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마인 제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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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1. 사신[편집]
파일:Shinigami(Ultraman).png
울트라맨 가이아의 등장 괴인. 등장 에피소드는 47, 48화. 배우는 호리우치 마사미.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박서진
'주인'이라 부르는 근원적 파멸초래체의 사자. 초거대단극자생물 모키안과 함께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나타난다. 오른팔은 레이피어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항상 공중에 떠있다. 모키안의 체내의 이공간으로 이동시키는 공간이동 능력과 인간으로 변장하는 변신능력,[1] 건물을 순식간에 박살내는 에너지 폭격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1.2. 파멸마인 제브브[편집]
파일:제브브.webp
울트라맨 가이아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8화.
사신의 본모습. 이전에 나타난 파멸마인 블리츠브롯츠와 같은 파멸마인에 속한다. 파리 같은 외모를 지녔으며, 오른팔과 일체화된 거대한 칼은 방어력이 뛰어난 아굴도 관통시킬 정도로 날카롭고 강력하다. 이마와 머리의 뿔에서는 괴광이나 전격을, 왼손에서는 광탄을 발사하며, 전신에 전자파 배리어를 감싸는 것으로 공격을 무효화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상황이 불리해지면 땅의 흙을 집어던지는 비겁한 전법도 사용한다.
2. 작중 행적[편집]
47화에 후지미야 앞에 나타나 요시이 레이코를 납치하는 모습을 보여 그녀의 집으로 유도한 다음 모키안의 체내의 이공간으로 끌여들인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목적이 모키안의 힘을 이용해 인류를 멸망시켜 정화하는 것이라 말하고 이러한 짓을 벌이는 이유를 밝히는데, 그것은 바로 우주의 멸망을 막는 것. 인류를 이 우주를 좀먹는 바이러스라 칭하며,[2] 이대로 두면 우주는 파멸로 이끌게 될 것이라 설명한다. 그리고는 지구의 운명을 바라는 대로 할 수 있는 이 모키안을 줄테니 자신들에게 협력하라고 한다. 하지만 후지미야가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레이코가 인간의 따뜻한 마음이 있으면 지구와 우주 둘 다 구할 수 있을거라 말하자 비웃으면서 이공간을 붕괴시키고 물러난다.
48화에 모키안이 파괴되자 스스로 파괴활동을 시작하고, 모습을 드러내 제물로 울트라맨을 바칠 것을 요구한다. 이후 아굴이 나타나 아굴 슬래시를 날려 데미지를 입히자 본모습인 제브브로 변신한다. 처음에는 아굴에게 밀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얼마 안 가 오른손의 검으로 아굴의 오른쪽 허벅지를 찔러 부상을 입히고 몰아붙인다. 그리고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가이아가 나타나 막아내고, 부상당한 아굴은 가이아가 치료하면서 후지미야로 돌아간다. 이후 제브브는 가이아와 일기토를 벌이고 검이 부러지자 흙을 뿌려 시야를 막고 그대로 구속해 전격을 감전시켜 고전시킨다. 하지만 그때 XIG 파이터 ST, GT의 엄호로 구속이 풀리고 뿔이 부러지는 데미지를 입었고, 가이아의 퀀텀 스트림과 파이터 기들의 일제 공격을 날리자 전신에 전자파 배리어를 펼쳐 막아낸다. 가이아는 계속해서 육탄전을 날리지만, 제브브는 비웃으면서 배리어로 막아내고 그대로 파괴광탄을 발사해 몰아붙인다. 그때 눈에는 배리어를 펼칠 수 없다는 것을 간파한 요네다 리더의 파이터 ST의 공격에 왼쪽 눈을 잃으면서 배리어가 무력화되고, 최후에는 SV 폼으로 변신한 가이아의 포톤 스트림을 맞고 폭사한다.[3]
3. 기타[편집]
당시 감독이었던 키타우라 츠쿠미는 사신의 모습이 서양 사신의 이미지는 재미없다고 생각해 보살의 이미지로 했다고 한다.
제브브의 모티브는 구약성경에 나온 악마인 바알세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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