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작은 임금님과 약속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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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CC: My Life as a King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CC 小さな王様と約束の国)

제작
파일:스퀘어 에닉스 로고.svg
디렉터
유지 켄이치로
프로듀서
츠치다 토시로
각본
토리야마 모토무
사이토 나나코
캐릭터 디자인
이즈미사와 야스히사
사운드
타니오카 쿠미
장르
건국 RPG
플랫폼
파일:Wii 로고.svg
출시일
2003년 03월 25일
일본
2008년 05월 12일
북미
등급
CERO
A

1. 개요
2. 스토리
3. 시스템
4. 주요 캐릭터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시리즈의 세번째 시리즈. 설정적으로 GC판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장르는 전작들과 달리 건국 RPG로 되어 있는데, 덕분에 나라를 발전시켜나가는 시뮬레이션적인 특성이 추가되었다. 덧붙여 전작들까지의 다인 플레이는 제거되고 최초로 싱글 플레이 온리 게임이 되었고, 시리즈 최초로 잡 시스템이 생겨 보다 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원형에 가깝게 변화하였다.


2. 스토리[편집]


크라바트족의 왕자 레오는 어릴적 어머니를 잃는다. 그리고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아버지이자 선왕인 에피타프왕 마저 실종되어버리고 만다. 소년 레오는 어쩔수 없이 어린 나이에 왕좌에 오르게 되지만, 그 시기에 세계에 독기가 퍼지기 시작해 왕국은 순식간에 멸망해버리고 만다. 이 책임을 모두 선왕의 책임으로 생각한 레오는 아버지를 증오하지만, 왕국은 더이상 기능을 하지 못해 대신인 차임과 함께 왕국을 떠난다. 몇년간의 유랑을 하던 와중, 세계를 뒤덮던 독기가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레오와 차임은 커다란 성과 크리스탈만이 남은 비어버린 왕국에 도달하고, 레오는 이 땅을 통치하는 왕 아크 로드를 자처하며 조국의 재건을 목표로 삼는다.


3. 시스템[편집]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는 왕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 왕국은 다양한 건축물을 세움으로써 발전해나가지만,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령력이라는 힘이 필요하다. 이는 다양한 모험지에 퀘스트를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보스를 격퇴하는 것으로 모을 수 있지만, 주인공인 레오왕은 나라를 떠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을 사용해 모험자를 고용해 퀘스트를 원정 보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플레이는 일 단위로 진행되며, 매일 아침 왕 앞으로 현황을 다룬 보고서가 날아온다. 이 안에는 국민들이 필요로하는 요소들과 함께 모험자들이 모험에 필요로하는 물자도 적혀 있어서 세금과 물자가 가능한 한에서 양자의 목표를 충족시켜주며 진행하면 된다. 도시가 발전하면 크리스탈에 깃들어있던 어둠이 점점 벗겨지며, 크리스탈이 완전한 빛을 되찾으면 엔딩이다.


4. 주요 캐릭터[편집]


  • 소년왕 레오
본 게임의 주인공.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선왕인 아버지가 실종되는 바람에 어린 나이에 왕위에 등극한다. 하지만 세계를 독기가 뒤덮는 사건으로 인해 왕국은 멸망해버려 유랑의 시기를 보낸다. 독기가 사라진 후, 비어있는 크리스탈의 땅을 찾아 나라를 재건하려 한다. 조국이 멸망한 원인이 아버지에게 있다고 생각해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다.
이런 설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플레이어 자신으로 다뤄지는 캐릭터. 덕분에 성우도 없다. 건축술을 특기로 삼고 있기 때문에 직접 건축물의 건조를 지휘하며 국민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된다. 참고로 레오라는 이름은 디폴트로,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이름을 바꿔줄 수 있다.

크라바트족과 셀키족의 혼혈로, 레오왕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던 여성. 레오가 왕이 된 후 비슷한 시기에 대신의 자리에 오른다. 레오가 종을 울리면 마법을 사용해 나타나 레오의 업무와 생활을 서포트해준다. 차임의 어머니는 '자유를 사랑하는 민족 셀키족'이라고 자신을 칭하며 신천지를 찾아 다니던 모험가로, 덕분에 다양한 전설과 신화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릴티족의 전사. 수많은 수라장을 거쳐온 역전의 용사로 불리운다. 에피타프왕이 실종되었을 때, 에피타프왕과 동행하여 함께 사라진다. 이후, 에피타프왕의 아들 레오가 왕위를 거친 후 왕국 재건을 위해 힘쓴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스스로도 왕국 멸망의 책임감을 느끼고 레오를 돕기위해 돌아온다. 의지력이 강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정렬적인 성격.

  • 에피타프왕
순수할 정도로 호쾌해 왕 답지 않은 느낌을 주는 크라바트족 왕. 레오의 아버지로써 왕이던 당시에는 국민들로부터 굉장한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아내가 죽고 나서는 돌변해, 멋대로 크리스탈 캐러밴을 이끌고 사라져버리고 덕분에 나라는 독기의 영향으로 멸망해버리고 만다. 생사 불명으로 계속 행방불명된 상태.

왕국의 재건이 어느정도 달성되면 나타나는 몬스터로, 크리스탈의 내부에 숨어있었다. 어둠의 광선을 발사해 레오를 조종, 자신이 원하는 대로 왕국의 형태를 만들어나가려 한다. 소문으로는 과거 마물들의 왕국을 지배하는 왕이었다고도 하는데...

레오의 고향에 살고 있었던 모그리 5형제. 도시가 발전하면 모두 함께 이전해오게 된다. 각각 이름은 모그로, 모그치요, 모그무네, 모그요시, 모그시드. 하지만 베일에 쌓인 여섯번째 형제가 있다고 하며, 비밀요원으로 활약중이라고도 한다. 모그로는 모험자에 관한 소문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 모그치요는 서투르지만 강렬한 인상을 가진 그림을 그리며, 모그무네는 노래가 특기, 모그요시는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가져온다. 마지막 모그시드는 하늘을 나는 구체를 다루는 국민들을 모아 오는데, 이 캐릭터가 본작의 시드로, 본 시리즈 최초의 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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