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CØDE:BR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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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ンドラの箱 (パンドラ・ボックス)

1. 개요
2. 상세
3. 효과
4. 현상태 및 의문점



1. 개요[편집]


CØDE:BREAKER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아이템. 처음 언급된 것은 6권. 찾는 자 일당이 노리고 있던 것이지만 정작 코드:브레이커들조차도 이에 대해 제대로 아는 건 헤이케밖에 없을 정도로 비밀에 싸인 아이템이었다. 그후에 밝혀지는 사실들은 중대 스포일러이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은 사람들은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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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편집]


CØDE:BREAKER 작중 최강의 사기 아이템이자 중요 떡밥. 하얀 빛을 내뿜는 작은 상자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는 모든 이능력자들의 유전자 정보가 담겨있으며[1] 이를 이용하면 기적과도 같은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네네의 말에 의하면 12월 32일 사건때 사쿠라가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네네네의 말, 그리고 이 상자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귀종의 혈액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 등을 보면 희귀종과 상당한 관련성이 있는 걸로 보이지만 아직 정확한 정보는 불명이다.


3. 효과[편집]


지금까지 작중에서 밝혀진 판도라의 상자의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이능력자의 이능의 개방 및 봉인 : 이능력자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아이템답게 이능력자가 가진 이능을 봉인시킬 수 있으며 또한 봉인된 능력을 개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본편에서는 찾는 자사쿠라에 의해 이능을 봉인당해 몇 년이고 로스트 상태였으며 토키는 그가 가진 이능을 두려워한 후지와라 총리에 의해 원래의 이능이 거의 봉인된 상태였으나 나중에 이를 개방하게 된다.

  • 이능 부여 : 이능이 없는 일반인에게 이능을 부여하는 능력이 있다. 대표적으로 하루토가 이 판도라의 상자를 통해 이능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이능만 부여할 뿐이지 이능을 견딜 생명력까지 주는 건 아니라서 하루토는 이능을 마구 쓰다 결국 자멸할뻔했다. 정의의 성전사들도 명확한 언급은 없지만 같은 종류의 이능을 혈연관계도 아닌 5명이나 똑같이 가진 걸로 봐선 하루토와 마찬가지로 판도라의 상자를 통해 이능을 얻은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 이능 강화 :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 일단 엄청난 힘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다만 아직 본편에서 이를 제대로 활용한 사람은 아직 없다.[2]

  • 생명력 관련 : 사실상 죽은 것과 마찬가지인 이능력자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걸로 추정된다. 네네네는 12월 32일 사건 이후로 판도라의 상자에 의해 목숨이 억압받는 상태라고 하는데 역시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4. 현상태 및 의문점[편집]


원래는 시부야장 지하의 비밀장소에서 보관된 상태였으나 찾는 자가 이를 찾아내 시부야의 피로 상자를 열어 자신의 이능을 되찾았다. 그후 혼란한 틈을 타서 시구레가 이를 훔쳐서 에덴으로 빼돌려서 현재는 에덴의 손아귀에 있다. 그후 후지와라 총리의 계략에 의해 토키가 상자를 열어 자신의 원래 이능을 개방하게 되어서 본편에서 나온 걸로는 두번째 사용자가 되었다. 에덴의 손아귀에 있는 이상 앞으로도 에덴에서 꾸미고 있는 각종 음모에 이용되겠지만 정작 이를 열 희귀종의 피가 없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이용하기는힘들 걸로 보인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기 때문에 의문점도 상당히 존재한다. 희귀종과의 관련성은 물론 12월 32일 사건과의 연관성, 그리고 주인공인 레이와의 관련성도 여전히 의문에 싸인 상태이다. 유키히나의 말에 의하면 레이는 과거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하는데 정작 레이는 그에 대한 기억이 없다. 또한 이 상자가 보관된 비밀장소를 지키던 이노이치가 다른 사람들은 공격하면서 레이만은 상자가 보관된 비밀장소로 들어가는 걸 허락했다는 것, 그리고 찾는 자가 판도라의 상자 안에는 레이에게 소중한 것도 들어있다고 한 것 등 레이 역시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깊은 관련성을 가진 모양이지만 아직도 자세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앞으로의 전개를 통해 밝혀지길 기대하자.



결국 헤이케에 의해 12월 32일과의 연관성과 판도라의 상자를 만든 장본인이 드러난다.

이전에 희귀종은 산속에 자기들끼리 은거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존재였는데, 사쿠라코지 사쿠라의 친부모 둘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것을 계기로 이능력자와 희귀종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능력자들은 허무화의 존재를 알고나서 희귀종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고, 이윽고 코드:엠퍼러가 이능력자를 지키기 위해서 희귀종와 이능력자를 갈라놓기 시작한다.
시부야와 사쿠라코는 이에 반대하고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선택했지만, 코드:엠퍼러는 거듭된 설득에도 자기들만 행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가는 이들을 용서할수 없었고, 결국 이별을 반대하던 희귀종을 전부 불살라 죽인다.[3] 그러자 가족과 지인들이 죽은 것에 분노한 오지랖 도시락[4]이 자신을 말리던 레이를 비롯한 이능력자들을 죽인다.[5][6] 이 일로 사쿠라코와 시부야는 책임을 느끼고 다시는 서로 만나지 않을 것과 중립을 지킬 것을 맹세하였고, 4걸은 희귀종에게 손대지 않는다는 규칙을 정하고 에덴을 해산시켰다.
이것이 12월 32일에 일어난 사건의 내용.

수많은 이능력자와 희귀종이 죽었고 그와중에 흘린 피는 나라 하나, 어쩌면 지구전체를 날려 버릴 만큼의 허무화를 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로 추정되었으나, 사쿠라코지 사쿠라가 그 에너지를 본인의 힘으로 봉인해서 만든 것이 바로 판도라의 상자.

그리고 이 판도라의 상자에 의해 레이사쿠라, 오지랖 도시락, 미시루는 어린시절에 시공을 넘어 현대에 오게 되었다. 4명 모두 판도라의 상자에는 결코 들어가지 않는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현대에 오게 되었다고 제드가 추측한다.

헤이케의 말에 의하면 판도라의 상자를 완전히 열려면 최후의 열쇠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판도라의 상자를 만들어낸 사쿠라의 절망과 세계를 없애고 싶다는 사쿠라의 마음이 최후의 열쇠라는 것이 밝혀졌고 이 판도라의 상자안에는 코드:엠퍼러의 본체도 같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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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희귀종은 그 안에 정보가 없다고 하며 어떠한 이능력자의 유전자 코드와도 맞지 않는다고 한다.[2] 찾는 자는 봉인된 이능을 되찾아 강해진 것이고 토키의 경우도 봉인된 이능을 찾아 강해진 것이라 제외[3] 물론 희귀종을 모두 없애야 한다고 말한것은 후지와라 총리이다.[4] 20권부터 등장한 다섯명의 희귀종 중 한명. 등장할 때마다 도시락을 먹고 있으며, 꼬마 레이에게 강한 녀석은 힘에 의지해선 안된다며 타이른 탓에 저런 별명이 붙었다.[5] 즉, 레이를 죽인 것은 사쿠라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때의 사건이 사쿠라에게 트라우마를 준것은 맞다.[6] 원래는 굉장히 착실하고 똑바른 녀석이었으나 이 일로 상당히 충격을 받아 인간멸망계획을 세우고 있다. 물론 진짜목적은 따로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