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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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aragus(old).jpg

パラガス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술
4. 기타
5. 버독과의 관계?
6. 브로리 MAD에서의 취급


1. 개요[편집]


드래곤볼 극장판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의 등장인물. 브로리의 아버지로 사이어인이다.
성우는 카유미 이에마사호우키 카츠히사 / 정승욱[1](투니버스), 안효민[2](대원) / 데이먼 클라크.

본인의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 특이하게 스카우터도 없이 ''라는 개념을 아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

이름의 어원은 다른 사이어인과 같이 채소의 하나인 아스파라거스.


2. 작중 행적[편집]



2.1. 《드래곤볼 Z -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편집]


30년 전, 아들인 브로리가 태어난다. 하지만 브로리는 갓난 아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높은 전투력을 지니고 있었고, 이것이 장래에 아들 베지터의 지위를 위협하고 말 것이라 판단한 베지터왕은 브로리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파라가스는 급하게 찾아가 브로리는 우수한 전사가 되어 베지터의 도움이 될테니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베지터왕한텐 브로리가 우수한 전사가 되는 것 자체가 문제였기에 "너도 함께 저 세상으로 가라."며 파라가스를 날려버린다. 이후 파라가스는 브로리와 함께 쓰레기처럼 버려져 죽어가고 있었지만, 프리저가 혹성 베지터를 파괴할 때 브로리의 잠재 능력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남게 된다.[4]

그 이후로 자신들을 죽이려 한 베지터왕의 아들이자 그 행동의 원인이기도 한 베지터를 증오하고 원망하며 복수하는 것만 꿈꿔온다. 그러나 성장을 거듭해가며 점점 커져만 가는 난폭함과 잔학함에 취해 날뛰는 브로리를 말리다가 결국 눈 하나를 잃고 만다.

결국 난폭한 브로리를 제어하기 위해 과학자에게 제어장치 제작을 명령하고, 이 제어장치를 잠자던 브로리에게 씌워서 얌전하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5] 브로리의 힘으로 우주를 지배할 야망을 품은 건 아마 이 때부터인 듯하다.

그 뒤 베지터를 없애기 위해 어떤 황폐한 행성을 거점으로 삼아, 근방의 샤모성에서 잡아온 샤모성인들을 노예로 동원해 "신 혹성 베지터"라는 허울 좋은 가짜 왕국을 꾸미고, 베지터를 왕으로 모시겠다고 속여[6] 신 혹성 베지터로 데려온다. 이 행성이 구모리 혜성과 충돌할 예정에 있다는 걸 염두에 둔 계략. 그의 진짜 목적은 북쪽 은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구로 이주해 그 곳을 본거지로 하여 자신과 브로리의 제국을 건설하는 것. 신 혹성 베지터에서 구모리 혜성의 충돌로 사이어인들을 제거하고 손쉽게 지구를 손에 넣는 계략을 꾸미게 된 것이다.

파라가스는 베지터의 피를 이은 트랭크스 또한 꾀어내려하고, 처음엔 그를 거부하던 트랭크스였지만 베지터가 꾀임에 넘어가고 말자 이를 끌고 오기 위해 벚꽃 놀이에 놀러온 무천도사오룡, 크리링과 함께 파라가스의 우주선에 탑승하게 된다. 치치와 면접을 보던 손오공은 계왕으로부터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남쪽 은하를 초토화시키고 이번엔 이 북쪽 은하를 노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조사하다가 신 혹성 베지터로 오게 되고 파라가스는 계획이 누설될 것을 염려하여 이들을 극진히 대접한다.

하지만 파라가스의 계획과는 달리 손오공과 조우한 브로리는 그 옛날 잠재된 분노로 인해 제어장치의 구속에서 점점 풀려나게 된다. 파라가스는 이를 제어하는데 성공하였으나 그날 밤 브로리는 순간적으로 미쳐 야밤에 숙소에 난입하여 손오공에게 달려들고 만다. 이를 안 파라가스는 급히 달려나가 제어장치로 브로리를 진정시키고 궁전으로 돌아간다.

다음 날 구모리 혜성이 바로 앞까지 다가오는 가운데, 손오공은 어젯밤의 전투에서 브로리의 기와 파라가스가 브로리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고 브로리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고 확신해 이를 베지터에게 알려준다. 파라가스는 그런 일이 있을 리 없다며 베지터를 설득하고 손오공의 말을 들은 베지터는 이를 헛소리로 치부하려 했으나, 트랭크스, 크리링, 손오반이 구출해온 샤모성인들에 의해 계획이 전부 탄로나고 파라가스는 본색을 드러낸다.

결국 이 상황에서 다시 손오공을 보고 완전히 폭주하고 만 브로리는 파라가스의 제어에서 완전히 벗어나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고 만다. 미쳐서 닥치는 대로 파괴하는 악마가 된 브로리는 차례차례 Z전사들을 쓰러뜨리고, 파라가스는 브로리의 파워 앞에서 벌벌 떠는 베지터를 비웃으면서 여태껏 자신들이 얼마나 베지터왕을 증오해왔는지 말해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구모리 혜성이 다가오자 신 혹성 베지터도 붕괴하기 시작해, 계획이 파토난 파라가스는 브로리를 포기하고 혼자서 어택볼로 도주하려고 한다. 그러나 손오공 일행들을 전부 쓰러트린 브로리가 남몰래 달아나려던 파라가스의 앞에 나타나 어딜 가느냐고 묻고, 이에 파라가스는 급한 마음에 "너와 함께 피난할 준비다!"라고 대답. 하지만 하필이면 앉아있던 우주선이 1인용이었기 때문에 바로 거짓말을 간파당하고 "1인용 포드로 말이냐?"라는 브로리의 반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 결국 브로리가 어택볼을 맨손으로 붙잡아 찌그러뜨려 버린 후에 구모리 혜성 쪽으로 던져버리는 바람에 사망한다. 이 때 죽어가면서 "자기 자식의 손에 살해당할 줄이야...! 이것도 사이어인의 운명인가...!"라는 체념과 함께 후회하는 듯한 유언을 남겼다.[7][8]


2.1.1. 어설픈 계획에 대한 지적과 반론[편집]


전투센스에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면 전략적인 지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근육뇌 집단인 사이어인 출신임에도 무력보다는 계략을 꾸며 상대하는 지략가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지략가라고 보기에는 파라가스의 계략은 계획성이 없고 미묘하고 허술하기 짝이 없다.

베지터를 신 혹성 베지터로 유인해 구모리 혜성으로 죽이고 북쪽 은하의 지구를 정복해서 자신과 브로리의 제국을 만들려는 계획 연설은 좋았는데, 복수귀침략자 기질에서 어느 정도 보였겠지만 파라가스는 단순히 자기 계획에만 집착하는 것뿐만 아니라 판단력 또한 영 좋지 않다(...). 다만 밑의 나오는 사례들의 대부분은 촉박한 제작 기간과 한정된 런닝 타임으로 인해 작중 내에서 관객들을 충분히 납득시킬만한 설명의 부재로 인해 생긴 문제다. 지적도 반론도 어디까지 재미로 보도록 하자.

  • 신 혹성 베지터의 왕으로 맞이해서 모심과 함께 전설의 초사이어인을 구실로 사탕발림을 해서 베지터를 잘 속였는데, 뻔한 가짜 하나도 준비하지 않아서 잘 데려와놓고 '어딨는지 모르겠는데 찾는 중입니다'같은 소리만 하니 어이가 없어진 베지터가 하루만에 돌아가려 들었다.(...)
    • → 일단 증거물을 준비하기 위해 실제로 브로리를 시켜 남쪽 은하를 완전히 초토화시키긴 하였다. 또한 파라가스 입장에서는 혜성이 충돌하기 바로 전날에 데려왔는데 고작 하루만에 베지터가 싫증을 내고 돌아가려 할 만큼 참을성이 없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 복수 겸 계획에 방해가 되는 베지터를 처리하려고 신 혹성 베지터로 데려왔으면서 정작 그보다 더 강한 손오공은 신경 쓰지도 않았다. 브로리의 힘을 이용해 오공을 처리하려 했다고 쳐도 둘이 싸우게 됨으로 발생하게 되는 피해가 매우 컸을테니 내버려두기보단 오공도 데려오는게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다. 뭐 나중에 오공이 알아서 찾아오긴 했지만...
    • → 원래는 손오공도 벚꽃놀이에 따라오려 했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사실은 처음부터 손오공도 데려오려 했으나 면접 때문에 계획이 틀어져 급하게 그 자리에 있던 인원만 데리고 온 결과일 수도 있다. 파라가스가 지구에 도착한 날은 혜성 충돌 바로 전날임을 기억하자.

  • 손오공의 존재나 버독의 아들인 건 이미 조사 했었던 것 같은데 순간이동이 가능한 걸 간과했다. 손오공이 순간이동으로 신혹성 베지터로 오는 걸 봤음에도, 어떠한 특이 조치나 구속을 취하지 않았으며 결국 손오공과 동료들은 구모리 혜성의 충돌 직전 모두 탈출이 가능했다.
    • → 물론 단순히 순간이동이 가능한 걸 몰랐거나, 원작의 베지터처럼 그저 빠르게 움직인다고만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 무뢰한들이 샤모 성인을 착취하는 걸 방치했다. 애초에 바로 다음날 신행성 베지터는 먼지가 될 운명이라 노동은 필요가 없으며 아무리 사이어인이 포악하다고 해도 베지터 이외의 다른 사람들도 초대한 후에도 이러한 행동을 했고 결국 일행이 반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 → 사이어인인 파라가스의 시점에선 강한 종족이 약소 종족을 착취하는 건 당연한 행동이다. 또한, 베지터와 트랭크스 이외의 인물들은 파라가스에게 있어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우주선에 타 따라왔을 불청객일 뿐이다. 거기다가 트랭크스와 그 외의 인물들이 온 이후로 무뢰한들이 갑자기 샤모 성인들한테 친절하게 대한다 해도 샤모 성인들의 반감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그런 사실을 모른다 해도 무뢰한들이 없어지는 틈을 타 샤모 성인들은 그들한테 무뢰한들이 샤모 성인들을 착취한 짓을 저질렀다는 걸 폭로할 가능성도 매우 높을 것이다.

  • 미래 트랭크스를 제외한[9] 손오공 일행들의 적대감을 누그러트리기 위해서 성대하게 식사를 대접해주고 그 외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물론 사이어인인 손오공에게도 독은 통하지만 여기서는 독을 넣었다는 묘사조차도 없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이 보이는 걸 보아 독을 넣었다는 묘사가 없다.
    • → 어차피 다음날에는 모두 혜성에 휩쓸려 죽을 거라 생각했기에 최후의 만찬이라 생각하고 대접해주었을 수 있다. 파라가스 이외에도 각종 미디어에 "어차피 죽을테니 특별히~" 식의 행동을 하는 악역들은 꽤나 많은 편. 또한, 독으로 해결해 버렸다간 영화의 전개가 매우 맥빠지는 것이 되어버리고 마는 동시에, 멋대로 주인공 일행을 죽여버리는 결과가 된다.

  • 과학자가 제어장치는 완벽하다고는 했지만 누가 봐도 상태가 불안정한 브로리를 외딴 방에 혼자 방치해 놓고 잠이나 잤다. 그리고 결국 폭주하고 만 브로리를 파라가스가 달려와 겨우 제어하는데 하필 손오공 앞에서 제어한다.
    • 브로리를 혼자 남겨둔 채 몇광년이나 떨어진 지구에 도착해도 제어가 유지될 정도의 성능이었기 때문에, 제어장치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았을 것이다. 또한 이미 폭주해버린 브로리를 파라가스가 어디 다른 곳으로 끌고 가서 제어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사건의 전말을 목격해버린 손오공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건 해명이 불가능하다. 굳이 따지자면 작중에서 그랬듯이 증거가 없으니 무조건 잡아 땔 생각이었던듯.

  • 폐허가 된 가짜 도시를 재건설해 고치기는 커녕 낡은 상태로 방치했다. 부려먹는 샤모성인들은 그걸 복원하는 중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서 트랭크스가 베지터에게 도시가 폐허라고 까발린다.
    • 어차피 구모리 혜성 계획으로 신행성 베지터는 먼지가 될 운명이었기에 겉보기만 그럴듯하면 됐다는 식으로 넘겼을 수 있다. 애초에 베지터는 거의 하루종일 파라가스와 함께 우주에 나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을 찾으며 시간을 때웠기에 신행성 베지터에 체재하는 시간은 짧았다. 물론 트랭크스를 방치한 건 분명 문제가 맞다. 무엇보다 파라가스의 계획은 구모리 혜성의 움직임으로 결정나기 때문에 시간도 인력도 부족한 상태에서 임의로 중요도가 낮은 일에 작업을 배분할 수는 없었다.

  • 심지어 손오반과 크리링을 방치한 덕분에 샤모성인들이 풀려나면서, 별을 엉망친창으로 만든 전설의 초사이어인브로리라는 게 탄로났다.
    • 상술했듯 손오반과 크리링은 멋대로 우주선에 타서 따라온 불청객이며, 어차피 파라가스의 휘하 병력들로는 손오반과 크리링을 막지도 못했다.

  • 탈출용 포드가 아무런 위장 및 은폐도 없이 그냥 덩그러니 절벽 위 어딘가에 놓여져 있다. 게다가 도망이라도 빨리 가야 할 판에 구모리 혜성과 충돌 직전에 가까워지는데도 베지터에게 베지터왕을 향한 복수 이야기를 여유롭게 말하고, 손오공 일행들이 브로리에게 전부 당하자 그제서야 탈출하려 했다. 그나마도 빨리 뛰거나 날아가는 게 아니라 매우 조용하고 느긋하게 걸어간다. 그렇게 어택볼에 들어가 도망치려다 결국 브로리한테 들켜 따라잡히고 1인용 POD째로 찌그러져 죽게 된다. 설사 오공 일행이 전멸하고 브로리도 무사히 따돌리고 지구에 도착했더라도 아직 천진반과 야무치가 남아있다. 아무리 이 둘이 지구인이라고 해도 계왕에게 1년 가까이 수련받은데다 추가로 수행까지 했으니 일반 사이어인보단 훨씬 강할 것이다. 파라가스는 브로리의 힘만 믿고 별다른 수행을 하지 않았을테니 전투력도 일반 사이어인의 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을테니 천진반과 야무치에게 당했을 것이다.
    • 브로리가 미쳐날뛰며 다 잡아죽이고 있는 통에 날아서 이동하다간 오히려 눈에 띄어 위험하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사실상 신행성 베지터에서 날아다닐 수 있는 생물은 브로리와 파라가스, Z전사들 뿐이기 때문. 또한, 복수의 대상인 캐릭터에게 자신의 사연을 들먹이며 어째서 복수를 결심했는가를 전부 설명하는 것은 대부분의 복수귀 캐릭터가 그렇다. 그리고 도망칠 때도 지구로 가서 제국을 세운다기 보단 그저 혜성충돌 및 브로리한테서 도망치는 것 자체를 최선의 목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정리하자면 구모리 혜성을 이용해서 베지터를 몰살하려는 계획 자체는 허술하긴 했어도 간단했는데 하필 손오공 일행이 온다는 예상도 못한 변수가 생겨 계획이 꼬여버린 지라 완전히 망한 거나 다름없는 셈.

2.2.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편집]


파일:paragusxeno.jpg

브로리에게 A~U♥파워를 주입중인 어둠의 중2병 파라가스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 7탄에서는 암흑의 힘을 손에 넣은 형태인 '파라가스:제노'가 되어 등장한다.

버독이나 베지터왕이 그랬듯이 파라가스 또한 제노화 되는 것에 따라 디자인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우선 암흑제국의 마크가 들어간 안대를 쓰고, 망토와 장갑,신발을 빨간색으로 물들였으며, 파라가스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부르마가 타이츠로 변경되었다.

게임 스토리 상에선 암흑마계군의 부하로서 등장하며, 브로리 다크에게 가면을 씌운 장본인이기도 하다. 본인 왈, 지옥에서 브로리가 자고 있길래 몰래 가면을 씌웠다고(...). 그렇게 암흑마계군에게 완전히 세뇌당해 충실한 부하가 되었다고 생각되었지만, 사실은 세뇌당한 척을 하며, 마찬가지로 암흑제국군의 부하가 되어 암흑의 힘을 얻은 베지터왕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한동안 베지터왕:제노와 행동을 함께하며 명령에도 따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버독:제노가 베지터왕:제노를 적대시하며 싸움이 일어나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버독:제노가 가면을 쓴 채 초사이어인 3로 변신까지 하며 베지터왕:제노와 맞붙지만 밀리기 시작하며, 베지터왕이 그대로 버독을 죽이려하자, 그 옆에서 기습 공격을 가해 "베지터왕, 당신을 향한 원한... 여기서 풀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현실 시간으로 25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복수에 성공했다.해당 영상(자막있음) 버독은 좋은 부분을 빼앗겼다며 아쉬워하며 돌아가고, 파라가스는 이후로 등장이 없다. 생존여부도 불분명. 다만 코믹스의 전개도 합쳐서 생각하면 베지터왕:제노의 반격에 맞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코믹스에서는 약간 전개가 다르다. 게임과 달리 완전히 세뇌당하고 있으며, 브로리에게 가면을 씌운 것도 파라가스가 아니다. 작중에선 토와와 함께 폭주하는 브로리 다크를 막으려 노력하지만, 결국 브로리 다크의 반격을 받아 시공의 저편으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이후 단행복 한정 수록편에 의하면, 도착한 곳에서 파라가스를 세뇌시키고 있던 안대가 망가져 파라가스는 제정신을 차리지만, 암흑제국이 파라가스를 회수하기 위해 보낸 암흑가면왕 = 베지터왕:제노가 파라가스:제노를 공격한다. 이 때 묘한 기를 느껴서 찾아온 버독:제노가 파라가스:제노를 구하고, 베지터왕:제노는 정체를 밝히며 이 힘으로 프리저는 물론이고 파괴신 비루스마저 자신의 발밑에 조아리게 만들 것이라며 선언하지만, 버독은 역사를 받아들이라며 베지터왕과 대치한다. 결국 게임과 마찬가지로 버독은 가면을 쓴 채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하면서 베지터왕에게 맞서지만 밀리던 와중, 파라가스가 베지터왕을 나이프로 찔러 부상을 입히며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후 격노한 베지터왕의 반격을 받고 말아, 파라가스는 브로리에게 "구하러 가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김과 함께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이후 부상을 입은 베지터왕과 버독의 힘의 충돌로 그들이 있던 행성이 소멸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2.3. 《드래곤볼 超: 브로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파라가스(신극장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술[편집]


  • 데드 퍼니셔 - 작중에서 부하인 모아를 죽일 때 사용한 기술. 원래는 기술명이 없었으나,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브로리 메인인 미션 7탄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죽음의 처형인". 혹은 "죽음을 내리는 자" 라는 뜻을 의도한 이름이라고 생각되나... 전형적인 일본식 영어 작법 답게 문법적으로 오류가 있는 기술명이다. 데드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저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죽어버린 처형인'(...)이 된다.
  • 다크 데드 퍼니셔 - 파라가스 : 제노의 필살기. 데드 퍼니셔의 제노판.
  • 샷 리무버 - 총을 쏜다(...).


4. 기타[편집]


캐릭터 자체의 평가적으로 봤을 땐 벌여놓은 사고나 거창해보이는 계획에 비해 자승자박인 마냥 초라하기까지 한 죽음. 위의 행동거지를 봤을 때 상당히 경솔하고 자만심에 차 있으며, 그러면서도 강적을 부하로 조종해버린 것까진 좋았지만 자신과 격에 맞지 않은 크고 헛된 야망을 가지다가 스스로의 배신으로 인해 목숨을 날린 인물이다.

이후에는 12기 극장판 부활의 퓨전! 오공과 베지터에서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어지러워졌을 때 프리저의 부하로 나타나서 부활한 모습이 카메오로 묘사된 적도 있고, 드래곤볼 히어로즈 7탄의 추가 캐릭터로 브로리는 물론이고 바이오 브로리에 더해 파라가스까지 추가되면서 게임작품에 첫 출장하게 되었다. 또한 여기서 모아를 죽일 때 사용했던 공격이 '데드 퍼니셔'라는 이름의 필살기로 구현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원래 성우의 건강상태가 안 좋아 대체성우로 나온 점.

플레이스테이션 2용 게임인 드래곤볼Z 스파킹 네오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나레이션 담당인 야나미 죠지씨의 실수로 라가스라는 이름으로 불린 적이 있다. 지못미...[10]

한편 파라가스가 다른 사이어인들과 달리 부성애가 강했다는 견해가 있는데, 아들인 브로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걸며 베지터왕에게 간청했고, 자신의 음모를 말할때도 '나와 브로리의 제국'이라고 계속 브로리를 강조하며 혼자서 도망칠 때도 브로리를 동정하는 등, 가족관념이 거의 없는 사이어인에게 걸맞지 않은 강한 가족애를 보이기 때문. 또한 극장판 2탄에서 브로리가 지구까지 타고 온 어택볼도 사실은 파라가스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시 같이 탈출하기 위해 준비해뒀던 브로리용 어택볼이다.[11]

이는 이후 등장하는 공식 매체에서도 부각되는 모습이 많으며, 대표적으로 폭렬격전에서 이대로는 브로리마저 잃고 말 거라며 두려워하며 브로리를 데리고 도망치거나, 암흑마계 미션에서 베지터왕 : 제노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미안하다 브로리 널 구하러 가지 못하겠구나... 하지만 복...수...는......"이라며 마지막까지 브로리를 신경쓰는 모습 등으로 재현되었다.

하늘을 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고 걷거나 달리는 경우가 많다. 베지터를 궁전에 데려다 줄 때는 날아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자동차를 이용할 정도.[12] 브로리를 버려두고 포트로 탈출할 때까지도 비행으로 서두르는 것이 아닌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급하게 날아가다가 들키면 안되잖아 하지만 작중에서도 손오공을 습격한 브로리를 진정시켜 궁전으로 데려갈 때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므로 전혀 비행을 할 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싸우기 위해 젊은 시절이 긴 사이어인인데도 수염이 나있는 등 상당히 노화가 진행되어있는 모습이다. 이후 추가된 사이어인은 최대 80세까지 육체적으로 노화하지 않는다는 설정이나, 이미 백발이 될 정도로 노화가 진행되어 80세 이상일 가능성이 높은 신극장판의 파라가스와 동일한 연대에 태어났다는 가정을 하면, 신극장판과 약 13년 차이가 나는 이 파라가스 또한 70세에 가깝거나 혹은 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식적으로도 전투원 취급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2014년 1월호 V점프에서는 파라가스를 사이어인의 책사라고 설명했다.

본인 발언에 따르면 제어 하에 있는 브로리보다는 전투력이 높다. 그 브로리도 제어된 상태에서 초사이어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제어 하의 브로리의 전투력이 못해도 300만은 된다는 소리인데, 파라가스의 전투력이 300만을 넘는게 아니라면(...)[13] 정말 과학자 말대로 제어장치를 쓰면 브로리의 기를 원하는 만큼 개방하는 것도 일반 사이어인처럼 보이도록 봉인하는 것도 자유자재인 모양.

참고로 갑주 외에는 기뉴자봉처럼 레오타드 하나만 걸친 변태적인 모습을 하고있다. 극장판 중반쯤에 브로리의 폭주 위험을 걱정하는 씬이 있는데 이 때 삼각 팬티의 고간 부위가 걸어오면서 점점 클로즈업 되는 괴상한 연출을 보여준다. 대전집 보권에서는 이 복장이 사이어인의 정식 코스튬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본색을 드러내기 이전의 1인칭은 와타시를 쓰며 존칭을 썼으나 본색을 드러낸 이후에는 베지터를 비웃으며 오레를 사용한다.

브로리의 아버지이고 필살기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의 격투 게임에 나오지 못했다.[14][15]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극장판의, 그것도 조연에 불과한 캐릭터일 뿐이니 당연한 일. 사실 아들인 브로리가 너무 예외적인 사례일 뿐이다. 그래도 히어로즈에서는 솔솔한 대접을 받는데 최근에는 제노 버전 파라가스가 나왔다.#

복장 때문에 간혹 판치라의 잘못된 예(...) 드립이 동원되기도 한다. 복장 탓이다


5. 버독과의 관계?[편집]


대전집 7권의 버독항목에서는 파라가스가 버독을 알고 있는것에 대해서 언급이 나오는데, 단순히 버독이 그 강함과 용맹함이 사이어인 전사들 사이에서 유명해서라고 한다. 반면 대전집 보권 2권에는 베지터왕과 직접 대면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높은 지위에 있으며, 버독의 상사일지도? 라는 내용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드래곤볼 超: 브로리에선 버독은 전쟁터에 주로 나가 있는 무관 대표 A 정도의 포지션으로 나왔고, 파라가스 역시 딱히 전투요원이라는 묘사보다는 직급이 높은 문관 A 정도의 포지션이라 특별한 관계 묘사는 없다. 파라가스가 베지터왕과 베지터 4세 얼굴이 똑같다는 이유로 이를 바득바득 가는 것과는 반대로, 버독과 카카로트의 얼굴이 판박이임에도 베지터 옆에 서 있던 손오공이 누군지는 관심조차 두지 않으며 그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확인 가능.

하지만 여기서 밝혀진 파라가스의 계급은 대령으로, 확실히 계급만으로 따지면 일선에서 뛰는 하급장교나 부사관일 확률이 높은 버독보다는 계급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결국 직속상관일지는 불명이지만, 연대장이 휘하 소대장이나 중대장급 부하들을 하나하나 다 기억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진무도회 2에서는 브로리와 버독이 대전시, 버독이 상대가 브로리인 것을 깨달으며 파라가스의 존재를 언급한다.


6. 브로리 MAD에서의 취급[편집]



파라가스의 웃음소리
여기까지만 보면 늘 나오는 평범한 악당 A이지만 이 양반의 진가는 브로리 MAD 시리즈에서 서브 주인공으로 드러난다. SWAT 슈왓토!!(원래는 시맛타!!)라든가, 후아으하하하~ 하는 웃는지 우는지 모르는 괴상하기 짝이 없는 웃음소리, DOOR!?로 들리는 얻어맞고 날라가는 비명, "에에에에에엥"을 비롯한 전체적으로 찰진 발음, 사이어인 특유의 고간을 강조하는 패션센스, 과장된 포즈, 어설프기 그지없는 모략가로써의 기량, 처절한 목숨구걸, 가차없는 독설, 우주선만 들어가면 사망하는 약속된 전개까지 MAD 네타 캐릭터의 궁극형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몸에서 소재가 넘쳐나는 끝에 브로리/MAD에 있어선 "오야지이…"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여 아들 브로리 이상으로 시청자의 복근붕괴를 책임진다.

소재가 더 없다면 파라가스의 대사를 편집/합성, 혹은 동일 성우가 맡은 캐릭터들의 대사까지 새로운 대사 소재로 위화감 없이 활용하기까지 하니 배리에이션은 끝이 없는 셈. 브로리가 니코동의 아이돌(?)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던 것이다!

또한 구모리 혜성의 비밀을 알게 된 부하 '모아'를 죽일 때 취했던 포즈가 제법 널리 쓰이고 있다. 파라가스가 누굴 공격하는 유일한 장면이기도 하고, 은근히 포스가 있기 때문. 기술 명칭은 '데드 퍼니셔'이나 정착되지 않았을 당시나 개그 용도일 때는 '파라가스 파'라고 쓰인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공격을 실행하는 장면은 잘렸기 때문에, 뭔가를 공격할 때는 파라가스가 브로리에게 지금 너의 파워로 사이어인을 이 세상에서 없애버려라!삐로로롱하는 포즈도 쓰이고 있다.[16] 기술명이 정착한 후에도 게임 성우가 영화의 성우와 다르다보니[17] 파라가스의 대사를 짜집기 해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뎃↓도↑파닛, 샤아~' 그 외에도 브로리에서 브자만 빼버린 '로리'라던지 웃음소리를 백마스킹해서 나온 "아~우☆"나 역시 대사를 백마스킹해서 나온 "어른스런 누님 좋구나"라는 대사, 후술된 카카로트를 조교하려고 했던 것 때문에 브로리스트들한테는 변태 아버지로 인식된 상태. 심영물로 비유하자면 브로리가 김두한 포지션이고, 파라가스가 심영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지만.. 2017년 후반부터 야인시대 합성물과 브로리 매드의 판도가 바뀌어서 단순히 저렇게 비유하기엔 무리가 있디.

파일:fuuuu.jpg

그 외에도 "푸아~ 하하핳" 이라고 요상한 동작을 취하며 고개를 들고 웃기 전에 잠깐 지나가는 프레임에서 나오는 일그러진 얼굴도 꽤나 사랑받고있다.

그리고 사실상 파라가스의 전용 소재인[18] 슈퍼☆브로리 스테이지라는 연극에서도 상당한 예능감을 펼쳐주신다. 시간대는 손오공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거나 부르마가 아직 결혼도 못해보고 죽을 순 없다고 말하는 걸 보면 인조인간 들이 나타나기 전, 오공 일행이 수련을 하던 3년간으로 추정된다. 이번에는 카카로트에게도 구속장치를 씌워 조교한 후 또다른 전투병기로 써먹고자 하나, 또 폭주해 버린 브로리 때문에 다시 실패하고 도망친다. 그리고 연극의 주 대상이 어린이인 만큼, 폼 잡으면서 등장해 놓고는 바로 베지터에게 얻어터지거나 부르마의 어설픈 동물 연기에 그대로 속아 넘어가는 등의 개그 장면도 많다. 한편 자기를 어택볼 째로 구겨서 혜성에 던져버렸던 자식을 끝까지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식놈에게는 함함한 아버지 코멘트도 받고 있다.

무겐에 나오는 파라가스도 이 취급을 반영해서 어택볼에 탄 채로 싸우는 개그 캐릭터로 나왔다.

아들 따라 정사에 진출할 수 있다며 기뻐하면서 1인용 포트에 탔지만 또 아들한테 짜부되고 혜성으로 던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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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니버스판 Z의 피콜로와 같은 성우이다.[2] 대원판 슬러그와 같은 성우. 그리고 이후 드래곤볼 超에서 지렌을 맡게 된다.[3] 브로리의 제어장치를 만든 문어 과학자가 파라가스의 기를 통해 브로리의 힘을 조정한다고 발언한 만큼, 이 과학자와 접촉하며 기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4] 혹성 베지터가 파괴됐을 때 브로리의 잠재 능력으로 배리어가 생성되어 보호되었기 때문에 폭발 여파에서 살아남고, 우주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5] 이것도 보면 목숨 걸고 한 행동이었다. 브로리가 그림자에 드리우면서 갑자기 깼는데 제어장치를 보자마자 발버둥치지만 결국 제어장치는 씌워졌고 10년 넘게 제어당했다.[6] 베지터는 처음에는 무시하려고 했으나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남쪽 은하를 마구잡이로 파괴하고 있다면서 전설의 초사이어인을 이길 수 있는 건 베지터밖에 없다고 말하자 태도가 변한다.[7] 파라가스가 과거 젊은 시절에 갓 태어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베지터왕에게 목숨을 걸고 빌었던 사실을 생각해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최후이다.[8]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내 아들 손에 죽게 되다니...! 이것도 사이어인의 운명인가...!"라는 앞 부분만 빼고 나머지는 원판과 비슷하게 번역했고, 영어 더빙판에서는 좀 더 의역을 했는데, 사이어인의 운명 부분을 자르고, "내 목숨을 구해준 아들에게 삶을 마친다니,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라는 더 한탄에 가까운 느낌으로 바뀌었다.[9] 손오반과 크리링이 다음 장면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장면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이들 둘만 식사하고 잠을 잤을 가능성이 높다[10] 게임 자막에는 파라가스라고 제대로 나오는데, 성우인 야나미 죠지씨가 대놓고 바라가스로 읽었다.[11] 파라가스의 계획 자체가 구모리 혜성이 닥쳐오면 신혹성에 베지터만 남겨둔채 자기들은 도망치는 것이었기에, 실질적으로 브로리용으로 준비해둔 것이 맞다. 물론 브로리도 이를 숙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빈사 상태에 지구가 어디에 있을지도 모를 브로리가 지구까지 도착할 수 있었던 것도 사전에 행선지를 지구로 정해두었기 때문.[12] 귀빈대접을 해줘야 하므로 운송수단을 이용한 것일 수도 있다.[13] 젊었을 때 자신을 날려버린 베지터 왕이 전투력 18000 이하였다.[14] 드래곤볼 히어로즈는 격투게임이 아니니 제외.[15] 사실 필살기는 쓴다고 쳐도 그 외에 재현할 만한 전투 모션이 아예 없는 것도 한몫한다.[16] 원판에서는 사이어인을 없애버리라고 하는데 이 대사 때문에 파라가스도 엄연히 사이어인이라며 브로리가 파라가스를 구타하거나 1인용 포드로 죽여버리는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17] 여기서 1분 46초쯤에 들어볼 수 있다.[18]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는 어지간해선 안쓰이고 파라가스의 대사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