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마비노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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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양과 다르게 윤기 흐르는 검은 털을 가진 양.

부드러워 보이는 털은 복슬복슬해서 폭 파묻히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한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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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리사크와 함께 튜토리얼을 담당하는 검은 양. 잠깐 한정판으로 팔았던 펫 검은 양이 일반 필드 양과는 다르게 뿔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뿔 없이 필드에 돌아다니는 양과 똑같이 생겼는데 털만 검은 색이다.

2015년 튜토리얼 개편 이후 로나와 함께 게임 상에 등장하는 고정 NPC로 출연.

2004년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의 주연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1화에서의 로나의 언급에 의하면 어색하게도 양 주제에 말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주 역할은 보케. 생각없이 머릿속에 있는 말 하다가 로나에게 류트로 맞기라든가, 게임 시스템에 관련해서 실없는 소리를 하다가 일단 한대 맞고 로나에게 설명을 듣는 역할이다. 판이 맞은 이유에 대해서는 로나 리사크 항목으로.

보이스 드라마 '마비도라'에서도 별로 달라진 건 없다. 로나가 양복을 만들려고 판의 양털을 전부 깎으려고 한다든지 근데 양인데 그걸 보고 또 무서워서 튄다. 거대화 된 로나에게 깔려서 곤욕을 치룬다던가 이리아 대륙에서 길을 잃었는데 판이 여신의 날개를 잃어버려서 미움받는다.

여담으로 이 녀석, 양 주제에 꽤나 할 줄 아는 게 많다. 요리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던가, 연금술로 골렘도 연성하고, 변신 마스터리로 사자로 변신까지 가능하다(!!!). 낭만농장 선물 이벤트에서 나오는 판의 편지에서 보면 농사 재능까지 뛰어나다. 그리고 판타지 라이프 애니메이션에선 파이어볼트도 쏜다.[1][2] 게다가 팔라딘까지도 변신 가능하다(!!!). 자기 말로는 모든 스킬을 마스터 했다는데(...). 만약 반신화까지 쓴다면 그야말로 충공깽.

튜토리얼을 깨면 주는 빗자루는 판의 털을 깎아 만들었으며 빗자루를 줄 때 이 대사를 한다. 그래서 모 유저는 빗자루 펫 이름을 '판의 털가죽'이라고 하기도 한다.

3. 테마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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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혼잣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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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풀어, 로나.

난 판이야. 메에에.

메에엥

에헴. 메헴 메헴.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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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생 주제에 말할 수 있던건 동물 캐릭터로 접속하는 고인물 유저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동물 캐릭터가 추가되고 이들도 유저가 접속하여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엄연한 뒷설정이었기 때문인지, 설정이 변경된 소울스트림처럼 지금은 정체불명의 에린 NPC가 됐다.

• 마비노기2에서의 판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위의 포트레이트 일러스트와 엄청난 갭을 보여준다.

• 2023년 만우절 때 민둥판이 되었다.(...)#

파일:FsiJP0dacAAZpE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