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론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특수 소환 하는 몬스터는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 되기 때문에 효과를 이용하거나, 싱크로, 엑시즈 소환으로 주로 연결하게 된다. 그러나 코스트가 앞면 표시 마법 / 함정 카드여서 일반적인 덱에서는 코스트 조달이 어려운 것이 문제.

대저의 아라크네와 같이 사용해서 대저의 아라크네로 장착된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사용할 수 있다. 마침 투구론+인페르니티 비틀로 싱크로도 가능. 인잭터에 채용해서 장착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인잭터의 효과를 발동하면서 이 카드로 소생도 하는 전법도 있다. 어째 이름도 가면라이더 카부토가 연상되고 어둠 속성 곤충족이란 것으로 봐서 대놓고 인잭터에서 쓰라고 나온 듯하다.

공격력 1600이라는 애매한 수치 때문에 공명충, 고키폰, 킬러 토마토 등으로 서치나 리크루트가 안 된다. 다니폰이나 대수해를 이용하자. 대수해는 지속 마법이므로 이 카드의 코스트로도 사용 가능.

인잭터에 원턴킬 내는 데 필수 카드이며 덱을 좀 복잡하게 개량하면 선턴킬도 가능하다. 콤보 예시를 설명하자면 일단 패에 단셀, 그루프(어석매), 부화(트랜스턴), 지속(장착) 마법/함정카드, 덱에 투구론을 전제로 한다. 그루프와 부화 두 장도 가능하다.

이건 하나의 예시이고 전개 방향이 워낙 다양해서 웬만한 엑시즈 몬스터는 다 뽑을 수 있으니 취향 따라 뽑자. (쇼크 마스터&포톤 스트리크 바운서), (프랑켄, 유토피아, 센티피드), (희망괴룡, 거암장, 센티피드)
링크 소환 도입 이후 망했다가 2020년 4월 이후로 다시 위의 전개법이 가능해졌다.

패에 잡히면 난감하다. 그래도 데먼즈 체인, 강화소생 찌꺼기 등을 이용해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