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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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개인개인이 다 음악을 할 만한 인물은 못 되지만, 이렇게 네 명이, 또 여기서 만났기에 지금까지 밴드를 같이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파블로프 소개 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1. 개요
2. 멤버
3. 디스코그래피
3.1. 반드시 크게 들을 것 (Ep) (2008)
3.2. 26 (정규 1집) (2014)
3.3. 이럴 때가 아냐 (Digital single) (2015)
4. 수상
5. 논란
6. 기타



1. 개요[편집]


파블로프는 대한민국의 인디 밴드이다. 2007년 결성. 러브락 컴퍼니 소속. 흥겨운 로큰롤과 사이키델릭 블루스 사운드가 적절하게 섞인 음악을 들려준다. 본인들은 이른바 '강북 사운드' 라 지칭. 파블로프는 모교인 서울 예술 고등학교에서 만난 10년 지기 친구들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이다. 그들은 펑크와 로큰롤의 원초적인 에너지 속에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도시-서울과 성장 과정에서 체득한 한국 가요의 영향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2008년에 발매한 첫 EP이자 불세출의 데뷔작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을 통해 인디씬에 등장했으나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 휴식 기간을 거치게 되었고 2012년 더아웅다웅스로 돌아와 북조선 펑크 록커 리성웅을 공동 발매했으며, 2014년에 ‘강북사운드’ 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첫 정규앨범 <26>을 발매해 다수의 매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후술할 보컬 오도함의 논란으로 새 보컬을 구하지 않는 한 활동이 사실상 중단 상태다.

2. 멤버[편집]


  • 오도함 (aka 강리로) Vo
국민대학교 미술과 졸업. 공연기획팀 '더 아웅다웅스' 공연기획자. 굉장히 야한 인간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일명 인디계 섹드립의 제왕.
공연할 때 공연장을 마구 뛰어다니고 마구 옷을 벗기도 한다. 지산록페에서는 엉덩이까지 벗었다고 한다.
2016년 5월 페이스북으로 논란을 이르켰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소라넷 유저이기도 하다. 그리고 세계최초의 바람도 피고 성희롱도 하는 페미니스트이다

  • 류준 Gt, Vo
집에서 놀 때는 만화책을 본다고 한다. 상당한 서브컬처 매니아. 좋아하는 장르는 소년물. 주로 사용하는 기타는 Fender 1977 Original Mustang. 오리지널 모델답게 빈티지한 외관을 하고 있으며, 넥 픽업에만 커버가 씌워져 있는 것이 특징.
2015년 러브락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에 수록된 맥라이더를 들어보면 센스있는 작사와 수준급 보컬과 작곡 실력을 알수 있다. 익명의 러브락컴퍼니 관계자는 '파블로프보다 훨씬 좋다. 앞으로 류준이 보컬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로 본인의 연주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파블로프의 곡들 중 기타 파트를 가르쳐주기도 한다. 유튜브 채널 단편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 제목은 '열정 없는 마음'.
검정치마의 기타로 활동했었다. 그리고 마포구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류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박준철 (aka 안토니오 박) Ba, Vo
공연기획팀 '더 아웅다웅스' 공연기획자. 대부분의 곡을 작곡하고 있으며, 가사는 오도함과 함께 붙인다고 한다. 주로 사용하는 베이스는 Guild의 SG형 베이스 더블 험버커 픽업. 2014년까지도 대학생이었다고 한다. 2021년부터 이날치에 합류,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 조동원 Dr
드럼을 드럼마니아로 배웠다고 한다. 드럼을 독학으로 배워서 그런지 정석적인 드럼 플레이와는 다른 전개를 보인다고 한다.
개인의 음악적 취향은 파블로프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것이라고 한다. 드림 시어터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류준과 함께 밴드 내의 만화 마니아라고 한다. 2015년 11월 중반의 투어에서는 면접 준비 때문에 잠시 휴식하고 객원으로 대체.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반드시 크게 들을 것 (Ep) (2008)[편집]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008.9.26)
트랙
제목

1
암사자

2
난 아닌가 봐

3
얄개들
타이틀[1]
4
불을 당겨주오

5
나쁘게 말하다



3.2. 26 (정규 1집) (2014)[편집]


파일:external/image.genie.co.kr/80433848_1400576767998_1_600x600.jpg
26 (2014.5.21)
트랙
제목

1
한껏 조여진
타이틀[2]
2
재즈의 모든 것

3
어젯밤 이야기 II

4
담아만 두세요

5
이미 끝났다는 걸
타이틀
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7
그렇구 말구요
타이틀
8
136-140

9
내 사랑 내 곁에

10
심야영화

11
셋, 넷

12
해마다 이맘때쯤



3.3. 이럴 때가 아냐 (Digital single) (2015)[편집]


파일:external/res.heraldm.com/20151016001510_0.jpg
이럴 때가 아냐 (2015.10.16)
트랙
제목

1
이럴 때가 아냐
타이틀


4. 수상[편집]


  • 2014년 EBS 스페이스공감 -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KT&G 상상마당 '2014 밴드디스커버리 - 뉴디스커버리상(우수상)' 수상.


5. 논란[편집]


16년 3월 11일 오도함이 갑자기 본인의 페이스북에 '문화생활에 여성들이 더 많은 돈을 쓰니 여성들이 임금을 좀 더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이해불가한 글을 적었다. 이것만 해도 말이 안되는 소리인데 뜬금없이 '그럼 남성들은 그 돈을 어디에 쓰는 걸까?'라며 한국의 성매매 시장 규모 성장치를 나타내는 통계치를 올려 놓으며,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진리와 남성혐오를 동시에 실천하였다.삭제됨

정상인이라면 누구도 이 글을 보고 대전제부터 성립 될 수 없는 쓰레기글이란것을 바로 알겠지만 굳이 따져본다 치더라도 일단 '문화생활' 은 공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멀리 갈 것도 없이 남성이 주된 소비집단인 게임만 해도 그렇고 스포츠, 등산, 낚시까지 가면 말 할 것도 없다. 굳이 남성들의 비중이 높은 게임문화까지 안가고 음악, 미술, 영화만 하더라도 남성이 더 선호하는 분야나 아티스트엔 남성이, 여성이 더 선호하는 분야나 아티스트가엔 여성이 더 몰리는 것이 당연한 공연이란 작은 사례만을 본다 하더라도 파블로프 본인들 공연이야 오도함이 첨부한 자료대로 여성들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다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의 관객 성비는 분명히 다를 터인데 자신들만의 그 극히 일부의 사례를 공연, 더 가서 문화생활 전체로 일반화하였다. 래퍼나 헤비메탈 그룹, 걸그룹 등의 공연에 남성이 더 많이 올 것 같은가 여성이 더 많이 올 것 같은가. 가장 문제되는 것은 전체 남성을 성매매의 범죄자로 몰았다는 것인데 만약 그런 논리라면 옆나라 일본보다 무고죄 발생률이 비교도 안되게 높은 한국의 여성 전체는 모두가 범죄자이며 꽃뱀이란것과 같다. 그리고 상호동의하에 이뤄지는 단순 성매매와 명백히 피해자와 가해자가 나뉘는 무고죄 중 무엇의 죄질이 더 안 좋을까.

애초에 자신들의 공연에 여성들이 돈을 더 많이 쓴다 치더라도 임금을 더 많이 받아야하는것은 '돈을 더 많이 쓰는 쪽이 아니라 더 많이 일하는 쪽이다'

이런 주장임에도 여초에 남성혐오 성향이 깔려있는 메갈리아 등지에서는 격한 공감과 환영을 받으며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었다. 그 논리적 허점을 지적하는 의견에는 "찔려서 그런 것 아니냐"로 일관하는 중.하지만 오도함이 소라넷 유저라는 걸 알면 어떨까 링크

그 이후 느닷없이 해당 주제에 대한 팟캐스트를 올렸으나 분노한 남성들의 폭격을 받고 있다.팟캐스트

결국 기사까지 나왔다.#1#2#3

이렇게 평소 페미니스트를 자처했지만 10월 성희롱급 발언들을 쏟아낸 피해자의 폭로나오자 그의 민낯이 드러났다. 사실 더 드러날 것도 없지만 요약하자면 바람 피고 성추행 하는 페미니스트.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마지막 문단에 보이듯이 사과문의 대상을 교묘히 자신의 입맛대로 분리하고 정해서 일부 자신에게 호의적인 집단(곧 돈줄)의 눈만 의식한다는 듯한 뉘앙스가 보인다. 사과문에 본인의 가해 내용이 구체적으로 적시되어 있지 않다는 비판을 받자 이를 수용하여 사과문을 다시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발언들. 1 2

파블로프의 보컬 오도함은 '공연장에 여성들이 많은 것은 남성들대부분이 성매매에 돈을 쓰기 때문'이라는 주장으로 대중들의 야유와 외면을 받았으며, 이후 오도함의 성추행 사실까지 밝혀지며밴드는 잠정 휴업에 들어갔고 그러한 일로 기획사에서 해고 통지를 받기도 했다.



6. 기타[편집]


  • 팀명의 유래는 영문자 Pavlov에 'v'가 2개 들어가서 정한 거라고 한다. 만화덕후인 류준과 조동원이 강력 주장했다고. [3]
  • 오도함과 박준철은 공연기획팀 '더 아웅다웅스'의 공연기획자로도 활동하는 중. 북조선 펑크로커 리성웅의 공연 기획을 맡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미술과 출신의 멤버들이다 보니 미술 쪽에 관심을 두는 듯.
  • EP 앨범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의 곡 '얄개들'은 같은 이름의 밴드를 제목에 붙인 것이다. 밴드 얄개들에서는 나중에 '파블로프'란 곡을 써서 복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 1집 앨범을 내며 "우리의 콘셉트는 밤과 섹스"라는 인터뷰를 하였다. ize 인터뷰 보기
  • 1집 앨범의 타이틀곡 '한껏 조여진'의 뮤직비디오는 앨범과 곡 컨셉에 맞춰서 야동 컨셉으로 제작되었는데 공개과정마저 컨셉에 맞게 토렌트로 "유출" 시킨다.
  • 오도함은 2016년 1월 23일 머쉬룸레코딩 3주년 기념공연에서 5만원짜리 탬버린을 개박살냈다. 녹음할 때 더 편하겠다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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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밴드 얄개들 결성 이전부터 있던 곡이다. 얄개들 멤버들은 이를 몰랐다고 한다. 그거 곡 제목 아니냐고 놀려서 얄개들이 복수하겠다 했다고.[2] 여기서 조여진은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그렇고 그런 은유인 동시에 오도함의 전여자친구의 이름으로 실존인물이다.[3] ㅍㅂㄹㅍ를 쿼티에서 한/영 변환해서 쳐도 vqfv로 v가 두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