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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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ssenkrupp AG
티센크루프 주식회사
파일:티센크루프 로고.svg
정식명칭
thyssenkrupp AG
한글명칭
티센크루프 주식회사
국가
[[독일|

독일
display: none; display: 독일"
행정구
]]
(다국적 기업)
설립일
1891년 9월 29일 티센 주식회사
1810년 프리드리히 크루프 주식회사
1999년 3월 17일 티센크루프 주식회사로 합병
핵심인물
마르티나 메르츠 (Martina Merz) (CEO)
업종
철강, 부품, 엘리베이터[1], 소재, 산업 솔루션
매출액
288.9억 유로 (2020) [A]
영업이익
-52.6억 유로 (2020) [A]
순이익
-55.4억 유로 (2020) [A]
자산총액
364.9억 유로 (2020) [A]
자본금
101.7억 유로 (2020) [A]
직원 수
103,598 (2020) [A]
본사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에센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영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yssenKrupp_Quartier_Essen_08.jpg
에센에 위치한 티센크루프 본사 사옥

1. 개요
2. 역사
3. 역대 로고
4. 여담




1. 개요[편집]


독일재벌. 본사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에센에 있으며 라인-루르 지방 곳곳과 유럽 각지에 지사와 사무소, 공장을 가지고 있다. 두 철강회사였던 티센과 크루프가 합병하여 생긴 회사로, 로고의 아치 형태가 티센, 세 개의 원이 크루프의 로고였으며 이들이 합병하면서 로고도 그 둘을 합친 형태로 이어졌다.


2. 역사[편집]


티센크루프는 1999년에 티센(Thyssen AG)과 프리드리히 크루프(Friedrich Krupp AG)가 합병하면서 만들어졌다. 티센과 크루프 둘 다 철강, 중공업 분야에서는 한가락 하던 회사들이었다.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티센은 석탄 채광으로 시작한 회사인데 미국의 US스틸처럼 수직계열화를 통해 전문 철강업체가 된 케이스. 과거 철강과 함께 티센크루프의 주력 사업 중 하나였던 엘리베이터 사업 역시 티센이 단독으로 벌이던 사업에서 넘어온 것이다.[2] 긴 역사에 오너 집안의 명망도 높았던 크루프는 중공업으로 크게 성공해서 양차 대전을 포함, 프로이센 왕국 시절부터 나치 독일이 패망할 때까지 독일의 전쟁 수행에 협조[3]하게 된다. 제1차 세계 대전때 420mm 초대형 포(일명 빅 베르타)로 주변국을 경악케 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주요 개발작으로는 1호 전차, 8,8cm FlaK(Flak 18), 4호 전차, 티거 2의 포탑, 구스타프 열차포, 7호 전차 뢰베가 있다. 유보트도 130척이나 찍어내었다.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군정에서 티센을 공중분해시켰고, 크루프는 강제노역에 걸려서 오너가 전범재판에 서게 되었으며 둘이 합병한 지금의 티센크루프에도 전범기업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고있다. 현재도 자회사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를 통해 방위산업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

이후에 티센은 다시 뭉쳐서 그룹이 재구성되었고, 크루프는 3대에서 4대로 넘어갈 때 사위와 외손자에게 가업을 물려줬다가 5대 오너인 외손자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면서 공익재단을 최대 주주로 두게 되었다.[4]

그러나 2020년 들어 철강 분야의 부진으로 인해 행동주의 주주들이 철강에 집중하든지 버리든지 하면서 공격해 전 세계에 진출해있던 이 회사의 엘리베이터 부문이 통째로 사모펀드 컨소시움에 매각되었다. 매각을 주도한 세력은 티센크루프의 2대 주주인 스웨덴 세비안 캐피탈로 유럽 최대의 행동주의 헤지펀드로 알려져있다.

최근 철강 부문 매각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완전히 매각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합작 형태로 계속 운영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 티센과 크루프 모두 철강 사업이 모태였던만큼 이걸 버리면 그룹의 정체성이 통째로 흔들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역대 로고[편집]




4. 여담[편집]


  • 지배구조가 특이하게도 알프리드 크루프 본 볼렌 운드 할바흐 재단이라는 곳을 최대 주주로 두고 있는데, 이 재단은 예전 크루프의 오너가 사망한 이후 그 유언에 따라 설립된 재단이다. 재단 산하에 예전 크루프 오너 가문의 집이었던 빌라 휘겔(Villa Hügel)도 가지고 있다. 지금은 박물관공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에센의 산업유적길(Route Industriekultur) 코스로 지정되어 있다. 에센에 들르면 한번쯤 가 볼 만하다. 전용 철도역으로 지은 역에 지금은 S반이 서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빌라 휘겔은 에센 중앙역의 12번 글라이스에서 S6을 타면 3정거장이다. 입장료가 있고 휴무일은 열지 않는다.

  • 티센크루프는 독일에서도 재벌[5]로 구분할 정도의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일단 주력 사업부문은 제철소와 여기서 만든 강철을 이용한 각종 장비들[6]의 제작이다. 특히, 배거 288은 티센크루프, 나아가 독일 중공업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다.[7] 한때는 전차나 선박 기관 같은 것들도 만들었다. 물론 아르셀로미탈이나 일본제철, 포스코에 생산량이 크게 밀린다. 현대제철에도 크게 뒤져서 세계 21위. 그래서 전술했듯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철강 계열을 아예 매각하자는 말도 나왔지만 이미 엘리베이터도 매각한 마당에 철강까지 없어지면 회사의 모체가 사라진다는 비판이 있었고 결국 취소되었다.

  • 한국에는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로 진출했다. 처음에 동양엘리베이터를 인수하여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로 설립되었다가, 나중에 동양을 제거하였다. 그런데 특이하게 알림음이 현대엘리베이터와 똑같지만, 2013년 후반부터 생산되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알림음이 변경되었다. 이쪽으로는 메이저라 큰 빌딩이나 철도역 등에서 심심찮게 티센크루프 로고를 구경할 수 있다. 특히 범삼성계 기업들이 예전부터 티센크루프를 선호하는 경향이 존재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상승하거나 하강할 때 몸으로 전해지는 느낌이 굉장히 부드럽고 조용하다곤 하지만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이다.[8] 또한 티센의 경우 크루프와 합병하기 전부터 이미 한양공영이라는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에 진출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2021년에 본사의 승강기 사업부가 통째로 매각되면서 한국 측도 같이 계열 분리가 되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문서 참고. 따라서 이후의 티센크루프는 현재 한국에서 벌이는 사업은 없다. 다만 제주도에서 e-메탄올 플랜트라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중인데 여기에 티센크루프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티센크루프의 이름으로 한국에 복귀하게 되었다.

  • 2023년 기준 북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미국 뉴욕원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이 업체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 1970년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고 2023년 기준으로도 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러시아 모스크바오스탄키노 탑에서 2000년대 화재로 리모델링 당시 손상된 기존의 다른 독일업체 엘리베이터를 철거하고 티센크루프제 엘리베이터로 교체했다.

  •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에서 홈즈가 독일 서부의 공장에 잠입하는 씬이 아무래도 티센크루프의 공장을 모델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독일 서부의 중공업 지대라면 루르 지방이고, 당시 루르 지방 최대의 군수업체가 크루프였기 때문.

  • 독일 티센크루프가 보유한 제철소들이 많다. 자세한사항은 용광로 공정 영상모음을 참고. , , ,

  • TRPG 섀도우런에서는 BMW에게 합병되었다가 뭐라고? 한 드래곤이 BMW를 인수한 후 다시 세이더-크룹(Saeder-Krupp)이란 이름으로 개명하여 그나마 크루프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세이더-크룹은 게임의 세계관 안에서 가장 거대한 기업 중 하나이자 흑막의 이미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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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KE'라는 별도 법인으로 완전히 분리되었다.[A] A B C D E F 보기 [2] 티센이 한국에서 승강기 사업을 시작한 것도 크루프와 합쳐지기 전이었다. 그 흔적으로 과거의 한양공영 명의로 설치된 엘리베이터 일부의 위치표시기 등에서 한양 로고와 함께 티센의 로고가 찍혀있다. [3] 세계 최초의 강철 포신 대포를 만든 회사가 바로 크루프사였다. 이전의 대포는 전부 구리나 청동으로 만들었고, 이를 1851년 런던 엑스포에 내놓음으로서 공업력을 과시하려던 주최국 영국에게 소소하게나마 한방 먹이게 된다. 빌헬름 1세는 크루프의 이 대포와 선반 등 공작기계의 정밀성에 감탄하여 이후 독일 제국의 주요 군수공업 회사이자 철도차량 제작회사로 자리매김한다. 사실 크루프 특유의 저 3개의 원은 철도차륜을 엮은 모양이다.[4] 사실 5대 오너에게 아들이 있긴 했는데, 당시 신문 가십란을 장식하던 개망나니로 악명이 높았다. 결국 5대 오너는 매년 500만 서독 마르크의 연금을 자신의 아들이 죽을 때까지 재단에서 지급하는 대신 자신의 모든 크루프 사 주식을 지금의 최대주주이자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알프리드 크루프 폰 볼렌 운트 할바흐 재단에 넘겨버렸다고 한다. 이로써 5대에 걸친 오너 가문 크루프는 티센크루프의 역사에서 사라졌지만 오너 가문이 사라져준 덕분에 건실한 국민기업 티센크루프가 독일 경제를 지탱하게 되었다. - 출처 : 5대에 이어진 철이야기[5] 독일어로 콘체른(Konzern)[6]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철강 설비, 자동차 부품 등[7] 214급 잠수함을 건조하는 HDW의 모회사가 바로 티센크루프의 자회사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다. 물론, 꾸준히 투자해서 키운 자회사는 아니고 2005년에 인수합병했다.[8] 특히 1990년대 초반 이전 삼성아파트에서 동양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그 이후부터 2017년까지 현대, 미쓰비시 등 타업체랑 혼용하는듯 했으나 2018년부터 다시 티센크루프 원메이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