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전대 데카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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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슈퍼전대 시리즈 28번째 작품으로 우주경찰인 데카레인저의 활약을 다루고 있다. 데카는 일본어로 형사를 뜻한다.[2] 모티브는 경찰."S.P.D! 특수전대 데카레인저!"[1]
-"S.P.D! 지구수비대 파워레인저!"
- 소개 대사
2006년에는 성운상 영화연극 미디어부문을 수상하였다.[3]
2. 특징[편집]
데카레인저의 세계는 지구에 지구인과 여러 출신의 외계인이 공존하고 있다는 설정의 일종의 평행 우주이다. 등장 외계인들은 으레 '○○○성인 ○○○'라고 불리는데 이런 명명법은 울트라 시리즈를 비롯한 고전 SF를 연상케 한다.
초력전대 오레인저 이후 9년 만에 등장한 공식 조직에 속한 전대로, 군 조직 산하였던 기존 전대와는 달리 경찰 소속이다. 경찰이긴 하지만 사건 발생 이전에는 상당히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서류 작성으로 고생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각자 원하는 것을 하면서 지내며, 특히 데카 핑크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품 목욕을 매우 자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역시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서류 작성 때문에 고생하는 건 도기 크루거 정도.[4]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이후 7년 만에 더블 히로인 체제로 돌아왔으며 번외전사까지 합치면 최초로 히로인이 3명 이상인 슈퍼전대이기도 하다. 또한,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이래로 4년만에 핑크 전사가 돌아온 전대이기도 하다.
최종화 끝 부분에서 차기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레드인 마지 레드가 등장, 데카 레드와 바톤터치를 하며 끝을 맺는데, 이후 방영되는 슈퍼전대 시리즈 최종화에서 현 레드와 차기 레드가 바톤 터치하며 끝나는 것이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수익은 116억을 기록했다. 직전 아바레인저의 130억엔 대비 하락하긴 했어도 그 낙차가 크다면 크다고도 작다면 작다고도 할 수 있을 법한 애매한 수치인데다,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두 사람은 프리큐어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와 비교해보면 여전히 가장 높은 수익을 벌어들였다.
슈퍼전대 시리즈 중 몇 안되는 악의 조직이 존재하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에이전트 아브렐라가 작중 아리에나이저들에게 무기를 판매하고 깽판치면 데카레인저가 그것을 막는 전개. 작중 아리에나이저는 모두 따로 노는 작자들이다.
영웅본색 등 오우삼 감독 영화의 오마주가 많은데 이는 와타나베 카츠야 감독이 오우삼 감독을 존경하기 때문이다. 다른 작품에서도 종종 따라했지만 이번엔 완전히 각잡고 오마주한 것이다.
3. 시놉시스[편집]
S.P.D, 스페셜 폴리스 데카레인저. 불타는 마음으로 쿨하게 싸우는 다섯 명의 형사들. 그들의 임무는 지구를 침략하는 우주의 범죄자들로부터,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다.
원판 오프닝 멘트
S.P.D, 스페셜 폴리스 델타. 뜨거운 가슴으로 용감하게 싸우는 다섯 명의 전사들. 그들의 임무는 지구를 침략한 우주 범죄자들에게 맞서,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한국판 오프닝 멘트[5]
4. 주제가[편집]
4.1. 오프닝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지구수비대 파워레인저)[편집]
4.2. 엔딩[편집]
5. 국내 방영[편집]
한국에서는 2005년 7월에 투니버스에서 파워레인저 S.P.D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으며, 번역은 조희경, 연출은 신동식 PD였다. 더빙의 질은 좋은 편이다. 일본 내에서도 반응이 나쁘지 않을 정도. 이름은 파워레인저 S.P.D지만 정작 오프닝을 포함한 모든 작품내에서 '파워레인저 S.P.D'라고 콜사인을 외치는 장면은 전혀 없고 '지구수비대 파워레인저'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참고로 투니버스에서 마지막으로 방영된 슈퍼전대 시리즈이기도 한데 직후 시리즈인 매직포스가 재능방송에서 더빙 방영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슈퍼전대 시리즈의 판권이 대원미디어로 넘어가[9] 대원방송 계열의 챔프TV, 애니원, 애니박스 등에서 더빙 방영 되었다.
일본판 슈퍼전대 시리즈를 로컬라이징 해서 틀을 잡기 시작한 전작 다이노썬더와 훗날 국내 슈퍼전대 시리즈를 부각 시켜서 슈퍼전대 시리즈가 국내 특촬물 시장에 독식하게 만들어준 후속작 매직포스에 묻히고 자국인 일본에서 워낙 큰 히트를 친 탓에 국내에서는 저평가를 받는 면이 있지만 국내에서 완구 판매 수익률이 높았고 다이노썬더 때 안했던 국내의 파워레인저 뮤지컬도 본격 시작하는 등 이 작품도 국내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았다.[10][11]
애니박스에서 2007년에 극장판을 방영했지만 김장을 제외하고 성우진이 전부 다르며, 이름도 원판 그대로 나왔다. 극장판 아바레인저와 비슷한 케이스.[12]
단, 영상은 원본인데 제목을 따라서 그런지 완구는 영실업에서 미국판을 위주로 들어왔다. 이전 폭룡전대 아바레인저(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에서부터 따온 법칙이다. 하지만 나리키리 완구들과 데카 윙 로보만은 예외적으로 원본에 가까운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본방 후 2005년 11월 4일부터 씨에이치플레이가 뮤지컬로 만들어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공연한 바 있는데, 의상, 소품 등은 일본에서 공수했다.[13] 2006년에는 학산문화사를 통해 아동용 만화책도 나왔다.
6. 등장인물[편집]
여기서부터는 전원이 80년대 생이다.
6.1. 스페셜 폴리스[편집]
6.1.1. 데카레인저(S.P.D) 레귤러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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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멤버의 성씨에는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의 이름, 이름과 닉네임에는 음료 차(茶)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 아카자 반반 = 애거서 크리스티 + 반차
- 토마스 호지 = 토마스 해리스 + 호지차
- 에나리 센이치 = 엘러리 퀸 + 센차
- 레이몬 마리카 = 레이먼드 챈들러 + 마리카(쟈스민)차
- 코도 코우메 = 노무라 코도우 + 우메코부(매실)차
- 아이라 텟칸 = 아이라 레빈 + 텟칸온(철관음)차
약간 억지스러운건 시라토리 스완. 중국에 天雁減肥茶(백조, 살 빠지는 차, 스완 티)라는 건강식품(?)과, 범죄소설가 더그 J. 스완슨을 엮었다고 한다.
데카레인저라는 존재가 온 우주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말하다보니, 타 행성에서도 지구서의 멤버들과 같은 넘버와 색상의 데카레인저들이 굉장히 많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14]
6.1.2. 비레귤러[편집]
6.2. 아리에나이저[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리에나이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기타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기타 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무장 및 아이템[편집]
자세한 내용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무장 및 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등장 메카[편집]
- 데카머신
- 데카레인저 로보(스쿼드 메가조드)
- 데카바이크 로보(스쿼드 바이크 조드)
- 라이딩 데카레인저 로보, 슈퍼 데카레인저 로보(라이딩 스쿼드 메가조드, 슈퍼 스쿼드 메가조드)
- 데카 윙 로보(스쿼드 윙 메가조드)
- 데카 베이스(스쿼드 베이스)
- 괴중기
9. 주요 설정[편집]
- 저지먼트
"아리에나이저 관련 사건은 특수경찰의 요청에 따라 아득히 먼 은하계에 위치한 우주 최고 재판소에서 판결이 내려진다."우주경찰이 소지한 SP 라이센스를 통해 발동하는 기능. 대상인 아리에나이저를 구속하고 이름, 출신 행성, 죄목을 읊은 뒤 저지먼트라 외치며 SP 라이센스의 버튼을 누르면 발동한다. 고와시초르 성에 있는 우주최고 재판소에서[17] 죄질의 정도에 따라 딜리트 판정을 해주며 O는 불허, X는 허가로 판정한다. 당연하게도 딜리트 허가는 구제불능의 흉악범에게만 내려지며, 무고한 이에게 딜리트 판정을 내려 죽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한 군데라도 불확실한 부분이 있으면 불허 판정을 받는다. 한 번 허가가 떨어지면 다시 받을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판 기준 저지먼트에 대한 해설자의 설명
물론 딜리트 불허라고 해도 대부분은 범죄자이기 때문에 사형만 면할 뿐 체포, 구금 등의 처벌은 확정이며, 이렇게 딜리트 불허 판정이 난 범죄자는 우주 대법원으로 보내져 다시 재판을 받게 된다. 물론 작중에 등장한 아리에나이저들은 대부분 지명수배된 흉악범이기 때문에 딜리트 불허가 떨어진 범죄자는 손에 꼽힌다.
- 딜리트
아리에나이저를 그 자리에서 처형하는 행위. 잘못 짚어 억울한 시민이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위의 저지먼트를 통해 허가를 받은 뒤에 해야 한다. 이를 반영하듯 35화에서 쟈스민이 저지먼트하지 않은 범죄자를 딜리트하려 들자 테츠가 기겁하며 아직 딜리트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말리는 것이 대표적인 예[18].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TV판에서는 '삭제 허가', 애니박스에서 방영한 극장판에서는 '제거 허가'라는 표현을 썼다.
데카베이스의 로봇견. 항목 참조.
- 특흉 범죄자
국내에서는 특별 지정 아리에나이저로 번안. 아리에나이저 중에서 가장 위험하고 강한 범죄자들을 분류했으며 이들을 추적하는 조직이 특흉이다.
- 특흉
특별지정흉악범죄대책수사관의 줄임말. 아이라 텟칸이 소속되어 있던 조직으로, 소속된 자는 금색의 배지를 단다. 범죄자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자들을 추적하며 이들이 추적하는 범죄자를 특흉 범죄자라 부른다. 특흉 범죄자가 나타난 행성에 파견된 특흉은 해당 사건 한정으로 해당 행성의 경찰서장보다 더 강한 직권을 가진다. 브레스로틀이라는 장치를 왼쪽 손목에 차고 다니며[19] 이것으로 변신, 전투, 저지먼트 등을 행한다.
대체로 사건을 거의 무대포정신으로 해결하는 데카레인저와 달리 냉정침착하게 해결하는 편. 국내에서는 특별지정 아리에나이저 전담수사대로 번안되었으며 줄여서 전대라고 나왔다.[20]
금뱃지에 대한 자부심과 우월의식이 상당한데, 테츠만 해도 첫 등장시 선배인 데카레인저 5인을 은뱃지에 생각없이 행동한다고 깔봤고, 리사 티글 역시 지구서에 오자마자 데카레인저를 철처하게 무시하고 상처입은 어린이를 구하는건 선택받은 특흉이 하는일이 아니라며 초기 테츠보다 더한 우월의식을 보여주었다.
대체로 사건을 거의 무대포정신으로 해결하는 데카레인저와 달리 냉정침착하게 해결하는 편. 국내에서는 특별지정 아리에나이저 전담수사대로 번안되었으며 줄여서 전대라고 나왔다.[20]
금뱃지에 대한 자부심과 우월의식이 상당한데, 테츠만 해도 첫 등장시 선배인 데카레인저 5인을 은뱃지에 생각없이 행동한다고 깔봤고, 리사 티글 역시 지구서에 오자마자 데카레인저를 철처하게 무시하고 상처입은 어린이를 구하는건 선택받은 특흉이 하는일이 아니라며 초기 테츠보다 더한 우월의식을 보여주었다.
- 우주 최고 재판소
범죄를 저지른 아리에나이저들을 심판하는 곳. 고와시쵸르 성에 위치해 있다. 스페셜 폴리스가 저지먼트를 발동하면 즉시 접수해 대상 아리에나이저의 죄질에 따라 딜리트 허가 여부를 판정해준다. 본편을 보면 불과 십여초 많에 판결이 끝나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V시네마에서 밝혀지길 고와시쵸르 성 주변에는 "시온모로스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시간의 흐름이 지구보다 훨씬 느리다. 지구 기준으로는 단 몇 초만에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잽싸게 내려버리는 판결처럼 보이지만, 판정이 진행된 고와시쵸르 성 기준으로는 약 8개월 동안 심사숙고를 거쳐 판결을 내리는 것이다.
아브렐라가 판매하는 메카인간.
아브렐라가 판매하는 거대 메카. 다양한 형태의 모습이 등장하지만 대부분 로봇형이 많다. 다양한 능력과 모습을 가지고 있다.
- 머슬 기어
32화에서 처음 등장한 강화복. 데카레인저 때문에 짜증이 난 아브렐라가 개발했다. 팔찌형태로 되어있으며 이 팔찌를 찬 다음 버튼을 눌러 강화복이 입혀지는 형태. 광학위장술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서 처음 등장했을 때 데카레인저는 머슬기어를 입은 조타쿠에게 무참히 털렸고, 테츠와 도기도 고전하는 등 효과가 굉장하다. 다만 그 이후 SWAT 모드로 무장한 데카레인저에게 무참히 털렸으나 이것을 입고 싸우는 범죄자들도 늘어났다. 최종전에서는 업그레이드판인 하이퍼 머슬 기어도 등장.
10. 평가[편집]
적극적으로 경찰의 소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토리가 형사 드라마처럼 옴니버스 형식이다.[21] 스토리가 이어지는 부분은 극히 일부로, 에이전트 아브렐라와 데카 브레이크 관련의 스토리를 제외하면 딱히 이어지지 않는다. 타 슈퍼전대는 일정한 악의 집단을 물리치는 것 때문에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할 수 있으나, 데카레인저에서는 악의 집단이 아닌 개개인의 악당들을 물리치는 것이므로 단막극이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 배틀피버 J 이래의 전대 중 유일하게 고정 적대 여성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22]
이 옴니버스 형식도 5+1명에게 각각 형사 드라마에 맞는 서브 장르를 배정해 메인이 되는 캐릭터에 맞춰서 특징을 부여한 방식을 취했다. 또한 간간히는 그 서브 장르에 맞는 다른 형사극(혹은 형사가 등장하는 작품)의 패러디를 취해 재미를 주기도 했다. 얼마 되지 않지만 보스에게도 서브 장르가 있다. 각 멤버와 그에 배정된 장르는 다음과 같다.
지구전대 파이브맨 이후 14년만에 슈츠가 남녀 공용.[26] 또한 스왓(SWAT) 모드[27]라고 불리우는, 밀레니엄 최초의 단체 강화슈트가 등장하며 이후에 레전드 마지레인저 - 슈퍼 게키레인저 - 슈퍼 고세이저 - 파워드 모핀 고버스터즈 - 고 키라메이저로 이어진다.[28]
CG에 있어서는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 속도감을 높이는 데 일조. 그러나 너무 '가볍게 보이는 것'을 걱정한 제작진은 실사 촬영도 혼합하여 질감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극복하려 노력했다.
게다가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와는 다르게 범죄자를 대부분 현장에서 처형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경찰이 아니라 군이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한다.[29] 그러나 우주최고재판소에서 저지먼트 결과를 기다린 후 딜리트(사형) 허가 판결이 나오면 그때 처형하는 것이므로, 데카레인저의 신분은 경찰 겸 집행관인 것이지 군인이나 순회판사같은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저지먼트를 내리는 우주최고재판소가 있는 고와시춀 성은 시온 모우로스 현상으로 인해 시간의 흐름이 200분의 1로 지구와 다르다. 지구에서는 체감시간 10초 안에 나오는 판결이 실제로 고와시춀 성에서 채감시간 8개월 동안 심리를 진행해 내려지는 판결이라고 한다.
딜리트되는 녀석들 죄목[30]이 어마어마하게 험악한 게 많다.[31] 또 작중 묘사를 보면 한 군데라도 불확실한 부분이 있으면 딜리트 판정이 내려지지 않는 듯 하다. 6화에서 한 외계인이 다른 외계인에 의해 누명을 쓰고 급기야 약을 맞아 거대화해 난동을 부렸는데도 딜리트 허가가 나지 않았다. 물론 이미 저질러놓은 공무집행 방해+기물파손죄는 어쩔 수 없지만, 그 정도는 경범죄 축에 해당되기 때문에 해당 외계인은 유치장 수감으로 마무리된다.
무엇보다 가장 평가받는 것은 작품의 스토리적 완성도이다. 등장인물들 한명 한명이 굉장히 개성이 강한데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밸런스있게 그려지며 팀원으로써 뭉칠 때에는 절묘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개인 에피소드의 배분도 적절하여 이른바 '공기화'하는 맴버가 한명도 없다. 이는 극 전체가 옴니버스 형식인 덕을 톡톡히 보았다. 한편 얼핏 보면 관련이 없어 보이는 에피소드 간에도 의외의 복선이 존재하는 등, 전체적인 스토리의 짜임새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또한 소재가 경찰드라마/형사드라마인 만큼,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하드보일드한 스토리의 에피소드도 굉장히 많다.[32] 덕분에 방영 당시 메인 시청자 층인 어린이는 물론 어린이의 부모까지 폭넓은 층으로부터 지지를 받는 작품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제36회 성운상 미디어부문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흥행성과 작품성 양 측면을 모두 평가받은 수작으로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명작을 논할 때 단골로 거론되는 작품이다.
11. 방송 목록[편집]
본 작의 각 에피소드별 제목들은 모두 영어 제목을 가타카나로 적은 것이며, 그 화의 주제가 드러난 두 개의 영단어 사이로 ·가운데 점을 찍는 법칙을 사용하고 있다.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데카레인저 에피소드인 5화 저지먼트·파이럿에서도 그 법칙이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그리고 제목의 색깔을 통해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이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쉽게 알 수 있다.[33]
12. 수상[편집]
13. 관련 작품[편집]
- 극장판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THE MOVIE - 풀 블래스트 액션[39]
- 고단샤 슈퍼 비디오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초필살기 대결 데카레드 VS 데카브레이크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
-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 아이라 텟칸 게스트 출연
- 해적전대 고카이저 - 레이몬 마리카(5화), 도기 크루거(5화, 최종화), 아카자 반반(5화) 게스트 출연
-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 아카자 반반 역의 사이네이 류지(시즌1 2화) 게스트 출연
-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 코도우 코우메, 도기 크루거 게스트 출연
- 수전전대 쿄류저 - 키노시타 아유미 출연[40]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
- 스페이스 스쿼드 : 우주형사 갸반 VS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우주전대 큐레인저 - 아카자 반반(18화), 에나리 센이치(18화), 코도우 코우메(18화), 도기 크루거(18화) 게스트 출연
- 히어로 마마 리그 - 레이몬 마리카 출연
-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 도기 크루거 게스트 출연
-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 도기 크루거 게스트 출연
- 파워레인저 SPD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20TH 파이어볼 부스터
14. 게임[편집]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게임) (PICO)
15. 기타[편집]
- 2021년 일본인 6856명이 투표한 2000년대 전대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스펙:천 에서 58분 30초경 데카 레드 역의 배우 사이네이 류지가 데카레인저 드립을 친적이 있다. 또 수전전대 쿄류저 40화에서 데카 옐로 역의 배우 키노시타 아유미가 데카레인저 드립을 쳤다.
- 슈퍼전대 교체시 바톤터치가 시작된 전대이기도 하다.
- 배우들의 신장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키쿠치 미카가 150cm로 최단신이며, 키노시타 아유미는 두번째로 단신이지만 그래도 여자 평균 키인 160 정도 된다. 그러나 남자들은 180이 넘는 장신들이다.[42]
- 작품이 끝난지 18년이나 지났지만, 데카레인저 레귤러 멤버 6인방 배우들이 영원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데카레인저 멤버들의 관계는 촬영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만날 만큼 사이가 좋기로 유명하며, 이는 2022년 현재 진행형이다.
- 이 작품을 통해 성우로도 활동하게 된 배우가 2명 나온다. 바로 데카 그린 이토 요스케와 데카 핑크 키쿠치 미카. 덴지 그린 우치다 나오야, 닌자 블루 츠치다 히로시, 레드 레이서 키시 유지, 메가 블루 마츠카제 마사야 이후로 5번째. 이후 데카 옐로 역을 맡은 키노시타 아유미도 유희왕 5D's에서 이자요이 아키 역을 맡아 성우로 데뷔했다.[43]
- 데카레인저 방영 10주년을 맞이하여 V시네마 제작이 결정되었다. 제목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 발매시기는 2015년 10월.
- 2017년 여름에 또 새로운 V시네마가 출시하는데 이번에는 갸반과 함께 한다. 제목은 스페이스 스쿼드 : 우주형사 갸반 VS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또한 이 콜라보를 기념하여 41번째 전대인 우주전대 큐레인저와 데카레인저 그리고 갸반까지 나오는 콜라보 에피소드를 방영하였다.
- 방영 당시 일본의 유명 야키니쿠 체인점인 규카쿠[44]랑 콜라보 CM(영상 1분 20초부터)도 찍었는데, 멤버 전원이 출연해 회식하는 데다 이후 진짜로 본편에서도 불고기 회식을 가서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는 전자전대 메가레인저[45]에 버금갈 정도로 불고기 이미지가 잡혔다.
- 2022년 기계전대 젠카이저 VS 키라메이저 VS 센파이저에서 고시키다 카이토가 괴인 갈비 월드의 무한리필 불고기 풀코스 지옥을 돌파하기 위해 전력전개 캐논으로 데카레인저 멤버를 소환해서 불고기 먹방을 대신 시키고서는 너무나도 능숙한 불고기 먹방 모습에 젠카이 쥬란이 "이 선배들 각이 다르지 않냐? CM도 찍었을거 같애!"라 말하며 불고기 네타를 제대로 써먹었다.
1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3:16:11에 나무위키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보통은 이 중간에 멤버별 소개 대사가 들어가나, 이전에 멤버 소개를 모두 끝내고 하는 경우도 있다.[2] 정식 일본어로 형사면 케이지다. 데카는 영어로 Cop 정도 되는 표현이나, 짭새처럼 완전 비속어가 아니다. 완전 비속어의 뜻은 '사츠'로, 만약 데카가 비속어였으면 슈퍼전대 시리즈의 제목으로 채택되지 않는다. 슈퍼전대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아이들이 주요 시청자기 때문.[3] 울트라맨 티가, 가면라이더 쿠우가 이후 3번째로 특촬물이 성운상을 수상한 예이며,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성운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4] 도기가 출장가서 지구서에 없을 때엔 토마스 호지가 지구서 서장 대리 자격으로 대신 하기도 한다.[5] 이 멘트는 본작의 내래이션 역도 겸하고 있는 김기흥 성우가 담당하였다.[6] 사사키 이사오가 다시 특촬 주제가를 부르게 만든 곡이다. 덤으로 사사키 이사오는 도기 크루거의 삽입곡인 《데카 마스터 NEVER STOP》도 불렀다.[7] 17~39화까지 쟈스민-우메코가 주인공인 에피소드에 쓰였다. 17/24/27/31/35/39화에서 쓰였는데, 21화도 쟈스민-우메코 에피소드였으나 이 엔딩이 쓰이지는 않았다.[8] 엔딩은 일본판과 똑같이 매화마다 장면이 바뀌었는데 그 때문인지 본 엔딩도 번안되었다.[9] 일부에서는 이 점을 아쉬워하기도 하지만 토에이와 대원미디어의 끈끈한 관계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10] 후속작인 매직포스가 일본에서 전작인 S.P.D가 크게 흥했으며 국내에서 워낙 큰 히트를 친 탓에 자국인 일본에서도 크게 흥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받는 면이 있는거와 같이 한일이 서로 반대의 상황인 셈이다.[11] 사실 매직포스가 국내의 특촬물 시장에 슈퍼전대 시리즈의 시작을 독식하게 해준 작품은 맞지만 그 뿌리를 내준 것은 다이노썬더와 S.P.D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2] 공교롭게도 극장판 아바레인저의 레드도 성우가 김장으로 바뀌었고, 이후 김장은 후배 공룡전대인 수전전대 쿄류저에서도 레드를 맡았다.[13] 다만 성우진은 본편과 달리 전부 언더성우가 맡았으며, 이 중 최낙윤, 이호산, 조규준, 이윤희는 나중에 모두 정식 성우로 데뷔했다.[14] 실제로 반이 소속이 되어 있는 파이어 스쿼드에는 데카 레드들이 잔뜩 있었다.[15] 투니버스판 기준[16] 극장판 한정[17] 최고재판소는 일본 사법부의 최고기관으로 대한민국의 대법원에 해당한다.[18] 이에 쟈스민은 시끄럽다며 분노하자 동료들이 깨갱했다. 다만 진짜로 딜리트하지는 않았다.[19] 단 테츠가 해당 화 마지막에 특흉을 그만두고 지구서에 정식 배속됐을 때 다른 지구서 데카레인저들처럼 은장을 차고도 브래스로틀을 여전히 쓰고 있고, 호지가 특흉 시험에 합격했을때도 금장만 덜렁 온 걸 보면 변신기 관련 제약은 없는 것 같다.[20] 전담수사대에서 따온 듯. 이로동은 특수 흉악 경찰의 준말로 해석했다.[21] 특히 37화인 하드 보일드 라이센스는 로봇 전투가 없는데다 마지막의 씁쓸한 결말 등 완전 경찰 드라마다.[22] 21~23화에 서큐버스가 등장하기는 한다.[23] 기본적으로 슈퍼전대는 액션물이기 때문에 약간 미묘할 수 있지만, 다이 하드시리즈마냥 두뇌수사보다는 몸으로 고생하는 형사물 스타일을 생각하면 될 듯. 플레이 타임 전반이 주인공 반을 주인공으로 하는 활극형태가 된다고 할 수 있다.[24] 범인 혹은 범죄의 관련인이 형사와 엮이게 되는 드라마. 아이러니하게도 데카 옐로 역이었던 키노시타 아유미는 훗날 무려 범죄자 역할로 범죄 드라마를 찍게 된다! 바로 원한 해결 사무소.[25] 이쪽은 아예 대놓고 패러디.[26] 파이브맨 이전에는 고레인저, 고글파이브, 다이나맨이 남녀 공용. 데카레인저는 임금님전대 킹오저가 나오기 전까지는 슈츠가 남녀 공용인 마지막 전대였다. 얼핏 보면 남녀 공용으로 보이는 배틀피버 J, 바이오맨, 체인지맨, 플래시맨의 여성 멤버 슈츠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하이레그식으로 되어 있어 구분이 된다. 이 사항은 고카이저에서도 적용[27] 레드, 블루, 그린, 옐로, 핑크만 스왓 모드가 있고, 브레이크에게는 스왓 모드가 없다.[28] 아바레인저의 아바레모드는 추가적인 변신도구를 통해 2차로 변신하는 게 아니고 자체능력이기에 파워업이라 보기에는 좀 애매한 분류에 속한다. 다른 파워업 아이템의 경우 전 멤버 공용이긴 해도 1명만이 사용 가능하고...[29] 타임레인저는 범죄자를 압축냉동하여 체포한다. 파괴하는 것은 무인 병기 정도. 단, 미국판 파워레인저 SPD에서는 카드화시킨다.[30] 딜리트된 놈들은 공통적으로 사람을 죽였다. 과실로 사람을 죽인 경우만 있는 아리에나이저도 있었지만 얘는 사람들을 납치한 죄 때문에 딜리트되었다.[31] 20개 행성에서 대량 학살 행위 자행, 위험 생물 무단 살포 등등. 참고로 최종 보스인 에이전트 아브렐라는 죄목에 전쟁범죄도 있다![32] 특히 호지나 쟈스민이 메인인 에피소드가 이런 경향이 크다.[33] 예를 들어서 1화인 파이어볼 뉴커머의 제목 색깔은 빨강이며 아카자 반반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34] 평균시청률은 7.1%[35] 데카 옐로와 핑크로 이루어진 유닛.[36] 이 날이 데카 블루 역을 맡은 배우인 하야시 츠요시의 생일이었다.[37] 데카 마스터의 첫 공식 주역 에피소드.[38] 2005년 첫 방송분. 이때부터 듀오 에피소드로 진행했다.[39] 2005년 6월 1일에 월간 특촬 에이스에서 연재해 단행본으로 출간. 내용은 극장판 본편과 같으며, 저자는 타케야마 유우기.[40] 키노시타 아유미는 이 작품에서 우도 노부하루의 여동생인 후쿠이 유코(결혼 전 이름 우도 유코)를 맡았는데, 40화에서 조리마와 싸우는 장면에서 데카레인저의 변신 포즈를 취하며 "이머전시(Emergency)야!"라는 대사를 날린다. 그리고 이 때 배경 BGM으로 데카레인저의 사이렌이 나왔다.[41] 데카레인저 주연 5명, 조연 3명 = 도라에몽 주연 5명, 조연 3명(여기서는 만퉁순, 박영민, 도라미)으로 구성되었고 개별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해보면 공통점이 나름대로 있다. 특히 우메코 포지션의 친구는....[42] 하야시 츠요시가 181cm로 남자들 중에서는 최단신이며 사이네이 류지는 182cm, 요시다 토모카즈는 183cm, 이토 요스케는 184cm로 팀내 최장신.[43] 하지만, 이토 요스케 / 키노시타 아유미 / 키쿠치 미카는 현재 성우관련 커리어가 없다. 특히나 매년 열리는 유희왕 이벤트에서도 키노시타 아유미가 출연하는 일이 없는 것을 보면 성우로는 활동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44] 타이거 & 버니의 록 바이슨의 스폰서로도 유명하다.[45] 메가 레드가 본편에서 불고기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