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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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소개[편집]
2017년 3월 2일 갑작스럽게 공개된 수전전대 쿄류저의 정식 스핀오프 후속작. 원작을 뜯어고친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와 달리 미국판 다이노차지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 '원작 쿄류저의 엔딩에서 후속 세계관이 이어지는 공식 전대'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도입했다.
한국의 대원미디어와 일본의 토에이가 합작하여[2] 제작하는 한국 전용의 작품이다.[3] 미국의 다이노차지와 달리 슈트와 로봇 디자인이 리파인됐다.
한국이 제작에 참여한 만큼 배경 역시 한국이며, 등장인물 및 담당 배우도 역시 한국인으로 설정 및 캐스팅되었다. 본작인 수전전대 쿄류저와 마찬가지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 합성 방식으로 제작. 이는 한국에서 완구수익이 800억이 넘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던 쾌거다. 실제로 일본 이외 국가에서는 최대의 흥행을 기록했다고 한다.
2017년 4월 1일부터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에서 방영하며 총 12화로 각 에피소드는 15분. 일본에서는 4월 14일부터 토에이 특촬 팬클럽 및 반다이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인터넷 방영됐다.
감독은 원작과 같은 사카모토 코이치.
캐스팅된 배우들은 아이돌 연습생 신분인 이유진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하거나, 일본에서만 활동 중인 현역 아이돌 가수들이며, 아직 데뷔를 하지 않은 연습생인 이유진은 본작이 첫 방송 데뷔작이다. 국산 특촬물 중 아이돌 주연은, 그것도 전원이 주역인 것은 최초다.
현신 토린의 성우도 송준석으로 유지되었고 내레이션도 유해무 그대로 유지되었고 일본 방영분도 원작 내레이션의 치바 시게루, 원작 캐릭터 3명[4]의 유지는 확정, 그리고 라큐로와 캔들리라의 한국 성우 역시 김도영, 채민지등으로 유지되었다.
2. 주제가[5][편집]
2.1. 오프닝[편집]
남성 멤버들이 한 명씩 노래를 불렀다.
2.2. 엔딩[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쿄류저 브레이브)[편집]
오리지널 수전전대 쿄류저 멤버들은 어찌되었길래 이들이 활약중인지는 불명. 현신 토린이 전작 레드를 언급하는걸 봤을때 동일 세계관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전대물에서 잦은 패턴인 이름에 색깔이 들어가는 재밌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권주용과 권주혁은 주(朱/붉은색), 전현준은 현(玄/검정), 김세창은 창(蒼/파랑), 이푸른은 푸른(푸른색=녹색), 그리고 윤도희는 도(桃/복숭아색=분홍색).
3.2. 네오 데보스 군[편집]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3. 기타 등장인물[편집]
- 조하늘 / 카자키리 야마토 - 이글 레인저
4. 무장 및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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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변신총. 수전지를 넣어 변신 및 공격, 필살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가브리볼버를 흰색과 빨간색, 파란색 위주로 도색했다. 이는 다른 장비 역시 마찬가지.
- 가브가브칼리버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검 무장. 수전지를 넣어 특수 능력이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 가브가브캐논
가브가브리볼버와 가브가브칼리버의 합체 무기.
- 다이노 버클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버클 잔다썬더와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원버전과 동일하나, 발신음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OP 메들리[10]로 변경되었으며, 골드 다이노의 것은 원버전처럼 샤미센 메들리로 유지.
- 가브가브체인저
골드 다이노 전용 변신기. 가브리체인저의 도색 버전이다. 본작에서만 등장할 줄 알았으나, 초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도 등장. 원작 배우가 출현한 게임 세계의 우츠세미마루의 변신기로 등장하며 활약했다. 덤으로 수전지 역시 브레이브 버전으로 바뀌었다.[11]
- 잔다썬더
골드 다이노 전용 검. 다이노 버클과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원버전과 동일하다.
4.1. 브레이브 다이노셀(브레이브 수전지)[편집]
가디언즈의 다이노셀 24번부터 29번까지가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가디언즈의 다이노셀도 재등장한다. 그리고 애니멀포스 다이노셀이 존재한다.[12][13]
- 캐논티라 - 티라노사우루스
넘버 1번. 티라노사우루스가 진화한 파워다이노 캐논티라의 스피릿이 담긴 다이노셀. 가브가브리볼버, 브레이브 티라노 킹에 동봉. 발동음은 캐~논! 일본판 명칭은 건티라.
- 스테고톱 - 스테고사우루스
넘버 2번. 스테고사우루스가 진화한 파워다이노 스테고톱의 스피릿이 담긴 다이노셀. 브레이브 티라노 킹에 동봉. 발동음은 토~톱! 일본판 명칭은 스테곤소우.
- 포크케라 - 트리케라톱스
넘버 3번. 트리케라톱스가 진화한 파워다이노 포크케라의 스피릿이 담긴 다이노셀. 브레이브 티라노 킹에 동봉. 발동음은 포~크! 일본판 명칭은 쇼베케라.
- 파라사이저 - 파라사우롤로푸스
넘버 4번. 파라사우롤로푸스가 진화한 파워다이노 파라사이저의 스피릿이 담긴 다이노셀. 파라사이저에 동봉. 발동음은 레이~저! 일본판 명칭은 파라사저.
- 랩터엑스 - 벨로키랍토르
넘버 5번. 벨로키랍토르가 진화한 파워다이노 랩터엑스의 스피릿이 담긴 다이노셀. 랩터엑스에 동봉. 발동음은 엑~스! 일본판 명칭은 라풋쿠스.
- 프테라볼트 - 프테라노돈
넘버 6번. 프테라노돈이 진화한 파워다이노 프테라볼트의 스피릿이 담긴 다이노셀. 가브가브체인저, 브레이브 프테라 킹에 동봉. 발동음은 볼~트! 일본판 명칭은 프테라볼톤.
- 기가브라기가스 - 브라키오사우루스
넘버 10번.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진화한 파워다이노 기가브라기가스의 스피릿이 담긴 다이노셀. 브레이브 기간트 브라기오 킹에 동봉. 발동음은 기가기~간!
- 스피루스 - 수페르사우루스
넘버 24번. 수페르사우루스의 스피릿이 담긴 가디언즈 다이노셀의 일종. 사용자의 스피드가 빨라진다. 가브가브리볼버에 동봉. 발동음은 스피~핑! 일본판 명칭은 스피드루스.
- 프리스케오스 - 플리오사우루스
넘버 25번. 플리오사우루스의 스피릿이 담긴 가디언즈 다이노셀의 일종. 사용자를 투명화시킨다. 가브가브칼리버에 동봉. 발동음은 스~켄! 일본판 명칭은 동일하게 프리스케오스.
- 부우닉토 - 닉토사우루스
넘버 26번. 닉토사우루스의 스피릿이 담긴 가디언즈 다이노셀의 일종. 사용자에게 비행 능력을 준다. 발동음은 부~웅!. 일본판 명칭은 후와니쿠토.
- 돌렉스 - 드라코렉스
넘버 27번. 드라코렉스의 스피릿이 담긴 가디언즈 다이노셀의 일종. 사용자의 몸을 강철로 변형시켜 방어력을 높인다. 발동음은 단~당!. 일본판 명칭은 카치코쿠스.
- 고추타토르 - 이리타토르
넘버 28번. 이리타토르의 스피릿이 담긴 가디언즈 다이노셀의 일종. 마치 최루탄처럼 적이 매운맛을 느끼게 한다. 발동음은 매~웡!. 존재가 밝혀지자마자 팬들의 폭소를 불렀고 심지어 고추라는 단어 때문에 심영 드립이 나왔다.[14] 일본판 명칭은 카라테타.
- 태권돈토스 - 테코돈토사우루스
넘버 29번. 테코돈토사우루스의 스피릿이 담긴 가디언즈 다이노셀의 일종. 사용자의 맨손격투 능력을 높인다. 발동음은 태~꿩! 3화 기준으로 한국계 캐릭터란 점을 의식한건지 갱생왕 김사범님의 봉황각 비스무레한 난타를 가하고, 스피닝 버드 킥 같은 기술도 날려준다. 일본판 명칭은 테코돈토.
- 이글 레인저 - 독수리
넘버 1번. 이글 레인저를 소환한다.
- 샤크 레인저 - 상어
넘버 2번. 샤크 레인저를 소환한다.
- 라이온 레인저 - 사자
넘버 3번. 라이온 레인저를 소환한다.
- 엘리펀트 레인저 - 코끼리
넘버 4번. 엘리펀트 레인저를 소환한다.
- 타이거 레인저 - 호랑이
넘버 5번. 타이거 레인저를 소환한다.
5. 등장 메카[편집]
5.1. 브레이브 파워 다이노(브레이브 수전룡)[편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주력 메카이자 현신 토린이 네오 데보스 군의 침략을 저지 하기 위해 만든 공룡 메카. 항목 참조.
5.2. 브레이브 다이노 거인(브레이브 수전 거인)[편집]
항목 참조.
6. 완구[편집]
오리지널 완구에서 색상이 변경되고 일부 포지션과 디자인, 음성이 변경되었다. 마찬가지로 인기가 있었지만 오리지널 때처럼 심한 품귀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15]
브레이브 티라노킹, 브레이브 프테라킹, 브레이브 기간트 브라기오 킹 이렇게 DX로봇완구가 3개씩 발매되었으며 가브리볼버의 리메이크판인 가브가브리볼버와는 달리 유일하게 잔다 썬더는 오리지널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프레즈오, 안키돈, 붐파키, 토바스피노가 빠져서 아쉬워한 팬들도 있었다. 물론 기본 골격은 원작과 동일하기에 브레이브판과 원판 서로 합체가 가능하다. 특이한 조합으로 나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어서 나름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단종이 되버린 현재는 인터넷 등지에서 서너배 정도 비싸게 거래된다. 원작보다 늦게 방영한 지라 절판된 지금도 아직 제고가 어느 정도 남아있는 모양. 구매를 원한다면 구할 수 있을때 얼른 구해두자.
참고로 파라사간의 브레이브 버전인 파라사이저만은 합체했을때 박스의 그림과는 다르게 손의 색이 검은 색이 아니라 흰색이다. 일본판 브레이브 쿄류진 세트 등에서는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것으로 확인되어 흰손의 문제는 한국판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 브레이브 쿄류진 세트 리뷰 영상)
7. 방영 에피소드[편집]
화수는 KING으로 표기.
8. 반응 및 평가[편집]
다름 아닌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의 한국 제작 스핀오프라는 점에서 국내 팬들로부터 상당한 화제와 기대를 모았었다. 이미 국내에서 흥행이 검증된 시리즈의 후속작이니 만큼, 이번 작품이 대박이 나서 이후 미국의 파워레인저 시리즈처럼 장기 시리즈화 되기를 바라는 반응도 있을 정도.[16]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은 발표회 현장에서 "앞으로도 한국판 파워레인저를 계속해서 제작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을 했는데 이 말을 생각해본다면 이 작품이 성공한다면 이후 한국판 파워레인저가 더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이 작품이 만들어진 이유는 한국의 가능성을 보고 일종의 간을 보기 위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이 작품의 성공 유무가 앞으로의 전망에 큰 영향을 끼칠 듯 하다.[17]
미국에 이어 두번째 공식 리메이크라는 점에서 해외 팬덤에서도 꽤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에서 레드 레인저 역 배우였던 브레넌 메지아가 만우절용으로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버전 슈트 착용사진(합성)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 개봉될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초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네오 데보스의 간부가 등장하는 게 확인됨에 따라 이 영화에서 다이노포스 브레이브가 찬조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8] 아울러 아오닌자 역의 마츠모토 가쿠가 블루 다이노 역의 세현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가능성이 높아졌다. #[19] 하지만 결국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브레이브 블루 다이노의 모습이 살짝 나오긴 했다.[20]
또한 마지 옐로, 비트 버스터 역의 마츠모토 히로야도 한국판 슈퍼전대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트위터에 관련 완구를 리뷰하기도 하였다.
각본과 제작을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제작진이 맡은 것을 고려하면 일본에 닌닌저가 제작/방영되는 시점에서 제작 검토에 들어가고 본격 제작은 그 직후일 가능성이 크다. 닌닌저 중반에 크로스진의 신이 출연한 것도 이 시점이고, 이후 같은 그룹 멤버인 세영이 멤버로 출연하게 됐다.
메카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재밌는데 개틀링건, 전기톱, 레이저건, 도끼 등 어린이들이 보는 전대물 치고는 어른들이 즐기는 게임에서 볼 법한 무기와의 조합이 많아 그 중 이 게임을 좋아한다면 흥미를 가지기도 한다. 특히 스테고톱의 컨셉이 전기톱이다보니 훌륭한 대화수단이라는 반응이 많다.
공개된 오프닝을 본 팬들은 원작의 극도로 신나고 즐거운 느낌 및 "삼바력이 부족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엔딩의 경우 원작의 엔딩을 어레인지했으며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불호의 의견은 원작보다 힘이 없다는 느낌이라고. 엔딩댄스가 원작보다 어려워졌다는 평은 공통.
그외에도, 캐스팅 된 배우들이 전문 배우가 아닌 아이돌 출신들이라 연기력 부족도 우려되고 있다.[21] 방송분량도 원작의 방대한 48화에 비교하면 후일담을 다룬다면서 1쿨 12화로 제작된데다가 방영시간이 오프닝, 엔딩을 합쳐도 절반밖에 안되기에 소드마스터 야마토급 급전개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 화수로 따지면 1쿨이지만, 분량으로 계산하면 원작의 겨우 6화 분량으로 전대 결성>>신전사 투입>>로봇합체 버전업>>최종승리 테크를 다 담아야 하는 헬게이트 상황이다.
1, 2화가 공개되고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연기 경력이 있는 레드, 그린, 골드와 신인 배우인 핑크의 연기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극중 가장 먼저 모습을 비췄던 블루와 블랙의 연기가 충격적이었던지라 시작부터 평가가 좋지 않았다.[22] 그나마 화수가 경과함에 따라 연기가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신인 배우의 수준인데다, 그마저도 2주만에 일본 더빙판이 시작하면서 수준이 확 다른 일본 더빙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면서 묻혔다. 뜬금포 스토리 급전개도 마찬가지로 비판받고 있는데 멤버 다섯명이 모여 전대를 이루는 과정을 10분짜리 2화로 나누고, 또 그 안에 슈트 액션씬 및 거대전과 함께 버무려 넣다보니 굉장히 갑작스러운 급전개의 연속이 되었다.
또한 거대전의 경우 합체신을 보여준 뒤, 몇 대 공방을 이어가다 필살기로 피니쉬하는 단순 패턴인데 분량이 분량인지라 이 모든 과정이 1분만에 끝이라 상당히 싱겁고 허무하게 느껴진다. 연기도 연기지만 대사 자체가 심각한 문어체의 향연이라 각본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은 편이다. 어차피 시간도 부족하니 최대한 어린이들이 좋아할 액션으로만 채우고 드라마는 포기했다는 느낌인데 국내 시장 사정상 성인 특촬팬을 버리고 어린이를 취하겠다는 전략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결과를 지켜볼 필요는 있다.
감독이 일본 본토에서도 액션으로 정평이 난 그 사카모토 코이치인 만큼 등신대 액션과 CG에 대해선 저평가 하는 쪽과 호평하는 쪽 양 쪽 모두 이견없이 호평할 정도로 좋다. 4화에서 브레이브 프테라 킹이 첫 등장했을 때 나왔던 둔중한 슈트액션이 아닌 CG를 이용한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호평받은 게 대표적. 직접 보자.[23] 이후 나온 슈트액션과 CG연출도 모두 호평 일색인 것이 위안이다.
각본에 대해서도 오리지널 각본은 제대로 된 구어체 대사였고(애초에 시모야마 켄토가 쓴 원래 각본은 일본어다), 일어 더빙시에는 오리지널 성우와 배우들이 다수 참가하여 한국판에서의 문어체 대사나 국어책 읽기의 폐해는 거의 사라졌다. 실제로 연기력이 가장 떨어지던 홍성호의 목소리를 오리지널 쿄류저 멤버로서 작품 이해도와 연기력이 최고 수준인 킨조 야마토가 담당한 장면에선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보여주었다.[24] 연출에 대해서도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이 한국어 연출을 할 수 있을리 없으니 우려가 많았지만[25] 일본어 연출은 당연히 문제가 없었다. 비판받아야 할 것은 어디까지나 각본 번역과 한국어 연출을 맡은 담당자가 될 듯. 실제로 일본 더빙판 1, 2화가 공개되자 닌닌저 더빙의 정반대 패턴이 1년만에 재현되고 말았다는 평이다.
종합적으로 평하자면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시도는 좋았고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렸고 액션씬만큼은 원작 이상이었으나, 발연기와[26] 어색한 스토리, 적은 분량으로 제대로 밸런스를 잡지 못한 꽤나 아쉬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9.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9:24:32에 나무위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래 방영판에는 하단에 가사가 있다.[2] 이전에 나온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이 한중 합작이 아닌, 국내 자본으로만 제작된 순수 한국 특촬물로 밝혀지면서 브레이브만이 유일한 해외 합작 특촬물로 남게 되었다.[3] 토에이가 한국 전용 콘텐츠를 제작한 건 과거 태극천자문 이후 2번째. 이것도 합작이었다.[4] 전직 현신 토린 역의 모리카와 토시유키, 현신 캔들리라 역의 토마츠 하루카, 견습 현신 라큐로 역의 오리카사 아이.[5] 원래 방영판에는 하단에 가사가 있다.[6]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쿄류 블루를 연기한 실제 일본 배우. 본작에서는 쿄류 블랙에 해당하는 브레이브 블랙 다이노의 일본어 더빙을 맡게됐다. 여담으로 여기서도 스테고를 파트너로 두게 되었다.[7] 특촬덕후로 유명한 배우이자 성우. 일본판 슈퍼전대에서는 주로 적군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특촬 히로인 캐릭터 연기는 처음이다. 8년 전에도 프레시 프리큐어!에서 핑크 캐릭터인 큐어 피치 역을 맡은 바가 있었다.[8] 수리검전대 닌닌저에 '실버' 역으로 출연한 신과 같은 크로스진 멤버로, 크로스진 멤버가 토에이 전대 기반 작품에 출연하게 된 두번째 케이스다.[9]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노보리 타이가로 출연하였다.[10] OP가사에서 용기로 하나되어 나아갈꺼야 부분.[11] 슈트나 무장이 전부 바뀐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쿄류 골드는 변신기의 색상만 바뀌었기에 이것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12] 조하늘의 배우인 나카오 마사키가 일본에서 쿄류저 브레이브에 방영카운트에 나오면서 어쩌면 애니멀포스(쥬오우저)가 여기에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13] 다만, 완구 한정으로 번호의 글씨체는 다이노포스 버전으로 표시되어 있다.[14] 어차피 맵다는 의미만 전하면 되니 페퍼타토르나 칠리타토르 같은 게 더 어울린다. 칠리타토르는 '리타토르'로 끝나서 합성어 느낌도 강하게 난다.[15] 국내에서 출시하자마자 지독한 품귀 현상(특히 티라노킹)과 물량 부족에 시달려 전쟁을 치러야 했던 2014년 이후부턴 어느 정도 제고가 풀리면서 안정화가 되었었다. 인기가 어찌나 상당했는지 전작인 고버스터즈와 후속작인 토큐자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완구 대란이 일어났다고 한다.[16] 특히 파워레인저라는 브랜드 파워가 있다고는 해도 한국에서 특촬물을 제작해서 막대한 수익을 내는 성공사례가 완전히 정착되면 이를 벤치마킹한 국내 오리지널 특촬물 제작은 물론,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다.[17] 즉 이게 성공한다면 파워레인져 트레인포스 이매지내이션 등 한국판 파워레인저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열려져 있는 것이다.[18] 뿐만 아니라 작중 한국의 서울이 뜬금없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더욱 신빙성을 얻고 있다.[19] 다만 두 사람은 '우리들의 핑크 스파이더'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어 친분이 있는 사이기도 하다. 참고로 둘 다 블루 포지션이다.[20] 초 슈퍼 히어로 대전 토너먼트에서 히어로 목록에서 댄디 팀으로 등장.[21] 일본 전대물에서도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연기 경력이 거의 없는 신인 배우 및 모델들을 대거 캐스팅하기 때문에, 매 시리즈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비판은 항상 존재해왔다. 이렇게 연기력 논란이 됐던 이들 상당수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연기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번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경우 사전 제작이고 화수가 짧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울 듯하다.[22] 레드의 경우엔 연기력이 제일 낫다는 것에 이견이 없는 편이고 핑크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 하다. 레드급으로 좋게 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못한다고 보는 사람도 소수 있는 편. 블루랑 블랙은 엄청난 발연기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린의 경우엔 설정이나 대사가 이뭐병인데다 연기력을 보여줄만한 분량이 적어서 그런지 언급 자체가 거의 없지만 블루랑 블랙보다는 낫다는 평이 많다.[23] 액션을 CG 처리해 움직임을 표현한 경우로 수호전사 맥스맨도 있지만 그건 뱅크씬을 너무 남발해 식상한 연출이 되었다.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해당씬은 골드 다이노 전향후 쓰일 일이 없을테니 재활용은 안할듯.[24] 당연히 예전의 쿄류 블루와도 차별화되는 분위기로 연기했으며 극중의 목소리는 오히려 쿠로사키 슌에 가까운 연출.[25] 감독의 첫 한국 작품이 될 뻔했던 건블레이드에서도 연출은 볼만했지만 배우들의 대사는 국어책 읽기 수준이라 우려를 낳았다.[26] 원판 한정이다. 일판에서는 더빙을 따로 해서 발연기를 없애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