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폰 (r2020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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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및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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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폰이나 튜폰이라고 하기도 한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자신의 자녀들인 티탄[1]을 지하의 어둠 속에 가둬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세계를 지배하는 제우스의 오만함을 벌하기 위해, 대지의 나락에 있던 어둠의 신 타르타로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거신(巨神). 일단 부모가 신이므로 티폰도 신이 맞긴 한데, 외모나 행적 때문에 신이 아니라 신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태어난 괴수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 모습은 반인반수(半人半獸)의 거대한 괴물이었다. 상반신은 인간이었지만 하반신은 뱀이었고, 머리는 번개를 내뿜는 백 마리 의 형상이었으며, 몸에서 항상 격렬한 바람을 일으켰다. 어깨가 하늘에 닿고 머리가 별에 스쳤으며, 두 팔을 벌리면 세계의 동쪽과 서쪽의 끝까지 닿고, 날개를 펼치면 햇빛이 비치지 않아 세계가 어둠에 잠겼다고 한다.
또한 산과 땅을 찢고 하늘을 갈랐으며, 지나온 자리에 있던 모든 것은 파괴되거나 소멸할 정도로 힘이 막강했기에 제우스 이외의 모든 존재는 티폰을 당해내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스 신들조차 티폰이 올림포스 산으로 쳐들어오자 겁을 먹고는 모두 이집트로 도망가버렸다. 심지어 티폰이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하게 동물의 모습으로 변신했다고도 하니 그저 안습...[2]
제우스[3] 그나마 명색이 최고신이라 티폰에 맞서 벼락을 던지면서 싸웠다. 제우스가 한 번은 도망치는 티폰의 뒤를 쫓아 카시오스산[4]까지 쫓아갔다가 오히려 역공을 당해 자기가 들고 있던 낫으로 손발의 힘줄이 끊기는 굴욕을 당한다.
티폰은 제우스 몸에서 힘줄을 뽑아내고 오늘날 터키 남쪽에 있는 아리마 동굴[5]에 제우스를 가두고, 제우스에게서 뽑은 힘줄을 곰가죽에 싸서 부하인 여괴물 델피네[6]에게 맡겼다. 그렇게 제우스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몸이 되어 유폐되었다. 하지만 헤르메스과 함께 혹은 카드모스가 활약해서 힘줄을 빼돌려 제우스에게 돌려주자 제우스가 힘을 되찾아 티폰과 다시 겨루었다. 티폰은 니사 산에 앉아 있던 운명의 세 여신[7]에게 음식을 받아 먹었는데, 여신들은 그 음식이 제우스를 이길 수 있는 위대한 음식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단명의 열매(ephemeral fruits)라는 것으로 티폰을 쇠약하게 만드는 음식이었다.
여신들에게 속아 열매를 먹게되어 약화된 티폰은 결국 재대결을 시도한 제우스에게 패배해서 제우스가 산 밑에 가두었다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이라고 한다.
그러나 티폰도 신인지라 죽지 않고 계속 살아서 몸부림을 치는데, 그 때문에 에트나산에서 계속 화산이 폭발하고 용암이 분출한다고 전한다. 열받은 튀폰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지진과 화산 폭발이 끊이질 않았고, 그 때문에 하데스가 지상에 피해가 가지 않았는지 매번 순찰나오는 신세가 된다. 근데 그 때 우연히 마주친 여신의 딸이...
에키드나와의 사이에 네메아의 사자케르베로스오르토스라는 아들 셋, 스핑크스키메라히드라라는 딸 셋을 두었다고 하는데... 자식들은 대부분 헤라클레스에게 잡히고[8], 아내는 직접 꼬셔서 삼형제[9]를 두는 등 헤라클레스 때문에 좀 불쌍해보인다. 어쨌든 그래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많은 괴물들의 아버지격 존재라 할 수 있다.
일설에는 태풍(Typhoon)의 어원이라고 하지만 '타이푼'의 어원에 대한 정설은 중국어의 태풍(颱風) 혹은 대풍(大風) 쪽이다. 티폰과 타이푼은 발음은 비슷하지만, 티폰은 화산이나 지진과 연관될 뿐 태풍과 연관되는 요소는 없다. 문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룬 아동 대상의 책에서 티폰이 나오면 이 내용이 꼭 들어간가는 것...[10]


1.1. 올림포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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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1번의 티폰으로 일단은 신화속 저 괴물과 동일 괴물로 8화 헤르메스편에 등장. 설정상 최강의 괴물로 제우스가 자신을 퇴치하러 와 맞서 싸우나 제우스에게 당할 뻔한다. 하지만 부하의 도움으로 제우스의 손과 발의 힘줄을 뺏고 감금했다가, 헤르메스의 활약으로 힘줄을 되찾은 제우스에게 퇴치당한다.
올림포스 신들이 동물로 변신해서 티폰으로부터 도망치는거는 개그씬으로 마지막화에 나왔는데 이때 모습은 무섭다긴 정겹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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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요미!!
38화인 못다한 이야기 괴수편에 하데스의 얘기에 의하면 태초의 괴수들은 선량한 존재로, 이때 티폰이 결혼하면서 에키드나에게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자고 말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신들에게 못생겼다는 이유(...)[11] [12] 하나만으로 번개를 맞고, 다른 괴수들과 함께 타르타로스에 갇히게 된다. 그 후, 타르타로스에 오랫동안 갇혀지냈으나 이젠 이런 곳에 있을 수 없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이상해지고 있다며 분노한다. 이 때 한 말이...

자기가 강아지인지 사자인지 분간조차 못하게 된 녀석에, 키마이라는 자폐증 환자가 되어버렸고, 내성적인 케르베로스, 히드라, 허구한날 벽만 쳐다보고 있는 스핑크스![13]

무기력해진 괴물들의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이런 곳에 있을 수 없다면서, 우리의 꿈을 펼치는 거라며 신들에게 반역하기로 결정한다.누가봐도 올림포스의 신들이 나쁜놈이다 맞는 말 이잖아?
하지만...

1.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모티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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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분홍색 비행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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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7에서의 모습.
파이널 판타지 6에서 첫등장하신 분으로서 애칭은 튜폰 선생.
말은 할 줄 모른다. 할 줄 아는 말은 "훙가아~!"뿐.
파판6에서는 올트로스의 친구로 등장. 마대륙으로 진입하려는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해 올트로스를 태우고 비공정 블랙잭으로 올라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지만, 떡실신. 결국 콧바람으로 주인공 일행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에어포스와 싸우게 된다.
이후 올트로스와 함께 콜로세움에서 일하게 되는데, 주로 하는 역할은 구질구질한 아이템을 걸었을 경우, 콧바람으로 내쫓아버리는 역할이다. 시작하자마자 콧바람을 날리며 HP가 50000대에 육박하기에 엄청나게 잘 키운 캐릭터라도 운이 좋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쓰러뜨리면 엘릭서가 나오며 당연히 구질구질한 아이템만 걸면 계속 싸울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7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소환수로 등장한다. "천지붕괴"리는 기술로 적 전체에게 상태이상과 함께 3속성의 데미지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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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3-2에 오랜만에 등장, 올트로스와 함께 매우 리얼하게 구현되었다.
모바일 게임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에서도 오르토스와 함께 배틀 타워 보스로 등장하였으며 역시 모델링은 파이널 판타지 13-2의 것과 유사하다. 역시 오르토스의 친구로서 튜폰 선생이라고 불리며 말 대신 "훙가아~!"라고 답한다.


2. 소행성체


MPC 지정 번호 순 소행성(Minor Planet) 찾기
42354 킨들버거[14]

42355 티폰

42356 2002 CA47[15]
42355 Typhon
구분
확장 켄타우로스 천체
산란 분포대 천체
7:10 궤도 공명
지름
162±7 km
질량
(9.49 ±0.52)×1017 kg
태양기준거리
38.26710706 천문단위(AU)
원일점
58.9723347 천문단위(AU)
근일점
17.5618794 천문단위(AU)
궤도경사각
2.42645396°
이심률
0.541071151
공전주기
86464.30878일 (236.73년)
자전주기
약 5시간
절대 등급(1AU 기준)
7.5
임시 명칭은 2002 CR46으로 이름의 모티브는 1번이다. 평균 거리는 명왕성과 비슷하지만 궤도 이심률이 높아서 태양에 가까울 때는 천왕성 궤도 안쪽으로 들어온다.
2006년 1월 20일, 89±6 km 크기의 위성이 발견되었고 같은 해 11월 9일 주성은 티폰, 위성은 에키드나라는 이름이 붙었다. 위성은 1,580 km 떨어진 곳에서 18.982일을 주기로 공전한다.
표면에 얼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16]


3.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에 나오는 병기?


한시영의 충실한 꼬봉짓을 하는 기가스. 시커멓고 날개가 있고 거대한 을 사용한다. 피스메이커측의 아더처럼 안에 오라능력자들이 타서 능력도 사용할 수 있는 듯.
심장이 가이아와 연결되어 있어 오라가 무한이다. 자세한건 블랙 아더 항목에서

4.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가상의 행성 티폰 Ⅺ



5. 한국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맥서마이즈 명칭


퀸스블레이드의 직업 중 하나인 디펜더의 맥서마이즈를 칭하는 이름. 맥서마이즈항목 참조.

6.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 캐릭터 튀폰


튀폰(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문서 참조

7. 문제아 시리즈티포에우스


문제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왕. 그리스 신화의 티폰 본인이다. 티포에우스 참조

8.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의 병기


티폰.
[1] 키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르 삼형제는 제외. 키클롭스들은 뛰어난 실력의 대장장이로 전직하고 헤카톤케이르들은 타르타로스에 갇힌 티탄신들을 감시하는 감시자로 전직했다.[2] 이 내용은 종종 사람 몸에 동물 머리를 한 이집트의 신들을 그리스인들이 접한 뒤, 두 문화권의 신들을 동일시해서 만든 신화이다. 예를 들어 제우스가 큰 숫양으로 변신했다는 것은 바로 숫양 머리를 이집트의 최고신 아문을 가리키고, 헤르메스가 따오기로 변신했다는 것은 따오기 머리를 한 이집트의 지혜신 토트를 가리킨다.[3] 일설에는 아테나만이 유일하게 튀지 않고 같이 싸웠다고 한다. 또 다른 일설에는 이때 제우스가 자신의 아버지인 크로노스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자를 때 썼던 낫을 들고 싸웠다고 한다.[4] Kasios. 오늘날 시리아와 터키의 국경 근처, 지중해 가장 깊숙한 동쪽 해안가에 면한 해발 1709 m인 산. 영어권에서는 Cassius라고 쓰는데 라틴어식 표기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현지어로는 아크라(Aqraa) 산이라고 불리는데, 아크라는 '대머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중동의 고대문명들이 신성하게 여긴 산으로 바알의 성지였으며, 히타이트에서는 자신들의 폭풍신인 타르훈(Tarhun)이 머무는 거처라고도 생각했다. 바알이나 타르훈의 성지로 취급받은 이유는 아크라 산이 바닷가에 바로 면한 고산이라 구름이 자주 끼고 폭우와 바람이 자주 생겨서라고.[5] Arima. 로마시대 지명으로 킬리키아(Kilikia) 지방에 위치했기 때문에 킬리키아 동굴이라고도 부른다. 이 동굴은 지금은 터키의 관광지들 중 하나로 유명한데 현지에서는 Cennet, 즉 '천국'이라고 부른다.[6] Delphyne, 상반신은 여자고 하반신은 용이다. 퓌톤의 아내 퓌티아의 다른 이름이라고도 한다.[7] 복수의 세 여신이라고도 한다.[8] 게다가 딸들 중 하나인 히드라는 아비랑 똑같이 당했다.[9] 막내가 스키타이 민족의 시조가 된다[10] 신통기를 보면 티폰에게서는 강렬한 바람이 불어나오는데, 이는 신들에게서 나오는 바람과 달리 미쳐날뛰는 돌풍이 되어 바다의 배들을 쫓아버리고 뱃사공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다고 묘사된다.[11] 아마 우라노스일 것 이다.[12] 만약 괴수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둔 존재가 우라노스가 맞다면 괴수들은 우라노스에게 복수하는데 성공한 걸로 보인다. 1화에 잠깐 나온 과거 회상에 크로노스가 우라노스를 몰아낼때 여러 괴수들이 크로노스의 부하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13] 스핑크스는 자기는 공부라는 거라고 반박했다.[14] 평균 거리는 2.686AU, 궤도 경사각은 15.89도인 소행성으로 이름의 유래는 경제학자 찰스 킨들버거.[15] 평균 거리는 2.363AU, 궤도 경사각은 5.8도인 소행성대 천체.[16] http://www.aanda.org/articles/aa/full_html/2010/03/aa13102-09/aa13102-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