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에다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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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칭
토키에다 아카네
일칭
トキエダ アカネ (時枝茜衣)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총평
5. 기타



1. 개요[편집]


프리 RPG 게임 인신매매 데스 게임의 등장인물.

타이치가 눈을 뜨는 1층의 방에 모여있던 참가자들 중 한명. 주인공과 비슷한 연배의 학생으로 보이지만 이미 프로로써 활동중인 베테랑 투자가이기도 하다. 능력을 선보이지 않음에도 투자나 심리전 면에서 다른 등장인물들을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얼굴에서 보이는대로 다소 무뚝뚝하지만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써 냉정하게 승부에 임하면서도 타이치나 주변인물에게 조언을 해 주기도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타이치가 깨어났을 때 가장 가까이에 앉아있지만 처음에는 대화를 끝까지 진행시킬 수 없으며, 타이치가 다른 참가자들에게서 정보를 모아오면 내용을 정리하여 자신들이 인신매매 대상이 되었을지도 몰랐다는 사실을 추론해준다.

능력차 총회가 시작되자 능력을 제일 먼저 각성한 카지마에게 대항하여 자신이 능력을 각성했어도 아무한테나 알리지는 않는다는 블러핑으로 자신의 주가를 올린다. 카라키가 자기 진짜 능력을 까발리자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주가가 폭락하여 팔려나간 카라키가 거인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투자자가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과 사람을 죽이기 위해 구매한다는 사실에 놀란다.

2단계에 올라와서 타이치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말을 듣고는 강한 어조로 비난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죽지 말고 살라는 충고를 해 준다. 이후로는 태양을 피하기 위해 줄곧 오른쪽 그늘을 중심으로 행동한다. 2층에 올라온 이후로는 계속 전자 워렛을 만지작거린다는 언급이 있는데, 아무래도 단기거래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듯. 도중에 타이치가 유카리에게 산 물을 두배의 가격으로 구매하는데, 물을 구하러 돌아다닐 시간에 돈을 버는게 낫다고 한다.

물을 팔고나면 아카네에게 말을 걸어 스토리를 진행시킬 수 있다. 밤이 되어 카지마와 코하루가 실려오면 모닥불을 지피기 위해 가지를 주우러 가며, 다음날 아침 카지마가 사망한 걸 보고는 미츠루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의심보다도 근본적으로 미츠루의 능력이 단순히 맹물 오줌이 나오는 능력이 아니라, 더 폭넓은 효능을 가진 능력일수도 있다고 고찰한다. 이후 2차 총회에서는 미츠루의 능력이 정화능력이라는 가설을 제일 먼저 제시하여 주가가 올라간다.

3단계에서는 카지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한 조사도구로써 능력자 탐지장치를 받는다. 사막지역으로 돌아오자마자 능력을 밝히지 않았다는 사실때문에 의심을 받지만 여전히 능력을 알려줄 생각은 없다고 일관한다. 이후로는 능력자밖에 없는 상황에 능력자 탐지기가 무슨 소용이 있는지 고뇌하고 있는데, 전부 살인조사에 도움이 되기에 나눠준 물건이라고 말해주면 능력자 탐지기가 능력을 사용한 물건에도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3차 총회에서는 범인은 불을 사용하는 능력이 있을 거라는 주장으로 궁지에 몰린 유카리를 변호하면서, 능력자 탐지기를 이용해 미타케의 능력이 카피 능력임을 밝혀내 미타케가 범인이라고 주장한다.


3. 능력[편집]


이 쪽이 진짜 미래예지 능력. 약 1분 앞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다만 미래의 모든 사건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본인의 시야에 들어올 수 있는 미래만 보이는 듯 하다. 이렇게 보면 코하루가 주장한 능력에 비해 상당히 제한적인 능력이다. 아마 웬 엉뚱한 로리가 뻥카로 자기 능력에 쓸데없이 거품을 붙여대니 어지간히도 짜증이 났을거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돈벌이, 특히 주식투자 등에는 이만한 무기가 없을 듯 하다.

또한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한 전투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기에, 사실상 비 전투원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치와 유카리가 인외 생물인 투자가와의 전투에서 어떠한 상처도 입지 않게 하고, 전투에 익숙하지만 전투에 적합한 이능력은 없는 상태인 미타케가 투자가를 압도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기도 하다. 거기에 좀처럼 알기 힘든 타이치의 능력을 간파해내기까지 한다. 사실상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정보력 탑이라고 할 수 있다.


4. 총평[편집]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는 가장 머리가 똑똑하고, 보유액이 나오지는 않지만 2층부터 잠깐의 시간을 위해 2천만엔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는걸 보면 투자능력은 아마 참가자들 중 최상일 것으로 보인다.

능력 역시 심플하지만 어디에든지 써먹을 수 있는 순간예지능력인데다가, 추리능력이나 작전구상능력은 따라올 인물이 없다. 또한 작중에서 외로운 한마리 늑대 포지션을 취하면서도 모든 참가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아무도 못 다잡던 미타케를 아군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생각하면 타고난 리더 타입이기도 하다.

작중 비중은 사실상 주인공 다음으로 큰 히로인 포지션이며, 예선부터 참가한 등장인물들은 아카네와 타이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탈락하고 2층부터 합류한 동료들이 살아남기에, 단순한 등장 빈도만 봐도 타이치와 사실상 동일하다.

아카네 혼자만 4층 트라우마 미션에서 마음이 부서지기에 외강내유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잘 보면 그냥 외강내강이다.(…) 그도 그럴게, 일단 키리메와 미타케의 과거가 정확히 나오지 않았기에 그들과는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과거가 정확히 드러난 인물인 타이치랑 직접비교만 해봐도 참가자들의 트라우마가 반드시 비등한것도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타이치가 왕따를 당하고 믿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경험도 힘들기는 하겠지만, 아무래도 하루아침에 부모가 자신때문에 자살했다는 경험이 상대적으로 충격적인 과거이다. 이렇게 보면 딱히 내면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약해서 무너진 것이라 보기도 힘들다. 결정적으로 외강내유라 보기에는 진상을 듣고 멘붕상태에서 정신을 다잡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5. 기타[편집]


3층에서 키리메, 코하루와 목욕탕을 들어갔을 때의 발언을 보면 키리메에 비해 상당히 빈유인 듯 하다. 그정도면 크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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