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마법/네헤카라의 마법학파

버프 마법. 기본, 관통 무기 피해가 동시에 올라가며 강화 시전 시 대 대형 보너스가 16이나 올라가기 때문에 전장의 상황을 보고 적의 대형 유닛을 상대하는 아군에게 사용하면 매우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툼 킹 군대의 끈질긴 유지력은 이 패시브에서 나온다. 2편에서는 시전 할 때 56의 체력이 회복되는 잉여 패시브였으나 3편에서 체력 비례회복으로 변경되며 엄청나게 강력해졌다. 드자프의 저주받은 칼날과 네루의 보호 주문을 번갈아가며 사용해 마법의 바람이 허용하는 한 체력 회복 효과를 재생 한계점까지 계속 받을 수 있다.

버프 마법. 물리 저항이 꽤 높게 상승하기 때문에 오크 같은 팩션을 상대로 효율이 좋다.

원거리 병과 전용 버프 마법. 드자프의 저주받은 칼날 주문처럼 관통, 기본 사격 피해가 동시에 올라가기 때문에 대궁 우샤브티, 본 자이언트 같은 구조물 괴수들에게 걸어주면 스케이븐처럼 포병대가 강한 팩션이 아닌 이상 오다가 걸레짝이 되어 그대로 빤스런을 하게 만든다.

광역기 마법.속도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적 기병대에 걸어주면 괜찮다.

디버프 마법. 상당히 긴 시간동안 근접 공격과 근접 방어가 크게 떨어져 어지간한 모루진을 고블린급으로 멍청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다. 강화 주문은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들의 근접 공격을 반병신으로 만들어 허약한 스켈레톤으로도 유지력이 엄청 올라가 모루전을 유리하게 이길 수 있게 된다.

광역기 마법. 잘 뭉쳐진 적들에게 사용하면 순식간에 수백킬을 달성할 수 있지만 랜덤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아군 스켈레톤들을 갈아버리는 꼴도 볼 수 있다. 강화 시전시 범위가 커져 더 강력해지나 더 위험한 주문이 되니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자. 마법과 화염 피해가 부가되어 특정 상황에서 쓸만하긴 하나 장갑 관통 피해가 0%라 후반에 고장갑 유닛들이 나올 시기에는 오히려 아군 해골 모루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많이 사용되지 않는 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