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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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명칭
Pacific League
パシフィック・リーグ
パ・リーグ(약칭)
종목
야구
창설
1950년 1월 1일 (74주년)
최다 우승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3회)
최근 우승
오릭스 버팔로즈 (2023)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인기 및 수준
5. 소속 구단
5.1. 과거 소속 구단
6. 역대 우승 구단
6.1. 구단별 우승 횟수
7. 여담



1. 개요[편집]


센트럴 리그와 함께 일본프로야구를 구성하는 양대리그 중 하나. 정식 명칭은 일본 프로 야구 조직 퍼시픽 리그 운영부(日本プロ野球組織 パシフィック・リーグ運営部)이며 약칭으로 파리그(パ・リーグ)라고도 한다.


2. 역사[편집]


1949년 9월 2일, 마이니치 신문이 야구단인 마이니치 오리온스를 창단해 일본야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했다. 그러나 같은 업계인 요미우리 신문과 주니치 신문(당시 주부 닛폰 신문)이 같은 신문업계의 라이벌인 마이니치 신문의 야구연맹 가입을 강하게 반대했고, 야구연맹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섭을 진행했으나 결국 결렬되며 일본야구연맹은 해체하기까지 이른다. 그리고 여기에 기름을 부은 사건이 있었으니, 요미우리 자이언츠난카이 호크스벳쇼 다케히코를 거의 강제로 영입하는 과정에서 친 요미우리파와 반 요미우리파로 일본 야구계가 나뉘게 되어 양대리그로 확장하는 단초가 마련된다.
리그를 나눈 남자, 벳쇼 다케히코(1)
리그를 나눈 남자, 벳쇼 다케히코(2)

결국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나고야 드래곤즈를 위시한 쇼치쿠 로빈스, 다이요 훼일즈, 히로시마 카프, 니시닛폰 파이어리츠, 코쿠테츠 스왈로즈 오사카 타이거스센트럴 리그를 창설하게 되고 마이니치 오리온스를 비롯해 난카이 호크스, 도큐 플라이어스, 다이에이 스타스, 한큐 브레이브스, 마이니치 오리온스, 긴테쓰 펄스, 니시테쓰 클리퍼스가 퍼시픽리그를 꾸려 운영하게 되었고 그게 오늘에 이르렀다.


3. 특징[편집]


센트럴리그와는 달리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아메리칸 리그처럼 지명타자 제도를 1975년부터 도입하였다. 그리고 2004년부터 현재의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원형인 플레이오프를 도입하였다.

일본프로야구의 포스트시즌인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거쳐 센트럴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승자와 퍼시픽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승자가 일본시리즈를 벌여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센트럴 리그보다 실력적으로 앞선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2000년대가 지나고 퍼시픽 리그와 센트럴 리그간의 실력 격차가 많이 벌어지면서 센트럴 리그는 인기는 높지만 야구는 못하는 리그라고 폄하하는 평론도 많다. 실제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감독이었던 알렉스 라미레스도 퍼시픽리그는 시속 150km/h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많아 타자도 자연스럽게 빠른 공에 대처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때문에 야나기타 유키 등 퍼시픽리그 타자들이 빨라야 144~147km/h를 던지는 경우가 많은 센트럴리그 투수들을 껌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마루 요시히로 등 센트럴리그 타자들은 퍼시픽리그 투수들에게 헛스윙을 하게 된다(...).[1]

일본열도의 끝에서 끝인 홋카이도규슈에 한 팀씩 있는 데다 이동 거리도 상당하다 보니 센트럴리그에 비해 일본 국내선 항공기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아예 삿포로에 신칸센이 들어오지 않으니까[2], 그리고 삿포로까지 신칸센이 들어와도 소요 시간에서는 상당히 불리하기에[3] 결국 다른 11구단 어느 곳에 원정을 가든 항공편 이용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조금은 낫다. 그러나 도쿄에서 연고지 후쿠오카의 하카타역까지는 신칸센 노조미를 타도 5시간은 잡아야 한다. 결국 4시간의 벽을 넘지 못하는 터라 오릭스 원정 및 교류전으로 2년에 한번 가는 히로시마랑 주니치 한신 원정을 제외하면 전부 비행기로만 다닌다. 즉 파리그 네 팀+세리그 세 팀 원정에 비행기를 이용.

다음으로 비행기를 많이 타는 팀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파리그 세 팀과[4] 세리그 두 팀[5] 원정에 비행기를 이용한다.

오릭스, 롯데, 세이부는 파리그 팀들 중에선 두 팀 상대로만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6] 가장 비행기를 적게 탄다. 또한 이 세 팀은 세리그 팀과의 교류전에서는 아예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7]

참고로 롯데와 세이부 두 팀 간의 경기에서는 KBO 리그 마냥 버스를 타고 원정을 간다. 그래서 구단버스를 구장 근처에서 볼 수도 있다. 다만 KBO처럼 버스에 타려는 선수에게 사인을 부탁하는 것은 불가능.[8]

4. 인기 및 수준[편집]


센트럴리그에 비해 인기는 다소 떨어진다. 옛날에 하도 자이언츠나 한신 경기만 중계해주는 덕에 퍼시픽리그 팀들은 존재감이 떨어졌고 오죽했으면 파리그는 파리 날리는 리그의 약칭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2000년대 들어와서 그나마 나아졌다 해도 워낙 예전 격차가 커서 메우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하다. 그래도 관중 동원은 센트럴 리그의 80% 근처까지 올라왔다.[9] 과거 요미우리가 전성기를 달리고 퍼시픽 리그에서 검은 안개 사건 같은 불상사가 발생했던 1970년대의 경우는 그야말로 암흑기. 1975년 당시 관중동원이 센트럴리그의 1/3 수준에 불과해 이 당시 1/3리그라는 굴욕적인 호칭까지 붙었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지명타자제를 도입하기도 하고(1975년), 리그를 전후기로 나눠서 플레이오프를 치르기도 하고(1973~82년), 선발투수 예고제를 도입하기도 하고(1985년 일요일 경기)[10], 클라이맥스 시리즈 시스템의 뼈대가 되는 토너먼트식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하기도 하는 등(2004~06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퍼시픽 리그의 노력은 초창기 한국프로야구의 정책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런 인기 문제로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11] 연고지 이전이 있는 센트럴리그와는 달리 퍼시픽은 처음부터 연고지가 일치한 팀이 생긴 지 비교적 얼마 안 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제외하면 없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한신의 인기에 밀려 오사카를 떠나 사자들이 놔두고 간 후쿠오카로 이전했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는 도쿄 돔에서 워낙 파리를 날리다가 틈새시장을 포착해서 홋카이도로 이전했다.[12] 그 외에 같은 생활권이기는 하지만 주인 잃은 최신식 돔구장이 탐나서 고베에서 오사카로 옮긴 오릭스, 모기업에게 버림받은 뒤 사이타마의 사철에게 팔리면서 후쿠오카에서 그 회사의 본거지인 사이타마로 옮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대책 없이 구장 매입을 거절했다가 경기장이 없어지자 경기할 곳을 찾아 열도를 떠돌아다녔던 치바 롯데 등 이런저런 이유로 다 연고지를 옮겼다. 그러고서는 전일본이 우리 연고라는 개드립을 치셨지.

다만 전력은 센트럴리그보다 강해 교류전을 하면 거의 퍼시픽리그가 이긴다. 이미 1950년대 말부터 인기의 센트럴, 실력의 퍼시픽(人気のセ、実力のパ)이란 문장이 자주 나왔었다. 다만 요미우리의 V9 시절에는 그 말도 잠깐 무색해졌다가 80-90년대 세이부 라이온즈 전성기부터 다시 퍼시픽리그 우세가 시작되어 현재에도 이 구절이 자주 인용되고 있다. 단적인 예로 도루왕을 들 수 있는데, 지금까지 센트럴리그에서 30도루 미만으로 도루왕을 수상한 사례가 무려 9번이나 되는 데 비해 퍼시픽리그는 단 한번도 없었다가, 2021시즌에서야 처음으로 생겨났다. 퍼시픽리그 사상 최저도루 도루왕은 2021년 겐다 소스케, 니시카와 하루키, 오기노 타카시, 와다 코시로의 24개로 무려 4인 공동 도루왕이다. 그전 최저기록 도루왕은 1993년 오오이시 다이지로[13]의 31개. 또한 이로 인한 일본 시리즈 승리도 퍼시픽리그가 잘 가져간다. 교류전이 꾸준히 이어져 11년차를 넘게 맞이했는데, 통산 성적에서 센트럴리그가 퍼시픽리그가 우위에 선 것도 단 한 번, 센트럴리그 팀이 우승한 것도 요미우리 뿐이다. 그나마 센트럴리그가 퍼시픽리그보다 우위에 섰을 때도 단 3승차였을 뿐이다. 반면 퍼시픽리그가 우위를 점할 경우 승패차가 20정도 나는 게 보통이었다. 12개 구단 중 교류전 통산 성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아예 매년 센트럴 리그 팀들을 호구로 잡고 교류전을 반등의 기회로 삼아 시즌 초반에 조금 흐트러지더라도 교류전을 계기로 상위권에 올라서는 게 연례행사가 될 정도. 그리고 2000년대 들어와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시리즈에서도 퍼시픽리그 팀들이 15승 3패로 우위를 점하는 중이다. 2010년대로 범위를 좁히면 9승 1패로 차이가 더욱 벌어진다.[14][15] 2ch 등지에서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의 전력 격차 떡밥이 돌 때마다 컨드 리그라서 리그, 펙트[16] 리그라서 리그라는 식으로 센트럴리그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실력적인 부분에서는 센트럴 리그 보다 앞선다는 것이 중론으로 꼽힌다. 하지만 인기와 흥행 측면에서는 아직 센트럴 리그의 전통적인 인기팀들에 비해 모자라다는 것 또한 현실적인 상황이다. 물론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의 팀들이 성적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행보가 나타나면서 퍼시픽 리그의 인기 역시 과거보다 많이 상승했다.

센트럴리그와 달리 PLM(Pacific League Marketing)이란 합자회사를 중심으로 통합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어서, 리그 차원에서 6개 구단 통합 중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6개 구단 홈페이지 템플릿이 동일하다. 이에 비해 센트럴리그는 구단별로 중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거기다 퍼시픽리그 TV는 하이라이트를 기종에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나 콜라보가 센트럴 리그보다는 많은 편이다. 팀별로 각각 콜라보를 하는 것은 기본이요[17] 아예 리그 통째로도 콜라보 실행한 바 있다. 또한 팀별 얼트 유니폼도 종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18] 센트럴 리그는 주니치가 콜라보와 이벤트에 질색하기로 유명한지라.[19] 말 그대로 관중 수 빼고는 센트럴을 앞선다.

계속해서 관중 동원이 증가 추세다. 2015년 퍼시픽리그는 지난해 관중 1072만 6020명을 유치해 1950년 리그 창설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16년 리그 최초 1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집계 결과는 11,132,526명.


5. 소속 구단[편집]




파일:external/www.rakuteneagles.jp/pacificleague.jpg
지역 밀착 마케팅을 중시하는 리그라서 오릭스를 제외한 전 구단 이름에 연고지명이 들어가 있다.

구단
창단
연고지
홈구장
모기업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東北楽天ゴールデンイーグルス)
2005년
미야기현
센다이시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
라쿠텐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埼玉西武ライオンズ)
1950년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
메트라이프 돔
세이부 철도
오릭스 버팔로즈
(オリックス・バファローズ)
1936년
오사카부
오사카시
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그룹
치바 롯데 마린즈
(千葉ロッテマリーンズ)
1950년
치바현
치바시
ZOZO 마린 스타디움
롯데그룹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北海道日本ハムファイターズ)
1946년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시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20]
닛폰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福岡ソフトバンクホークス)
1938년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후쿠오카 PayPay 돔
소프트뱅크


5.1. 과거 소속 구단[편집]


구단
창단
해체
연고지
홈구장
스폰서
다이에이 유니온스
(大映ユニオンズ)
1946년
1957년[21]
도쿄도
고라쿠엔 구장
다이에이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大阪近鉄バファローズ)
1949년
2004년
오사카부 오사카시
교세라 돔 오사카[22]
킨키 일본 철도
타카하시 유니온스[23]
(高橋ユニオンズ)
1954년
1956년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가와사키 구장
타카하시 료타로[24]


6. 역대 우승 구단[편집]


  • #가 붙은 구단은 정규 시즌 승률 1위는 아니지만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우승을 차지한 경우. ☆는 정규 시즌 승률 1위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우승에 실패한 경우.
  • 볼드체로 표시된 팀은 일본시리즈 우승 구단.

연도
우승
준우승
3위
1950
마이니치 오리온스(1)
난카이 호크스
다이에이 유니온스
1951
난카이 호크스(1)
니시테쓰 라이온즈
마이니치 오리온스
1952
난카이 호크스(2)
마이니치 오리온스
니시테쓰 라이온즈
1953
난카이 호크스(3)
한큐 브레이브스
다이에이 유니온스
1954
니시테쓰 라이온즈(1)
난카이 호크스
마이니치 오리온스
1955
난카이 호크스(4)
니시테쓰 라이온즈
마이니치 오리온스
1956
니시테츠 라이온즈(2)
난카이 호크스
한큐 브레이브스
1957
니시테츠 라이온즈(3)
난카이 호크스
마이니치 오리온스
1958
니시테츠 라이온즈(4)
난카이 호크스
한큐 브레이브스
1959
난카이 호크스(5)
다이마이 오리온즈
도에이 플라이어스
1960
다이마이 오리온즈(2)
난카이 호크스
니시테쓰 라이온즈
1961
난카이 호크스(6)
도에이 플라이어스
니시테쓰 라이온즈
1962
도에이 플라이어스(1)
난카이 호크스
니시테쓰 라이온즈
1963
니시테쓰 라이온즈(5)
난카이 호크스
도에이 플라이어스
1964
난카이 호크스(7)
한큐 브레이브스
도에이 플라이어스
1965
난카이 호크스(8)
도에이 플라이어스
니시테츠 라이온즈
1966
난카이 호크스(9)
니시테쓰 라이온즈
도에이 플라이어스
1967
한큐 브레이브스(1)
니시테쓰 라이온즈
도에이 플라이어스
1968
한큐 브레이브스(2)
난카이 호크스
도쿄 오리온즈
1969
한큐 브레이브스(3)
긴테쓰 버팔로즈
롯데 오리온즈
1970
롯데 오리온즈(3)
난카이 호크스
긴테쓰 버팔로즈
1971
한큐 브레이브스(4)
롯데 오리온즈
긴테쓰 버팔로즈
1972
한큐 브레이브스(5)
긴테쓰 버팔로즈
난카이 호크스
1973
난카이 호크스(10)전기#
한큐 브레이브스후기
롯데 오리온즈
1974
롯데 오리온즈(4)후기
한큐 브레이브스전기
난카이 호크스
1975
한큐 브레이브스(6)전기#
긴테쓰 버팔로즈후기
다이헤이요클럽 라이온즈
1976
한큐 브레이브스(7)전후기
난카이 호크스
롯데 오리온즈
1977
한큐 브레이브스(8)전기
난카이 호크스
롯데 오리온즈후기
1978
한큐 브레이브스(9)전후기
긴테쓰 버팔로즈
닛폰햄 파이터스
1979
긴테쓰 버팔로즈(1)전기#
한큐 브레이브스후기
닛폰햄 파이터스
1980
긴테쓰 버팔로즈(2)후기
롯데 오리온즈전기
닛폰햄 파이터스
1981
닛폰햄 파이터스(2)후기
한큐 브레이브스
롯데 오리온즈전기
1982
세이부 라이온즈(6)전기#
닛폰햄 파이터스후기
긴테쓰 버팔로즈
1983
세이부 라이온즈(7)
한큐 브레이브스
닛폰햄 파이터스
1984
한큐 브레이브스(10)
롯데 오리온즈
세이부 라이온즈
1985
세이부 라이온즈(8)
롯데 오리온즈
긴테쓰 버팔로즈
1986
세이부 라이온즈(9)
긴테쓰 버팔로즈
한큐 브레이브스
1987
세이부 라이온즈(10)
한큐 브레이브스
닛폰햄 파이터스
1988
세이부 라이온즈(11)
긴테쓰 버팔로즈
닛폰햄 파이터스
1989
긴테쓰 버팔로즈(3)
오릭스 브레이브스
세이부 라이온즈
1990
세이부 라이온즈(12)
오릭스 브레이브스
긴테쓰 버팔로즈
1991
세이부 라이온즈(13)
긴테쓰 버팔로즈
오릭스 블루웨이브
1992
세이부 라이온즈(14)
긴테쓰 버팔로즈
오릭스 블루웨이브
1993
세이부 라이온즈(15)
닛폰햄 파이터스
오릭스 블루웨이브
1994
세이부 라이온즈(16)
긴테쓰 버팔로즈/
오릭스 블루웨이브(동률 2위)

1995
오릭스 블루웨이브(11)
치바 롯데 마린즈
세이부 라이온즈
1996
오릭스 블루웨이브(12)
닛폰햄 파이터스
세이부 라이온즈
1997
세이부 라이온즈(17)
오릭스 블루웨이브
긴테쓰 버팔로즈
1998
세이부 라이온즈(18)
닛폰햄 파이터스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오릭스 블루웨이브 (동률 3위)
1999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11)
세이부 라이온즈
오릭스 블루웨이브
2000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12)
세이부 라이온즈
닛폰햄 파이터스
2001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4)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세이부 라이온즈
2002
세이부 라이온즈(19)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동률 2위)

2003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13)
세이부 라이온즈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
2004
세이부 라이온즈(20)#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2005
치바 롯데 마린즈(5)#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세이부 라이온즈
2006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3)
세이부 라이온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07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4)
치바 롯데 마린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08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21)
오릭스 버팔로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2009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5)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14)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치바 롯데 마린즈
201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15)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6)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치바 롯데 마린즈
2014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16)
오릭스 버팔로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5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17)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치바 롯데 마린즈
2016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7)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치바 롯데 마린즈
2017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18)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8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22)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9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2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2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19)
치바 롯데 마린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21
오릭스 버팔로즈(13)
치바 롯데 마린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22
오릭스 버팔로즈(14)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23
오릭스 버팔로즈(15)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2018년 일본시리즈에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꺾고 우승함으로써 퍼시픽리그 구단 사상 최초로 센트럴리그 全 구단 일본시리즈 격파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6.1. 구단별 우승 횟수[편집]


구단
횟수
연도
최근 우승 후 경과 연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3
1954, 1956, 1957, 1958, 1963,
1982, 1983, 1985, 1986, 1987,
1988, 1990, 1991, 1992, 1993,
1994, 1997, 1998, 2002, 2004,
2008, 2018, 2019
5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9
1951, 1952, 1953, 1995, 1959,
1961, 1964, 1965, 1966, 1973,
1999, 2000, 2003, 2010, 2011,
2014, 2015, 2017, 2020
4년
오릭스 버팔로즈
15
1967, 1968, 1969, 1971, 1972,
1975, 1976, 1977, 1978, 1984,
1995, 1996, 2021, 2022, 2023
1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7
1962, 1981, 2006, 2007, 2009,
2012, 2016
8년
치바 롯데 마린즈
5
1950, 1960, 1970, 1974, 2005
19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4
1979, 1980, 1989, 2001
해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1
2013
11년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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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실제 통계를 보면 세리그 평균구속은 145km/h에 파리그 평균구속은 144km/h이다. 즉 파리그가 구속이 더 빨라서 세리그 선수들이 빠른 공에 대처를 못 해서 파리그에게 말린다는 건 편견이다. 세리그는 파리그에 비해 작전 구사가 많은 만큼 불펜 소모가 꽤나 있는 편인데, 이런 상황에 맞추기 위해 세리그 팀들은 마크 크룬같이 공이 무지막지하게 빠른 외국인 불펜을 파리그 팀들에 비해 많이 영입하는 편이기에 그렇다. 파리그는 리반 모이넬로같은 정상급 불펜도 물론 영입하지만 불펜보다는 선발, 거포 야수에 관심을 더 기울이는 편.[2] 홋카이도 신칸센삿포로역 개통은 2031년 예정이다.[3] 현재 시간표 대로 추정 시 도쿄까지 가는 데만 5시간 이상이 걸린다. 4시간의 벽을 넘어서 4시간 미만으로 가려면 표정속도가 280km/h 이상이여야 한다. 참고로 일본 최속인 320km/h까지 낼 수 있는 하야부사도 표정속도는 220km/h대에 머무르는 게 현실이다...[4] 소프트뱅크, 닛폰햄, 오릭스.[5] 한신, 히로시마.[6] 세 팀 다 닛폰햄 원정 때는 비행기를 타며, 롯데와 세이부는 소프트뱅크 원정, 오릭스는 라쿠텐 원정 때 비행기를 탄다.[7] 오릭스의 경우 한신전을 제외하면 신칸센을 타고, 롯데와 세이부는 히로시마, 주니치, 한신전에서 신칸센을 탄다. 다른 팀 상대로는 팀 버스로 이동한다.[8] 2군은 근데 이게 가능하며, 오히려 한국보다 많이 해준다. 물론 여기서도 안 해주는 선수는 닥치고 쌩까지만.[9] 2015년 기준으로는 79.3%로, 센트럴 리그가 1,351만 명, 퍼시픽 리그가 1,072만 명을 기록했다. 참고로 센트럴 리그 소속 홈구장들의 평균 좌석 규모는 약 38,000석, 퍼시픽 리그 소속 홈구장들의 평균 좌석 규모는 약 35,000석이다. 점유율로만 따지면 수치가 조금 더 올라간다는 뜻.[10] 이 시기 롯데 오리온즈의 에이스 투수로 당대로서는 생소한 일이었던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은 고령의 투수라 관리가 필요했던 무라타 쵸지가 일요일 경기에 줄곧 선발로 나서 '일요일의 남자'라는 별명이 붙었다.[11] 야마구치-오사카-카와사키-요코하마 순으로 이동.[12] 같은 도쿄 돔을 써도 입장료가 요미우리 게임보다 저렴했다. 그래도 도쿄에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메이지진구 야구장을 사용하면서 나름대로의 팬베이스를 확보하고 있었다. 삿포로 돔은 세이부그룹에서 건설하여 세이부가 제2홈구장으로도 사용하고 있다가 닛폰햄이 삿포로 돔을 차지하자 불편한 기색이었다.[13] 킨테츠에서 1981~1997년에 1번타자이자 주전 2루수로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체구는 작았지만 호타준족이었으며 은퇴 후 야구 해설자, 야구 평론가, 수비코치, 주루코치, 수석코치, 감독대행, 감독 등 많은 경력을 쌓았다.[14] 이 한 번도 모두 센트럴리그의 최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 것이다. 나머지 5구단은 2008년부터 일본시리즈에서 퍼시픽리그 팀을 만나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심지어 2010년대에는 한 팀이 센트럴리그 전 구단 올킬을 달성했다.[15] 이에 대해서는 센트럴리그가 상대적으로 절박함이 덜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다. 예를 들어 올스타전만 하더라도 퍼시픽리그 덕아웃은 한번이라도 이겨서 팬들을 끌어모으겠다는 의지로 차있지만 센트럴리그쪽 덕아웃은 소풍 온 분위기라고 모 전문가가 깐 적도 있을 정도. 그도 그럴 것이 센트럴리그는 연고지 이전 등 팀 변동이 오래 전에 끝나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퍼시픽리그는 팀이 해체되고, 새 구단이 생기고, 연고지가 여러 번 바뀌는 등 안정성이 떨어졌다.[16] 퍼펙트의 일본식 발음. 원어에 가깝게 발음하자면 "-훼쿠토".[17] 올드 유니폼 데이를 개최해서 호크스 - 버팔로즈 경기에서 호크스는 난카이 유니폼을, 버팔로즈는 킨테츠 시절의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한다. 사이타마 - 치바 지역 매치를 만들어 세이부는 사이타마가 적힌 유니폼을, 롯데는 치바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한다.[18] 사실 얼트 유니폼의 경우 센트럴 리그도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 게 사실이다. 뉴욕 양키스보다도 빡빡하게 용모 규율이 있을 정도로 보수적인 요미우리조차도 매년 얼트 유니폼을 낸다.[19] 과거엔 요미우리 자이언츠었지만 센트럴 리그 라이벌전 이벤트인 도쿄 시리즈와 전통의 일전 브랜드화에도 요미우리가 적극 참여하고, 2023년에는 hololive 콜라보까지 따낼 정도다. 용모 보수성은 끝판왕으로 남을지라도 이벤트나 팬서비스 쪽으로 막힌 구단은 주니치가 되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20] 매년 정기적으로 예전 도쿄 시절 팬들을 위해 도쿄 돔에서도 경기를 치룬다.
다만 2023년의 경우 홈구장에서만 개최하기로 발표하여 이후로는 도쿄돔에서의 개최를 하지않을 수 도 있다.
[21] 구단주 겸 퍼시픽 리그 총재였던 나가타 마사이치가 7구단이면 스케줄 짜기의 어려움과 승부조작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꼴찌팀을 해체시키자'는 캐삭빵을 걸었다가 꼴찌를 하는 바람에 해체되었다(...)[22] 위의 교세라 돔 오사카와 같은 경기장. 정확히 말하면 오릭스는 오사카 긴테쓰 생존 시엔 고베 운동공원 야구장을 썼으나 긴테쓰가 해체되자 오릭스가 연고이전하며 이 경기장을 차지했다.[23] 원래 여기가 유니온스였다. 다이에이 유니온스는 이 팀이 있었을 당시엔 다이에이 스타즈.[24] 개인 투자 구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