운전자인 여성과 운전자의 자녀들한테 도요타 타는 쪽빠리년, 일본차 타는 매국노 등과 각종 욕설을 하는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 퍼져서 또 화제가 됐다. 이후 인터넷에서 가해 레니게이드 차량이라 추정되는 차량의 번호와 신상이 공개되었는데 문제는 차종과 색상만 같을 뿐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의 차가 공개되어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보았다. 레니게이드가 벤틀리나 롤스로이스같은 초고가의 차량인건 아니지만 판매량이 적은 비인기 차량이고, 진천군 자체가 소도시라 빨간 레니게이드 차량은 딱 두대밖에 없는데 하필 네티즌들이 지목해도 전혀 관련없는 엉뚱한 차량을 지목해서 신상을 공개한 것이다.

북미권에서는 길에서 보이는 캠리들이 죄다 뒷범퍼 모서리 부분이 찌그러져 있는 것에 착안하여 Camry dent(찌그러진 캠리)라는 이 유행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워낙 많이 팔리다 보니 할리우드 영화에서 특히 택시로 적지 않게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동차 모형 제조사 토미카에서는 7세대와 8세대만 제작하였으며, 중국 시장 한정으로 6세대 현지시장용 모델을 내놓은 적이 있었다.

9세대와 10세대는 두바이에서도 택시로 많이 보인다. 대부분 차량들이 스틸휠을 달고 다니며 휠캡에는 휠캡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정줄이 묶여있다.

캠리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마크X의 단종 이후, 암행순찰차로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 차량 중 하나이다. 일본에서 캠리는 상당히 크고 인기가 떨어지는 세단이라 타는 사람들이 적은 편이기에 고속도로를 달릴 때 조심하도록 하자.


7. 매체에서[편집]



7.1. 영화[편집]


  • 캐스트 어웨이 : 주인공 척의 약혼녀의 차량으로 VX20 계통의 4세대 북미형 모델이 등장한다.

  • 서치 : 마고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 샌 안드레아스에서 7세대와 8세대 모델이 등장한다.[39]

  •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국가정보원 박재혁 요원(장동건 분)이 홍콩에서 운전하는 차량으로 우핸들 버전의 9세대 초기형 모델이 등장했다.


7.2. 애니메이션[편집]





8. 경쟁 차량[편집]




9. 둘러보기[편집]



파일:토요타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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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0:18:16에 나무위키 토요타 캠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왕관이라는 뜻의 일본어 '캄무리'(冠(かんむり), 갓 관)에서 따왔다. 특히, 일본 천황이 쓰는 것이다.[2] 참고로 코롤라, 크라운도 왕관이라는 뜻이다.[3] 당시에 판매되던 4도어 세단인 카리나의 형제차라고 볼 수도 있다. 셀리카도 어차피 카리나의 플랫폼으로 만든 쿠페형 형제차이기 때문.[4] 여담이지만 셀리카 캠리를 1세대로 보면 V10 캠리는 2세대 모델이, 셀리카 캠리를 제하고 캠리 독자적인 역사를 따지면 V10이 1세대가 된다.[5] 토요타 급발진 사태 덕분에 2009년에는 YF 쏘나타, K5 1세대가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미국에서 쏘나타, K5의 인기는 크게 추락하여 2018년 현재 준중형, 중형 세단급에서 각각 13위, 14위에 불과하며, 현대차가 쏘나타의 빠른 세대교체를 단행하게 된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6] 혼다 시빅은 우리나라 차량 구분 기준으로는 준중형이기 때문에 중형으로만 제한한다면 2017년에도 캠리가 미국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한 셈이다.[7] K 플랫폼, TNGA-K 플랫폼.[8] Y 플랫폼, N 플랫폼, N3 플랫폼[9] 그러나 호주 시장에 토요타가 공장을 철수하면서 오리온이 단종됐다.[10] 당시 태생부터 전륜구동이었던 혼다 어코드/비거를 비롯하여,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전환된 미쓰비시 갤랑 시그마/에테르나 시그마과 마쓰다 카펠라 그리고 닛산 블루버드 맥시마가 있었다.[11] 일본 내에서는 셉터라는 명칭으로 판매되었다.[12] 일본 시장에서 자국차가 95%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이같은 일본 고유의 까다로운 자동차 등록 제도 때문이다. 사실상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미국에서의 불만이 많은데, 역으로 이 제도 때문에 2010년대 들어 일본 내수 시장이 경차, 소형차, 미니밴을 제외하고 죄다 침체해 버리는 현상이 벌어지게 된다.[13] V40 캠리가 단종된 뒤인 1999년부터는 캠리로 판매되었다.[14]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선 맥시마로 판매되었고, 인피니티 브랜드로도 출시되었다.[15] 고단 기어는 락업 클러치 덕분에 미션오일이 열을 훨씬 적게 받는다.[16] 하지만 아발론과 캠리가 풀 체인지가 된 이후부터 삭제되었으며, 한때 토요타 생산차종중 내수시장에 한하여 마크X와 프레미오 그리고 알리온이 2열 등받이 각도조절 가능한 차량으로 남게되었다. 그런데 셋마저도 생산이 중단되어 사장되고 만다.[17] #[18] 사진에서 보이듯이 북미형 모델은 윈도우 라인이 일본 내수용 모델과 살짝 달라진 형태로 변경되었다.[19] 나스카 출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듯 하다.[20] 캠리 치프 엔지니어인 카츠마타 마사토(勝又正人)는 개발 과정에서 '무난함과 따분함'을 벗어나는 것을 제일 큰 목표로 삼았다. 부품의 배치나 높이를 낮추고 조금 더 후륜구동차에 가까운 느낌을 내기 위한 설계를 추구하다 보니, 디자인 또한 크게 변화하게 되었다고 한다[21] 토요타는 더블 위시본 혹은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북미)라 표기하는데, 하체를 떠보면 위시본은 간데 없고 세미 트레일링 암과 3개의 링크로 구성된 서스펜션이다. 기존에 캠리에 사용되던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보다는 비싸지만, 더블 위시본이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보다 저렴한 셋업이다. 프리우스에도 똑같이 했다가 오토기어에 걸려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22] 디젤 엔진의 CRDi와 비슷한 개념으로 여러번의 연료분사를 통해 연료를 무화시켜 공기와 잘 섞이도록 해준다.[23] 동급 경쟁차량인 혼다 어코드와 쉐보레 말리부 그리고 현대 쏘나타와 기아 K5는 2.0L 엔진 위주로 내놓고 있으나 이 차에는 그런 거 없다.[24] 이미 출시하여 상급 차종인 아발론과 이제 앞으로 출시할 예정할 하위 차종은 코롤라도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상단으로 배치되어 인지도에 흠집날 수 있기 때문이다.[25] 다만 디젤게이트의 영향으로 하이브리드의 수요가 커지자 하이브리드 LE 트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26] 북미에서는 흔한 일이다.[27] 2013년에 V6 3.5L DOHC 모델을 출시했으나, 판매량 저조 및 아발론과의 판매 간섭 등으로 페이스리프트 때 다시 삭제됐다.[28] 이는 대배기량 엔진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에 맞춘 모델을 한국에 그대로 출시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점이다. 만약 일본 내수용을 한국에 맞게 개량하여 출시히면 2.0L 엔진이 출시될 수 있고, 이에 따라 판매량도 급증할 것이 뻔하다. 그당시 대한민국에서 파는 동급 차량 중 2.0L 엔진이 있는 일본차는 혼다 어코드 2.0L 하이브리드뿐이었다. 2.5L 엔진을 넣은 중형차는 설령 그 차가 쏘나타나 K5라도 안 팔린다. 쏘나타는 실제로 그런 트림을 보유했던 역사가 있어서 증거가 있다. 한국에서의 대중지향 세단은 예로부터 최대한 넓은 공간에 세금이나 유류비가 덜 들고 차체를 끄는 데 모자람이 없는 수준에서 최대한 적은 배기량이여야 선택받는다. 이를 바꿔말하면 2.0L 급, 즉 1,998cc가 소비자 인식상 상한선이다.[29] 쏘나타와 K5를 보면 수출형에는 당연히 2.4L DOHC도 있고, 내수용으로 내놓았던 적도 있다. 결국 내수에서 2.4L 모델이 2.0T로 대체됐다.[30] 엄밀히 따지면 이것은 세금을 덜 내기 위해서 배기량을 줄인 것이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엔진 배기량을 줄이는 추세며, 기존의 2.4~2.5L급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하는 것이 바로 1.6T 엔진인 것이다. 즉, 1.6T는 2.4~2.5L 급에 해당된다. 물론 세금은 낮다.[31] 말리부 1.5T 역시 기존의 말리부 2.4~2.5L를 대체하는 다운사이징 엔진이다. 1.6T가 일반적이나, 쉐보레는 특이하게도 1.5T를 채택했다.[32]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본래 이 급의 미국용 중형차는 미국에서 고급차가 아닌 대중차로 취급되며, 따라서 내장재의 질도 떨어지고 편의장비도 부족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배기량이나 가격 면에서 한 단계 위의 고급차인 그랜저급과 실질적으로 경쟁하게 되니, 많은 것이 부족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33] 다만 내장재 품질을 쏘나타나 말리부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 그랜저와 비교하니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34] 물론, 하이브리드 쪽이 트림이 2개라 선택폭이 넓고 토요타코리아 측에서도 하이브리드 쪽으로 마케팅을 집중한 영향도 있다. 실제로 최근 전시장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들만 전시되어 있거나 가솔린과 같이 전시되어 있더라도 하이브리드는 아주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다.[35]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 브랜드 차량 중 미국 생산품은 일본 생산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 생산품으로 바뀌며 캠리는 이 편견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토요타가 이러한 시선을 인지하고 있고 글로벌 판매에 있어서 토요타가 캠리에 거는 기대가 상당함을 보여주는 지점이다. 자국에서는 팔지도 못하는 좌핸들 차량을 본토에서 생산해서 수출하는 것인데 이 물량을 기존 북미생산분처럼 팔려면 육로로 운송하면 되던 때보다 운송 코스트가 붙어서 마진이 안 맞기 때문에 사실상 이웃국가인 한국이나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빠지는 물량이라고 봐야한다. 설령 이를 극복하더라도 미국은 '수입브랜드가 자국영토 내의 공장에서 생산한 생산분'이 아닌 '해외에서 제조를 마치고 바다 건너서 들어오는 완전수입차량'에 대한 과세가 강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일본 생산분이 북미에 손해없이 들어가는 건 불가능하다.[36] 과거엔 지역 특성을 맞춘답시고 모닝 택시나 포르테 하이브리드 택시 등 좀 더 작은 차도 나왔으나 결과는 모두 안 좋았다.[37] 주로 모범택시[38] 코롤라 - 캠리 - 크라운으로 이어지는 세단 라인업들의 이름은 모두 머리에 쓰는 관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이름들이다. 코롤라는 화관(花冠)이라는 뜻의 라틴어 Corolla에서, 크라운은 왕관을 뜻하는 영단어 Crown에서 유래한 것이다.[39] 실제로 배경인 미국에서의 북미형 캠리는 차폭등이 있어야 하지만 촬영을 호주에서 했기때문에 차폭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