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탄다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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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다쿠냐
Tristan da Cunha
파일:트리스탄다쿠냐 기.svg
파일:800px-Coat_of_arms_of_Tristan_da_Cunha.svg.png
깃발
휘장
상징
표어
Our faith is our strength
(영어: 우리의 신념은 우리의 힘)
위치
파일:attachment/세인트헬레나/SH.png
수도
에든버러 오브 더 세븐 시즈(Edinburgh of the Seven Seas)
면적
207㎢
인문환경
국가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공용어
영어
인구
246명(2019년)
인구밀도
1.4명/㎢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국가 산하의 해외영토, 단원제
국가원수
찰스 3세 영국 국왕
총독
나이젤 필립스(Nigel Philips)[1]
총리(Chief Islander)
제임스 글래스(James Glass)
경제
화폐
파운드 스털링
ISO 3166-2
SH-TA
도메인
없음[2]
시간대
UTC 0
홈페이지
Tristan da Cunha Website





파일:attachment/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트리스탄다쿠냐.png

1. 개요
2. 지리
3. 상세



1. 개요[편집]


대서양에 있는 영국령의 3개 섬(세인트헬레나, 어센션 섬, 트리스탄다쿠냐)들 중 하나. 자치 정부 소재지는 에든버러 오브 더 세븐 시즈(Edinburgh of the Seven Seas)다.

섬의 이름이 길어서 구어로는 그냥 트리스탄이라고 한다. 이름은 이 섬을 발견한 포르투갈인 항해사 트리스탕 다쿠냐(Tristão da Cunha)에게서 유래했다.


2. 지리[편집]


유네스코 세계유산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
이름
한국어
고프 섬과 이낵세시블 섬
영어
Gough and Inaccessible Islands
프랑스어
Îles de Gough et Inaccessible
국가·위치
영국 트리스탄다쿠냐



등재유형
자연유산
등재연도
1995년[3]
등재기준
(vii)[4], (x)[5]
지정번호
740

파일:Tristan_Map.png

본섬만 있는 다른 두 섬과는 달리 이 곳은 본섬인 트리스탄다쿠냐 외에 이낵세시블 섬[6], 나이팅게일 제도, 고프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트리스탄다쿠냐(면적 98㎢) 외에는 사람이 살지 않으며 다만 가장 멀리 떨어진 고프 섬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소수의 인력을 파견해 기상 관측소를 운용하고 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유인도인데 그나마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거주 지역인 세인트헬레나 섬도 2,100km 떨어져 있다. 이 섬에서 가장 가까운 유인 시설은 섬 바로 위로 지나가는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이 섬과 가장 가까울 때의 거리가 400km여서 세인트헬레나보다도 가깝다. 아예 섬 내부에도 아래와 같이 가장 외딴 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remotest island)라는 문구가 적인 표지판이 세워져 있을 정도다.

파일:9666835.jpg

이 작은 섬 중앙의 'Queen Mary's peak'의 높이는 무려 해발 2060미터로 중앙에 칼데라 연못이 있다.

부속섬인 고프 섬과 이낵세시블 섬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되어 있다.


3. 상세[편집]


파일:external/www.ribacompetitions.com/Aerial%20photo%20of%20The%20Settlement,%20Edinburgh%20of%20the%20Seven%20Seas.jpg
에딘버러 오브 더 세븐 시즈의 전경
자치 정부 소재지는 에든버러 오브 더 세븐 시즈(Edinburgh of the Seven Seas)인데 1867년 섬을 방문한 빅토리아 여왕의 차남 에든버러 공작 알프레드 왕자를 기념해 붙인 이름이다.

제1차 세계 대전 때는 섬이 완전 고립되어 영국 해군이 1년에 한 번 가져다 주던 물자 보급이 끊겼고 1919년 7월에 경순양함 HMS 얄마스가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하기 전까지 10년간 한 통의 우편물도 전달되지 못했다. 1961년에는 화산이 분출해 주민들이 2년간 영국 본토로 피난 생활을 한 적도 있었다.

어센션 섬, 세인트헬레나와 달리 공항이 없어 이 섬에 가려면 2,800km 떨어진 남아프리카 공화국케이프타운에서 1년에 9번 정도 왕복 운행하는 정기선을 타야 하는데 항해에만 무려 6일이나 걸린다. 나올 때는 섬에 들어갔던 선박이 6일 후에 출발하는데 그 배를 타고 다시 6일간의 항해를 해야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과거 영국 정부가 이곳에 공항 건설 계획을 시도했으나 좌절되었다. 위의 섬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활주로를 낼 견적이 안 나온다. 2021년 기준으로 운행 중인 정기선의 운임은 왕복 기준 현지인 70달러, 외지인 1000달러다. 물론 편도도 있지만 입도시 출도 티켓을 제출해야 하므로 의미 없다.

주민의 대부분인 150명 정도가 자치정부 공무원이지만 농업, 어업도 하면서 살고 있다. 자치정부 예산안을 보면 6, 70%가 어업활동 세수이며 관광은 15% 정도다.

이 섬 주민은 1816년부터 1908년 사이에 이주한 남자 8명, 여자 7명의 후손으로 여겨진다. 다른 대륙과 격리된 지리적 특성상 외부와의 교류가 아예 없기 때문에 근친혼이 잦고 녹내장, 천식 등의 질병이 잦지만 근친혼만 지속된 것은 아니고 1961년 화산 폭발로 주민이 일시 소개되었다가 2년 후 복귀했을 때 일부 여성 도민들이 새로 결혼한 영국 본토민 남편과 같이 복귀하기도 했다.

성씨가 섬 전체에 9개밖에 없는데 대부분 영국계 성씨지만 Lavarello, Repetto 같은 이탈리아계 성씨도 있다. 의사총독이 가족을 데리고 거주하러 오며 성직자는 몇 달 머무르다 교체되는 식이고 안과 의사치과의사 등 기타 전문 직종도 가끔씩 방문해서 몇 주 머무른다. 인구 현황 홈페이지를 보면 2010년대까지도 도민의 출산은 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이루어졌으나 2021년 기준으로 최근에 생긴 헬스케어 센터에서 출산하고 있다.

이 작은 섬에 성공회가톨릭이라는 2가지 종교가 있다.

이곳의 특산물로 트리스탄 록 랍스타(Tristan rock lobster)가 있는데 2021년 기준으로 랍스타 어업 할당량은 407톤으로 섬 인구 대비 상당한 규모다. 또 가공하는 공장은 이 섬을 통틀어서 최대의 건물이고 심지어 섬 전체의 전력 공급까지 책임진다. 2015년부터 EU의 개발지원을 받아 재생에너지 사업을 검토하는 시범사업으로 공장에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하였으나 본격적으로 섬의 전력망을 바꾸는 계획은 브렉시트로 좌초된 듯하다.

2048년 12월 5일에 이 곳에서 개기일식이 있을 예정이다.

아주 외딴 섬이라서 모바일 네트워크가 없었다. 주민들은 대부분 공중전화를 사용하거나 유선 전화를 사용한다. 불행 중 다행히도 인터넷 카페 단 한 곳이지만 인터넷이 터졌는데 이곳에 개인 PC를 쓰거나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지만 인터넷 속도가 불과 3Mbps밖에 안 되거니와 무엇보다 이곳에서 인터넷을 쓰려면 10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2018년 영국의 이동 통신사 보다폰이 이 섬에 4G LTE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런 외딴 섬인데 축구 클럽이 있다.

[1]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의 총독이다.[2]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의 것인 .sh를 쓴다.[3] 2004년 등록확장[4]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5] 과학이나 보존 관점에서 볼 때 보편적 가치가 탁월하고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현장 보존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큰 자연 서식지를 포괄[6] Inaccessible. 번역하면 "접근 불가능"이란 뜻이다. 실제로 상륙이 불가능할 정도로 해안선이 높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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