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 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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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아의 일족|

노아의 일족
]]
제1사도
심판
쾌락(조이드
욕망(데자이어스
지혜
부식
동정
{{{+1 [[천년백작|

천년백작
]]
트라이드
티키 믹
셰릴 카멜롯
와이즐리
피들러
마시마
분노(라슬러
(로드
유대(본덤
유대(본덤
(러스톨
능력
14번째
스킨 볼릭
장자(長子)
로드 카멜롯
저스데로
데이빗
루루 벨
마이트러
{{{+1 [[네아|

네아
]]



티키 믹
ティキ・ミック | Tyki Mikk


파일:external/cp12.nevsepic.com.ua/1352760598-0200785-www.nevsepic.com.ua.jpg

원작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D.gray%2Bman%2B%25286%2529.png

애니메이션
생일
12월 25일 (염소자리)[회색의기록][1]
성별
남성
연령
26세 → 27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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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노아의 일족 제 3사도
노아 메모리
조이드(쾌락
국적
포르투갈
신장
188cm
체중
68kg
혈액형
O형
취미
이중생활[1], 갬블, 낚시, 낮잠
좋아하는 것
친구인 이즈 일행과 밥 먹기, 계획성 없는 여행, 피, 죽음의 냄새
싫어하는 것
공부, 로드의 숙제, 셰릴의 성희롱, 사교계, 이노센스
좋아하는 말
끝이 좋으면 다 좋다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

로드가 얼굴에 그린 낙서 지우기
빠질 수
없는 것

담배, 티즈(골렘)
이미지 컬러
Sky Blue
1인칭
(おれ (오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모리카와 토시유키 2006년 TVA
니시다 마사카즈 2016년 TV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지환 2006년 TVA
파일:미국 국기.svg
브래드 호킨스

공식 팬북 회색의 성궤 144pg, 캐릭 그레이 108pg,
회색의 기록(灰色ノ記録) 154pg 인용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3. 작중 행적
4. 능력
4.1. 노아 메모리
4.2. 티즈
5. 기타
6.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만화 D.Gray-man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awkrdWVp61s4s960o2_540.gif

노아의 일족의 제3사도로 노아로서의 메모리는 쾌락(Joid)이다.
흑과 백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흑일 때에는 노아의 일족으로서 이노센스를 찾거나 엑소시스트 암살 등의 일을 맡는다. 백일 때에는 인간을 싫어하는 노아의 일족답지 않게 인간으로서 인간 친구들과 같이 광산 등에서 일하면서 지낸다. 백일 때에는 막노동자라 허름한 옷이지만 흑일 때에는 귀족이시라 정장 차림. 스스로 두 가지 다 자신이라고 하며 두 삶을 다 좋아한다. 한마디로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는 것.


2.1. 외모[편집]


훤칠한 키와 곱슬머리와 선이 고운 외모가 어우러지는 미청년. 왼쪽 눈가에 눈물점이 있으며 작가 공인 미남이다.[2]

인간 모습일 경우에는 헝클어진 머리에 동글뱅이 안경,[3] 허름한 옷을 입고 있는 전형적인 광부 노동자였으나 이후 전화부스에서 천년백작과 접선한 후 정장을 입고 안경을 벗은 후 머리를 넘기자 본래의 핸섬한 얼굴이 드러났다.

곱슬머리를 보통은 뒤로 넘겨 묶지만 종종 풀기도 한다. 이후에는 상당한 장발이 되어 포니테일로 묶는다.

14번째와 닮았다는 언급이 작중 자주 나온다. 14번째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티키의 외모는 그 자체로도 상당한 떡밥거리.


2.2. 성격[편집]


이중생활을 하는 인물답게 인간 모습일 경우에는 함께 일하는 동료와 농담을 하거나 같이 카드를 치는 등 서글서글하고 능글맞은 성격이나 노아로써 인간을 사냥할 때는 비정하고 잔혹한 면모를 보인다. 다만 같은 노아의 일족인 천년백작, 로드 카멜롯이나 알렌 워커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기본적으로 성격이 다소 능글맞고 서글서글한 편인 듯.

실제로 노아의 일족 중 가장 많이 현장에서 구른다.(...) 로드와 놀아주거나 로드의 숙제를 도와주는 일도 있는 모양. 또한 귀족답게 기본적인 예의와 매너도 익히고 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자신의 자아와 주변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실제로 노아 일족이면서 인간과 어울려다니질 않나, 알렌이 "만날 때마다 자유롭고, 인간미 넘치고 사람답다"고 말할 정도로 친밀한 성격인 듯 하다.

잘생긴 외모와 이런 성격들의 조화 때문에 귀족들의 사교회에 가면 인기가 폭발하는 모양.(...)

하지만 그나마 엑소시스트 중에서 인연도 있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알렌과 싸울 때도 가차없이 이노센스를 부수고 심장에 구멍을 뚫는 등 공과 사는 명확히 구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방주에서 알렌과 싸운 후 평소 자신의 쾌락 메모리를 무의식 중에 억누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메모리가 각성하면서 자신의 자아가 메모리에 먹히는 것을 두려워 한다고. 나중에 노아 일족이 전부 모인 후에도 종종 자신의 메모리와 노아 일족의 운명에 대해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알렌 일행이 크로스 마리안을 찾아 동쪽으로 가던 중 기차에서 만났다. 그때는 어리숙한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3세를 봉 삼아 타짜짓을 하다가 도리어 본격 타짜 알렌에게 딱 걸려 속옷 빼고 다 털린 지저분한 막노동자였다. 그러나 알렌의 호의로 옷과 짐을 돌려받고 답례로 카드를 준다. 직후 공중전화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인간 친구들과 헤어져 천년백작과 접촉[4], 암살 리스트를 받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리스트에 오른 자들을 죽이고 다니는데, 죽는 것을 두려워했던 수만 다크의 배신으로 정보를 얻어 케빈 예이거 원수를 비롯, 수많은 엑소시스트와 파인더를 학살한다.

이후 배신의 댓가로 이반이 된 수만을 구하려 한 알렌과 마주친 후 암살 리스트에 알렌의 이름이 있는 것을 확인.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둔 후 알렌의 이노센스를 파괴하고 심장에 구멍을 뚫은 채 시체에 카드를 뿌리고 가버린다. 이 때는 이노센스도 파괴했고 알렌도 확실히 죽였다고 생각해 룰루랄라 천년백작에게 가서 보고하지만 알렌은 이노센스의 도움으로 살아있었다. 이후 깨알같은 갈굼받기는 덤.

그 후 방주 전투에서 출구를 앞에 둔 마지막 관문으로써 다시 한 번 알렌과 만나게 된다. 무너지는 방주 안에서 여유롭게 스테이크 썰어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파괴한 줄 알았던 이노센스와 알렌이 자신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자존심에 흠이 감과 동시에 이노센스란 존재의 위험성을 인지했는지 이전과는 달리 상당히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진 접전에서도 단순히 심장에 구멍만 뚫었던 이전과 달리 쾌락의 능력을 다양하게 활용해 알렌을 또 궁지로 몰아간다. 알렌의 크라운 크라운을 파괴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알렌은 전과 달리 자신의 힘으로 이노센스를 회복해보이고 이 때 이노센스의 영향으로 자신이 죽는 환각을 보게 된다. 이 때 자신이 인간과 이노센스에 공포를 느꼈다는 사실에 경악. 제대로 빡 돌아서 주변 일대의 공기를 통째로 거절해 거대한 진공상태를 만들어 알렌을 가두고 심장을 뽑으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임계점을 돌파한 알렌에게 역공당하고 알렌의 퇴마의 검으로 노아의 메모리가 손상을 입어 가사상태에 빠진다. 노아 특유의 성흔도 사라지고 의식도 잃어 완전히 리타이어 한 줄 알았으나...

도리어 그 영향으로 억눌려 있던 노아의 메모리가 각성해 전신이 까만 와이어로 뒤덮인 모습으로 폭주. 알렌과 라비를 동시에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며 '제대로 된 노아'의 강력함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하지만 방주가 소멸될 때 알렌 일행이 그토록 찾던 크로스 마리안 원수가 난입. 방금까지의 위용은 어디가고 크로스 원수의 공격에 일방적으로 떡실신 당한다. 뒤이어 마찬가지로 14번째의 단서를 잡으러 난입한 천년백작이 그를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천년백작에게 구조된 뒤 로드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이성을 잃고 폭주해서 난장판을 부린 후 제정신을 되찾은 듯한 상황에서 로드에게 자신의 정체가 뭐냐고 묻는다.

그 이후 잠깐 인간사회에서 지내는 모습이 나온다. 천년'백작'의 가족답게 귀족으로서 사교회장에서 여러 상류층과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고 이미 국방장관의 직위를 가지고 있는 제4사도 셰릴 카멜롯의 집에서 차를 마시며 로드와 이야기를 하는 등 이미 상류층으로서 상당한 사회적 위치를 지니게 된 모양. 작중 시간이 흐른 모양인지 턱 정도까지 오던 머리가 상당히 길어졌으며 방주에서 알렌에게 당한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 않았는지 로드가 장난으로 때리자 무진장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yki_Hallow.png

다시 등장했을 때는 머리가 완전한 장발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남성 노아들이 그렇듯이 몸이 상당히 좋은 편. 이 때 와이즐리에 의해 187화에서 티키의 얼굴이 35년 전 존재했던 14번째 노아의 모습을 빼닮았다는 떡밥이 뿌려졌다.

아포크리포스가 14번째 노아를 억제하기 위해 알렌을 흡수, 융합하기 위해 검은 교단에 침입해 공격을 걸어왔고 이 과정에서 로드와 함께 알렌을 구출하기 위해 이쯤 되면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구분이 안간다 교단으로 가 결국 알렌을 교단에서 빼내는 것에 성공했다.

이후 알렌이 동행을 거부하자 도 아닌 너는 대체 어느 쪽 인간이냐고, 사실은 네가 제일 악질 아니냐고 알렌을 비난하지만 그 뒤 정말로 엑소시스트로서 살아가고 싶다면 교단으로 복귀하지 말고 네아의 메모리와 흑백을 가리러 가라고 조언한다.

알렌의 탈단 이후로 잠시 행적이 잠잠한 듯 했으나 아포크리포스가 다시 알렌을 쫓기 시작하자 그 주위에 나타난다. 노아의 일족은 알렌을 아포크리포스를 끌어낼 미끼로 사용하려는 모양으로 보이며, 와이즐리와 함께 놔뒀던 천년백작이 알렌을 찾아 갑자기 사라지자 그를 찾아 나선다. 이후 와이즐리, 피들러와 함께 천년백작을 찾아 와이즐리를 동반시켜 방주로 돌려보내고, 본인은 네아의 인격이 부상한 상태의 알렌을 만나 같이 돌아가서 밥이나 먹지 않겠냐는 식으로 네아에게 권유한다. 그러나 네아는 되려 '14번째'는 선대 노아가 자신을 놀리려고 붙여준 명칭이라면서 분노하더니 티키의 모습 탓에 먹은 밥을 토할것 같다며 거절한다.[5] 이 때 티키는 무슨 소리인지 몰라 아연해하지만 직후 조이드의 메모리가 웃는 모습이 겹쳐지고 당황해한다. 와이즐리의 독백으로 보아 조이드와 네아 사이에는 35년 전부터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듯. 네아의 반응을 보고 기뻐한 것을 보아 조이드의 메모리가 네아를 조롱하기 위해 네아의 모습으로 전생하였거나, 천년백작에게 영혼을 먹히고 소멸한 네아의 육체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4. 능력[편집]



4.1. 노아 메모리[편집]


능력은 세상 만물을 선택하고 거절할 수 있는 선택의 권리. 티키가 계승한 쾌락의 메모리에 부여된 능력으로, 이를 통해 자신이 만지고 싶은 것과 만지고 싶지 않은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벽을 통과하거나 반대로 공기를 밟아 공중을 걷는 것도 가능. 심지어는 방주편에서 주변 일대의 공기를 통째로 '거절'하여 일대를 진공상태로 만드는 위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물론 티키 자신은 그 안에서도 자유롭다고.
보통은 상대방에 몸 속에 자신의 손을 통과시킨 후 심장만을 파괴하여 죽인다. 직접 심장을 뽑는 것보단 미리 손에 심어둔 식인 골렘에게 심장을 먹게 하는 편. 이 능력에 당한 상대는 외상 일절 없이 깨끗하며 심장만이 사라진 상태가 된다.
다만 이노센스만은 선택하거나 거절할 수 없다. 티키 말로는 "그건 이 세상 만물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4.2. 티즈[편집]


티키가 데리고 다니는 나비 모양의 식인 골렘. 천년백작이 만들어 준 것으로 평상시 자신의 몸 안에 심어놓고 다닌다. 개체 간 분열, 혹은 합체도 가능하며 식인을 통해 자라나기도 한다. 언급했듯이 상대방의 심장을 먹이거나 아예 상대의 몸 안에 심는 등의 방법으로 공격에 활용. 상대의 시야를 가리거나 아예 물량으로 밀어붙일 수도 있다.
방주에서 알렌과 싸울 때 티키가 몸에서 수십, 수백마리를 몸 안에서 꺼내는 장관을 연출. 엑소시스트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을 지도 모르나 일반인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식인 곤충인지라 상당히 공포스러울 듯. 실제로 전투 불능 상태인 리나리 리에게 날려 위협의 의미로 쓰기도 했다.


5. 기타[편집]


  • 알렌과 마찬가지로 타짜 속성이 있다. 첫 만남 때는 열차에서 처음 고성을 벗어나 세상 물정 모르던 크로울리를 포커로 속여 팬티바람으로 만들기도 했다. 물론 이후에 알렌에게 들켜 역으로 탈탈 털린 것을 보면 그렇게 실력이 좋진 않은 모양. 실제로 광부 친구라면 모를까 티키야 본래 노아일족이라 돈이 아쉬울 것도 없으니 가벼운 취미 정도의 실력만을 갖추고 있었던 듯.

  • 노아들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

  • 잉어는 생 것으로 먹는 걸로 추정된다(...).

"힘내보라고, 소년. 발버둥쳐가면서...내게 재미있는 흑과 백을 보여주라"


하얀 것도, 검은 것도 양쪽 다 나야. 그 두 개가 있기에 재미있어.
근데...한 쪽을 잃으면...어떻게 될까? 편해서 좋을지도 모르지. 아니, 따분하기만 하려나?
이즈, 이제 선물은 못줄 것 같다[6]

[7].

  • 여담으로 알렌 다음으로 D.Gray-man의 주제에 가장 잘 투영된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완전한 노아로 각성하기 전[8]에는 티키는 '흑(노아로써의 자신)과 백(광산에서 인간 동료와 함께 일하는 자신)'의 이중생활의 자신을 즐기기도 하였고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던 알렌에게는 '흑백을 가리라'라는 조언아닌 조언을 남기기까지 했다. 어떻게 보면 알렌과 티키는 서로 다른 진영에 놓여있지만 서로 비슷한 처지이다. 다만 이는 현재 완전한 노아로써 각성한 티키가 이즈와 다른 동료들이 있던 광산에 돌아가고 싶어하는지에는 미지수.(라고 해도 담화실에서 광산 동료들 못 만난 지 오래됐다, 팬북에는 이즈에게 곧 갈 테니 기다려 라든가 언급한 걸로 봐서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건 분명한 것 같다.)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다보니[9] 광산 생활으로는 돌아가진 않을 것이다.

  • 알렌의 퇴마의 검에 찔리기 이전, 노아로서의 티키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노아를 억누르는 경향이 었었다고 한다[10]. 그래서인지 흑백의 이중생활이 가능했던 것.

  • 노아의 일족 중 천년백작, 로드 카멜롯 다음으로 복선이나 떡밥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와이즐리가 언급했던 '그 사내'와 닮았다는 점, 티키의 흑백 관건해서 아직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부분도 있는 점.


6.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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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기록] 북맨 일족의 극비 로그에서 발췌.[1] 주인공 알렌 워커와 같은 생일이다. 여러모로 복선 덩어리.[2] 5권에서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처럼 핸섬한 노아를 그리고 싶어서 만들어진 인물이라고.[3] 쓰레기장에서 주웠다고 한다(....).[4] 이때 터널을 통과하는 그 짧은 순간에 흔한 광산 막노동자에서 상류층 사교계에서 이름을 날릴 듯한 미청년으로 변신하는 모습은 일품이다.[5] 여담으로 알렌도 티키를 자기 심장에 구멍 낸 치한이라 부르며 티키랑 식사하는 건 무리라고 했다.[6] 여기서 티키의 직감이 적중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알렌의 퇴마의 검에 찔리고 나서 '유감이다, 소년'라는 말을 하고 쓰러진 후 노아의 인격을 상실하기는 커녕 완전한 노아로써 각성을 하였다.[7] 그런데 '미안하다, 로드'라고 언급한 걸 보면 자신도 이런 지경까지 올 줄은 생각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그건 로드도 마찬가지였지만.[8] 방주전(戰)직전[9] 작중 초반에는 천년공한테 모자를 받으며 "당분간 이쪽(노아)생활인가"라고 언급하기도 하였으니[10] 천년백작이 그래서 알렌한테 완전하게 각성시킨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