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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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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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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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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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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영어(기본 언어)
회원가입
필수
설립일
2013년 5월 2일
창업자
잭 콘티(Jack Conte)
샘 얌(Sam Yam)
경영진
CEO
잭 콘티(Jack Conte)
소재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접속 상태
접속 가능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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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후원 형태
3.1. 창작물마다(pay for creation)
3.2. 선불(charge up front)
3.3. 후불(month)
4. 누적 후원보상
5. 후원 취소
6. 장점
7. 이용 시 주의사항
7.1. 창작자
7.2. 후원자
7.2.1. 좋은 크리에이터를 고르기
8. 논란
8.1. 성인물 장르 규제
9. 이용하는 사람 또는 업체
10. 기타
11. 비슷한 사이트



1. 개요[편집]


잭 콘티(Jack Conte)가 창설한 미국에서 서비스되는 모금 후원(리워드) 타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이름을 읽을 땐 '페이트리언'으로 발음한다. 사이트명의 유래는 'patron(후원자)'이다. 주력하는 분야는 문화예술 분야로, 그림, 음악, 영상, 소설,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창작자가 구독자(후원자)로부터 정기적·일시적 후원을 받고 그 금액에 해당하는 보상(본인이 만든 창작물)을 제공한다.


2. 특징[편집]


  • 일시적인 후원뿐 아니라 정기적인 후원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 한국어를 지원한다.
  • 수수료가 5%로 매우 저렴하다.
  • 검열의 수준이 매우 너그러다.
    • 그러나 2019년 말부터 음란물 및 반사회적 창작물을 철저하게 검열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철퇴가 떨어졌다. 패트리온의 주요 결제수단 중 하나인 페이팔이 패트리온의 성인물 콘텐츠 후원을 문제 삼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페이팔의 결제 지원을 끊겠다고 협박하자 굴복해버렸다.
  • 한국에서 이용 시 아래와 같은 어려움이 있다.

3. 후원 형태[편집]


후원 형태는 크게 창작물마다 계산하여 월말에 결제되는 'pay per creation'과 매월 정기적으로 과금되는 'monthly'로 나누어지며, monthly 안에 선불로 결제부터 해야 가입이 되는 'up front' 옵션이 있다. 정기적 후원을 받으면서 따로 항목을 만들어 일시적인 모금도 가능하다. 초창기에는 그림이나 방송 등 지속적으로 창작물이 갱신되는 경우에는 정기 후원, 게임이나 만화책 등 창작물이 하나의 완성품 형태로 출시되는 경우 일시적 후원을 받는 경향이 강했으나 지금은 대부분 종류 상관없이 정기 후원을 받는 편이다.


3.1. 창작물마다(pay for creation)[편집]


pay per creation의 경우 올라오는 게시물마다 후원이 되며, month limit를 정해서 해당 횟수까지만 후원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pay per creation이 2달러이고 month limit를 2회로 설정할 경우 한달 최대 후원 액수는 4달러가 된다. 만약 이 month limit를 설정하지 않으면 올라오는 게시물마다 후원이 들어가니 주의해야 한다. pay per creation + month limit를 둘 다 만족해야 패트리온 보상을 주는 크리에이터도 있으니 overview나 공지사항 등을 잘 읽어봐야 한다. 단순 공지사항이나 작업 과정 등을 포스트하는 것도 게시물로 계산되기 때문에 패트리온에 작업 결과물만 올리는 크리에이터가 아닌 이상 잘 쓰이는 후원방법은 아니다.

pay per creation은 창작물이 올라오자마자 결제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월의 창작물 개수를 패트리온이 자동 계산하여 month limit 한도로 월말에 결제한다.


3.2. 선불(charge up front)[편집]


선불의 경우 후원자가 크리에이터의 패트리온에 가입하는 시점에 한번 결제가 이루어지고 이후 월말마다, 정확히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매월 1일 자정에[1] 결제가 이루어진다. 실제로는 순차적으로 결제가 이루어져서 2~3일에 결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태평양 표준시 1일 자정 이후로 선불 크리에이터로 가입한 후원자의 경우에는 다른 후원자들의 결제가 이루어지는 중이더라도 전월의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선불 가입 시에는 다음 결제 시까지 남아있는 기한이 가입 화면에 명시되어있기 때문에 이 기한을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선불로 한번 후원금액을 지불했다면 후원 금액을 낮추거나 후원 탈퇴를 하더라도 해당 월과 태평양 표준시 기준 익월 2일 자정까지는 후원 한도 내에서 크리에이터의 후원자용 게시물을 볼 수 있다. 후원 금액을 낮추거나 후원 티어가 내려가도 추가 금액을 물지 않으며, 후원 금액이나 후원 티어를 올리더라도 차액에 대해서만 지불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매달 정기 결제일이 결제를 한 시점으로 부터 30일 뒤가 아닌 매월 1일 이라는 것이다. 가령 1월 31일에 결제를 했으면 2월 1일에 다시 바로 결제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월 초에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22년 9월에 '정기 결제 청구' 옵션이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멤버십형 구독형태를 생각하면 된다. 신규 후원자가 가입할 때 즉시 요금을 청구한 후 매월 가입일과 동일한 날짜에 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며, 정기 결제로 변경해도 기존 후원자(선불 결제)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후원자가 짧은 시간에 이중 청구되는 단점은 해결되나, 특정 기간에 맞춰 리워드를 제공하는 식으로 운영할 경우 부적합하다. 정기 결제 청구로 전환할 경우 기존의 선불 결제 방식으로 되돌릴 수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선불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입 시 무조건 한 번 결제를 해야하므로 먹튀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들이 있어 잘 쓰이지 않는다.

  • 월말에 결제 시점에 따라 이중결제나 이중보상의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는 점[2]

  • 후원자들이 이미 후원을 끝낸 상태이기 때문에, 결과물이 부실할 경우 먹튀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점

  • 후원 가입에서 선결제 진입장벽이 있기 때문에 (일단 허수이더라도) 후원자들을 끌어들이기가 후불보다 힘들다는 점

  • 선결제라고 해서 결과물을 패트리온에 바로 업로드하면 일찍 후원한 후원자가 상대적으로 손해본다는 점[3]

  • 위의 단점 때문에 암호나 링크를 사용한다면 후불과 핵심 보상 획득방식에 있어서 사실상 차이가 없다는 점

이러한 단점이 있는 선불 대신에 많은 크리에이터들은 후불을 사용한다.

3.3. 후불(month)[편집]


후불의 경우 선불과 결제방식은 같지만, 패트리온 가입 시 후원비용을 받지 않는다. 즉, 후불 패트리온은 후원자가 처음 가입할 때 결제정보를 입력하더라도 일단 후원 명부에 이름만 올려놓는 셈이고, 진짜 첫 후원 결제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다음 달 1일에 이루어진다. 따라서 후불 후원을 받는 창작자에게 당장 내 돈 받아라! 해주고 싶어도 다음 달 1일까지는 돈이 안 들어간다.[4]

단점으로 가입만 하면 모든 게시물을 열람할 수 있으므로, 보상 결과물을 그대로 패트리온에 올리면 패트리온에 가입하고 결과물만 빼먹은 다음 패트리온을 탈퇴하는, 속칭 먹튀가 가능성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상 링크를 알려주었다가 한달 후에 링크를 삭제해서 무력화시키거나,[5] 아니면 보상을 압축파일로 만들어 올리고 암호를 설정한 다음 해당 월에 후원한 사람만 암호를 알려주는 방식을 사용한다. 특히 이 방법들은 나중에 참여한 후원자가 이전에 올려놓은 보상까지 모두 챙겨서 상대적으로 오래 후원한 후원자가 손해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 또한 있어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두 가지 방법을 섞어서 암호를 걸어놓은 압축파일을 일정 기간동안 링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후원자들이 암호와 링크를 모두 파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잘 쓰이는 방법은 아니다. 그 외에도 티어 시스템을 이용해 차등해서 배포하는 경우도 있다. 오래된 포스트는 티어를 올려서 후원을 많이 해야만 과거 게시물까지 볼 수 있게끔 하는 방식이다.

후불의 또 다른 단점은 투표에 있는데, 실제 후원을 하지 않을 후원자가 투표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후불 크리에이터들은 투표기간을 일부러 패트리온 결제 시점에 걸쳐놓는다. 이 경우 투표만 하고 빠지려고 가입했다간 결제까지 바로 이어질 수 있기에 어느정도 결제하는 후원자들 상대로만 하는 투표가 가능하다. 후원을 취소하면 해당 표가 자동으로 무효처리 되므로 가입하고 투표한 다음 탈퇴하는 행동은 불가능하다.


4. 누적 후원보상[편집]


창작자는 정기 과금량을 통해 후원자에게 티어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 티어에 따라 혜택을 차등 지급할 수 있다. 게임 제작을 예로 들면 매달 최저 후원금(1달러)을 내는 후원자에게는 개인 누적 후원액수 10~20달러 충족 시 완성된 게임을 지급, 5~10달러 후원자에게는 정기적으로 개발 버전 제공, 30~40달러 후원자에게는 게임 크레딧에 이름을 넣어줌 & 새로운 콘텐츠 건의 가능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목표 누적 후원 액수에 대응하는 과제를 설정할 수 있다. 그림이라면 정기 후원 액수가 달성될 때마다 매달 컬러가 몇 장, 스케치가 몇장 혹은 주당 몇 시간의 그림 방송이나 성인 카테고리 갱신 등을 걸 수 있고, 밴드라면 얼마에 달할 때마다 곡 연주 영상, 음원 배포, 신곡 발표 등을 걸 수 있다. 소설이라면 매달 자신이 올려야 하는 원고 매수를 걸 수 있다.


5. 후원 취소[편집]


홈페이지 우측 상단 프로필 마크에 마우스 커서를 대면 나타나는 하위 메뉴의 'Manage memberships' 항목을 선택하면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창작자의 명단과 자세한 정보가 표시된다.

후원을 취소하고 싶은 창작자(Creator)의 이름을 확인한 뒤, Membership 부분에 있는 'Edit'를 누르면 후원 액수(Choose what you pay), 사용한 카드 정보(Payment details), 결제 액수와 결제일이 대한 상세한 정보(SUMMARY)가 표시되는데 사용한 카드 정보(Payment details) 부분의 'Edit or Cancel membership'를 누르고 'Cancel your membership' 항목을 선택 한 뒤 'Cancel your membership' 버튼을 클릭하면 후원이 취소된다.

  • 선불 후원의 경우 후원을 취소하더라도 후원자의 권리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 익월 2일 자정까지 유지된다. 만약 해당 월의 후원비 지불을 완료했다면 후원 취소를 하더라도 다시 신청하면 추가로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다.

  • 후불 후원의 경우 과거 후원 여부와 관계 없이 즉각 후원자의 권리가 모두 박탈된다.

6. 장점[편집]


정기적인 후원은 창작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후원자가 보내주는 후원금 덕분에 생활에 어느정도 안정감이 생겨서 안심하고 창작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고, 특히 마감이 생긴다는 점에서 아주 바람직하다.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장점은 마음에 드는 창작자가 꾸준하게 생산을 하는 계기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마음에 드는 작가를 방에 가둬두고 하루하루 그림만 그리게 요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후원자는 패트리온 사이트에만 선행·독점 공개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액수에 따라 제작 과정이나 스케치 등을 볼 수 있다. 그림 커뮤니티에서도 인기가 있는데 대부분 화가들이 개인 패트리온 액수에 맞춰서 움짤이나 여러 장의 이미지 파일로 구성된 컬러 그림들의 스케치 컬러링, 과정 작업 과정이 담긴 포토샵 파일,[6] 완성 그림의 무손실 고화질 버젼등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작가들이 패트리온에 그림을 제일 먼저 공개하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에 Patreon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면 구독 중인 작가가 게시물을 올린 즉시 알림이 오므로 실력 좋은 작가들의 고퀄리티 그림이나 제작과정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7. 이용 시 주의사항[편집]



7.1. 창작자[편집]


  • 먹튀
창작자가 당하는 먹튀란 후원자가 후원 시작일과 후원 요금 청구일 사이의 빈틈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모두 즐기거나 다운받은 뒤 후원을 취소해버리는 것이다. 이 문제로 인해 보통 창작자들은 모든 콘텐츠를 패트리온 페이지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후원금을 납부하는 후원자들에 한해 따로 관리를 한다. 그래도 지난 보상을 원하는 후원자들을 위해 따로 페이지를 열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검로드가 있다.

  • 유출
패트리온 후원을 통해 생성되는 결과물을 오직 후원자만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다. 이는 패트리온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저작물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DRM 등 극소수의 대안 이외에는 이를 막을 수 없다. 패트리온에는 계정 밴 기능이 있어 원하지 않는 후원자의 후원금 입금을 막고 내쫓을 수 있지만, 후원자 또한 다른 계정 파서 재가입하면 그만이고 돈을 내고 얻은 보상 결과라도 음성적으로 공유할 경우 얻는 막대한 이득[7]때문에 이를 완벽하게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다만 후원자 입장에서도 일단 돈을 내고 받는 보상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호소에 양심적으로 행동하여 자연스럽게 이 문제를 비켜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유출 사례 중 대표적인 한국 사례로 한 패트리온 창작자의 소녀전선 2차 창작물이 유출된 사건이 있다. (사건 요약) 후원 보상 일부가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에 유출되었고, 이에 해당 창작자는 후원자 중 유출자를 차단하려 하였으나 정작 엉뚱한 후원자를 차단해버렸고,[8] 이것이 화제가 되어 다른 후원자들에 의해 그동안 제공되었던 모든 소녀전선 관련 보상이 유출되었다. 결국 작가는 소녀전선 관련으로는 2차 창작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키아나 갤러리에서도 최소 4명이상의 창작자의 패트리온 유출 사태가 일어나 그중 한 명이 직접 갤러리에 찾아와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 게다가 저들 중 2명은 키갤에 그림을 올린 적이 있고 2명중 한명은 과거 키갤 이용자들이 패트리온 구걸질한다며 쫓아내기까지 한 사람이었다. 이러자 유출한 사람을 신고한 사람을 근첩으로 몰며 욕하던 여론이 갑자기 유출을 유도한 사람이 잘못이라는 여론으로 뒤바뀌는 추태를 보였다. 키갤에서 피해를 본 작가는 프리코네갤에서까지 유출당했는데 오히려 사과문까지 쓰고# 위의 키갤에선 적반하장으로 하지 말라고 한 작가를 욕하고 있다#


7.2. 후원자[편집]


  • 먹튀
We have no control over the quality, timing or legality of content or rewards. We do not grant refunds for failure to deliver rewards.
우리는 창작자의 콘텐츠·보상의 품질이나, 완성기한, 합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창작자가 보상을 내놓지 못해도 후원한 금액은 환불받을 수 없습니다.
https://www.patreon.com/legal
창작자가 먹튀를 해도 후원자는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패트리온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6년 7월에 있었던 'Breeding Season' 제작 중단 사건으로, 잘 나갈 때는 한 달에 4000달러도 넘게 후원 받던 인기 크리에이터[9]였던 게임 개발팀이 내부 불화로 해체되면서 제작이 중지된 사건이다.
제작 중단 같은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도 몇몇 창작자들의 경우는 늦은 업데이트로 원성이 자자하다. 실제 예로 현재도 모금액 상위권에 있는 모 게임의 경우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5년 12월이었는데 몇 번의 업데이트 연기 공지 끝에 다음 업데이트는 2017년 5월에 내놓는다는 공지를 했다. 이 때문에 모 영미권 커뮤니티에서 해당 창작자의 무책임성을 비난하는 사람들과 창작자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키배를 뜬 끝에 결국 창작자 당사자가 와서 해당 스레드가 동결되고 사죄의 의미로 다음 업데이트의 경우에는 비후원자에게도 공개하겠다는 창작자의 약속으로 일단락되었다.

  • 분량의 불투명함
창작자가 콘텐츠의 분량을 얼마나 만드는지 적어도 첫 결제해서 보상을 받아보기 전엔 알 수가 없는데,그 점을 악용해서 썸네일이나 메인 일러에 힘 빡 주고서 결제를 유도하고 정작 구매한 알맹이 분량은 개창렬에 돈 날리는 경우가 정말 허다하다.


7.2.1. 좋은 크리에이터를 고르기[편집]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믿고 후원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고르는 기준이 있다.

  • 비교적 후원 액수가 큰 크리에이터를 고른다.
여기도 효율성 임금 이론이 작용하기 때문에 후원 액수가 큰 크리에이터일수록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욱 수준 높은 창작물을 제작하고 책임 있게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크리에이터들의 후원액, 후원자수는 프로필 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10] 후원 인원은 항상 확인이 가능하지만 후원 액수의 경우 크리에이터가 비공개로 돌려놓는 경우도 있다.[11]
그러나 후원 액수가 지나치게 크면 단점도 생기는데, 후원자가 너무 많다보니 후원자 개개인의 발언권이 너무 작아지게 되고 크리에이터가 보수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후원 액수가 작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크리에이터가 있다면 서로 소통할 기회가 많고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바라보는 기쁨도 있기에, 신뢰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의 후원 액수가 크지 않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실적이 있는 크리에이터를 고른다.
과거에 한 번 이상 성공적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마친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의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칠 가능성이 크다. 반면에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프로젝트를 중도 포기한 전적이 있는 창작자는 앞으로도 중도 포기할 여지가 크다. 하지만 이러한 창작자라도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하며 개선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다시 신뢰받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한번 프로젝트가 엎어지면 후원자 입장에서는 후원 보상을 중도포기로 끝난 결과물 일부만 받거나 처음 예상했던 것에서 대체된 보상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크리에이터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 문어발식 크리에이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나 창작 욕구가 불타오른 나머지 2~3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열에 아홉은 중간에 열정이 식든가 역량 부족을 느끼는 등 프로젝트를 중단해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문어발식 프로젝트 진행이 성공하는 경우는 모금 상위권을 차지하는, 창작을 전업으로 하는 그룹 정도이다.
다만, 단기 프로젝트를 하나,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가로 몇개 정한 상태에서 매달 진행상황을 꾸준히 보고하는 크리에이터,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마감일을 정한 크리에이터라면 신용해봐도 좋다. 데드라인이 없다면 조금만 일이 생겨도 프로젝트를 미루고 싶어지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질질 끌리다가 파토날 확률이 높다.

  •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크리에이터도 피한다.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늦어지거나, 애초에 계획했던 것과 결과물 사이에 괴리가 크거나, 팀 내부의 불화가 있거나, 창작자 개인 사정(집안 사정, 취직, 결혼 등)으로 프로젝트 진척이 늦어지거나 등등,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돌발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갑자기 슬럼프가 와서 작품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
문제는 사전 고지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약속을 쉽게 어기는 경우이다. 제대로 된 크리에이터라면 후원을 받는 이상 처음 overview에서 밝혔던 약속을 최대한 지키는 것이 후원자에 대해 보답하는 것이다.[12] 약속을 못 지키는 창작자는 아무리 내놓는 작품의 질이 좋더라도 후원자가 떨어져 나간다.[13]

  • 팀 구성원이 자주 바뀌는 크리에이터는 피한다.
팀을 짜서 창작물을 올리는 경우, 팀원들의 개인 사정, 역량 미달 등의 이유로 팀원이 자주 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런 팀의 경우, 한 번 바뀔 때마다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결과물의 수준도 들쑥날쑥해진다.

  • 개인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에는 주의를 기울여라.
몇몇 크리에이터는 트위치TV유튜브 등 개인방송도 겸해서 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일부 크리에이터는 어느 순간부터 패트리온은 완전히 뒷전으로 밀어버리고 개인방송에만 치중하기도 한다. 특히 여기에 다른 스트리머와 친목질까지 더하면 금상첨화. 순수하게 개인방송에 맛들려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돈을 후원하는 패트리온을 이기기는 어렵고 보통 개인방송으로 얻는 수입이 패트리온을 넘어선 경우이다. 패트리온으로 돈을 내주는 후원자 입장에서는 OMG. 후원자가 지적을 하려고 하면 알아서 추종자들이 실드를 쳐주기까지 한다. 결국 후원자는 하나둘 떠나기 시작하고, 끝에는 일부 추종자들만 남고 패트리온은 완전히 흐지부지해지고 마는 결과가 발생한다.

  • 모금액 달성 보상이나 후원당 보상을 체계적으로 설정한 사람을 고르자.
월 모금액 $500이 모이면 내가 좋아서 공중제비를 돌아요 또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장난성 문구나 흔한 미사여구보다는, 후원단계 별로 퀄리티와 갯수를 확실하게 설정하고 목표금액 달성시 실천할 공약을 구체적으로 정해놓은 사람이 약속을 더 잘지키며 후원하는 보람도 있다. 또한 이러한 경우가 목표 할당량이 제대로 잡혀있기 때문에 작가가 게으름이나 거드름을 피울경우 바로 파악이 되어 바로 후원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14] 작가와 후원자 양쪽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만약 이러한 목표에 대해 고려해보겠다는 식의 어조로 말한다면 해당 목표는 걸러야한다는 점이다. 거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하겠다는 본인부터 확신이 없으므로 정작 목표 금액을 달성했을 때는 기존 목표를 수정하거나 연기할 가능성이 높고, 두 번째는 해볼 생각이라는 말은 목표 금액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개적으로 발표한 계획이 머리 속 구상 단계에만 머물러있다는 뜻으로 실제 그 목표 금액을 달성했을 때 실행 가능성조차 정량적으로 가늠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이러한 경우는 정치인의 공약처럼 반쯤은 상상에 맡겨놓은 단순한 패트리온 홍보 문구 정도로 보는 것이 좋다.


8. 논란[편집]



8.1. 성인물 장르 규제[편집]


2017년 10월 17일 새로운 가이드 라인이 발표되었다.

크리에이터 여러분께 성적이거나 지나친 폭력과 같은 성인물을 포함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표시할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 성인물 제작자로 전환한다면 검색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자신의 페이지에 있는 모든 내용들이 모든 이용자에게 적합한 내용일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수간, 강간, 아동 착취(즉, 미성년자의 성적 묘사)를 비롯한 성적 폭력의 옹호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취할 것입니다. 이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또는 기타 유형의 콘텐츠에도 적용됩니다. Patreon은 이 가이드 라인을 위반할 수 있는 계정을 검토하고 제거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합니다. 아동 안전에 대한 강한 헌신으로서, 우리는 아동 착취에 직면 할 때마다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근친상간, 네크로필리아 또는 합의 없는 성교(강간)와 구별하기 힘든 페티시 콘텐츠와 같은 다른 소수의 성적 페티시 콘텐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패트리온 자체에서 성인물 장르에 대한 규제를 한다고 발표하면서 많은 이들이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이전의 가이드 라인에서도 성인물 크리에이터는 스스로 성인물 플래그를 지정해야 하며, 검색에서 제외되는 것과 아동 포르노에 대한 무관용 원칙은 동일했다.

다만, 성인물 패트리온 창작자들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는 게, 패트리온 측에서 언급한 내용은 아동 포르노와 연관된 콘텐츠에 대해서 명백하게 제재하고 필요하다면 사법기관에 협조를 구해서 처벌을 한다는 의미이지, 다른 하드코어한 성인 페티시에 대해선 단지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불과하다. 실제 경고 및 제재 방식도 패트리온에 허용되지 않는 창작물을 다루는 곳을 발견하면 해당 계정을 일시적으로 셧다운하고, 문제가 되는 게시물을 지우는 등 운영정책을 교정할 시 다시 풀어주는 방식이라고 한다. 즉, 대놓고 언급하지 않은 것이지 아동 포르노를 제외한 장르의 경우엔 알아서 선을 넘지 말고 자제하면 터치하지 않겠다는 건 여전하다고 볼 수 있다.[15] 참고로 몇몇 창작자들(특히 근친물의 경우)은 근친물로 기획한 작품을 텍스트 일부만 수정해서 패트리온에서 배포한 다음, 다른 경로로 근친 패치를 배포하는 등의 편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해당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이후 여러 성인물 크리에이터들이 Patreon의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다행히도 이번 업데이트가 현재 성인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대부분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 전에도 규제를 안 했던 것은 아니며, 과거 Patreon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수정한 크리에이터는 대체로 그 이상의 수정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만약 Patreon의 가이드라인 담당 팀이 볼 때, 해당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콘텐츠의 내용이 가이드라인의 기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하면, 가이드라인의 기준을 넘지 않도록 Patreon 가이드라인 담당 팀이 크리에이터에게 구체적인 수정 작업을 안내해줄 것이라고 한다.

사건 이후 대부분의 성인물 크리에이터들은 종전대로 창작을 계속하고 있지만,[16]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Patreon의 정책 변경에 실망하고 페이팔을 통해 직접 후원 받는 방식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향후 Patreon의 규제가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냐에 따라서 대거 이탈이 우려될 수 있는 상황으로,[17]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의 Patreon의 대응을 주시하고 있다.

결국 3D 포르노 제작 단체 중 가장 규모가 컸던 STUDIO F.O.W.의 계정이 잦은 정지 조치 끝에 아예 삭제 조치를 받게 되면서 상기 규제가 결코 엄포만이 아님이 증명되었다.

여기에 2019년 4월엔 성인물 장르에 대한 규제가 훨씬 강화되는 조짐을 보였는데[18] 이미 기존부터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던 로리쇼타로 대표되는 아동 묘사나 강간이나 수간을 위시한 성교 묘사가 포함된 창작물에 대해 심화된 규제를 시행하고 있어 해당 장르를 주로 다루는 창작자들의 Patreon 계정이 대거 '재검토'(Review) 수순을 밟는 등, 2018년 말에 이루어진 Tumblr의 성인물 전면 차단 사태가 (비록 완전 차단은 아닐지언정) Patreon에서도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2020년 3월에 일본풍 그림체,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사용하는 제작자들을 제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 해당 트윗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첫째로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묘사를 더 철저히 규제하고, 둘째로 패트리온 외의 사이트들에서의 유입도 모니터링하겠다는 내용인데, 일본 아니메 스타일의 그림체라면 90%는 제재될 것이고, 연동된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패트리온이 제재할 법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이용하는 행태가 포착되면 그 또한 제재될 것이라는 것을 패트리온 직원이 직접 밝혔다고 한다. 그런데 성인 캐릭터를 그려도 일본풍이면 죄다 미성년자 캐릭터로 보고 해당 제작자의 계정을 동결시키는 행태를 보였으며, 이에 빡친 이용자들은 #PatreonIsRaicist(패트리온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패트리온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난했으며, 패트리온 측은 트위터를 통해 '저희는 어떤 특정한 스타일의 예술도 제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침상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인 묘사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런 해명은 이용자들을 더 분노케 했는데, 논점을 완전히 빗맞혔기 때문이다. 왜 다른 표현들을 두고 굳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했을까? 서양권의 코믹, 리얼리스틱, 캘아츠 스타일의 그림은 버젓이 허용해 놓고, 동양권의 아니메 스타일에서 성인을 표현하는 시각적 특징들을 고려하지 않고 다 눈이 크고 등신대가 작으니 미성년자일 거라 생각하고 모조리 제재를 가했다고 보는 것이 이용자들의 시각이다. 그럼에도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은 하지 않고 "다 되는데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묘사하는 건 안 된다" 라는 식의 대답이 나오면 "응 내가 볼 땐 아니야" 로 해석될 여지가 매우 충분하며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결국 일본풍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중심으로 일본의 픽시브 팬박스나 온리팬스 같은 곳으로 활동처를 옮기고 있는 추세이다. 페트리온은 이걸로는 만족을 못한다는 건지 아니면 항의에 대한 보복인지, 정지된 크리에이터의 사이트외 활동까지 들먹인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 한마디로 해당 사이트 내 문제 작품들을 지우지 않으면 복구를 해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명백히 월권행위 시도인지라 많은 이들이 페트리온을 비판하고 있다. 이왕 정지된 거 묶인 돈은 포기하고 그냥 페트리온을 털고 떠나겠다는 크리에이터들이 급격히 늘고 있으며, 2021년 4월 중순경부터는 가이드라인이 더 강화되어 여기에 걸린 크리에이터 계정들을 죄다 정지시킨 뒤, 문제가 된 게시글들을 모조리 지우지 않으면 후원 금액 정산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내리고 있다.

9. 이용하는 사람 또는 업체[편집]


항목 난립 방지를 위해 나무위키에 관련 문서가 존재하는 대상의 Patreon 링크만 게시할 것.

  • Kurzgesagt: 유튜버 Kurzgesagt의 패트리온, 기부자들이 많아지면서 영상도 점점 빨리 올라오고 있다.


  • minusT: 동방 3D 탄막놀이로 유명한 minusT의 패트리온.


  • Primitive Technology: 유투버 Primitive Technology의 패트리온. 말 한마디 없이 야생의 재료만 가지고 석기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의 기술을 재현하는 사람이다.




  • 존 아카이브: 헨타이키에 가입하기 싫거나 가입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해 만들었다.


  • ForgottenWeapons: Forgotten Weapons의 패트리온. 2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가지고 있지만 유튜브로는 수익을 창출하지 않고 있으며[19] 무조건 패트리온으로만 후원을 받는것으로도 유명하다.




  • B-Free : 한국 래퍼인 비프리. 패트리온으로 자신의 새로운 앨범 을 선공개했다.

널널한 분위기 덕분에 성인용 애니메이션 및 게임의 아마추어 개발자가 월당 수천에서 수만 달러 이상을 버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우겠지만, 주류라고 보기 힘든 장르에 종사하는 개인 및 단체에도 높은 수입을 정기적으로 벌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10. 기타[편집]


  • 2016년 9월 이전에 게시물 시스템이 개편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Patreon 게시물 본문에 첨부된 그림의 화질이 무조건 저해상도에 화질이 낮아지는 '열화 현상'이 발생하였다. 때문에 해당 작품은 창작자가 다시 올리거나 후원자가 요청하는 식으로 Patreon을 이용자에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 일부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 PSD[20] 또는 CLIP[21] 등 형태의 그림 레이어 파일을 좀 더 높은 가격의 후원을 하면 공개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저장 파일의 경우 모든 레이어가 포함된 작업 원본인 경우도 있지만 재구성, 즉 작업 레이어를 일부 병합해서 공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히 알고싶다면 크리에이터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22] 또한, 하위 버전의 프로그램으로 상위 버전의 파일을 경우 로드가 완벽하게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23] 자신이 프로그램 최신버전이 아니라면 포토샵 등의 버전을 작가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다.

  • 정말 여담으로, 이 사이트를 창설한 잭 콘티는 일렉트로 뮤지션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유튜브 채널 링크 굉장한 실력과 재능을 드러내 매우 큰 인기를 끌었으나 아무런 예고도 없는 10년에 가까운 잠수로 사람들이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던 최근에야 패트리온의 창설자로 알려지게 된 것. 인터뷰에 따르면 음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터를 구원할 방법으로써 생각한 것이 패트리온인 만큼, 음악인으로써 패트리온에 헌신적으로 시간을 쏟는 것이기에 음악 작업을 못하더라도 지금의 자신은 여전히 진심된 음악가라고 언급했다.

  • 2023년 10월 12일 밤부터 갑작스럽게 CloudFlare Error Code 1020이 뜨며 한국 유저들의 접속이 제한되었다. 원인은 아직까지 알 수 없다. 이후 다음날인 10월 13일 해결되었다.


11. 비슷한 사이트[편집]


  • 파일:Fantia 로고.png
ENTY와 같은 일본계 후원 사이트로 일본의 유명 동인판매전문회사 토라노아나에서 운영중이다. 주소는 토라노아나 아키하바라A점과 같다. 특정 금액 누적을 하면 뭔가가 있는 게 아니고, 매월 얼마나 지불하느냐에 따라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다르다. ENTY와 Fantia 둘 다 기존 후원자와 신규 후원자의 불평등을 없애기 위해 이전 작품의 일부는 볼 수 없다. 예를 들어서 12월에 후원을 시작한 사람은 11월에 공개된 작품을 볼 수 없다. 특히 이 세팅이 디폴트, 그러니까 크리에이터가 회원가입을 하고 아무런 설정을 건드리지 않고 게시해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물론 작가가 따로 공개 설정을 변경하여 게시한지 한참 지난 뒤라고 해도 볼 수 있는 경우는 있다.
일반적인 구독 방식과는 판이하게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구독을 빼는 순간 남은 기한에 상관없이 해당 크리에이터의 게시물을 열람할 수 없게 된다. 구독 전 이전 작품을 유료로 결제해서 해금했다고 하더라도 구독을 빼는 순간 이전에 유료로 결제한 콘텐츠 또한 열람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구독방식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은 매달 결제라고 할 때, 1달을 채우지 않고 구독을 해지하면 일자 단위로 계산을 해서 일부 환급을 해 주거나[24], 한 달이 되는 날짜까지 구독이 가능하다[25]. 하지만 판시아는 구독 해지시 나오는 경고 문구부터가 남은 기한에 상관없이 즉시 열람 불가하게 된다는 알림이며, 환불 또한 없다는 경고문이다. 따라서 구독을 빼려면 결제일인 매월 1일 바로 전날에 알람을 맞춰서 빼는 것이 극한까지 뽑아먹는 방법이다.[26]
실수로 달이 넘어가기 전에 구독을 뺐을 경우는 그 달의 마지막 날까진 결제 없이 해당 플랜으로 복귀할 수 있다.
ENTY와는 다르게, 과거의 작품을 보려면 작가가 백넘버를 설정해 주어야 한다. 백넘버는 해당 작품이 공개된 플랜을 가입하지 않으면 구매조차 할 수 없다.[27]
일부 작가들은 Fantia의 이런 돈미새 정책을 악용해서 마지막 날에 내용 없는 글을 4~5개씩 올린 뒤 다음 달에 그 글을 갱신하는 방향으로 플랜 관리를 한다. 이러면 그 달과 다음 달 2개월 연속으로 유료플랜을 유지해야만 그 글을 볼 수 있고, 그 글의 갱신일에 유료 후원자가 된 경우나 갱신일에 플랜을 탈퇴한 경우엔 그 글을 볼 수 없다. 이게 심한 경우 몇개월 전에 올린 무내용의 글을 갱신하기도 한다.(이 경우 3개월 이상의 연속 유료플랜 유지가 필요하다.)

Fantia와 같은 일본계 후원 사이트다. 다른 세부사항은 거의 다 같다. 단, 백넘버 시스템에 차이가 있는데, Enty의 경우 백넘버를 구매하기 위해 현재 등록되어 있는 플랜에 굳이 가입할 필요는 없다.
보안 문제로 인한 결제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포인트 결제 방식으로 변경되어 후원 중인 아티스트가 1명 이상 있다면 금액과 상관 없이 최소 1000포인트(1000엔)을 자동 결제한 뒤 후원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pixiv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이트로서는 소설, 만화 등 여성향 작품이 많다. 블로그 운영, 포스트 수익이 주되고 후원은 부가적인 기능에 가깝다. 포스타입 블로그로 유명세를 가지고 있다면 접근 용이성 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출금할 때 플랫폼 수수료로 수익의 10%를 공제한다.

Patreon의 UI를 본따 만든 듯한 국산 사이트. 2019년 즈음부터 유튜버들을 위주로 정기 후원 사이트로서의 입지를 확장시키고 있다. 플랫폼 수수료는 10%로, 결제수단 수수료를 따로 뗀다. 성인인증 기능과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성인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통해 온리팬스와 패트리온에 상주하던 국내 섹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팬딩으로 이전하고 있다.

미국의 크리에이터 기반 영상 전문 페이퍼뷰(pay per view, PPV) 플랫폼이자 동시에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복잡한 구독 시스템 없이 컨텐츠 단위의 개별 판매 방식만을 이용한다. 서로 연동은 되지만 사이트와 앱에서의 서비스가 판이하다.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큰 홍보 없이 소규모 밴드, 음악가나 웹툰 작가들이 꾸준히 활동하여 인디이미지가 강한 국산 사이트. 플랫폼 수수료는 5%로, 결제수단 수수료를 따로 뗀다. 가이드에 따르면 수익의 80~90%를 정산받는다.

  • 픽션
광고부터가 패트리온을 쓰지 말고 픽션을 쓰라고 하고 있다. 아직 서비스가 안정화되지 않아 추천하진 않는다.

이쪽은 사실상 철처히 성인물 친화 모델로 흘러가고 있다.

  • Ci-en
동인 게임 판매 사이트로 유명한 DLsite의 부속 플랫폼. 국내 검열 탓에 접속이 됐다가 안 됐다가 하는 DLsite와 달리 Ci-en 자체는 문제없이 접속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후원 플랫폼이다. 한국인이라면 사실상 쓸 일은 없다. 한국에서 발행한 카드나 paypal등이 불가능 하기에 이런 사이트가 있다 정도만 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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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시간(GMT+9)으로 1일 17시이다. 4월부터 10월 사이 서머타임 시기에는 16시이다.[2] 특히 월말에는 해당 월의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보상을 빠르게 챙기거나 하지 않으면 나중에 귀찮아질 수 있다.[3] 패트리온 결과물이 누적되기 때문에 이후에 가입한 후원자가 가입 이전의 보상까지 다 챙겨갈 수 있다. 다만, 돈을 내고 보상을 받는다는 개념이 아닌 작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후원 개념으로만 보면 단점은 아니다.[4] 통계를 보면 후불 크리에이터의 경우 후원 가입자가 월초부터 서서히 증가하다가 월말에 빠르게 증가하고 익월 초가 되면 급락하는 현상이 있는데, 월말에 샘플 등을 보고 해당 월의 후원을 완료하여 보상을 받은 다음 선택적으로 탈퇴를 하는 것이다.[5] 링크를 그대로 패트리온 포스트로 올리면 링크를 먹튀할 수 있으므로 실제 결제가 이루어진 후원자들에 한해 개인메시지로 링크를 보낸다.[6] 다만 이 경우 과정 레이어 전체가 담긴 파일일 수도 있지만 작가가 레이어를 병합하고 재구성해서 옷 입히기 정도로 축소시킨 파일인 경우도 있다. 포토샵 파일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한다.[7] 예를 들어 후원자 100명이 모여서 작가 100명을 후원하고 보상 100개를 서로 올려 공유할 경우, 한 명의 후원자 입장에서는 1명 후원 비용으로 100개의 보상을 얻는 효과가 생긴다. 이는 패트리온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등 대다수의 디지털 저작물들이 겪는 이슈이다.[8] 차단당하기 전에도 갤떡밥에 탑승해 타 작가들의 작품을 유출하는 등 완전 무관하지는 않았다.# 다만 해당 작가의 작품은 유출하지 않았고 갤에서 주운 해당 작가의 작품을 다시 올렸다가 차단당한 것.#[9] 한 달에 후원금이 4000달러이면 최상위권으로 아래에 소개된 인기 크리에이터들도 대부분 1~3천 달러 수준이다.[10] 프로필에서 PATRONS 위에 적혀 있는 수를 읽으면 그게 후원자기에 이걸 쓰나 저걸 쓰나 딱히 상관은 없다.[11] 패트리온에서 추정 금액을 보여주긴 하지만 너무 구간이 넓어서 큰 의미는 없고, 해당 크리에이터의 보상 티어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티어를 인원수와 등록 게시물 수(per creation 한정)로 곱하면 대충 때려맞출 수 있다.[12] 똑같은 논리로 크리에이터가 사전에 '제 보상은 불규칙적입니다.' '보상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식의 공지를 충분히 하였고 본인이 이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후원을 시작했다면 나중에 진짜 그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13] Patreon으로 후원을 받는 한국 작가 중에서도 표면적으로는 후원자에 대한 욕설이 원인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약속 불이행으로 많은 후원자가 떨어져 나간 사례가 있다. 참고로 해당 작가는 배틀코믹스에서 웹툰, "Their color"을 연재하는 작가인 Mr.해골로, 이 사태로 인해 해당 작가의 Patreon 후원자수는 2000명대에서 2019년 6월 3일에 최저치인 1000명대를 기록하였으나 기이하게도 그 이후 다시 후원자가 늘어나 동년 동월 13일 현재는 1200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작가의 Patreon 작품이 E-Hentai히토미 등에 게시 및 유출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해당 사이트에서 한국 작가의 그림이 게시된 갤러리마다 (그 작가가 후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과 상관 없이) 작품을 유출시켜달라며 외쳐대는 트롤 이용자'가 의문의 1승을 거두었다"는 조롱조 댓글이 올라오기도 하였다.[14] 여유가 생겨서 다른 걸 한다거나 자신감만 넘쳐서 머리에 거품이 끼면 바로 작성물에 티가 나기 시작한다.[15] 가령 근친물의 경우에는 기존에 친부모, 친형제자매였던 것을 양부모, 배 다른(혹은 씨 다른) 형제자매 등으로 교체할 경우에는 허용된다.[16] 특히 몇몇 창작가들은 상기한, 이른바 '설레발'로 일찍이 삭제했던 게시물을 재게시하는 식으로 기존의 작품을 복구하고 있다.[17] 특히 Game Over Rape를 비롯한 강간 묘사는 적잖은 성인향 게임에서 채택하는 방식이기도 하기에 반발이 없을 수 없다. 실제로 강간씬 때문에 제재를 당한 크리에이터도 존재한다.[18] 참고: Patreon 운영 정책의 "18금 콘텐츠"(18+ Content) 관련 규정.[19] 자매채널인 인레인지 TV에서는 "저희는 애드센스 계정도 없고 유튜브 광고,레드나 유튜브와 관련된것으로 한푼도 받고있지 않습니다" 라고 하면서 구글의 광고정책에 화를 내면서 애드블록을 깔라고 종용하기까지 했다.[20] 어도비 포토샵 저장 파일[21] 클립 스튜디오 저장 파일[22] 물론 작가가 사전에 공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23] 예를 들면 Photoshop CS6으로 작업한 파일을 Photoshop CS5로 열려고 하는 경우[24] 아마존닷컴이 그렇다.[25] 상당수의 구독제 사이트가 이렇다.[26] 정확히는 매월 1일 자정 0시 30분에 일괄적으로 빠져나가는데, 전날 빼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27] 예를 들어, 올해 8월에 올라온 500엔 플랜으로 공개된 작품을 10월에 발견했다고 하자. 그런데 기간 제한에 막혀 볼 수 없다면 그냥 500엔만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현재 존재하는 500엔 플랜에 우선 가입을 한 뒤 추가로 500엔을 지불해야 백넘버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거기다 판시아는 플랜에 가입 가능한 사람의 수에 제한을 걸 수가 있어, 해당 제한 수가 꽉 차버리면 플랜 가입을 못해서 백넘버가 열려 있는데도 손가락 쪽쪽 빨면서 쳐다만 봐야 하는 고문(...)을 당할 수도 있다. 덕분에 이중 결제를 강요하는 모양새와 더불어 후원자의 콘텐츠 제공 제한에 대한 악평이 높으며 타 후원사이트와 달리 후원자들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