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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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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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무대인 포드라에서 극소수만이 몸에 지니는 특별한 힘이다.

2. 상세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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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옛날 여신이 포드라 십걸이라고 불리는 영웅전쟁 시대의 영웅과 성자에게 문장을 내렸고, 그 후손인 귀족이 문장을 계승한다. 문장은 혈통으로 계승되지만 자손들이 반드시 문장을 갖고 태어나지는 않는다. 실제로도 마이클란처럼 문장이 없는 사람도 파다하다. 문장은 힘이 강하게 발현되는 대문장과 다소 약한 소문장이 있다. 영웅의 피가 짙을수록 대문장이 잘 나타난다고 하지만, 관계없이 대문장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대문장이 발현하는 원인은 아직도 수수께끼다. 1부 시점에서 대부분의 귀족 학생들은 소문장을 보유한다. 대문장을 지니는 학생은 펠릭스와 리시테아와 DLC 캐릭터인 율리스, 발타자르, 콘스탄체, 하피 정도다. 대문장이면 이름 옆에 (大)로 표기했다. 아드라스테아 제국의 옥좌는 태어날 때부터 세이로스의 문장을 보유한 사람이 대대로 계승한다. 농담이 아니라 문장은 후계 행방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여담으로 타로 카드가 모티브로 보인다. 상단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클리어 특전으로 해금하는 문장까지 포함하면 총 22가지가 존재한다.[1] 문장의 형태가 같은 숫자를 가진 타로 카드의 메이저 아르카나를 형상화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2] 문장을 지닌 캐릭터 성격도 여기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3.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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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성자의 문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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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일의 문장 하나만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배정되지 않았으나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에서 모니카가 마쿠일의 문장을 보유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그 외에 클로드 외전에서 나오는 보스 몬스터 "바람을 부르는 존재"가 마쿠일의 문장을, 린하르트/레오니 외전의 보스 몬스터 "부동하는 존재"가 인데히의 문장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이 각각 마쿠일과 인데히 본인이다.

3.2. 포드라 10걸의 문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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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쟁 시대에 활약했던 영웅들이 여신으로부터 받은 문장이다. 서로 어울리는 영웅의 유산[4]에 깃든 여신의 힘을 다룰 수 있다.

3.3. 4사도의 문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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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그 마크 대수도원 준공 당시, 성자 세이로스와 함께 보배의 의식을 치렀던 사도들에게 깃든 문장이다. 본편 시점에서는 유실된 문장으로 나온다.

DLC로 갈 수 있는 어비스의 잿빛늑대반의 학생들이 모두 대문장으로 가지고 있다.

네메시스가 지닌 천제의 암흑검에 노아의 문장석과 티모테의 문장석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상세한 관계는 불명이다. 팬덤에선 천제의 암흑검 제작에 드로미의 족쇄(오반), 바즈라(슈발리에)와 같은 노아와 티모테의 유산, 적어도 유산의 문장석이 동원됐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

3.4. 불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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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웅의 유산/신성무기 대응 정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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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장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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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는 즉시 문장에 깃든 힘을 쓰도록 하는 아이템이다. 불꽃의 문장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에 적용되는 방식이다. 1회차를 뚫은 뒤부터 등장한다.

6.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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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과 영웅의 유산에 얽힌 진실은 전해오는 이야기와 아주 다른 것이었는데…


사실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이 도적의 두목이었던 네메시스를 사주하여 성묘에 잠들어 있던 여신 소티스의 유체를 도굴하였고 이 과정에서 네메시스는 여신의 힘을 얻게 된다. 여신의 힘을 손에 넣은 네메시스는 그 힘을 이용하여 자나드에 거주해 있던 여신의 권속들을 학살하는데, 네메시스 군단은 네메시스가 소티스의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든 것과 같은 방식으로 권속들의 힘을 자기들의 힘으로 만들게 되고 이리하여 포드라 10걸이 탄생하게 된다.

소티스와 권속들의 피는 문장으로, 뼈는 영웅의 유산으로, 심장은 영웅의 유산에 박혀 있는 문장석으로 가공되는데, 주인공의 경우는 목숨이 위태롭던 아기 시절 레아에 의해 소티스의 문장석을 몸 속에 이식받게 되고, 이로 인하여 주인공은 목숨을 부지함과 동시에 여신의 힘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