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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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Paulo Coelho


파일:Paulo Coelho.jpg

본명
파울루 코엘류 지 소자[1]
Paulo Coelho de Souza

출생
1947년 8월 24일 (76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적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직업
작가, 소설가, 작사가
활동
1974년 - 현재
장르
드라마, 로맨스
배우자
크리스티나 오이티시카 (Christina Oiticica)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스타일
4. 작품
4.1. 책
4.2. 게임 컨셉 디자인
5. 어록
6. 여담



1. 개요[편집]


브라질소설가.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브라질의 신비주의 작가이며, 극작가, 연극연출가, 저널리스트, 대중가요 작사가로도 활동하였다.


2. 상세[편집]


1947년 8월 24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1970년에 법과대학을 중퇴하고 멕시코, 북아프리카, 유럽 등지를 여행하였다.

1972년에 브라질로 돌아와 대중음악 가사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 가운데 몇 곡은 브라질의 유명한 가수인 엘리스 레지나(Elis Regina), 라울 세이시아스(Raul Seixas) 등이 불러서 큰 인기를 얻었다. 1974년에는 브라질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활동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잠시 투옥되기도 하였다.

1986년 코엘료는 옛 에스파냐인들의 순례길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 걷고, 이 순례여행의 경험을 토대로 1987년 《순례여행》을 출판하였다. 실제로 연금술에 심취해 현자의 돌을 구해 보기도 했던 그는 1986년 <마법사의 일지>를 발표하면서 비로소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1988년 출간된 <연금술사>는 20여 개 국어로 번역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유고슬라비아의 ‘골든북(Golden Book, 1995∼1998)’, 에스파냐의 ‘갈리시아 골든메달(Golden Medal of Galicia, 1999)’, 폴란드의 ‘크리스털 미러상(Crystal Mirror Award, 2000)’ 등 프랑스·이탈리아·브라질 각 국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책들은 45여 개 국어로 120여 개국에서 번역·출판되었다.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서 '승자는 혼자다'를 연재했다. 브라질 작가가 굳이 한국 사이트에 연재를 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에서의 코엘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요소로 볼 수 있다.


3. 스타일[편집]


인간의 영혼과 마음, 자아의 신화와 만물의 정기를 이야기하는 그의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자아의 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를 끊임없이 반문하게 만든다. 코엘료의 최고의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인 <연금술사> 속에서 펼쳐지는 연금술 역시 우리의 마음과 자아의 신화에 관한 것이다.


4. 작품[편집]



4.1. 책[편집]


국내에서 번역되지 않은 작품은 영문으로 표기하며, 출간된 순서대로 나열.

  • Hell Archives (1982)
  • The Practical Manual of Vampirism (1985)
  • 순례자 (1987)[2]
  • 연금술사 (1988)[3]
  • 브리다 (1990)[4]
  • The Valkyries (1992)
  • 피에트라 강가에 앉아 나는 울었네 (1994)
  • 다섯번째 산 (1996)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1998)[5]
  • 악마와 미스 프랭 (2000)
  • 11분 (2003)
  • 오 자히르 (2005)
  • 포르토벨로의 마녀 (2006)
  • 흐르는 강물처럼 (2006) 산문집
  • 승자는 혼자다 (2009)[6]
  • 알레프 (2010)
  • 아크라문서 (2013)
  • 마법의 순간 (2013)
  • 불륜 (2014)
  • 스파이 (2016)
  • 히피 (2018)


4.2. 게임 컨셉 디자인[편집]


어드벤처 게임 매니아들의 경우 파울로 코엘료가 참여한 게임들을 접해볼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 The Secrets of Alamût (2001)
  • The Legend of the Prophet & the Assassin (2000)
  • Pilgrim: Faith as a Weapon (1998)


5. 어록[편집]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


"사랑을 할 때엔 모든 사물들이 한층 더 의미를 갖게 되지."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것에 있다네"


"그대 마음이 있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게."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방식으로 배우는거야.
저 사람의 방식과 내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
하지만 우리는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고,
그게 바로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지."


6. 여담[편집]


  • 2010년 11월 23일, 트위터를 통해 연평도 포격전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한몫을 한 #prayforkorea' 태그를 쓰자고 처음으로 제안한 것이 코엘료였다. 링크, 트윗.

  • 2014년 12월엔 외부 세력의 테러 위협으로 개봉이 물 건너간 더 인터뷰를 10만 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했다. 그거라도 제작비를 회수하니까 소니 입장에선 아주 공돈 날리는 것보단 낫고 자신은 그 영화를 공짜로 공개하겠다고 했다.

  • 자기 작품을 토렌트에 올려버린 기행으로 유명하다. 러시아의 출판 환경이 너무 열악해 단 1만 부만 팔렸는데, 토렌트로 자신의 작품을 푼 당해에만 10만 부가 팔렸다.

  • 만년필 브랜드 몬테그라파에서는 한때 이 작가를 테마로 한 한정판 만년필을 내놓은 적 있다. 가격은 정가 기준 285만원이 실버 트림(법정 순은 장식 버전), 골드 트림은 천만원을 훌쩍 넘긴다.

  • 2015년 9월 21일 글꼴 크기 4.1로 무료 일간지 메트로에 연금술사 전문을 양면광고로 내보냈다. 그리고 광고 아래에는 '‘연금술사’가 7년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 책을 읽어주신 7,000만 독자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책을 읽지 않으셨다면 이 광고를 읽으세요. 파울로 코엘료' 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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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히 파울로 코엘료로 잘 알려져 있으나, 포르투갈어의 외래어 표기법상 파울루 코엘류가 정확하다.[2]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경로가 표시된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3] 에스파냐의 안달루시아 평원에서 양을 치던 산티아고라는 청년이 이집트 피라미드 부근에서 보물을 발견하는 을 꾸고 이집트로 떠나 보물을 발견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4] 이 책에서도 마녀, 마법, 소울메이트라는 개념이 주요 화두로 제시되는 등 코엘료의 초자연적인 요소에 대한 관심이 드러난다.[5] 작가 자신의 정신병원 입원 경험을 토대로 쓴 소설로 2009년에 미국에서 영화로 리메이크되었다.[6] 기존 작품들과 꽤 스타일이 다른데 그만큼 평가도 썩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