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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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한국 지사의 인원 부족과 막장 운영
2.1.1. 스트리머와 관리자의 정도를 넘은 극단적인 친목질에 의존
2.1.2. 기밀 유지 협약(NDA) 악용 및 내부고발 원천차단 의혹
2.1.3. 소홀한 모니터링 및 불법 스트리밍 방치, 묵인
2.1.4. 정지 관련
2.2. 고객센터
2.3. 아이디 생성이 쉬운 시스템
2.4. 2단계 인증
2.5. 후원 한도 무제한
2.6. 영상 도네이션의 문제점
2.7. 국내 규제 회피 및 침해
2.7.1. 저작권 침해
2.7.3. 전기통신사업법 규제 회피
2.8. 시청 흐름을 방해하는 과한 광고
2.9. 네트워크 문제
2.10. 서버 관리 문제
2.11. 오프라인 버그
2.12. 파트너 심사 및 구독, 광고 수익 정산 지연
2.13. 시청자들의 문제
2.13.1. 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2.13.2. 팬덤 사이의 갈등
2.13.3. 혐청자 문제
2.13.4. 도배 문화
3. 참고 문서


1. 개요[편집]


트위치문제점을 정리한 문서.


2. 목록[편집]



2.1. 한국 지사의 인원 부족과 막장 운영[편집]


한국 지사인 트위치 코리아는 극소수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규제가 부족해 매번 사건 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정부의 입김이 강한 유럽에선 많은 고용을 한다.

알버트 킴이 처음 자사를 차릴때는 4명이었고, 현재 상시 종업원 수 총 10명. 몸집이 거대하게 불어난 지금 인원으로 운영하기는 어렵고, 그 덕에 운영이 허술해지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방송인이 회사측에 문의할 때 지사가 본사와 연결을 해주고 연락을 줘야 하는데, 응답이 없거나 느려 스트리머가 직접 본사에 영어로 메일을 보내기도 한다. 물론 답변을 받기까지는 한 세월이 걸리거나 메크로 답변이 올 가능성이 높다.[1] 트위치 코리아에선 파트너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운영진과 연락할 수 있는 카톡을 따로 주는 방법을 쓰고, 제휴나 일반 스트리머의 경우 기존 방법을 사용하거나 연락 수단이 있는 사람을 통해 직접 접촉하는 방법밖엔 없다.

아프리카TV는 한국 회사이므로 일단 고객센터가 있는 차원을 떠나 방송인들을 담당하는 매니저가 있어 일일이 케어를 해주니, 개인으로 큰 대회를 열거나 야외 콘텐츠 등 자본과 홍보가 필수적인 콘텐츠를 기획하려면 아프리카TV가 압도적으로 좋다.[2] 이 때문에 트위치 코리아 측에서도 2020년 잠시 파트너만 대상으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했었다.

트위치가 아프리카TV보다 나은 점으로 파트너도[3] 사용 가능한 서드파티 수수료가 주로 꼽히는 것처럼, 아프리카TV가 트위치보다 나은 점으로 운영적인 부분이 주로 꼽힌다. 나라카일의 아프리카TV & 트위치 장단점

2019년 이후 여전히 시청자와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트위치 코리아의 운영과 직원 전원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태라, 한국지사의 막장 일처리에 대한 본사와 아시아태평양본부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4] 2020년 2월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태평양 영업부사장을 역임한 수니타 카우르가 트위치 초대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니징디렉터로 임명되었다. # 2021년 1월에 트위치 코리아가 광고담당 제너럴 매니저로 방종환을 선임했고 # 2021년 초부터 트위치 코리아 대표자가 방종환으로 바뀌었다.

2022년 두 차례 연속으로 논란이 되었던 화질 제한 조치와 VOD 게시 중단과 관련하여 해당 조치에 대한 원인에 대해 어떤 명확한 설명도 없어 비판을 받고 있다.[5] 때문에 유튜브와 커뮤니티, 국회까지도 각자 추측뿐인 논의를 하고 있으며 트위치 코리아는 본사의 조치에 대해서 어떠한 대응이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보호조치까지도 하지 않아 아프리카TV나 유튜브로 이적하는 스트리머들이 생겨나고 있다.

실질적으로 지금 트위치 코리아가 하는 일은 트위치 파티나 가끔 공방으로 스트리머들을 초대하여 진행하는 이벤트성 행사가 전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실제로 신고 관련 메일 문의를 넣어도 본인들은 권한이 없으니 본사에 문의하라는 답변만 돌아온다. 사실상 MCN만도 못한 집단이라 할 수 있겠다.


2.1.1. 스트리머와 관리자의 정도를 넘은 극단적인 친목질에 의존[편집]


소수의 인원으로 돌아가는 회사다 보니 직원 개개인의 입김이 강하다. 채용 또한 공개채용과 인맥 채용의 경계가 모호한 상태. 룬미디어, 나이스게임TV 등 기존 국내 게임 관련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넘어온 직원들이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비판받으며, 채용 프로세스에서도 과거 인터넷에 남긴 글, 행적 등의 백그라운드 체크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일부 전직 트위치 코리아 직원들도 2019년 회사 내 업무 프로세스 및 기업문화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으며, 파편화된 권한으로 인해 일부 트위치 코리아 현직 직원들이 총알받이가 되어 방송에서 업무처리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극단적인 경우엔 같은 규정에 대한 제재가 팔로워가 매우 많은 특정 스트리머들에겐 관대하게, 그 외 힘이 없는 스트리머들이나 운영진과 친하지 않은 스트리머들에겐 엄격하게 적용되기도 한다. 어떤 여캠은 노출을 하지도 않았는데 영정을 먹고, 어떤 여캠은 대놓고 노출을 하는데도 제재를 당하지 않고 멀쩡하게 방송한다. 뭔가 문의를 하더라도 운영진과 친분 없는 방송인이 트위치 공식 문의 메일로 보내놓고 답장이 올 때까지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는 동안 운영자와 친분이 있는 사람은 간단하게 운영측과 카카오톡 한 통으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운영진과 친분을 쌓는 것, 즉 친목질을 열심히 해야 트위치에서 성공하는 비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2.1.1.1.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제가 곪고 곪아서 터진 사건이 바로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이다.


2.1.2. 기밀 유지 협약(NDA) 악용 및 내부고발 원천차단 의혹[편집]


알버트 킴이 2019년 12월 5일에 트위치에 입사할 때 기밀 유지 협약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서 생긴 문제점이다. 마이크 허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으로 트위치 내 다른 직원들에게 이미지 손실이 갈 과거 시점에서 기밀 유지 협약으로 인하여 알버트 킴은 제대로 입장문을 내지 못한 채 기밀 유지 기간이 지나서야 결백함을 증명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트위치 입사 체제가 갑이 기밀 유지 협약을 악용해서 내부고발을 원천차단하여 갑질하기 쉬운 구조 속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입증하고 말았고, 이는 회사 경영 관리의 투명성을 해치는 주요한 문제점으로 남고 말았다.


2.1.3. 소홀한 모니터링 및 불법 스트리밍 방치, 묵인[편집]


위에서 서술한대로 트코가 구멍가게 수준으로 인원이 적으니 이와 연계되는 문제로 모니터링 요원이 거의 없다시피하여 트코의 자율적인 규제가 미흡하다. 자체적인 모니터링 요원이 없으니 신고가 들어오면 본사에 검토 요청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트위치 본사도 이런 부분에선 예전부터 일을 안한다고 욕을 먹고 있던 것.[6] 신고가 들어와야 그제서야 알아채서 처리하는 수준이고, 이마저도 심각하게 느리다.[7] 메인에 포르노 스트리밍이 올라와 2시간 넘게 방치되어 2만 5천명이 대놓고 포르노를 시청했던 적도 있다.[8][9][10]

사설토토, 불법 도박같은 사행성 방송도 어물어물 방치하는데, 사감위가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판도라TV, 유튜브, 트위치 등에 회의 참석과 협조 요청을 하였고 대부분 요청에 응했지만 트위치 참여를 거부했다.[11][12] 심지어 리니지메이플스토리 인게임 내 도박방송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 이를 노려 실제 RPG 같은 온라인 게임에서 메가폰 확성기로 '파워볼' 또는 '골드방'을 가장한 사설 토토 등의 사행성 방송 홍보가 버젓이 이루어져 있으며 사실상의 '불법 도박 생방송의 피신처'라는 오명을 낳고 있다.[13]

이는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이후 트위치가 치고 올라오면서 국내의 민형사적 처벌 회피 목적과 아프리카TV의 규제 강화로 아프리카TV에서 불법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것은 자살 행위에 가까워 거의 100% 트위치로 이적 후 불법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어 이러한 이슈에 민감한 유저로는 트위치에 대한 반감 또는 혐오감을 강하게 가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트위치는 본사가 미국에 위치해있어 미국의 법률을 적용받아 국내법상 관련 규제 조치를 사실상 직접 받지를 않기에 사실상 무제한적인 불법 스트리밍이 가능해 정부의 트위치 강제 차단[14], 트위치 코리아가 국내의 여론을 인식해 칼을 빼들거나, 아예 이 이슈로 한국과 미국 정부와의 협력이 없으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직접 처벌을 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15]

또한 2015년부터 tv팟에서 동시송출하거나 이적한 일부 리그 오브 레전드 PD들의 일베저장소 밈 및 고인드립, 혐오발언, 게임 내 트롤 방치도 인터넷 방송, 게임 커뮤니티 내에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018년 들어서 극단주의 스트리머들의 트위치 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로 대책이 필요하다.

정작 서비스 하는 지역인 한국 스트리머들 관련한 신고 문의를 넣어도 권한이 없으니 본사에 문의하라는 답장만 반복한다. 이쯤되면 번역기로써의 기능만 남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미성년자의 음주, 흡연 시청 및 콘텐츠 규제가 미비하기도 하다.


2.1.4. 정지 관련[편집]


스트리머 괴물쥐가 정지당했을 때, 여러차례 항의를 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당신은 어떠한 내용으로든 항의를 할 수 없으며, 우리는 가이드 라인을 따라서 정지를 줬고, 따라서 90일이 지난 후에 검토할테니 90일 이후에 다시 이의 제기를 하라 라는 답변이 왔다. 소명이나 항의 자체를 할 수 없다는 말 자체가 웃긴 일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 이유는 과거엔 트위치가 제재 사유를 밝혀야 할 의무는 없다는 가이드라인이 존재했지만 최근엔 그러한 조항이 사라졌다.

무기한 정지나 영구 정지의 경우 이의 제기를 할 수 있으며 그 예로 박하악플러리의 경우 무기한 정지를 받았지만 소명 제기 후 풀렸다. 하지만 앞선 괴물쥐의 사례처럼 일수가 정해진 정지는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

또한 정지를 받았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창구가 부족한 건 현실이다. 물론 파트너 스트리머와 제휴 스트리머의 대우는 다른 게 맞다. 파트너 스트리머 혹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경우 사적인 메신저를 통해 지사 직원과 연락을 취해볼 수 있지만[16], 일반 스트리머는 무조건 공식 이메일을 통해 언제 올지 모르는 연락만 기다려야 하며, 이는 외국 트위치에서도 지적되는 문제다. 규정도 모호해서 음주는 가능하지만 과음은 정지시킨다.

그리고 유튜브의 노란딱지처럼 정지를 당하여도 명확한 사유를 알려주지 않아 어떻게 하면 정지를 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평이 많다. 유튜브의 영상 수익창출 제한은 보통 문제되는 영상에만 국한되어 적용되는 반면, 트위치의 정지는 계정 자체를 사용할 수 없어지기 때문에 생업이 끊긴 일반 스트리머는 지사에 연락할 방법도 없이 정지가 풀리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정지시 사유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정지를 당할 수도 있는 스트리머에게 미리 이메일이나 메세지 등으로 정지를 당할 수 있음을 경고하여 스트리머 스스로 조심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보인다.

2021년 8월 10일, 정지 사유가 담긴 콘텐츠와 날짜를 같이 알려준다고 발표했다. # #

2021년 9월 16일, 쫀득이 영구정지를 당했는데 정지 사유가 담긴 콘텐츠와 날짜를 알려주지 않았다.

2022년 8월 16일, 과로사가 30일 정지를 당했는데, 위와 마찬가지로 사유를 모르는 상황이 또 발생했다.

2023년 4월 1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정지 항의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많이 해고됐다. #

2.2. 고객센터[편집]


위에서 설명했듯이 한국지사의 부재로, 한국어로 소통하기 어려울 뿐더러 메일 답장이 잘 안오는 편이다. 최대한 영어로 입력해야 답장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고객센터 부서 별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천차만별. 때에 따라서 '트위치에는 고객센터라는 것이 없는' 수준일 수도 있다. 특히 계정 관련 문제는 일정 부분 해결해 줄 수도 있으나, 대부분 해결하려 하지 않고 매크로 답변만 준다. 이 정도면 그냥 일을 안하는 거지...


2.3. 아이디 생성이 쉬운 시스템[편집]


본인인증 절차가 없어[17] 이를 악용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시청자들의 경우 다중 계정으로 방송 분위기를 여론몰이하거나 친목질을 조장해서 스트리머를 사유화하기도 하고, 한 계정으로 악성채팅을 하다가 밴 당하면 다른 계정으로 들어와서 똑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글로벌 모더레이터에게 지속적인 문의 신고를 한다해도 IP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아프리카TV 같은 경우 아이디 생성할 때 휴대폰 인증을 해야하고 유튜브는 연령 제한을 설정하면 휴대폰 본인인증을 받은 성인만 접근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18], 트위치는 계정 생성이 너무나 쉬워 차단의 의미가 없을 지경이다. 덕분에 악성 유저들이 활개를 치고 다닐 수 있는 원인이 되어 스트리머들이 이들의 공격에 쉽사리 노출된다. 스트리머가 채팅시 무조건 이메일 인증을 받도록 할 수 있지만 이메일이야 만들면 그만이다. 2020년 3월 28일 드디어 방송인들이 직접 IP밴을 할 수 있게 되었으나, IP를 공유하는 건물 및 PC방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말도 있다. VPN을 쓰면 쉽게 우회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성인 여부도 알 수 있는 본인인증 제도를 유튜브, 페이스북도 하고 있으나, 트위치는 제도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트위치도 성인인증 절차는 있다는 것이 최근에 알려졌다.

이처럼 스트리머 보호 정책이 미비한 까닭에 2021년 8월 23일, 미국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사이버불링으로 인한 파업을 선언했다. 이에 트위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몇 달동안 악의적인 행동을 일삼는 이용자를 막기 위해 채널 차단이나 계정 개선 방법을 구축했다며 방지를 약속했지만 하루동안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2021년 9월 30일에 하나의 휴대전화 번호로 최대 5개의 계정을 인증받아 채팅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 이메일만 있던 것에서 휴대전화가 추가된 것일 뿐, 기본으로 세팅되어있는 설정은 아니다. 추가로 2단계 인증 기능도 강화하였다.

2021년 12월 1일, 머신런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잠재적인 규정 회피 이용자를 발견하고 스트리머가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

2022년 12월 1일, 방어 모드로 채널 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2023년 10월, 시청자를 차단시켜 시청 금지시킬 수가 있게 되었다. 다만, 로그인 시청자만 적용되고 IP차단은 불가능하며 로그아웃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2.4. 2단계 인증[편집]


2단계 인증을 활용하는 경우, 백업 수단과 같은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한다. 자칫 잘못하면 영원히 로그인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트위치는 계정에 대한 문제는 유저 스스로 해결하게끔 하는 방식이라, 2단계 인증 분실과 같은 문제가 벌어진다면, 고객 센터에 인증기 해제 요청을 해도 들어주지 않고, 자동 응답 답변만 보낸다.

그나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고객 센터에 계정 삭제를 요청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동 응답만 보낼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적어도 몇주 동안 계속해서 요청 이메일을 보내다 보면 '계정 삭제 요청을 승인했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을 수 있다. 그 이후 3개월 내로 계정이 삭제된다.


2.5. 후원 한도 무제한[편집]


인터넷 방송 플랫폼은 보통 중독 방지를 위해 후원하는 금액에 제한이 걸려있는데, 트위치는 제한이 없어 외국 기업임을 이용해 규제를 피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19] 유튜브가 1일 한도 50만원, 아프리카TV가 1일 한도 100만원인 것에 비해, 트위치의 구독/비트는[20] 물론이고 서드파티 사이트를 이용한 후원 방식까지 사실상 무제한이다.[21] 그래서인지 한번에 적게는 몇 십만원에서 몇 백만원까지, 심지어 천만~억대에 가까운 후원이 들어오기도 하는 등 타 플랫폼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2] 국내 규제에 협조적이지 않아 미성년자 환불 문제가 심각하다. # '인터넷개인방송 유료후원아이템 결제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


2.6. 영상 도네이션의 문제점[편집]


트위치는 플랫폼 특유의 문화로 영상 도네이션이 널리 퍼져있다. 시청자들이 돈을 주고 방송 화면에 영상을 틀어서 방송인,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 감상하며 방송인 및 시청자들의 반응을 즐기는데, 이는 기존에 별풍선 밖에 없던 한국 인터넷 방송 시장에서 신선한 느낌을 주며 크게 성공했지만, 여러 문제점들이 나왔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 도네이션 문서에 서술.

방송인이 시청자를 웃겨서 돈을 받아가는 게 아니라, 시청자가 방송인을 웃기기 위해서 돈을 바치는 뭔가 거꾸로 된 상황이 되다보니 방송인의 방송 능력을 제한한다는 비판이 많다. 그냥 시청자가 재밌는 영상을 보내서 웃기면 방송의 주체가 시청자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 BJ 타요공혁준의 방송 스타일을 보고 '영도 있으니까 오디오 채울 생각을 안하네. 이게 방송인들 방송 능력 다 잡아먹는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재생 도중 버퍼링이 걸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조용히 스킵되는 경우가 있다.


2.7. 국내 규제 회피 및 침해[편집]



2.7.1. 저작권 침해[편집]


영상 도네이션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 문제도 심각한데, 본질적으로 남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갖다가 방송에서 틀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이기 때문. 트위치는 음원사용계약# #을 하지 않아 음원은 물론이고 뮤비도 사용해선 안된다. 그럼에도 각종 BGM, 노래[23], 애니메이션 등을 감상 / 영도로 틀면서 저작권이 무시되곤 하는데, 플랫폼 차원에서 전혀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24] 다만, 유튜브 업로드가 일반화되고[25] 유튜브의 저작권 단속# #에 10초라도 음원이 검색되면 유튜브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019년 들어서는 저작권 단속에 신경쓰는 편이다.[26] 트윕에도 링크를 확인하여 저작권 요청이 있는 영상을 후원이 불가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저작권이 무시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법을 지키지 않는 방송이 대부분이다. 구독 이모티콘도 마찬가지다.[27]

생방송 중에도 스트리머가 유튜브 영상, 국내 가요, 외국의 팝 등을 장시간 틀고 있다. 이것은 명백한 저작권 침해임에도 스트리머 본인들도, 시청자들도, 심지어 트위치 본사조차도 별 문제 의식이 없었다. 한국저작권보호원 말에 의하면 국내 저작권법 시정권고 조치 대상이 아니며, 다만 권리자나 이용자가 한국저작권보호원에 문의할 경우 DMCA에 의거한 대처 방법으로 안내한다고 한다. #

아마존뮤직은 전 세계 음악 제공 플랫폼 점유율 순위 3위이다.[28] #


2.7.1.1. DMCA 저작권 클레임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DMCA 클레임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결국 사달이 났다. 2020년 8월 ARA(Artists Rights Alliance)측에서 트위치의 모기업인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에게 트위치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직접 항의하였고, 결국 국내 기준으로 2020년 10월 24일 오전 4시까지 트위치 측에서 스트리머들에게 클립, 다시보기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라고 통지한 것. 스트리머들은 새벽까지 문제되는 클립을 확인하여 골라내거나, 아예 클립을 통으로 삭제하기까지 했다.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DMCA 클레임 사건 참고. 플랫폼이 음원협회를 통해 비용을 지급하는 카카오TV, 아프리카TV와 비교된다.


2.7.2. 공정거래위원회 규제 회피[편집]


가격 표시에 부가가치세를 포함해야 하는 규정, 결제 과정에서 미성년자가 결제한 경우 법정대리인이 취소 가능함을 고지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다른 업체들에게는 공정거래위의 제재가 있었지만 트위치는 제재를 회피하였다. # 이후 비트는 가격에 VAT을 포함하여 표시했고, 구독은 2020년 6월이 되어서야 포함한 가격으로 변경되었다.[29] 다른 규제들도 회피한다. # #


2.7.3. 전기통신사업법 규제 회피[편집]


‘서비스 안정성 확보 조치’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적용도 회피한다. AWS과 트위치는 사실상 같은 회사인데, 법인이 다르다는 이유로 분리했기 때문이다. #


2.8. 시청 흐름을 방해하는 과한 광고[편집]


현재 국내에서 운영중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 중 광고 스킵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유일한 플랫폼이며, 30초가 넘는 긴 광고의 빈도가 타 플랫폼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많다. 애초에 광고의 목적 자체가 수익을 통한 원활한 방송 서비스 제공인데, 정작 플랫폼의 근본적인 목적인 인터넷 방송 시청이 거꾸로 지나친 광고 때문에 크나큰 지장이 생길 정도이다. 방송 시청 전 광고야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의 타 플랫폼도 물론 존재하지만, 최소한 트위치처럼 지나친 광고 정책을 가진 플랫폼은 없다. 시청자 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생방송과 다시보기를 멀쩡히 시청 중인 데도 중간에 스트리밍을 끊고 광고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한창 채팅을 치며 소통을 하다가 갑자기 대화가 끊겨버리고 방송은 방송대로 계속 흐름이 진행되기 때문에 광고가 끝나고 나면 스트리머가 자신의 채팅에 반응을 보였는지,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지 알 수가 없다. 2021년 9월, 일정에 따라 중간 광고를 자동 실행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

심지어 스킵도 아예 안 되는 30초~90초짜리 광고가 방송 중간에 10개씩[30] 나와버리면 사실상 방송 그만 보고 나가라는 뜻이다.[31] 아무래도 지상파의 중간광고에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은데, 기성방송의 중간광고는 말그대로 방송 진행을 중단하고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인터넷 스트리밍의 특성에 정면으로 반하는 꼴이며, 실제 이런 식으로 광고를 강제해버리면 광고 주체에도 반감이 생겨 오히려 홍보에 역효과가 날 때도 있다. 모두와 어울려 다들 이야기하고 떠드는데 다짜고짜 누군가가 눈에 안대를 채워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일부 대형 스트리머에게 광고 수익을 몰아주는 구조이다. 광고 수익율은 있지만 # 중소 스트리머는 실질적으로 거의 광고 수익율이 없다. # #

이 때문에 트위치 시청에 가장 필수적인 프로그램은 트위치 앱이 아니라 광고 차단 플러그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이다.

Twitch는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를 단속하는데 매우 적극적이다. # 홍보하던 광고 차단 기능이 사용 불가능한 'Windows용 Twitch 앱'보다 더 강화된 것이다.

사전 광고 비활성화 기능은 중간 광고 재생하는 조건이 기본이다. 절대로 광고 노출을 늘렸으면 늘렸지, 줄이는 기능이 아니다.

2021년 1분기 들어서 광고가 한꺼번에 3개 이상 나오거나 짧은 시간마다 광고가 나온다든지 광고가 점점 심각해질 정도로 많아진 나머지 구글 플레이의 리뷰 대부분이 광고가 심하다는 얘기로 가득하게 되었다. 11월 들어서 무려 1분 30초짜리 광고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죽하면 철면수심같은 일부 스트리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송에 광고를 틀어놓은 채 광고를 허공에 방영하는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게다가 광고를 시청해서 스트리머를 지원하라는 문구가 함께 송출되기도 하는데[32], 정작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대부분의 스트리머는 트위치로부터 광고 수익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광고 송출 중지 요청을 보냈다고 말하는 데도 그냥 상관없이 광고를 똑같이 틀어댄다. 스트리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사실상 트위치는 스트리머와 시청자를 모두 기만하고 광고 수익까지 날로 먹겠다는 의미. 2022년 트위치 대한민국 영상 화질 제한 사건 이후 광고가 더 늘었다. 언제 철수할지 모르니 최대한 뽕을 뽑겠다는 의지

2024년 철수를 선언하며 사실상 망 사용료로 인한 적자가 원인이라는 것을 시인하였고 비판과 비난 아래 과도한 광고를 지속해온 것도 타국의 10배에 달하는 망 사용료를 버티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가능하다.


2.9. 네트워크 문제[편집]


트위치는 KINX의 IX망에 로컬 피어링으로 10G 포트 2개로 홍콩[33]에 위치한 SEL 서버와 직결 연동되어 있다. 망 이중화로 1개의 회선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트위치의 경우는 2개의 회선 모두 사용중이다. #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도 스트리밍이 심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버가 터지거나 재생 화질이 제한[34]되는 일이 현실이다. 그리고 시청 중 강제적으로 "낮은 화질"로 변경되거나 "자동"으로 바뀐다. 화질 고정 방법

2016년 9월 28일경부터 한국에서 방송을 시청할 때 엄청난 렉이 걸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방송이 잠깐 나오다 끊겨 평소에 중~고화질이 무리 없이 돌아가던 인터넷 환경에서 저화질의 방송을 보는 것조차 불편한 상황. 사람이 많이 몰릴때 SEL 서버가 부족하여 외국 서버로 접속하는데 일본 지진으로 인해 한국으로 넘어오는 서버가 2개 다 끊어졌다.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으나 그때는 해외 네트워크망이 부실한 지역 인터넷 이용자들에 한정된 문제였던 반면, 이번엔 KT, LG유플러스 등의 메이저 통신회사의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까지 심각한 버퍼링을 겪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방송 다시보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관련 문제가 없다. 이 현상은 2016년 10월 2일경 회선 복구로 정상화되었다.[35]

2017년 6월 말부터 시청 가능한 비트레이트가 떨어졌다. 720p의 약 2배 많은 데이터가 필요한 1080p에서 6~8Mbps보다 높게 송출하면 시청자는 2~3Mbps 저화질만 선택할 수 있다.[36]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KT 통신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극심한 버퍼링 현상을 겪고 있다. 대개 밤 10시가 넘어가면 끊김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누군가가 KT에 문의한 결과 KT의 해외망이 한국의 급증한 트위치 사용량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KT와 트위치 양사 간에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망 증설은 평창올림픽이 끝난 후에나 들어가게 될 것 같다고 한다. # 실제로 평창올림픽을 전후해서 밤이 되면 끊기는 현상은 사라졌다. 그러나... #

그리고 2019년 5월 중순 경부터 트위치 웹에서 1080p 원본 화질이 출력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어떤 유저가 밝혀낸 바로는 다음과 같다. 참고
  • 모든 트위치 사용자들은 개별적인 OAuth 토큰을 발급받는다.
  • 특정 방송을 재생하면, 각 사용자의 OAuth 토큰을 이용하여 채널 정보를 획득한다.
  • 채널 정보를 이용하여 플레이리스트 URI를 발급받는데, 1080p의 경우 allow_source라는 파라미터 값이 true여야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 지역 사용자들은 이 플레이리스트에 다음과 같은 JavaScript 코드가 추가되어 있다.
이는 _allowCostSaving이라는 변수의 값이 true이고 (지역에 대한 변수로 추정되는) n의 값이 "KR"이면, _src 문자열에서 "allow_source=true&"[37]를 빈 문자열 ""로 바꾼다는 내용이다. "KR"이라는 값을 집어넣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는 한국 지역의 트래픽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추가한 코드라는 것이다. 각 유저가 트위치에 최초로 접속할 때 unique_id라는 이름의 32자리 문자열을 부여받는데, 이 문자열을 일정한 단계를 거쳐 해싱했을 때 나오는 값이 0.03보다 크면 _allowCostSaving의 값이 true가 되어 한국 지역에서는 1080p가 나오지 않게 된다. 다시 말해, 이 unique_id의 값을 해싱한 후 0.03 이하의 값이 나오도록 조절할 경우 1080p 해상도를 볼 수 있게 된다. 이 링크에 들어가면 해시 값이 0.03 이하가 나오는 임의의 unique_id를 직접 생성할 수 있다. 그리고 unique_id는 한 번 정해지면 바뀌지 않기 때문에, 트위치 쿠키가 삭제되지 않는 한 1080p 옵션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이 문제는 다음날 정상화되었다.

2019년 9월 트위치가 용량에 여유가 있는 직결 연동회선아닌북미 ISP를 통해 트래픽을 유통시켜 심각한 버퍼링이 발생하였다. # # 따라서 트위치 측으로 문의해 해결법이나 서버 증설을 요구해야 한다.

2020년 7월까지도 계속 SEL 홍콩서버가 아닌 미국서버로 연결해 버퍼가 있었다. #

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서버로 전부 연결되어 버퍼가 사라졌다. #[38]

PC 사용하면서 버퍼가 없다면 트위치의 '자동'화질 저하 기능을 끄고 늘 최고 화질로 보는 방법도 있으니 사용을 추천한다. #


2.10. 서버 관리 문제[편집]


말그대로 서버 운영이 개판이다. 특히 통신사가 KT인 경우 버퍼링이 매우 심하다. 이는 KT의 직결 연동회선은 여유가 있지만, KT사용자들이 많다고, 트위치가 북미 ISP로 우회시켜 스트리밍 화면과 딜레이는 물론 5초에 한번씩 지속적인 렉이 걸리는 등 서버에 손을 놨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통신사 문제가 아닌데도 다시보기에서 렉걸리는 경우도 꽤 많다. 정작 별 기능들은 추가시키면서 기본적인 서버관리를 안하는 트위치측의 문제가 큰 편이다. #


2.11. 오프라인 버그[편집]


간혹 하꼬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스트리머의 이름이 아예 검색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검색창에 검색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방송 카테고리 목록에도 해당 방송이 뜨지 않으며, 심지어는 이미 팔로우중인 시청자들도 해당 스트리머가 방송을 시작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규 유입은 불가능하고, 기존 시청자들도 트게더 등 외부에서 링크와 알림을 받지 않으면 방송 여부를 알 수조차 없다. 트게더에서도 이 문의가 종종 올라오고 있으나, 정확한 해결법은 없으며, 트위치에 문의를 하더라도 아예 답변을 주지 않기 때문에 길게는 3달까지도 해당 버그로 골머리를 쌓으며 기다려야만 한다. 제휴 회원이나 팔로워 3000명 이상인 스트리머에게도 버그가 걸리는 것을 보면 제휴 회원도 안심할 수 없다. 참고로 모바일 오프라인 버그에 비해 치명적 이라는 점이 다르다.


2.12. 파트너 심사 및 구독, 광고 수익 정산 지연[편집]


2020년 들어서 대한민국에서의 제휴 및 파트너프로그램 심사가 지연되어서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제휴신청의 경우 그나마 빨리 되는 편이지만마의 4단계는 빼고, 파트너프로그램의 경우 2020년 연초 휴무 이후 평균시청자 100명~200명 및 조건을 한참 넘긴 경우도 심사가 2019년과 다르게 2~4주를 넘겨 지연되는 일이 잦아져 원성을 사는 중.[39] 심지어 일찍 신청한 스트리머는 아직까지 파트너 계약 관련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늦게 신청한 스트리머가 파트너심사에 더 빨리 통과한 케이스가 있어서 형평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 피해사례로, 나라카일, 주둥이방송 등이 2~4주의 2배가 넘는 기간 동안 파트너심사를 아직까지 통과하지 못하고 있어서 트위치 측의 빠른 파트너 심사가 필요한 상황.

또한, 구독/비트 및 광고(1000번 재생 단위)수입 정산이 지연되어 방송인들이 수입 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양띵 등의 스트리머가 정산시기의 지연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면서 트위치의 조속한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다행히 요즘엔 이러한 현상이 발견되고 있지는 않지만 파트너 심사의 경우 종종 시간이 걸린다.


2.13. 시청자들의 문제[편집]



2.13.1. 인터넷 커뮤니티 관련[편집]


먼저 디시인사이드(스트리머 갤러리)계 시청자가 있다. 익명성을 바탕으로 여과 없는 의견 표출을 하고 여론 환기라는 기능을 다른 측면으로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팬덤 문화에 기초하지만 스트리머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과정에서 트위치 내외의 치부, 루머, 각종 논란, 구설수 등을 위주로 활동한다. 이는 곧 시청자의 문제점으로 비화되는데, 즉 건전한 인터넷 방송을 도모하려는 의식보다는 스트리머를 향한 악의에 가까운 태도 및 과도한 비판 여론 조성을 하려는 경향이 짙다. 또한 사건 사고를 확대시키려는 태도로 가십거리를 양산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에펨코리아(펨방갤)계 시청자가 있다. 여러 스트리머와 트위치 시청자는 디시인사이드계 시청자를 기피하는 것 못지 않게 에펨코리아계 시청자에게 보이는 선민의식이나 이중잣대/이중성 등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에펨코리아계 시청자의 경우 자신은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이기에 그렇지 못한 스트리머나 시청자를 비난하는 행위가 정당하다는 특유의 선민의식을 가졌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처음에 가짜뉴스 등을 통해 음흉한 조롱과 힐난을 하다가도 나중에 사건 사고의 진상을 접하면서 중립을 표방하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한다. 마찬가지로 건전한 인터넷 방송을 도모한다기 보다는 사건 사고를 확대시키거나 가십거리를 양산하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여초 사이트계 시청자의 경우, 성인지 감수성 등에 준거하여 불편함을 호소하는 모습을 종종 드러낸다. 결국 인터넷 방송의 강점인 다양한 재미와 유희를 반감시키고 방송 분위기나 흐름을 유기적이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스트리머, 일반 시청자, 자신들과 같은 유형의 시청자 등으로 분열을 초래하는 모습도 크다.

그 외에도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 출신 시청자들에게서 보이는 문제점들이 있다.


2.13.2. 팬덤 사이의 갈등[편집]


팬덤 사이의 갈등은 노캠 vs 캠방 구도가 대표적이었다. 2017년, 탬탬버린이 트위치 IRL(현 Just Chatting)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이후로 생겼다가 1년 후 탬탬버린, 실프, 연초봄, 견자희의 반캠 술먹방 랜선 합방을 기점으로 폭발했다. # 이전까지는 노캠 vs 캠방의 구도가 희미했고 서로간의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워낙 노캠판의 영향력이 작았다. 사실 우왁굳TV에 속한 방송인들, 홍방장, 쉐리, 놀이터 클럽에 속한 방송인들[40] 등을 제외하면 그리 성공한 노캠 방송인이 없기도 했다.

그러나 트위치에서 노캠 방송이 유행했고 노캠 스트리머들이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다음 tv팟, 아프리카TV 등의 플랫폼에서 캠방을 보던 다수의 시청자들은 기존의 방송과 너무나도 이질적인 분위기[41]에 적대감을 드러내기도 했고, 듀라한이라는 용어로 노캠 방송을 비하하기도 했다. 이후 트CC 4회에서 일어난 갑분싸 사건 등에서 나타났듯이 노캠 방송에 대한 평판을 낮추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일부 캠방 시청자들이 노캠방 시청자들에게 적대심을 드러내는 일도 흔하게 벌어졌다.

이러한 평가를 받는 노캠방 시청자들 역시, 인터넷 커뮤니티이든 트위치 내의 어느 방송이든 비슷한 흐름으로 안 좋은 분위기가 전개될 때마다 노캠방에 대한 평가를 제고해 달라며 불쾌감을 드러내는 일도 흔했다. 결국은 사실상 트위치라는 같은 방송 플랫폼 안에서 노캠방과 캠방이라는 두 가지 성향으로 시청자끼리의 반목과 분열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다만 언제부터인가 노캠 방송들의 방송감이 재발견되면서 캠방 스트리머와 노캠 스트리머 간의 합방이 늘어나는 등, 이전보다 가까워진 모습이 보이게 되었다.


2.13.3. 혐청자 문제[편집]


시청자 가운데 본인의 의도나 마음에 안 드는 요소가 있으면 스트리머의 이메일로 훈수를 적어 보내는 이들이 대표적으로 있다. 일명 '메일단'이라는 존재들이다. 시청자들도 물론 합리적인 피드백을 하는 경우가 있겠으나, 문제는 스트리머에 대한 혐오 감정을 바탕으로 글들을 적는 경우다. 곧 '사이버불링'의 일환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있다. 어느 정도의 선을 넘는 악질들이 주로 일으키는 바, 결과적으로 스트리머와 스트리머의 방송도 악영향을 받는다.


2.13.4. 도배 문화[편집]


문장, 이모티콘 나열을 '복사 & 붙여넣기'해 도배하는 문화(?)가 있는데, 이를 불쾌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채팅창 한 페이지를 한 번에 뒤덮는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시청자들이 한둘이 아니며, 채팅창을 화면에 띄우면 더욱 도배가 심해진다. 물론 스트리머, 상황에 따라 도배가 용인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참고 문서[편집]


[1] 일부 유명 스트리머들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피드백을 제시했고 트위치 코리아 측도 이를 받아드려 따로 카페를 개설하여 소통하려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이유가 본사에서의 컨펌을 거절당했다는 루머가 있다.[2] 아프리카TV의 경우에는 방송 프로젝트 지원신청 후 통과율이 30~35% 정도 되는데, 대회 개최, 콘텐츠 다각화 등 순기능도 있지만 여행, MT 등 콘텐츠에 대한 무분별한 콘텐츠지원금 분배 및 상대적으로 소홀한 기술투자가 문제로 지적되기도 한다.[3] 일반, 베스트 BJ는 투네이션이 사용 가능하다.[4] 하지만 본사도 별 다르지 않다. #[5] 이전에 P2P를 시도했었다.[6] 獨 유대교당 총격 트위치로 2,200여명이 지켜봤다.[7] 러시아 회사 "트위치, EPL 해적 방송 중단해라" 고소[8] Twitch Stream Manages To Play Adult Content For Over An Hour For 24k Viewers, 2019-08-04, TheGamer[9] 루리웹 #[10] '유튜브' '트위치' 해외 동영상 플랫폼 규제 사각지대...음란 불법 영상 버젓이, 2019-01-22, 스포츠서울[11] "사행방송 막아달라" 정부 요청 무시한 글로벌업체, 사각지대서 돈벌이 2018-12-04, 전자신문[12] 트위치 CEO가 자율규제 협의기구에 참여할 것처럼 말한 적은 있다.[13] 2021년 8월 17일부터 도박사이트에 대한 링크 및 추천 코드를 공유하는 것을 금지했으나 불법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들이 이 조치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당당히 차단회피를 진행하고 있어 사실상 무색해지게 되었다.[14] 실제로 온라인 도박 규제가 매우 빡빡한 유럽의 슬로바키아를 예를 들 수 있다. 자국의 한 스트리머가 온라인 도박을 스트리밍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접속완전차단'이라는 칼을 꺼내들었고, 이론상 국내에서도 트위치에서 불법 도박 스트리밍과 관련한 (거대한) 사건이 터졌을 경우에 정부가 직접 트위치 접속 차단을 가할 수 있다.[15] 중국인 비하 등의 인종차별에 대해선 엄격하고 빠르게 처리하지만 일베저장소, 저작권 단속은 거의 방치하고 있다.[16] 이것조차 운영자와의 친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문제시 될 수 있다.[17] 2019년 중반부터 트위치도 방송하려면 SMS나 앱을 이용한 인증을 활성화해야 하지만 방송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활성화할 필요 없다.[18] Google 계정 연령 제한[19] 개인방송으로 번진 역차별, '국내기업 잡는 사이 해외기업 쑥 컸다' 일반 유해정보엔 '삼진아웃' 등,6월부터 일일 결제 100만원 제한, 글로벌 플랫폼은 빠져…"역차별"[20] 결제 대행사에서 게임 결제한도 알림일 뿐, 후원에 대한 한도 안내문은 아니다.[21] 서드파티 사이트들은 방송 플랫폼이 아니라는 이유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것이다.[22] 10~30대 이하 비율이 90%가 넘기 때문인지 # '짤도네' 등의 소액 후원이 주류다.[23] 한국음반산업협회가 권리를 전부 포기한것으로 알려져 있다.[24] 트위치, 해적판 스포츠 생중계의 온상지가 되다[25] 생방송 중 나오는 음원도 페이스북 라이브, 유튜브 라이브에서는 단속이 있다. 그래서 유튜브 LIVE 중 처벌을 받고 트위치로 넘어오는 경우가 왕왕있다.[26] 트위치 음악 규정[27] 구독 이모티콘 vascocNoman, choimi3Devilmoon, choimi3Moonkeyeager, choimi3Moonkorita, choimi3MoonYaho, moremo3Suit, moremo3Mji, kyoingGreen2, choimi3Ch, choimi3Whzj이 사용되었고, 비교적 최근부터는 twitch2271Suit, twitch2271ROFACE, choimi3Gu, choimi3Hello, kilremRoh, kilremRohala, twitch2271Roh, twitch2271SUIT, kilseoZzit이 사용되기 시작했다.[28] 아마존의 Twitch.tv가 음악 제작자를 속이는 방법 2018-07-31, 포브스[29] 10개월이 지난 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뒤늦게 이루어져 이에 대한 제재를 받았다. # 2018전자1996(사건번호), 약식2019-101(의결번호)[30] 주로 파트너 스트리머 중에서 발생한다.[31] 이론상 중간광고 중 최대 길이인 90초짜리 광고가 최대 갯수인 9개가 나오는 경우 광고 시간만 무려 720초, 12분 동안 관심도 없는 광고를 강제로 봐야 한다. 심지어 트위치 중간광고는 똑같은 광고가 반복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정신나간 광고 정책을 가진 플랫폼은 트위치밖에 없다.[32] 정작 트위치에서 자신들 소속 스트리머들에게 저지른 짓거리들과, 스트리머들이 진짜로 받는 광고 수익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보면 기만도 이런 기만이 없다.[33] 홍콩 보안법 통과로 중국 정부가 데이터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기사[34] 지역이 한국일 경우 의도적으로 1080p 재생을 막아 비용 절약을 하기도 했다.[35]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버퍼링 원인은 트위치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36] 녹화된 영상은 송출 비트레이트 그대로 저장된다.[37] source는 원본 소스 파일, 즉 1080p 해상도를 말한다.[38] 잠시 일부 2021년 새해 전후에 미국서버로 보냈었다.[39] 이 때문에, 파트너스트리머 심사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엔 동의해도 심사속도에 납득하지 못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40] 견자희, 꽃핀, 이춘향 등이 등장한 아프리카TV 노캠판, 그 이후의 트위치 노캠판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이다.[41] 대표적으로 반캠 혹은 캐릭터 그림만 내걸고 합방하는 랜선 합방, 합방 위주로 돌아가는 방송, 오타쿠 감성이 느껴지는 방송 분위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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