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퍼(Diep.io)
덤프버전 :
1. Trapper (트래퍼) [편집]
- 지뢰 총구는 삼각형 총탄을 쏘며 총탄 지속시간이 800%로 증가하여 24초간 유지되지만 그중 1초만 비행한 뒤 그 자리에 머무릅니다. 지뢰는 완전히 멈추기 전까지는 자신의 지뢰에도 충돌합니다.
지뢰들은 적 총탄을 막으면서 우리 팀의 총탄은 통과시켜서 우리 팀에게 최적의 방패막이가 되어 준다. 뭉칠수록 더욱 강해지므로 팀을 도와야 하는 게임에서는 상당한 활약을 펼치며 꼭 필요한 전력이다. 트래퍼 지뢰의 막강한 수비 능력을 감안하면 트래퍼가 있는 팀과 없는 팀의 차이는 상당할 수밖에 없다. 대신 막강한 수비 능력을 담보로 공격 능력을 희생한 탱크다 보니 FFA, 서바이벌같은 개인전에서는 잉여 중의 잉여, 경험치 공급원이다. 모든 트래퍼는 메이즈가 아닌 이상 팀원이 없으면 그냥 밥이다. 돌격계를 제외한 거의 모든 탱크가 1:1로 트래퍼계를 이길 수 있다. 실상 팀전 전용 탱크. 그나마 몇몇 상위 탱크들은 메이즈 모드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단점은 매우 적은 경험치 수급량. 상술된 사거리 문제 때문에, 그 벌어먹기 힘들다는 스나이퍼보다도 더욱 경험치 바에 풀칠하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상위 탱크로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한다면 이 탱크를 건너뛰고 스나이퍼 또는 기본 탱크로 레벨 45까지 쭉 가는 걸 추천. 다만 30렙 트래퍼의 경우도 수비력은 막강하기에, 팀전에서 자신의 팀이 중앙 지역을 점령하고 있다면 거기서 팀을 보호하는 겸 오각형을 먹는 게 좋다. 중앙의 거대 오각형을 먹는 능력 하나는 발군이다. 중앙 지역에서 주의할게 있다면 여러 탱크들을 포함해 트래퍼의 지뢰 또한 오각형이 리젠 될 자리를 차지하므로 한번 먹고 빠질 생각이 아니라면 적당히 깔고 빠지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참고로 자동발사(E 키) 자동 회전(C 키)을 켜놓으면 트라이-트래퍼처럼 원형의 방어선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트라이-트래퍼처럼 몇 초 만에 만들어지지 않으니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여담으로 샌드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로는 지뢰를 많이 깔아두고 죽으면 남이 깔아둔 지뢰로 판정되며 일부는 빨간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심지어 지뢰를 겹치게 깔아두면 지뢰끼리 서로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2. 45레벨 진화체[편집]
2.1. Tri-Trapper (트라이-트래퍼) [편집]
전선 유지의 핵심
트래퍼 총구를 삼각형 꼴로 3개 가진 탱크. 총구가 3개로 늘어난 덕에 많은 양의 지뢰들을 엄청난 속도로 깔며 돌아다닌다. 대신 지뢰가 사라지는 속도도 기존 트래퍼에 비해 빨라진다.
자동발사(E)와 자동회전(C)을 키고 원형의 방어선을 형성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팀전에서 벙커를 만들고 있으면 아군들이 들어와서 요새가 형성된다. 다만, 어지간히 컨트롤이 좋은 게 아니라면 파괴계 앞에서는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
이동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면 다른 아군과 협력해서[4] 적을 후방에서 지뢰 벽으로 포위해버리는 게릴라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3대만 모여도 튼튼한 지뢰 방어막이 형성된다. 이 쯤 되면 상대도 집탄계와 분산계가 각각 2기씩에 여러 탱크들이 있어야 맞상대가 가능할 것이다.
-장점
- 사방을 커버하는 방어벽 : 트라이-트래퍼는 다른 지뢰계와는 달리 각각 3갈래로 포구가 나와있으며, 이 때문에 지뢰벽이 자연스럽게 원 모양으로 형성되어 그 안에 있으면 360° 전방위 방어가 가능하다. 이는 다른 지뢰계는 쉽사리 따라갈 수 없는 장점이다.
- 신속한 지뢰 생성 : 3방향 살포 방식과 재장전 속도가 합쳐져 모든 트래퍼 계열 중 가장 신속하게 지뢰를 생성해낸다. 이런 신속한 생성 속도 덕분에 트래퍼임에도 불구하고 돌격계처럼 게릴라성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다.
-단점
- 빨리 사라지는 지뢰: 다른 트래퍼 탱크의 지뢰 지속 시간은 30초 인데 트라이-트래퍼만 10초에 불과한다. 이 부분은 빠른 생성 속도로 어느정도 상쇄된다.
- 팀전 스탯(수비형) : 주요 전투 지점에 짱박혀서 튼튼한 지뢰로 팀에게 벙커를 만들어 주면 된다.
- 팀전 스탯(공격형) : 앞에서 깔짝대는 탱크가 있으면 특유의 이동속도로 포위한뒤 아군과 같이 갈아 마시면 된다.
- 몸빵형(...) 스탯, 일부러 지뢰 사이에 빈틈을 줘서 근딜부스터를 골려주거나 돌격계를 죽이자. 생존력이 엄청나다. 단 파괴계는 답이 없다.
- 재빠른 방벽설치
- 유리 대포 + 게릴라 전략
지뢰계 특성상 메이즈 모드의 막힌 구간에서 지뢰계가 농성 중이라면 고렙이라도 지나가기가 매우 어렵다.
2.2. Gunner Trapper (거너 트래퍼) [편집]
트래퍼+견제용 콩알탄
트래퍼와 거너에서 업그레이드하는 탱크. 거너 총구 2개와 좀 큰 트래퍼 총구 1개를 달아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 앞에서 나가는 총탄은 거너 총탄 2개를 합친 거라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6] 게다가 크기는 거너의 것보다 더 작아져서 탄막을 요리조리 뚫고 나가기 쉽다. 트래퍼 총구와의 시너지를 고려하면 지뢰로 방어선을 만들어두고 쏘는게 좋다. 콩알탄으로 견제하다가 체력이 좀 까인다면 바로 뒤 가까이에 있는 지뢰더미 속에 숨어서 싸우자.
지뢰의 연사력이 콩알탄보다 느린데 지뢰 발사 후 탱크를 180°로 돌리면 다음 지뢰가 발사되기 전에 콩알탄을 3발까지 박아넣을 수 있다. 그리고 3발을 쏜 후 다시 빨리 탱크를 180° 돌려 지뢰를 까는 식으로 플레이 하면 견제를 하는 동시에 공격도 할 수있는 공격형 플레이가 능하다.
- 장점
- 지뢰계와 집탄계의 역할 동시 수행 가능: 일반 거너보다 DPS가 높아 아예 직접 전투에 나서도 될 정도의 전투력을 지녔다. 특히 공무니에서 나오는 지뢰는 전선을 유지하는 데는 별로지만 전선이동에선 나름 효과적이다. 전방에 총탄을 쏘면 뒤에선 계속 지뢰벽이 만들어지므로 전진하다가 후퇴해야할 때 이미 뒤에 쌓인 지뢰가 있으니 그냥 뒤로 빼면되고, 이후엔 지뢰계처럼 지뢰벽을 생성하며 중간중간 콩알탄을 쏘는 식의 운영을 하면 된다.
- 단점
- 지뢰계로서 구조상의 불편함: 집탄계에 맞먹는 딜링능력을 대가로 지뢰계 본연의 역할인 지뢰 설치에 큰 불편함이 따른다. 저 위의 컨트롤을 따른다해도 그냥 거너트래퍼의 지뢰 연사자체가 느리고[7] , 그걸 꽁무니에서 싸는 바람에 보호의 역할로서는 좋다고 하기 힘들다. 때문에 이 아이를 잡았을 때는 지뢰는 덤이고 그냥 자신은 딜러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다.
- 컨트롤탱크 스탯. 콩알탄 때문에 다른 트래퍼와는 다르게 스탯을 투자해야 한다.
- 팀전 스탯
- FFA 스탯. 탄속이 0이지만 지뢰를 밀집시켜 개인용 안전지대로 농성할 수 있다.
2.3. Mega Trapper (메가 트래퍼) [편집]
Diep.io 정면 방어 최강의 탱크이자 가장 강력한 수비잠재력을 지닌 탱크
트래퍼의 업그레이드 탱크. 팀전의 공격왕이 트리플렛과 스트림라이너, 스프레이어, 하이브리드, 어나이엘레이터, 로켓티어라면, 수비왕은 다름아닌 이 메가 트래퍼이다. 트래퍼의 총구를
메이즈모드에서 메가 트래퍼 트리를 타는건 거의 막장 플레이급 난이도지만 일단 만렙까지 생존하는데 성공했고 벽이 적절하게 깔리는 행운까지 따르면 우주방어를 하면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다. 지뢰 크기 덕분에 충돌 판정과 지뢰 형상의 괴리감이 가중돼서, 아슬아슬하게 접근하다 산화해버리는 돌격계를 볼 수 있다.
팀전에서는 확산계나 집탄계 등 탱크 하나라도 같이 가면 최강이 된다. 메가 트래퍼의 지뢰+엄청난 탄막량으로 중앙점령이 쉬우며, 아는 사람과 플레이할 경우 집탄계/분산계 탱크가 상대 탱크와 전면전을 펼치는 동안 메가 트래퍼가 상대 옆으로 가서 지뢰를 쏴서 없에버리는 플레이도 가능. 단, 협공에는 취약하다. 지뢰가 총알에 맞으면 옆으로 가고 많은 총알을 다 막을 수 없다. 적의 의에 약한것은 집탄계, 확산계, 저격계 그리고 포탑계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탱크가 많을 경우에)
메가 트래퍼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므로[9] 만약 아군으로 메가 트래퍼를 만났을때의 팁이다.
- 집탄계 : 아무 할일이 없다. 그냥 지뢰벽 안에서 총알이나 날리자.
- 저격계 : 트래퍼 계열은 저격계에게 약하니 역저격을 해줘야 한다. 트래퍼도 지뢰를 깔며 처리를 도울 것이다. 특히나 프레데터는 시야 이동을 하면 후방이 취약해지는데 이걸 트래퍼가 보안할 수 있으므로[10] 만나면 꼭 도와주자. 프레데터가 시야 이동을 할 때 후방을 못 보는 것을 메가 트래퍼가 대신 봐주고, 프레데터는 그와 반대로 메가 트래퍼가 못 보는 범위까지 넓게 보며 메가 트래퍼에게 주변 상황을 알려주면 환상조합이 된다.
- 분산, 확산계 : 트래퍼를 따라다니면서 지뢰속에 들어가 적 견제를 해주면 트래퍼도 좋아한다.
- 드론계 : 드론계는 맵을 돌아다니며 전투할 때 가장 기여도가 크므로 트래퍼만 따라다니기 보단 어쩌다 마주쳤을때 드론으로 지원해주자.
- 지뢰계 : 메가 트래퍼에겐 최강의 아군. 메가 트래퍼를 제외한 나머지 트래퍼들은 2명정도만 있어도 전선이 무너지고 파괴계에 약한데 메가 트래퍼는 그 단점을 보완해준다. 특히 혼자서는 운용난이도가 엄청나지만 트라이 트래퍼와 동맹한다면 그 엄청난 운용난이도를 상당량 덜어줄수 있다. 또한 메가 트래퍼의 단점인 설치속도, 측면 공격, 기습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해준다. 특히 최강의 궁합은 메가 트래퍼+트라이-트래퍼. 정면은 그냥 못뚫는다고 봐도 좋고, 측면도 트라이-트래퍼의 지뢰때문에 보완되기 때문에 측면 공격도 불가능해진다. 거기다가 만약 옥토탱크가 있을 경우 거의 최강에 가까워진다.
적군 로켓티어가 난동부린다면...만약 메가 트래퍼가 이미 있다면 트라이-트래퍼등으로 가서 도와주자. 이때 트라이-트래퍼는 웬만하면 기동형으로 가서 적을 포위하는데 중점을 두면 좋다. - 돌격, 기동, 근딜 파괴계 : 교전에선 별 도움이 안되지만 측면 공격을 해오는 탱크들을 잡는 능력은 뛰어나다. 특히 근딜탱크의 최중요 임무는 바로 드론계 컷팅. 만약 적팀의 드론이 측면으로 온다면 바로 적 드론계에게 닥돌해버리자. 드론이 멀리 가있는지라 방어도 거의 못하고 죽는다. 단 적 하이브리드가 1마리라도 나타나면 전멸당할 가능성이 높다.
- 원딜 파괴계 : 지뢰에 숨어서 적 드론계의 드론을 처리하거나 적의 탄막사이로 총알을 날리면 된다. 만약 적팀에 지뢰계가 있다면 그 지뢰를 부수는 역할도 맡으며 적 파괴계의 총알도 상쇄하는 역할을 맡으며 적 근딜의 카운터 역할도 할 수 있다.
- 은신계 : 지뢰사이에 은신해서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다. 랜드마인은 메가 트래퍼가 비워놓은 측면 같은데에다 은신해있으면 쏠쏠하다. 혼자 있는 메가 트래퍼를 미끼로 삼는다는 표현이 적합하다. 지뢰형 은신계의 경우 집탄, 파괴계는 주의.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메가 트래퍼를 필두로 트라이-트래퍼, 오토 트래퍼등이 측면과 빈틈을 채우고, 분산계와 확산계는 적 탱크 견제, 드론계는 저격계와 같이 적 탱크 공격과 포위, 마지막으로 원딜 파괴계가 적 파괴계 포탄 파괴와 지뢰, 드론 처리를 맡으면 보스가 밀고 들어오거나 적이 같은 진영으로 밀어붙히거나 실력이 좋은 적이 몇 명씩 몰려오는 게 아닌 이상 전선이 뚫릴일이 없을것이다.
- 장점
- Diep.io 최강의 방어력: 기본 트래퍼만 해도 막강한 방어성능을 자랑하는데 이 탱크는 말도 필요없다. 거의 파괴계 탱크들과 비슷한 위력을 가진 지뢰를[11] 재장전 풀스탯 기준으로 거의 1.95초마다 뽑아낸다. Diep.io 최강의 창인 파괴계 탱크와 붙어도 밀리지 않으니 명실공히한 최강의 방패.
- 막강한 전선 생성및 유지, 팀전 주도권: 엄청 강한 지뢰를 생산하는데 그 생산 속도도 파괴계보다 짧다. 그래서 전선 생성이 상당히 쉬우며, 모든 트래퍼, 아니 모든 탱크를 통틀어도 최강의 방어벽을 칠 수 있다. 1~2명 정도는 측면을 노리지 않는 이상 어림도 없으며, 최소 4명은 데리고 와야 정면에서 전선이 무너진다고 봐야 될 정도다. 게다가 이 엄청난 전선뒤에 저격, 집탄, 확산, 분산계가 자리잡고 난사하고 있다면? 상시로 총알을 처맞고 지뢰때문에 피해를 입히기도 힘들며 측면 공격은 더더욱 힘들다. 그나마 저격, 파괴, 드론은 상황이 낫지만 만약 적팀에 탄막형 탱크가 있으면 답이 없으며 저격계로 측면을 노려도 맞저격계가 있으면 매우 위험하다. 또한 돌격계들도 표적이 메가 트래퍼의 지뢰 안으로 들어가면 포기해야하며 괜히 뒤잡는다고 들어왓는데 지뢰맞고 나가거나 만약 랜드마인이 숨어있다면...
- 타 탱크들과의 막대한 궁합 : 메가 트래퍼는 분산, 확산. 파괴. 돌격, 기동, 드론, 같은 지뢰계 탱크중 어느 하나도 궁합이 뛰어나지 않은 탱크가 없다. 간단히 요약하면 나도 보호받고 너도 보호받는 Win-Win 관계라는 것. 확산계의 경우 탄막을 뚫고 날아오는 총알을 지뢰가 상쇄시켜주며, 메가 트래퍼는 확산계의 탄환으로 인해 기습이나 날아오는 탄환으로부터의 부담을 덜 수 있고 분산계도 지뢰 방어벽으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화력을 뿜어낼 수 있고 메가 트래퍼도 분산계의 강한 정면 화력으로 안전하게 지뢰를 칠 수 있다. 저격계의 경우 한번 걸리면 죽는 확률이 100%일 정도인데 메가 트래퍼의 지뢰 안에서는 돌격계에게 맞아 죽을 확률이 0%에 수렴하고 안전하게 저격을 할 수 있으며 메가 트래퍼는 자신에게 위협적인 적을 저격계가 마크하여 보호받는다. 항시 전선 앞에서 기회를 노리는 드론, 돌격, 파괴계들도 전선을 헤집어 놓다가 위험하면 메가 트래퍼의 지뢰방어벽으로 들어와서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전투에 뛰어들 수 있으며, 메가 트래퍼는 측면 공격을 하러온 탱크를 저들이 닥돌해서 처리해 주어 측면 공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놓을 수 있다. 같은 지뢰계의 경우 생산 속도는 빠르나 지뢰가 그리 단단하지는 않은데 메가 트래퍼의 지뢰는 이걸 커버해주고 메가 트래퍼의 느린 지뢰 생산 속도를 저들이 커버해준다. 한마디로 Diep.io의 탱크 중 모든 탱크와 궁합이 좋은 몇 안 되는 탱크라는 것이다.
- 단점
- 다른 트래퍼에 비해 느린 설치속도 : 메가 트래퍼의 지뢰는 매우 강하지만, 연사가 다른 트래퍼의 절반이 되므로 이 때문에 다방향에서 들어오는 공격은 막기가 힘든 편이다. 또한 지뢰 하나하나가 크지만 그런만큼 지뢰의 빈틈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콩알탄 등의 공격을 허용하게 될 수도 있다.
- 수동적인 플레이, 그로 인한 높은 아군 의존도 : 팀 의존이 심하다고 소문난 스키머, 배틀쉽도 메가 트래퍼 급으로 팀을 많이 의존하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말해 아군이 없으면 하루하루 무식하게 큰 지뢰만 만드는 기계일 뿐이다. 때문에 자신 뿐만 아니라 아군들도 모두 다 지뢰로 보호해야 한다는 소리다. 아군 없이는 돌격계를 제외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는 탱크가 없다. 사실상 스키머, 배틀쉽 수준으로 독립을 하지 못하는 탱크이다. 타 탱크와의 막대한 조합 유연성을 얻은 대가로 정말 답이 없게 수동적이고 반드시 주위에 아군이 필요하다. 일단 지뢰자체가 단단한건 좋은데 공격사거리가 돌격계 다음으로 낮아서 중거리 이상의 견제 능력은 없다고 봐도 좋고, 지뢰설치 속도가 느린데다가 그 지뢰도 총알을 계속 맞으면 밀려난다. 아군 없는 메가 트래퍼는 15레벨 거너or머신 건 2마리로도 잡는다. 이래서 반드시 아군이 필요하며, 정작 아군을 찾아도 그 아군이 제 역할을 하지않으면 메가 트래퍼 입장에서는 정말 속이 터진다. 밑의 단점과 합쳐져서 메가 트래퍼가 팀전에서 굉장한 활약을 할 수 있고, 탱크 자체의 결함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팀전에서 픽률이 팀전 비주류인 거너 트래퍼나 랜드마인보다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때문에 메이즈에서는 차라리 오토 트래퍼를 쓰는 게 낫다.
- 높은 운용난이도. : '얘가 왜?' 라고 할 수도 있겟는데 조작감 난이도만 쉽고 운용 난이도는 장난아니게 어렵다.[12] 메가 트래퍼는 정면만 강하고 측면이 약해서 기습에 취약하다. 그리고 지뢰벽도 총알에 의해 밀려서 무너지기 마련이라 그것 조차도 체크해야한다. 위의 단점도 메가 트래퍼의 난이도를 올리는데 주력한다. 게다가 메가 트래퍼는 진화루트도 탱크, 스나이퍼, 트래퍼, 메가 트래퍼로 굉장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네크로맨서의 운용난이도 + 팩토리의 운용난이도 = 메가 트래퍼의 운용난이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3] 즉 언제 빼고 언제 최전선에 나가서 지뢰를 설치할지, 적팀의 기습엔 어떻게 대항할지, 아군의 병력과 체력 등을 다 파악해야한다. 즉 운용 난이도로만 따지자면 전체 탱크중 최상위권이다[14] . 때문에 팀전에서 초보자가 이걸로 플레이하고, 다른 팀들이 그를 믿다가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아군 메가 트래퍼가 보인다면 그놈이 고수가 아닌 한 웬만하면 믿지 말자. 다만 메가 트래퍼는 트라이 트래퍼가 그나마 운용 난이도를 덜어줄 수 있으나 상시로 적 탄막에 대비해야하고 기습도 시시각각 체크해야 하며 자신의 체력도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한눈팔다간 기습에 의해 죽어나가는 아군과 실수로 자신이 죽어버려서 그대로 게임이 기울어진다. 특히 하이브리드, 스키머, 로켓티어, 트리플렛, 스프레이어, 스트림라니너, 펜타 샷, 스프레드 샷, 원딜 부스터, 원딜 파이터는 완벽한 메가 트래퍼의 극상성이다. 때문에 그런 놈들은 팀플 하지 않는 한 상대하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이속 스탯을 거의 안 올렸는데 풀피 상태의 폴른 부스터가 다가온다면...
- 원딜에 무력함 : 지뢰의 이동시간이 짧고, 그 외의 다른 공격수단은 없기 때문에 팀전도 아닌데 집탄계나 파괴계 같은 탱크처럼 원거리 공격수를 만나면 튀는 게 차라리 낫다. 물론 팀전에서 팀을 어느 정도 사귀었다면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으나 해당 팀이 돌격계라면 그냥 무조건 튀어라.
- 일반형
- 전투형 : 도망치는 척 하면서 방향을 즉각 틀어 적에게 지뢰를 쏘며 전진하면 치명상을 입힐수 있다. 당연히 트롤링용.
- 대(對) 돌격, 파괴계형 : 이동속도와 탄속을 모두 배제하고 체력을 극단적으로 올려 돌격계를 카운터 치며,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게 아닌 지뢰를 부수고 들어오는 파괴계의 총탄 하나정도는 우습게 받아줄수 있다.
2.4. Auto Trapper (오토 트래퍼) [편집]
트래퍼+포탑. 메이즈, 팀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탱크
위에 조종할 수 없는 포탑이 달려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트래퍼와 똑같다. 포탑은 주변의 적 탱크 또는 도형을 공격하는데, 자동 포탑 특성상 어그로를 조절하기 힘든 탓에 온전히 호신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탄의 공격력도 어중간해 적들의 접근을 방해하는 보조수단 정도다. 일반 트래퍼와 지뢰 크기는 같다.
얼핏보면 거너 트래퍼의 하위호환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거너 트래퍼에 비해 컨트롤을 덜 타고 지뢰 설치 속도가 빠르다. 포탑 덕에 주변의 도형이 자동으로 정리되어 지뢰벽을 까는 데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메가 트래퍼와 마찬가지로 메이즈 모드에서 운좋게 천연요새가 형성되었다면 공성전 놀이를 할 수 있다. 벽에 닿으면 증발하는건 지뢰도 마찬가지라 플레이어의 살포 실력이 좋지 않거나 집탄계 탱크가 지뢰를 벽으로 밀어버리는 경우 지뢰 하나하나 손실이 뼈아픈 메가 트래퍼보단 연사와 물량으로 커버하는 이쪽이 더 나은 경우도 있다.
출시 당시에도 사람들이 그냥 쓰레기라고 무시할 정도라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나......꾸준한 상향으로 거너 트래퍼보다도 사용률이 많이 늘었으며, 이제는 메이즈, 팀전에서 많이 보이는데다가 FFA, 서바이벌에서도 쓰는 사람들도 있다![22]
오버트래퍼의 드론이 약해서 감지 범위가넓고 탄속이 빠르고 탄이 작아서 탄막을 요리조리 뚫고 나가기가 오버트래퍼에 비해 쉬워서 오버트래퍼 대신 오토 트래퍼를 선택하는 사람도 꽤 있다. 심지어 거너 트래퍼와 비교해도...
약해보이는 탱크같지만 총알+지뢰로 방어와 공격을 동시해 한다. 초보탱크들은 그냥 들어오다 지뢰에 맞아서 죽는다. 메이즈 모드에서 상대를 구석에 몰아서 방어와 공격을 퍼부운다. 파괴계라면 건드리지말자. 강력한 피해로 지뢰를 모두 파괴하고 본체마저 그냥 녹여버린다.
- 장점
- 포탑, 지뢰설치를 동시에 할수있는 공방일체 : 트래퍼의 우수한 방어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오면서 짤짤이, 주위 도형 제거 등등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포탑이 달려있다. 이 포탑을 무시 할 수가 없는게, 사실 포탑 자체는 별 볼일없다. 그러나 지뢰벽으로 철벽방어가 되고있는 포탑이 지속적으로 쏴대는 콩알탄을 맞게되면 공방일체 탱크라는 것을 절실히 체감할 수 있다. 어느 정도냐면, 무려 집탄계를 상대로도 승산이 있을 정도[23] , 게다가 보통 다른 부가적인 공격을 할수있는 트래퍼(특히 거너 트래퍼)를 쓸려면 기본적으로 탄속을 찍어야 하기때문에 체력/이속이 낮을수밖에 없는데, 오토 트래퍼는 기본적으로 탄속이 프레데터 수준이다보니 상대적으로 탄속에 덜 투자할수 있다. 또, 포탑 자체 DPS도 30%라 꽤 쓸만한 편이다. 덕분에 지뢰계 중에서는 집탄계와 파괴계에게 가장 강한 지뢰계이다.
- 단점
- 공격이 매우 어중간한 탱크 - 일단은 포탑이 약한 것도 있지만 범위가 좁다. 그러므로 포탑으로 딜링 넣기가 매우 어려우며, 접근을 어렵게하는 보조 수단정도로 쓸 수 있는 정도다.
2.5. Overtrapper (오버트래퍼) [편집]
트래퍼+AI 드론 2기
트래퍼 또는 오버시어에서 업그레이드하는 탱크 1. 트라이-트래퍼와 언뜻 보면 비슷하지만, 앞 쪽 총구는 일반 트래퍼의 것이고 뒤쪽 두 개는 오버시어의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하이브리드와 비슷하게 조종은 불가능하지만 장애물을 알아서 제거해주는 드론 2개를 얻는다. [24]
방어용 탱크지만 굳이 공격용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지뢰를 설치하면서 서서히 접근하는 방식이 좋다. 다만 집탄계나 파괴계에는 약하므로 해당 계열의 탱크에게는 덤비지 않는게 좋다. 다른 트래퍼 상위 탱크에 비해 위치와 역할이 애매하다. 드론은 2개 밖에 없어서 별달리 도움되지 않을 뿐더러 왠지 오버시어의 것보다 체력이 약한 버전이다.
지뢰만 있는것도 약한데 겨우 드론 2개로 버티기가 힘들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드론들이 느린 연사력을 커버해줄 수 있다만,이 탱크의 경우 드론이 크게 도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방어를 원한다면 트라이-트래퍼나 메가 트래퍼를, 공격을 원한다면 오토 트래퍼나 거너 트래퍼를 타자. 때문에 트래퍼들 중 가장 좋지 않은 입지를 가진다.[25]
만약 오버트래퍼가 드론 수가 조금 더 많거나 아니면 '드론 조종권한'이 있거나 혹은 둘다 라면 꽤나 쓸만했을 것이라는 평이 있다.[26] 이유는 지뢰로 방어선을 쳐놓고 막강한 드론의 순간화력으로 학살을 할수 있을지도...[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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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지뢰 라기보다는 마름쇠 정도가 알맞다.[2] Diep.io에서 탱크가 생산해내는 것은 크게 총탄, 드론, 지뢰로 구별할 수 있다. 총탄은 수명이 반드시 있고 탄이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이며 드론은 조종할 수 있고 배틀쉽을 제외하면 수명이 없는 대신 최대 재장전 수가 정해져있고 마지막으로 지뢰는 수명이 반드시 있지만 길고 1초 뒤에 움직임을 멈춰서 벽을 생성할 수 있다. 드론은 맵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지뢰는 도미네이터 정도만 제외하면 본체가 죽어도 남아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 때문에 샌드박스에서 테스트해보면 지뢰를 깔아두고 죽고 다시 리스폰되면 그 지뢰와 싸울 수도 있으며 아예 일정 확률로 빨간 지뢰가 되는데 리스폰을 한 이상 색깔 상관없이 지뢰끼리 부딪히면 서로에게 피해를 입힌다. 리스폰을 반복해서 파란 지뢰를 빨간 지뢰로 만들 수는 있으나 한 번 빨갛게 된 지뢰는 다시 파란 지뢰로 되돌릴 수 없다. 증거 1, 증거 2, 증거 3. 참고로 샌드박스 모드가 아니면 이건 리스폰 운이 굉장히 좋지 않는 이상 밝혀내는 게 매우 어려운 사실이다.[3] 지뢰가 받는 넉백이 상당히 크다.[4] 혼자서 이 방법으로 싸우면 상대가 저렙 탱크, 돌격계가 아닌 이상 승산이 전혀 없다.[5] 그렇다고 돌격계에게 가지 말고, 레인저나 프레데터 등 파괴계가 무서워하는 탱크에게 가까이 가라.[6] 분명 포대가 반토막 났는데 총탄의 DPS는 줄기는 커녕 10%P 올라가는 괴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7] 거너트래퍼의 지뢰생성속도는 메가트래퍼의 생성속도와 동일하다.[8] 하이브리드, 어나이엘레이터 다음으로 강력하며 스탯을 전혀 안 찍어도 다 찍은 배틀쉽의 드론 수준이다.[9] 때문에 FFA 같은 개인전 모드에선 이걸 고르는것 자체가 멍청한 행동이다. 혹여나 이런 개인전에서 이걸로 운 좋게 1등을 했다면 그 아래 순위에 있는 플레이어들이 사방에서 입맛을 다시며 오는 것을 볼 수 있다(...)[10] 물론 뒤쪽에 너무 적이 모이면 무너진다.[11] 파괴계탱크의 총알 딜량은 6, 메가 트래퍼는 5.5 파괴계가 약간 더 강하지만 연사력은 메가 트래퍼 쪽이 더 빠르므로 거의 차이가 안난다고 봐도 좋다. 게다가 재장전은 근소하게 더 빠르다. 참고로 트리플렛의 총알 딜이 0.42이다.[12] 파괴계의 난이도가 높다는것을 생각하면 된다. 만약 오버워치를 플레이 해보았다면 라인하르트의 난이도가 높다는 걸 생각하면 된다.[13] 옥토 탱크를 쿼드 트윈처럼 쓰면 메가 트래퍼 이상의 운용난이도가 나오긴 한다. 하지만 워낙 괴랄한 플레이 방식이라 예외.[14] 이는 좀 과장인 면이 있다. 공격은 목표에만 집중해도 큰 탈이 없으나 수비는 전장 전체를 관조해야하는 것은 사실이다. 허나 이는 메가트래퍼가 갖추면 좋은 덕목일 뿐 필수가 아니다. 이런 식으로 전장을 읽는 운영법은 모든 탱크가 가능하고 어떤 탱크들은 이런 운영법을 취했을 때 또 다른 잠재력이 발굴되기도 한다. 그러니 이 높은 난이도라는 것은 그냥 이 메가트래퍼의 가장 효율적인 운용법이 엄청 어려울 뿐이다.[15] 만약 메가 트래퍼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펜타 샷이나 스프레드 샷이 있다면 그들의 시야에 쉽게 포착되어 접근조차 불가능하니 도망가고, 만약 쫒아온다면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어 아래 후술한 전술을 사용하면 된다.[16] 이들이 이동중일 땐 뒤를 잘 살피지 않는다.[17] 네크로맨서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메가 트래퍼가 작정하고 농성하며 방어만 하면 답이 없으며 그나마 승산이 있는게 기습, 드론 그물을 이용한 공격인데, 이걸 성공 시키려면 메가 트래퍼가 자신의 지뢰 방어벽 밖에 나와있어야 한다. 물론 자신의 방어벽 밖으로 스스로 기어나오는 트래퍼는 없다.[18] 다만 파괴계 쪽의 컨트롤이 어느 정도 된다면 아예 천적으로 보아도 무방하다.[19] 관통력부터 상상을 초월한다. [20] 그나마 부스터는 상황이 낫지만 탄막이 많은 파이터 또는 체력이 많은 폴른 부스터를 만나면...[21] 오토 거너도 포함. 집탄계지만 탄 반동도 적어서 화력을 통한 반동으로 이동하는 일도 적고, 무엇보다 엄연히 포탑이 있어 뒤치기가 안통한다.[22] 다만 FFA, 서바이벌에서는 웬만하면 쓰지 않는 게 좋다.[23] 다만 실력이 서로 비슷하거나 오토 트래퍼 쪽이 더 낮은 경우 오토 거너와 1대 1을 하면 거의 진다.[24] 한때 패치로 6개를 데리고 다녔지만, 너무 밸붕이라고 생각됐는지 도로 2개로 강등당했다.[25] 물론 오버트래퍼로도 1등을 할 수는 있다. 근데 그 정도의 실력이면 다른 탱크를 고르자.[26] 가장 적합한 건 드론 수 3개에 드론 총구도 3개인 것이다. 오버로드의 전방 총구를 트래퍼 총구로 바꾼듯한 외형이었을 것이다.[27] 드론계의 약점중 하나가 드론으로 공격중에는 본체는 무방비 상태라는 것인데 지뢰벽으로 자신을 보호하며 계속해서 강력한 드론을 퍼부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하지만 이렇다 해도 거너, 오토 트래퍼 급 쓸모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