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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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특별기획
파일:파수꾼 MBC 로고.png (2017)
Lookout


파일:external/img.tenasia.hankyung.com/2017051609041923244-540x807.jpg

기다려, 우리가 갈게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방송 시간
· / 오후 10: 00 ~ 오후 11: 10
방송 기간
2017년 5월 22일 ~ 2017년 7월 11일
방송 횟수
32부작[1]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제작
갤러리나인, 나노캠텍
채널
파일:MBC 로고.svg
제작진
제작
박정욱, 박경수, 손진곤
연출
손형석[2], 박승우
극본
김수은
출연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3]
링크
홈페이지

1. 개요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서울중앙지검 인물들
3.3. 광수대 인물들
3.4. 그 외 인물
4. OST
5. 시청률 추이



1. 개요[편집]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후속으로 2017년 5월 22일부터 2017년 7월 11일까지 방영된 문화방송의 월화 드라마로, 2016년의 같은 방송사 극본공모전 입상작이다.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비록 시청률은 방영 내내 부진했지만 방영 내내 웰메이드라는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결말에서 완전히 어처구니가 없는 결말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을 제대로 분노케 하고 말았다. 기사.


2. 기획의도[편집]


파일:external/img.imbc.com/catcher-concept-v2.jpg


3. 등장인물[편집]



3.1. 주요 인물[편집]


파일:external/img.imbc.com/sooji.jpg
대한민국의 미혼모 형사.
하나뿐인 딸 유나의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 형사 일을 자부심 삼아 엄마와 셋이서 살아가고 있다. 평생 사격선수를 천직으로 삼고 달려왔으나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스캔들에 휩싸여 그만두게 됐을 때 상심이 컸다. 그러나 유일한 인생의 의미 유나를 얻으며 밝고 꿋꿋하게 형사 생활을 했던 수지. 그런데 딸이 죽었다, 아니 살해당했다. 공포에 떨며 숨을 거두었을 딸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겨져 죽을 것 같다. 와중에 딸을 그렇게 만든 놈은 권력자의 아들이란 이유로 풀려났다.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그녀는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걸고 복수를 준비한다. 사회가 벌하지 못하는 죄인을 벌할 수 있는 것은 나뿐이라는 생각으로 수지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파수꾼이라는 미스테리한 사람들과 함께.
이 작품의 주인공. 복싱선수 출신의 형사였지만 딸이 죽자 딸을 죽은 범인을 잡기 위해 파수꾼이 되며 이후로 서보미, 공경수와 함께 움직인다.

파일:external/img.imbc.com/dohan.jpg
강원도 산골 중졸 출신으로 검정고시 패스하고 최연소 사시 합격으로 검사가 됐다.
옛날이라면 자수성가 감동 스토리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검사 인생에 흙수저 출신은 방해만 될 뿐. 그렇기에 시골 딱지는 꽁꽁 숨기고 있는 집 아들로 자라 귀티가 좔좔 흐르는 척 열심히 뻥을 친다. 그가 하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그가 짓는 미소와 멘트, 몸짓.. 권력의 선봉에 있는 지검장 윤승로에게 다가가 출세하기 위한 전략이다. 굳이 그렇게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 장도한의 이복 형제 ‘관우’를 제외한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인생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다. 그러나 그의 인생 앞에 방해꾼 아닌 방해꾼이 나타난다. 악다구니 물고 전력 질주하는 그 여자, 조수지. 그녀의 맹렬한 돌진에 부딪혀 도한이 인생까지 건 ‘그 목표’가 뜻하지 않게 위기를 맞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검사. 조수지와 함께 이 작품의 주인공중 하나. 자신의 성공을 위해 윤승로의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윤승로의 수족으로서 활동하며 수지나 그외 경찰들, 검사들 앞에서 밉상스러운 행동을 하며 열심히 어그로를 적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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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은 페이크고 사실 파수꾼이다. 정확히는 수지와 경수, 보미에게 지령을 내리는 바로 그 대장이다. 딸의 복수를 위해 파수꾼이 된 수지와 마찬가지로 과거 회상을 보면 그 역시 아버지가 윤승로 때문에 억울하게 무기징역 판정을 받았고, 그때부터 복수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윤승로의 충견행세를 하며 조수지를 잡으려고 했고, 정확히는 잡는척 결국 성공했다. 하지만 형사들 중 윤승로의 끄나풀이 있었고 그와의 격투 도중 수지가 총에 부상을 입는다. 그리고 수지를 찾아다니던 장도한이 총에 맞아 쓰러진 수지를 안아 들고 도우려고 하던 찰나에, 끄나풀 형사와 맞닥뜨린다. 그 형사를 말로 제압한 후에 수지를 보미에게 인계하고는 사라진다. 하지만 이 장면이 찍힌 비디오를 김은중 검사에게 들키고, 수지 역시 어렴풋하게 장도한이 대장임을 눈치챈다.
여러모로 각시탈이강토와 비슷한 다크 히어로. 그리고 또 하나의 반전은....[스포일러]

파일:external/img.imbc.com/enjoong.jpg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고 믿는다.
전직 판사인 아버지에게 그렇게 배웠다. 그렇기에 법을 이용해 권력의 성배를 차지한 지검장 윤승로는 검사의 수치라고 생각한다. 법의 정의로 언젠가 그들을 물러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쁜 놈들 상대할 땐 인정사정없지만 평상시엔 목소리 한 번 높이는 일 없는 친절하고 젠틀한 남자다. 특히나, 짝사랑하는 여자 조수지 형사 앞에선 바보가 되어버린다. 고백 한 번 못한 그의 마음은 타들어가지만 어린 딸로 인한 상황의 부담이라도 느낄까 전전긍긍하며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수지의 딸이 죽고, 검사 김은중의 큰 목표가 하나 더 생겼다. 수지의 딸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을 법으로 처단하고, 복수로 인해 엉망이 되었을 수지의 인생을 다시금 평범하게 되찾아주는 것. 그러다 법의 테두리 바깥에서 활동하는 파수꾼을 만나며 가치관의 혼란이 일어난다. 법은 누구를 위하고 누구를 괴롭히는가.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검사. 수지를 짝사랑하며 그녀를 도우려 한다. 또한 윤승로의 충견을 자처하는 장도한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않으며 늘 으르렁댄다. 정의감이 있으며 머리는 또 좋아서, 선역이지만 이런 모습이 수지를 비롯한 파수꾼들에게는 방해가 되고있다. 그러던 와중에 쫓기다가 총상을 입은 수지를 안아들고 돕는 장도한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는 그를 점점 의심하기 시작한다.
배우가 악역을 자주맡았던 김태훈이라 그런지 김은중 역시 알고보면 숨겨진 악역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다.(...) 여담으로 이 드라마에서 맡은 '정의로운 검사' 역과 이 역과의 괴리감이 장난 아니다. 같은 직업인데…

파일:external/img.imbc.com/bomi.jpg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대신, 24시간 cctv로 서울의 모든 그늘을 감시한다.
그녀의 작은 원룸은 모니터 몇 십대로 둘러싸여 있고 각각의 모니터에는 거리 곳곳의 CCTV가 생중계된다. 유일하게 그녀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다. 10년 전만 해도, 그녀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다. 유머러스하고 인기가 많아 언제나 밝은 소녀였다. 하룻밤 악몽 같은 사건의 그 날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됐지만 아무도 보미의 사건에 관심을 주지 않았다. 경찰조차 범인들을 잡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보미의 트라우마는 더욱 극심해져만 갔다. 파수꾼 주요 멤버가 된 결정적 계기였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놈들에 대한 복수를 위해 그녀는 잠들지 않고 또 감시한다.
파수꾼의 일원. 전국의 CCTV를 통해 사람들을 감시하고 추적하며, 실질적인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한다. 참고로 3인방 중에선 가장 어리다.[4]

파일:external/img.imbc.com/gyeongsu.jpg
다크웹을 누비는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수꾼 대장에게 임무가 떨어지면 감시해야할 사람의 핸드폰 등을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권력기관의 내부정보망까지도 해킹해 수사 상황을 캐내는 실력자다. 그러나, 실상은 허당에 실실거리기까지 하는 낙천적인 청년. 신경질적인 보미를 달래고 감싸는 것도 언제나 경수의 몫이다. 엄마의 실종 때문으로 인해 경수의 인생도 달라졌다. 엄마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남은 것은 아빠의 누명과 가족의 파탄이었고, 경수는 소년원과 교도소를 나다니며 떠돌이 인생으로 살았다. 그의 인생 앞에 나타난 파수꾼이란 제안은 흩어진 가족을 되찾고자 하는 수단이 되었던 셈이다. 후에 새 멤버가 된 수지를 완전히 믿을 수 없었지만 또다른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목숨 걸고 위험에 뛰어드는 걸 보고 ‘누님’의 열렬한 지원자가 된다. 가족을 떠난 후 느낄 수 없었던 따뜻함을 수지에게서 느끼게 된다.
파수꾼의 일원. 3인방 중 해킹을 통한 정보 수집을 담당한다. 가끔은 수지를 보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역할도 수행한다.

3.2. 서울중앙지검 인물들[편집]


파일:external/img.imbc.com/senglo.jpg
만악의 근원
장도한의 최종보스이자 스토리상으로는 페이크 최종보스
서울대 법대 수석 출신으로 검찰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자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후보에까지 오르며 그 이름은 더욱 빛나기 시작한다. 나라를 위해 인생을 바쳐 이 자리까지 올랐기에 피해자 한 두 명의 억울함은 징징대는 소리로 들린다. 윤승로에게 나라의 안전이 먼저지, 사람의 인생이 먼저가 된 적은 없었다. 명망있는 가문의 딸인 안사람과 서울대는 맡아놓은 당상인 아들이라는 가족까지.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다운 그의 이름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한다. 바로 아들 시완을 쫓는 파수꾼 때문이다. 법조인으로서 양심에 한 점 부끄럼없이 살아온 윤승로의 아들이 어떻게 범죄자가 될 수 있단 말인가. 파수꾼은 반드시 체포되어 법의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그들이야말로 이 나라의 사법 체계뿐만 아니라 승로의 인생을 뒤흔드는 악독한 놈들이니까.
검찰 총장 청문회 자리에서 끝내 파수꾼들에 의해서 몰락하게 되고, 죄가 밝혀지면서 수사를 받게 되는데, 여기서 담당 검사에게 "나를 처벌하면 검찰이란 조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그러니 이를 위해서 이번 사건을 좋게 덮자." 라는 개소리를 늘너놓는다. 이 말에 담당 검사가 그럼 희생당한 두 사람은 어떻게 하냐는 말에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가 일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하라는 망언을 한다. 근데 다른건 둘째치고 요즘 대한민국에서 검찰 신뢰하는 국민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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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촌티 난다, 시골 냄새 난다는 수군거림에도 자기 스타일대로 양복 웃옷 대신 잠바때기를 선호하는 검사.
서울에서 출세맛 좀 보기 위해 권력의 최고봉인 윤승로를 동아줄 삼아 서울까지 왔다. 윤승로 앞에선 의리와 충성을 외치지만 뒤돌아서면 심사가 배배 꼬이는 걸 숨길 수 없다. 언제 자기를 버릴지 모르는 윤승로의 약점을 잡고 하루 빨리 생존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수하 도한의 머리에 기대 검찰판에서 살아남으려 하지만 상황은 오광호에게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파일:external/img.imbc.com/junpyo.jpg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검사. 은중의 선배 검사


3.3. 광수대 인물들[편집]


파일:external/img.imbc.com/sunae.jpg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계 강력2팀장. 수지의 상사.
험한 경찰 세계에서 수지에게 선배이자 언니로써 의지가 되어주었다. 같은 엄마이고, 같은 여형사기에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더하다. 그렇기에 동료였던 수지의 딸이 억울하게 죽고도 범인을 잡지 못하는 걸 보고 처음으로 자괴감이 들었다. 사라진 수지가 지명수배범이자 파수꾼으로 돌아왔을 때는 기분이 묘했다. 살아있다는 것으로도 마냥 기뻤지만 정작 순애는 수지를 잡아야 하는 형사이기 때문이다.
수지가 비록 수배령이 내려졌음에도 그녀를 믿으나, 입장이 입장인지라 직접적으로 조력을 하지는 못한다.

파일:external/img.imbc.com/byeongjae.jpg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계 강력2팀 형사.
데모하는 빨갱이 학생들 잡으래서 잡았고, 간첩 만들래서 만들었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 고문하고 강압수사도 했다. 그게 잘못된 일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았다. 시키는 일이니까 했을 뿐. “여자 주제에” 치고 올라오는 순애도 못마땅하고, 경찰이라고 나대는 것 같은 수지도 꼴보기 싫지만 조용히 살다가 그저 은퇴하고 싶은 형사다.
배우 정석용의 이전 출연작 김과장에서 맡은 고본부장과 정말 비슷한 역할이다. 사사건건 열등감에 빠져살고 현실과 타협하는 무능력한 인물. 여러모로 경찰과는 상당히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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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로 윤승로의 부하였다. 장도한에게 잡힌 조수지를 데려가려다가 도한에 의해 실패하게 되고 결국 그녀를 놓치고 만다. 그리고 윤승로에게 장도한때문에 조수지를 놓쳤다고 보고하고. 그는 장도한을 점점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가 행했던 과거의 악행중 하나가 경수의 어머니를 살해한 일이었고, 그 일이 밝혀지고 체포된다. 윤승로와의 통화기록을 쭉 녹음을 해 놓았지만 윤승로가 반대로 가족들을 걸고 협박을 했고, 결국 자살을 택한다.
그런데...[사실]

파일:external/img.imbc.com/jingi.jpg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계 강력2팀 막내형사.
어리버리하고 사람 좋은 젊은이이지만 기센 팀원들의 기싸움에 언제나 깨갱할 수 밖에 없는 막내다. 의리 하나는 끝내주고 불보면 뛰어드는 무모함도 있으나, 아직 세상에 찌들지 않은 순수한 청년이다.


3.4. 그 외 인물[편집]


파일:external/img.imbc.com/gwanwoo.jpg
도한의 이복형제.
성직자의 길에 들어서 어느 외곽 성당의 신부로 살아가고 있다. 도한의 삐뚤어진 목표 수행과 성향에 대해 늘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같은 비극의 과거를 나눈 사이이기에 지켜볼 뿐, 관우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형제의 인생 앞에 갑자기 끼어든 수지라는 존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리고...[스포일러2]

파일:external/img.imbc.com/sujimo.jpg
수지의 엄마. 식당에서 몇 년간 홀몸으로 일하며 수지의 학비를 대고 키운 열혈 엄마다.
그 열정으로 손녀 유나까지 키우며 세 모녀의 따뜻한 보호자로 세월을 보냈다. 유나의 죽음과 딸의 실종이란 비극이 있었지만, 굳건한 딸에 대한 믿음으로 제자리에서 항상 딸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파일:external/adf8cbc952514a616c93fe7fa4e545cc284ef23fb245a48628522d1f1cde14ec.jpg
시완의 엄마. 명망 있는 가문의 외동딸로 자라 검사의 부인이 되었다.
아마 윤희의 내조와 윤희네 집안의 서포트가 없었다면 지금의 윤승로도 없었다는 농담이 돌 정도이니, 그들의 결합은 완벽했다. 독자인 시완의 어둠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한 마디로 모든 게 탄탄대로였던 것이다. 아들이 7살짜리 아이를 죽였다고 한다. 같은 엄마인 수지가 득달같이 달려들어 아들인 시완의 멱살을 잡고 놓지 않는다. 분명 윤희는 아들 시완의 괴물을 본 적이 있지만 어떻게든 감춰야 한다. 윤희의 모성은 언제나 긴장을 놓칠 수 없다.
윤시완의 본성을 알고 있으며, 아들을 두려워하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이다보니 늘 그런 본성을 숨기는 데에만 급급하다. 그러나 25~26화에서 시완이 세원에게 일부러 접근해 친구인 척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또한, 청문회 도중 남편 윤승로에게 전화할 때, 예전에도 자신의 아들이 사람을 괴롭히거나 조종하는데 거리낌이 없었으며, 아들이 무섭다고 남편에게 말한다. 하지만 윤승로는 아들 주변사람들이 모두 잘못했다는 것으로 보아, 윤승로가 아들이 어릴때 부터 한 짓들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넘기고 엄마인 박윤희는 아들이 한 짓을 알고 의심하고 불안하게 보았는듯 하다. 점차 아들이 커갈수록, 윤승로는 그저 아내가 아들을 예민하게 바라본다고만 생각하고 무시했고, 그래서 박윤희는 아들의 죄를 감춰주거나 아들이 그런짓을 할리 없다라는 일종의 '부인'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파일:external/img.imbc.com/chehaesun.jpg
야당의 여성 정치인. 야당의 얼굴이 되어 한국 정치를 움켜쥐려는 욕망으로 준비되어 있는 정치가가 바로 혜선이다.
순발력과 상황 타개력이 뛰어나 이때까지 여자의 패널티(?)를 이겨내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여권의 힘, 특히 검찰총장 후보가 된 윤승로의 힘이 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심하던 중, 의문의 메모가 도착한다.

파일:external/img.imbc.com/siwan_2.jpg
아버지보다 더한 인간 말종이자 사이코패스. 조수지의 최종보스이자 스토리 상으로는 진 최종보스, 학교 2017김희찬과 더불어 최악의 남학생.[5]
윤승로의 아들. 조각상처럼 곧은 얼굴. 부드러운 미소. 스마트한 두뇌. 서울중앙지검장인 아버지와 부유한 가문의 딸인 어머니를 둔 완벽한 소년.
그 심연엔 누구도 상상 못할 어둠의 충동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미 자기 발 아래 있다고 생각하는 시완은 그 충동을 그럴 듯하게 억제하는 법을 잘 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모범생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죄를 일으켜도 의심을 사지 않는 좋은 포장지다. 그렇게 자기 억제 안에 살아가던 시완은 미혼모의 딸인 어린 유나를 만난다. 가진 것도, 아빠도 없는 이 여자애의 행복이 싫었다. 그래서 살짝, 아주 살짝 밀어 그 존재를 없앴다. 증거 하나 없으니 사고로 끝날 일이었다. 그런데 그 미혼모라는 여자가 나타나고 분노의 충동이 자꾸만 튀어나온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찌보면 본인의 아버지보다 더 사악한 인간으로 겉으로는 착한 척 하면서 사람들을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 심지어 본인의 아버지마저도 실체를 모를 정도다.[6] 게다가 머리도 상당히 비상해서 파수꾼들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행동한다. 아버지는 자기 권력 유지를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전형적인 욕심 많인 권력자지만 이 놈은아예 자기 흥미를 충족하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악의 화신에 가깝다.
25~26화에서 세원과 일부러 친한 척 하고 있음을 엄마가 눈치채자, 그 탈주범 여자가 너무 짜증나서 그런 거라고, 그리고 그 여자에게 아무것도 지켜내지 못했다는 절망감을 주고 싶었다고 태연하게 얘기한다. 엄마가 알게 된 이상 가만히 있진 않을 거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기 아들이 이런 살인자라는 걸 알려지는 건 싫지 않냐고 반문하고, 알았으면 이번에도 평소처럼 그냥 잘 덮어주기나 하라고 협박한다.[7] 잘못을 저지름에도 늘 덮어주다 보니 이제는 부모조차도 자기 뜻대로 움직이는 장기말로 여기니 아주 답이 없는 놈.
27~28화에서 세원이 자신의 그림을 보고 유나를 죽인 것을 눈치챘다고 판단, 거짓 자살 예고 편지로 세원을 낚아 옥상의 방으로 유인한 후 가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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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세원(이지원)
순애의 딸. 엄마가 강력계 형사지만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에 대해 아무 말 하지 못한다.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는 게 이제는 괴로워 학교에선 혼자 밥을 먹고 혼자 공부한다. 어차피 엄마는 일로 바쁘니까 자신의 신세를 알아주는 것조차 기대한 적도 없다. 그랬는데 시완이 어느 새 다가왔다. 자신과는 달리 학교에서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 하는 시완이 자신에게 손을 내밀고 같이 공부를 하자고 한다. 어안이 벙벙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도 않다. 뭔가 인생이 달라진 것만 같다.
이순애 형사의 딸로, 학교 내에선 사실상 왕따같은 존재. 유나가 죽은 수지를 미친 여자라고 욕하는 친구들에게 미친 게 아니라 딸이 죽은 엄마라고 일침을 놓는 등 심성은 착하다. 문제는 혼자 지내다 보니 마음 한 구석에 외로움이 크게 있고, 이 점을 윤시완이 이용해 접근하여 친해진다. 이를 안 조수지가 윤시완을 멀리해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마음의 외로움을 채워준 게 시완이라며 이를 거절한다.
그러나 25~26화에서 시완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의 그림을 우연히 보게 되고, 시완이 유나를 죽인 것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다. 27~28화에서 시완의 급작스런 자살 예고 편지를 보고 놀라서 얘기한 장소로 가지만 결국 방 안에핸드폰을 가지고갇혀버린다.[8] 윤시완이 학교의 dvi 케이블을 뽑아놓아서 cctv가 꺼져있었고 핸드폰 신호도 안 터지는 상황에서 폭탄을 발견하고는 패닉에 빠져버린다. 다만 이 상황 묘사에서 쓸데없이 체력을 소모하다가 아주 뜬금없이 쓰러지고 기절하고 경수가 문을 두드리는 묘사가 나올 때 소리를 잘만 질러대던 사람이 개미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구조요청을 하는 게 영 부자연스럽고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학교 건물 옥상은 페이크였고 옆 건물이였음이 31회에 밝혀졌다.




4. OST[편집]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Part. 1
파일:external/image.bugsm.co.kr/20098524.jpg
2017년 5월 22일
AMEN
(Feat. 전지윤)
다미아노
Part. 2
파일:external/image.bugsm.co.kr/20099726.jpg
2017년 5월 29일
Got U
, LTAK
Part. 3
파일:파수꾼 OST Part.3.jpg
2017년 6월 5일
주르륵
레이나
Part. 4
파일:external/image.bugsm.co.kr/20102124.jpg
2017년 6월 12일
Taken
전지윤
Part. 5
파일:external/pbs.twimg.com/DDwmYUTUQAAXk_D.jpg
2017년 7월 3일
Wanna be with you
타카다 켄타, 뉴타운보이즈
Part. 6
파일:external/image.bugsm.co.kr/20106141.jpg
2017년 7월 4일
I need a light
한가을
Part. 7
파일:키비 파수꾼 OST Part.7.jpg
2017년 7월 31일
새벽의 파수꾼
키비

5. 시청률 추이[편집]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회차 (방영일)
부제
전국
변동
1회 (2017.05.22)
누구든 달려와 구해줄 거라고
6.0%

2회 (2017.05.22)
나 한 번만 엄마 노릇하게 해주세요
5.7%
0.3% ▼
3회 (2017.05.23)
너지, 니가 우리 윤아 옥상으로 데려갔지
4.6%
1.1% ▼
4회 (2017.05.23)
법으로는 못 잡는다잖아요...!
4.8%
0.2% ▲
5회 (2017.05.29)
이번에도 약속 못 지켜서 엄마가 미안해
5.6%
0.8% ▲
6회 (2017.05.29)
니가 진짜 얼굴을 드러내면, 제일 먼저 잡는다
6.6%
1.0% ▲
7회 (2017.05.30)
이 사람이 아직도 형사로 보여요?!
6.2%
0.4% ▼
8회 (2017.05.30)
무섭긴, 이런 여자가 뭐가 무서워
7.3%
1.1% ▲
9회 (2017.06.05)
대체 정체가 뭔지, 무슨 속셈인지
6.8%
0.5% ▼
10회 (2017.06.05)
우리가 뭘 하는지 다 들킨 것 같아!
7.5%
0.7% ▲
11회 (2017.06.06)
이제 시작인데, 당신 마음대로 하게 둘 수 없어
7.1%
0.4% ▼
12회 (2017.06.06)
이번엔 또 무슨 수작이야
7.7%
0.6% ▲
13회 (2017.06.12)
그 날 살아남은 건 나밖에 없으니까
6.1%
1.6% ▼
14회 (2017.06.12)
때론 말로 해결 안 되는 골칫거리들이 있지
7.2%
1.1% ▲
15회 (2017.06.13)
걱정하는게 그 여자야? 니 계획이야?
7.2%
-
16회 (2017.06.13)
움직이지 마! 다음 경고는 없어!
8.1%
0.9% ▲
17회 (2017.06.19)
그 여자가 찾아왔었어. 널 만나게 해달래
7.2%
0.9% ▼
18회 (2017.06.19)
그렇게 찾던 독사, 제가 꼭 밝히겠다고요
7.7%
0.5% ▲
19회 (2017.06.20)
당신이 대장이라는 확실한 증거지!
8.5%
0.8% ▲
20회 (2017.06.20)
장도한은 모르게 움직여
8.6%
0.1% ▲
21회 (2017.06.26)
인터넷에 영상까지 올려서 협박하고 있다고요!
7.4%
1.2% ▼
22회 (2017.06.26)
윤승로 반드시 잡아. 조 형사님 집에 갈 수 있게 해줘
8.2%
0.8% ▲
23회 (2017.06.27)
너 맞구나? 계획적으로 나한테 접근한 게
8.0%
0.2% ▼
24회 (2017.06.27)
시완이는 유일하게 저를 이해해 준 아이에요
8.6%
0.6% ▲
25회 (2017.07.03)
다들 나 좀 도와줘야겠어
6.6%
2.0% ▼
26회 (2017.07.03)
내가 널 속였어
7.3%
0.7% ▲
27회 (2017.07.04)
막을 수 있었습니다
8.3%
1.0% ▲
28회 (2017.07.04)
제대로 용서를 빌께
9.7%
1.4% ▲
29회 (2017.07.10)
윤시완만 잡으면 돼
7.3%
2.4% ▼
30회 (2017.07.10)
대장, 큰일 났어요!
8.5%
1.2% ▲
31회 (2017.07.11)
살았어?! 조수지 살았냐고!
9.3%
0.8% ▲
32회 (2017.07.11)
-
10.2%
0.9% ▲

[1] 70분 기준으로 16부작이다.[2] 개인의 취향, 천사의 선택, 빛나거나 미치거나, 투윅스 등 연출[3] 연예 활동은 모두 샤이니 키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연기 활동을 할 때도 샤이니 멤버 키로서 쌓은 커리어와 이름을 굳이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기사[스포일러] 본명은 이관우. 하지만 장도한의 이름을 빌려 활동을 했다. 즉 사실혼 관계인 아내를 죽인게 이관우 신부의 아버지가 아닌 장도한의 아버지였던 것.[4] 실제로는 공경수 역의 Key와 91년생 동갑내기다.[사실] 살아있었다(!!) 이후 직접 증인으로 나서는데, 장도한이 그를 직접 설득해 증인으로 세운 것. 그럼에도 윤승로는 오광호 검사의 위증과 녹취록의 부재로 인해 별 탈 없이 청문회를 마치는 듯 했으나, 타이밍 좋게 공경수가 전송한 녹음이 재생되었고 결국 체포된다. 이후 남 형사는 순애에게 사과하고 가족을 부탁한다.[스포일러2] 본명은 장도한. 즉 살해당한 어머니쪽의 진짜 아들이다.[5] 그러나 학원물로 한정하면 김희찬이 최악이다.[6] 조수지가 총들고 학교에 찾아가서 직접 그를 추궁하자, 끝까지 죽인 적 없다고 하며 믿어달라고 하지만 조수지는 이미 그의 연기를 눈치채고 연극은 집어치우라고 일갈하고, 이에 대해 하는 말이 "왜 안 속아요? 다른 사람들은 다 속는데."[7] 박윤희의 말에 따르면 어릴 적부터 이랬던 모양. 어릴 때에도 사람을 조종하고 남을 괴롭히는 데에 거리낌이 없는 성격이었지만, 윤승로가 늘 덮어주기만 했다고. 박윤희는 아들의 이런 본성을 알고 있었지만 윤승로가 아내의 말은 늘 무시하다 보니 이를 제대로 알리지도 못했고, 시완을 막지도 못했다고 한다.[8] 윤시완이 문을 잠근 것도 모자라 자물쇠 채우고, 심지어 공사중 팻말까지 붙여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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