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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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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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신화속 모습
3. 그리스인들의 인식
4. 대중문화에서


1. 개요[편집]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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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oth
코이네 그리스어
Θώθ
현대 그리스어
Θωθ / Θωτ / Τωθ
이집트어
Ḏḥwtj[1]
콥트어
Ⲑⲱⲟⲩⲧ
독일어 / 프랑스어 / 이탈리아어 / 스페인어
Thot
포르투갈어
Tote
체코어
Thovt
에스페란토
Toto
러시아어
Тот
아랍어
تحوت
한국어
토트
일본어
トート
중국어
托特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지식과 기록[1]은 물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지혜지식에 통달한 신이자[2], 마법기록[3], 정의, 규제의 신이기도 하며, 언어발명해내었기에 달리 서기와 통역, 그리고 언어와 글을 관장하는 신으로 여겨지는 것은 물론, 우주의 조화신으로 여겨지는 것은 물론, 모든 분야를 관장한다고 여겨진다.

그 밖에도 달[4]·과학·시간[5], 예술, 판단, 사자(死者), 편지, 발명의 신이자 치유의 권능도 가졌던 신격이기도 하다. 후대에는 혼합주의 신학에 따라 라와 합쳐져서 라-제후티가 되어 태양까지 관장한다.[6] 주로 숭배되던 지역은 크문(헤르모폴리스)이었다. 그러면서 법률의 제정과 학문의 발전[7]을 맡은 것은 물론, 신성문자 히에로글레프를 발명해내었다고 하는데, 토트가 히에로글레프를 발명해낸 이유는 우주변화를 기록해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습이 따오기 머리[8]를 한 인간[9], 혹은 개코원숭이 머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10][11] 모든 일을 기록한다고 하며 마법이나 모든 비밀이 수록된 토트의 서[12][13]란 책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토트의 재래로 여겨졌다고 하는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가 2,3세기경에 저술했다고 하는 헤르메티카[14]라는 저서는 이 토트의 서를 계승한 것에 해당된다고 한다.

또한, 토트는 이 차고 이우는 태음주기를 계산해내고, 자연계의 이면에 존재하는 고정된 패턴을 파악하는 것으로써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인식하고 구상하게 된 인간의 인신능력이 구체화된 것에 해당되며, 우주의 질서 자체를 의인화한 것[15]이라고도 하며, 사회질서를 만들내었으며,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최초로 '계산'을 하는 것으로써 우주의 기능이나 물질의 법칙과 과학을 만들어낸 것은 물론, 사물의 창조를 돕기도 했으며[16], 그 자체로 우주의 진리법칙에서도 알고 있었기에, 수학, 천문학, 의학,역법, 그리고 문자와 언어에도 정통했는데, 일허다보니 현대에서 말하는 자연과학 지식을 계몽하는 역할도 맡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호루스가 권위 있는 창조적 인식을 구현한 것으로 여겨진다면, 토트는 창조적 인식을 실현할 수가 있는 실행력을 구현화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2. 신화속 모습[편집]


신화 속에서 토트의 기원은 불명이다. 그래서 흔히들 그냥 태초부터 있던 식으로 취급한다. 그의 부인으로 여겨진 지혜의 여신 마아트는 태양의 신 의 딸이다. 또한 세스헤트라는 여성격도 존재한다. 이쪽은 건축의 여신이기도 하며 좀 더 명확하게 자를 들고 있는 모습에 머리는 초승달 모양의 왕관을 쓰고 있다. 아예 세스헤트와 토트가 부부인 것으로 묘사하는 곳도 있는데, 사실은 토트와 동일한 어원에서 변화한 이름이라고 한다. 고서에서 "토트가 그 양을 기록하고, 세스헤트가 그 액수를 조사했다."라는 식의 문장도 발견됐다. 세스헤트는 토트의 딸로 해석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그녀의 어머니는 마아트라고 한다.

하늘의 여신 누트가 아버지인 태양 신 라의 명령을 어기고 땅의 신 게브와 결혼하자 화가 난 아툼은 달에게 결코 그녀가 아이를 낳을 날을 주지않을 것을 명령했으나, 토트가 달의 신 콘수와 내기 장기를 두어 이겨, 누트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5일을 얻어내 누트는 오시리스, 세트, 이시스, 네프티스와 대호루스[17]를 낳게 되었다. 그래서 1년이 365일이 되었다는 후일담. 또한 1년 내내 보름달이였던 달이 낮에 준 빛만큼 힘을 잃어 반달과 초승달등으로 변하는 이유라고 카더라. 마법의 여신 이시스에게 마법을 가르쳐준 스승이 토트라고 한다. 라가 둘의 결혼을 반대한건 예언에 따르면 둘의 자식이 라의 권능을 넘어설 것이라고 했기 때문.

세트호루스의 왕위 다툼에서 다른 신들이 갈팡질팡할 때 태양신 만이 일관되게 세트를 지지한 것처럼 유일하게 호루스를 일관되게 지지한 신. 토트는 이시스가 오시리스 부활의식을 마친 후 토트가 그녀를 찾아가 아이를 임신했다고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세트의 눈을 피해 피신할 수 있도록 하여 출산을 돕고 숨어서 키울 수 있게 하였다. 호루스의 존재를 알아챈 세트가 전갈로 변신해 아직 어린 호루스를 맹독으로 물고는 도망을 갔는데, 토트가 이시스에게 라의 진실된 이름을 귀뜸해주고 라를 속이는 법을 알려줘 태양신의 권능으로 호루스가 치유되게 하였다. 이시스에게 약점을 잡힌 라는 꼼짝 없이 배를 멈추고 호루스의 치유를 도와야 했다. 후일 성인이 된 호루스는 세트를 이겨 아버지의 복수를 마치나 그만 세트에게 한 쪽눈을 잃게 되는데, 토트가 달의 힘으로 치유해주었다. 호루스의 눈을 태양의 눈이자 달의 눈이라고 부르는 이유. 오른쪽 눈은 태양의 눈, 왼쪽 눈은 달의 눈이다. 호루스가 세상을 꿰뚫어 본다는 것은 이런 설정.

이집트 신화 속에서 토트는 거의 모든 싸움에 등장하는데, 일종의 중재자 역할이다. 질서를 상징하는 신과 혼돈을 상징하는 신이 싸울 경우 한쪽이 일방적으로 지고있을 때 그 쪽 편을 들어주는 경향이 강하다. 그는 세 전쟁을 지켜보았는데 첫번째 싸움이 라와 아펩간의 싸움이고, 두번째 싸움은 대호루스와 세트간의 싸움, 세번째 싸움이 호루스와 세트간의 싸움이였다.

사자의 서에도 토트가 등장하는데, 심장의 무게 달기 의식의 서기관으로 나온다.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토트는 사제와 서기, 역사가와 철학자, 도서관을 수호하는 신이였다. 이런 지식인층을 대표하는 신이다 보니 이들이 기록할 것이 분명한 신화들에 토트가 돋보이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콥트 교회에서 사용하는 콥트력의 1월을 '토트'(Thout)라고 부른다. 고대 이집트 신 토트에서 유래한 것이다. 율리우스력에 따르면 8월 '어거스트'(August).

이것 말고도 헤르모폴리스에서는 태초의 8명의 주요신들의 판테온인 오그도아드의 일원이기도 함과 동시에 이들(오그도아드)를 이끌었던 것은 물론[18], 세계를 창조해낸 신으로써 숭배를 받았다고 한다. 거기에,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는 우주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때때로 지혜,마법,운명과 관련된 일을 수행했으며, 태양신 라의 태양선 양쪽에 마트와 같이 서있는 등 많고도 중요하고 두드러진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고대 이집트 후기 역사에 의하면, 신에 관한 논쟁의 중재, 마법의 기술, 글의 체계, 과학의 발전, 그리고 죽은 자의 판단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토트를 가리켜 '스스로 만들어낸 자','자생한 자'로 여겼으며, 마트의 기본원칙에 의해, 육체적,도덕적(혹은 신성적) 법의 대가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거기에, 천상세계의 과 지상세계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세우는데 있어 이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과학, 종교, 철학, 마술의 모든 작품의 저자로도 여겨졌다고 한다.[19] 그러면서 모든 학문과 예술은 물론, 현악기나 관악기 등을 이용한 음악, 그리고 그림과 상형문자도 발명해내었다고 한다.

이집트 신화에서 오시리스와 이시스가 인류에게 문명을 가져다 준 존재라면은, 토트는 글쓰기, 의학, 마법은 물론, 이집트의 시민적,종교적 관행을 만든 존재로 인식되었으며, 하토르와 관련되었던 음악도 발명한 것으로도 여겨졌으며, 서기관을 수호하는 역할도 맡았다고 한다.[20] 그러면서, 라를 대신해 라로부터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통치권을 위임받았다고 하는데, 라는 실질적인 명령에 있는 사람들의 명부를 보고 그들의 위반에 대한 처벌만을 규정했고, 사후세계에서 라를 대리하는 역할은 토트가 맡았다고 한다. 이것 말고도, 토트는 라로부터 라를 대신해 하늘을 지배하는 대리인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토트는 글쓰기의 여신인 세사트의 도움으로 신들의 서재 역할을 맡았으며[21], 태양신 라로부터 사후세계의 통치권을 부여받았다고 한다.[22] 그리고, 그는 '죽음의 서'에서 저자이자, 휼륭한 상담가이자 연설가로도 여겨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토트는 스스로 태어나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사물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써 형상화하는 것으로써 세계를 완성시켰으며, 그 자체로 모든 지식을 창조해내었을 만큼 신성한 지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리고, 신들의 수명을 정하거나, 윤일을 발명하고, 파라오가 즉위할 때 영원히 썩지 않는 이셰드의 잎에 그 이름을 적어놓는 역할도 했으며, 기술과 학문을 발명하거나 야간, 즉 밤의 질서를 유지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태양신 의 적대자를 쓰러뜨린 공격적 면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기에 이집트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이민족과 싸웠으며, 그렇기에 '아시아인과 이국의 영주를 물리치는 살육의 주인'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었으며, 나중에 태양신 로부터 그(라)를 지배할 수가 있는 진명을 알게 되는 것과 동시에 그 자리를 물려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레코 로마 시대에서는 시아라고 하는 이름 자체가 토트의 또다른 이름이 되었으며, 그렇기에 시아는 달리 지식과 이성의 의인화로 불릴 수가 있다고 한다. 법,마술,철학,종교,과학,글쓰기 등 많은 계통의 지식과 분파를 창조한 공로가 있기에 완전히 정의로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판사로 여겨졌으며[23], 현실의 많은 측면을 나타내었고,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우주의 질서라고 하고 있는 마아트의 집행자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24]

3. 그리스인들의 인식[편집]


토트는 그리스에서 헤르메스와 동일시되었다.[25] 또, 전설적인 연금술사인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는 토트에 헤르메스가 융합해서 만들어진 반신적 존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플라톤이 저술한 파이드로스에서는 토트가 인류에게 문자를 발명하자 당시의 파라오인 타무스가 문자 발명에 회의적인 태도를 취한다. 타무스는 '배움은 진심으로 경청하고 경험하여 그것을 되뇌이는 데 있는데, 문자는 이것을 방해하므로 모두를 무지와 망각으로 도태시킬 것'이라며 반대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인간이 새로운 것에 무의식적인 경계를 드러낸다는 예시로도 쓰이지만, 실제로 플라톤이 이 이야기를 제시한 의도는 글로 된 지식에 의존하는 작태를 경계하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요즘은 '정보화 사회'와 해당 일화에서의 '문자'를 연결하여 비판하는 사례로도 이용된다.

여담으로 그리스어로 토트는 Θωθ 이다.


4. 대중문화에서[편집]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스탠드. 자세한 건 토트신 참조.
  • 존 오브 디 엔더스 시리즈의 주인공 기체 제프티(제후티). 제후티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토트의 또다른 이름이다.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서는 신화시대에 선택할 수 있는 신 중의 하나다. 근데, 지혜와 달의 신인데 기적은 뜬금없이 메테오를 날려주신다. 피아를 가리지 않고 해당 지점 부근의 건물에 막대한 대미지를 준다. 유닛은 큰 대미지를 입지 않지만, 직격을 받으면 공중으로 높이 날려진다.
  • 갓 오브 이집트 영화에서 지혜의 신으로 등장. 호루스의 조력자로 등장하긴 하는데 신화보단 권위가 떨어졌다랄까. 영화 속의 개그 케릭터이기도 하다. 배우는 블랙 팬서로 유명한 채드윅 보즈먼.
  • 웹툰 엔네아드에서는 마아트(해당 작품에서는 '마트'로 표기)의 남편으로 나온다. 원전 이집트 신화의 동물 머리를 한 신들은 해당 작품에서 동물 머리 모양 가면을 쓴 것으로 재해석되는데, 토트는 가면 대신 따오기 머리 장식이 붙은 머리띠를 쓴 것이 특징.
  • 마인크래프트 멀티플레이 서버 하이픽셀의 미니게임 UHC Champions에서 인챈트 북으로 토트의 서가 나온다.


4.1. 아르젠토 소마에 나오는 메카닉[편집]


아르젠토 소마에 등장하는 자르크의 후계기.

표기는 TOD. 독일어사신이라는 뜻이라 한다.

총 3기가 존재. 자르크와 비교해 외관상에 변화는 없으며 색상만 검은색. 보다 고출력의 에일리언 모터를 사용하여 출력을 상승시켰으며 이를 이용해 기존보다 1.5배의 장갑을 보충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기동력을 선보인다. 장비는 모두 자르크와 호환가능.

그 실체는 연구부에서 작정을 하고 프로그레시브 에일리언의 사체를 이용해 만든 기체. 따지고 보면 후계기도 뭣도 아니다. 그저 만용이 표출된 성능만 좋아진 동일한 기체일 뿐. 덕분의 리미터의 성능이 따라가질 못해 에일리언화.[26]


4.2. 여신전생 시리즈[편집]




4.3. 데스티니 차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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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면서 기록을 보관하는 역할도 겸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일들을 기록하는 권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렇기에 '역사적인 사건의 성스러운 기록자'라는 임무를 가진 세계의 역사가였으며, 그렇기에 과거역사는 물론, 미래역사까지 알고 있었다고 하며, 방금 전 서술한 것처럼 과거기록하기에, 죽은 이를 심판하곤 했다고 한다.[2] 그렇기에 토트는 비밀스러운 지식과 비의를 담당했던 것은 물론, 필연적으로 인간에게 모든 기술과 철학적 지식을 인간에게 전수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토트는 생각사건들을 기록하기에 지식의 신으로, 지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에 지혜의 신이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지혜를 인간 사회에 적용함으로써 사회질서의 신으로도 여겨지곤 하며, 자연에 적용함으로써 예술, 의학, 천문학, 지리학, 그림 그리고 문학의 신이 되었으며, 우주진리와 구조에 대해서도 다 알고 있었으며, 지적 활동 영역에 관련된 모든 것 전체를 관장했다.[3] 이집트 신화에서 토트는 필기법을 발명해내었다고 한다.[4] 본래 달은 밤에 빛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태양 없이 시간을 측정할 수가 있게 하는 것은 물론, 그 양상과 출중함은 초기 점성술천문학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진 것은 물론, 인식주기이집트 사회의 많은 의식사건들, 그리고 시민종교 모두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5] 주로 시간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토트는 '하늘,별,대지와 관련된 계산을 하는 자','시간과 계절을 계산하는 자','하늘을 측정하고 대지를 계획하는 자'라는 별칭을 가졌다고 한다.[6] 변형된 신화에 따르면은 태양신 라가 태어난 을 품었다고 한다.[7] 그러면서 모든 학문을 통괄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8] 따오기의 굽은 부리가 초승달을 상징한다고도 한다.[9] 헬리오폴리스의 신탁자들의 기록에 따르면은, 토트가 따오기의 머리를 가진 인간의 형상으로 나오는 것은, 세계을 부화시킨 따오기야말로 우주의 참다운 조화의 신으로써 가장 합당하기 때문인 것은 물론, 고대 이집트인들이 나일강의 홍수기에 강변으로 몰려드는 것을 보고는 따오기라고 하는 존재 자체를 자연계의 섭리 및 시기를 알려주는 명석한 영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0] 개코원숭이 머리 쪽이 좀 더 오래된 모습이고 따오기 머리는 나중 전승에서의 모습이라고 한다. 참고로 세트가 악신화될 때 벽화 속 세트 개머리를 파내버리고 따오기 머리를 대신 새겨 토트로 마개조하는 일이 꽤 흔했다고.[11] 개코원숭이로 묘사 및 나타날 때에는 균형의 신 아안(A'an)으로 나타날 때라고 하는데, 심장의 무게 달기 의식에서 마트의 원칙이 바르게 지켜보는지를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상 이집트 헬리오폴리스에서 토트는 원숭이 머리를 가진 호기심 왕성한 전투와 전쟁의 신으로 여겨졌다고 한다.[12] '에메랄드의 서'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에메랄드 판 위에 빛의 글자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새겼으며, 그렇기에 세상의 모든 것들을 알 수가 있다고 하는데, 토트의 서에 기록된 세계의 모든 지식과 지혜 중에는 우주의 운행원리라고 할 수가 있는 천상계,인간계,명계의 섭리와 그 조작기법이라고 할 수가 있는 주술과 과학은 물론, 마술과 모든 비밀 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것이 허용받는 이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주술사가 될 수가 있다고 한다. 이걸 아예 현대 시대의 CD나 DVD, 블루레이와 유사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초고대문명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 중에서 보인다. 에메랄드 빛의 플라스틱 위에 빛으로 정보를 새긴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또한 첫 장을 보면 우주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것은 물론, 하늘과 땅,바다, 그리고 산의 이치를 깨달은 것은 물론, 불로장생은 물론, 신같은 능력과 지식을 얻을 수가 있게 된다고 하는데, 신적인 능력과 지식을 얻게 되면, 그 즉시 우주만물을 자신의 의지 하에 통제할 수가 있게 되며, 그 자체로 천체로 표상되고는 하는 최고신들의 비밀마저 모두 이해할 수가 있게 되는 것과 동시에, 현재 자신이 있는 곳의 위치와 유무를 따지지 않고 실시간으로 우주의 모든 요소를 파악이 가능한 천리안과 같은 능력도 생긴다고 한다. 토트의 서와 관련된 전설에 의하면, 첫 페이지를 읽게 되면은 방금 전 서술한 것처럼 하늘과 땅,바다,산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물론, 지상의 생물들은 물론, 저 바다 깊은 곳의 물고기들이 말하는 것을 알아들을 수가 있게 되며, 다른 페이지를 보게 되면은 죽은자와 유령들이 거주하는 저승세계를 오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천문을 알 수가 있고, 위대한 신격들의 모습조차 볼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거기에, 자연력, 즉 자연에 전재하는 모든 힘들을 지배하고 영적인 일루미네이션을 얻는것은 물론, 신들조차 다스리는 방법이 기록되어있으나, 너무나도 강력한 탓에 읽은 이에게는 고통과 비극만이 찾아온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천지와 바다와 산, 심지어 지옥에서까지 힘과 마법을 쓸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죽어서 지하에 들어가도 지상에서 살아 있을 때의 모습을 계속 유지케 하는 주문이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13] 헤르메스의 이름을 딴 최초의 연금술사인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새긴 비문의 이름도 에메랄드 타블렛이라고 하며, 연금술의 오의로 일컫어진다. 후대에 헤르메스는 토트와 동일시 된 만큼,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듯 하다.[14] 토트의 서의 헬레니즘 버전과 같은 것으로, 토트의 서처럼 당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식을 포괄한 백과전서와 같은 개념이었다고 한다. 이 헤르메티카는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점성술, 천문학, 의학, 연금술, 마술 등과 같은 실제적 기예를 다루는 기술적 부분이며, 두번째는 우주론,신론(神論),인간론 등을 다루는 철학적 부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 헤르메티카는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저술한 것이 아닌, 당시 헤르메스주의를 신봉했던 헬레니즘 문화권에 속한 다수의 저자들에 의해 작성된 문서들을 총칭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이 헤르메티카는 마르실리오 피치노를 비롯한 14~16세기, 즉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학자들에 의해 '헤르메스 전집'이라는 이름으로 편찬되었는데, 방금 전 서술한 헤르메티카와 헤르메스 전집은 고대 이집트의 우주관과 각종 비의가 헬레니즘 문화와 착종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고, 이후 아랍과 유럽 등지에는 일종의 신비학이 발전되는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의 스토아철학, 유대교카발라, 콥트교의 영지주의, 이슬람의 수피즘, 초기 및 중세 기독교의 신비주의,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날까지 이어진다고 하는 오컬티즘 또한 이 헤르메스 전집과 헤르메티카를 뿌리로 두고 있다고 한다.[15] 그렇기에, 우주질서를 부여한 것은 물론, 우주법칙을 만들어낸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16] 그렇기에 토트는 천상세계와 별, 그리고 지상세계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세우는 데 필요한 계산을 했다고 할 수가 있는 셈이다.[17] 원래는 호루스이나 오시리스와 이시스 사이에 태어난 자식의 이름과 겹치는 관계로 큰 대자를 붙여서 그렇게 부른다.[18] 이때의 배우자는 네메타위였다고 한다. 다른 신화에 따르면면 말(言)의 힘으로 스스로를 창조하고, 노래로 오그도아드 8신을 창조해내었다고 한다. 말(言)의 힘으로 스스로를 창조시킨 점 때문인지, 종종 태양신 라의 혀이자 곧 심장으로 여겨졌다고 한다.[19] 그리스인들은 천문학, 점성술, 수학, 기하학, 측량, 의학(의술), 식물학, 신학, 문명화된 정부, 알파벳, 읽기, 쓰기, 웅변술, 주술(이 때문에 토트는 최초의 주술가로써 셈수, 즉 선인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의 제자들은 선인이 그 마법의 책을 감추었던 지하 예배당에서 자유로이 출입할 수가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고, 그 예배당에 있는 마법의 책을 통해 '자연의 모든 힘을 누르고 신들까지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애를 썻다고 한다.),외과술,산술의 창시자로 여겼고, 더 나아가서는 모든 지식, 인간, 신의 분야에 관한 모든 작품을 쓴 진정한 작가로 선언되었다고 하는데, 인간 등 모든 작품의 진정한 작가라는 점 때문인지, 토트는 '인간과 신 모든 분야의 모든 작품의 저자'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20] 그리고, 마아트 궁전에서 죽은 자들의 판결을 기록하는 지하세계의 서기관 역할도 맡았던 것은 물론, '균형 잡힌 자','평형의 신','균형의 주인'이라는 별칭도 가졌다고 한다.[21] 그렇기에 토트는 신들의 서기관으로 '신들의 제왕','신들의 서기관','라의 목소리' 혹은 '라의 조언자' 등으로 묘사가 되었다고 한다.[22] 태양신 라는 실질적 명령에 있는 사람들의 명부를 보고 그들의 위반에 대한 처벌만을 규정하였으며, 토트는 사후세계에서는 라의 대리인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이 역할에서 토트의 배우자는 진리와 질서의 여신인 마아트였다고 한다.[23] 이렇다보니 당시 그리스 사라들에게 땅과 하늘에 존재하는 모든 지식들의 창시자로 여겨졌다고 한다.[24] 우주의 질서인 마아트의 집행자였다보니 완벽한 외교관이자 곧 사형집행자 역할도 맡았다고 한다.[25] 그래서인지 크문은 후에 헤르메스의 이름을 따서 헤르모폴리스로 이름이 바뀐다.[26] 24화에서 프로그레시브 에일리언 H-2가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