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치
덤프버전 :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플라이곤의 진화 전 모습으로 모티브는 명주잠자리의 유충 개미귀신이다. 하지만 개미귀신이 명주잠자리의 유충이라는 것을 잘 모르듯이, 정보 없이 플레이 하는 사람은 도감의 번호를 보지 않는 이상 이게 플라이곤의 초기형태라는 것을 알기가 힘들다.
3. 스토리[편집]
공격력이 높지만 그 외의 수치가 형편없어 키우기 힘들며 진화 레벨도 높다. 따라서 학습장치나 이상한사탕의 도움을 받아 빨리 비브라바, 플라이곤으로 진화시키는 게 낫다. 이후 육성은 플라이곤 참조.
4. 대전[편집]
톱치의 특이한 점이라면 미진화포켓몬이지만 대전에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진화 전 포켓몬치곤 상당히 높은 공격력에[1][2] , 개미지옥 특성과 바닥을 기게 느린 속도를 역으로 살려 트릭룸팟 리벤지 킬러로서 닥트리오와 비슷한 활약이 가능한, 최종진화형인 플라이곤하고는 완전히 별개의 독립적인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스피드가 10이어서 트릭룸에서는 강철톤이 검은철구를 달아도 톱치 상대로 후공한다. 트릭룸팟에선 단단지 말고는 톱치 상대로 선공할 포켓몬이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선공기에는 요주의. 진화전 포켓몬을 별개의 전략으로 쓰는 경우는 많지만 무려 진화 2단계 전의 포켓몬을 쓰는 경우는 드물기에, 이 문단이 만들어졌다.
3세대 당시에는 쓸만한 자력기가 없었으나[3] 4세대부터는 자력으로 지진과 깨물어부수기, 일격기인 땅가르기를 배우고, 기술머신으로 스톤샤워를 배운다. 또한 유전기로 전광석화, 바둥바둥까지 배울 수 있다. 풀타입 견제를 하고 싶다면 벌레먹음을 넣으면 좋다. DP에서 BW까지는 무려 레벨 81때 페인트를, 89때 땅가르기를 배웠지만 BW2에선 각각 61, 73으로 줄어서 육성이 살짝 쉬워졌다. 스톤샤워와 엄청난힘도 레벨 25, 67에 자력기로 추가되었다. 벌레먹음은 HGSS과 BW2에서 NPC 기술로 배울 수 있다. 6세대 때는 한술 더 떠서 아예 땅가르기, 페인트, 엄청난힘을 레벨 1때 배우는 걸로 바뀌었다. 즉 알을 깠거나 하트비늘을 쓰면 땅가르기 배우자고 진화도 안 시키면서 레벨 73까지 키울 필요없이 그냥 배울 거 다 배우고 35에 깔끔하게 비브라바로 진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우격다짐 특성의 경우 스톤샤워, 깨물어부수기가 영향을 받는 기술이므로 못 써먹을 건 없지만 화력이 높은 트릭룸 어태커를 원한다면 톱치보다 스피드가 높다고 해도 다른 면에서는 더 좋은 포켓몬이 많으니 문제. 당장 같은 우격다짐 특성을 가진 트릭룸 어태커들만 봐도 속도가 좀 빠른 대신에 화력이 더 높은 크리만과 화력은 좀 딸려도 내구력이 넘사벽인 강철톤이 있다.
8세대에서는 새로 만나자마자를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조건부긴 하지만 선공기인만큼 스피드가 상당히 느린 톱치에게 있어 반가운 상향. 덤으로 벌레만 있던 알 그룹에 드래곤이 추가되었다.
5. Pokémon GO[편집]
플라이곤 문서 참조.
6. 기타[편집]
진화 전 포켓몬 이여서 그런지 상당히 개성이 강하고 귀엽게 생겨서 인기가 있는 편. 십자 모양의 특이한 모양의 눈을 하고 있다.
모티브는 개미귀신이지만 땅가르기가 터지지 않는 이상 개미인 아이앤트를 이길 수 없다. 재미있게도 이런 점은 개미핥기 포켓몬인 앤티골도 마찬가지인데, 상성상으론 아이앤트에게 매우 유리하지만 정작 스피드가 느려서 스톤샤워나 스톤에지를 맞고 쓰러질 확률이 높다. 그리고 무리배틀에서 아이앤트와 등장하면 항상 4 대 1 상황이라 역관광 당한다.
핫삼의 손 모양하고 살짝 비슷하기 때문인지, 스라크의 손에 톱치를 끼워넣은 팬아트도 있다 약혐주의
3세대에서는 악 타입이 죄다 특수로 분류되어 있어 갓 잡은 톱치의 물기나 속여때리기로는 제대로 대미지가 안나오니 비밀의힘이나 괴력이라도 가르치면 좋다.
애니에서는 DP 72화에서 등장했는데 불법으로 리오르를[4] 갖고자 하는 이의 부하들에 맞서서 지우와 포켓몬 레인저 하늘을 제외한 지우의 동료들과 여경, 포켓몬 레인저인 희정이서 붙고 있었는데 상대가 너무 강해서[5] 희정이 톱치를 캡쳐해서 암석봉인을 시전해 그 다섯 마리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세대에 들어서면서 톱치의 천적이 깜눈크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6] 웃기는 건 이 둘의 최종진화형인 플라이곤과 악비아르는 서로 공생관계다. 그것도 만타인과 총어같은 편리공생이 아니라 플라이곤이 모래바람을 일으켜 악비아르를 숨기고 아름다운 노래같은 날개소리로 사냥감을 유인하면, 숨어있던 악비아르가 사냥감을 덮치는 방식의 역할 분담 사냥으로 사냥을 성공하면 이를 서로 나눠가진다고.[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3:38:08에 나무위키 톱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비브라바로 진화하면 오히려 30 줄어들며, 플라이곤까지 진화해야 다시 100이 된다.[2] 무려 초전설 지가르데와 공격 종족값이 똑같다. 한카리아스때문에 나락간 잠자리의 미진화체랑 동급인 초전설[3] RSE에서는 토중몬과 함께 자력으로 구멍파기를 배울 수 있는 둘 뿐인 포켓몬이었다.[4] 그것도 보통 리오르가 아니라 파동탄을 쓸 수 있는 리오르다![5] 뿔카노, 데구리, 딱구리, 니드킹에 600족인 마기라스까지 있었다. 그나마 마기라스는 이들 두목의 포켓몬이라 빠졌지만 이 네마리만으로도 웅이와 빛나를 발라버리고 있었다(...). 그나마 뿔카노는 여경의 가디와 화염방사가 맞상쇄된 틈에 웅이의 삐딱구리의 깨트리다에 맞아 쓰러지긴 했다.[6] 실제로 이 둘은 같은 지역에서 출현하는 편이다.[7] 사족으로 이런 사냥방식은 아무래도 톱치 시절의 사냥법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도망칠 수 없는 덫을 치고 기다리다 함정에 빠진 사냥감을 덥치는 방식은 톱치의 사냥방식과 매커니즘이 비슷하다. 다른 점은 톱치는 사냥감이 함정에 빠지길 기다리는 방식이라면, 플라이곤의 방식은 사냥감이 스스로 오도록 하는 거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