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이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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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공방의 제자들로, E급 공방전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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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외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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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는 빨간 헬멧, 이오는 파란 헬멧을 쓰고 있으며 검은 고글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는다. 둘 다 검은 정장에 넥타이를 하고 있으며 흰 장갑을 끼고 있다.

2.2. 실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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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는 블러드 타마라, 이오는 백천경을 만든 장본인이다. 전투 장면은 나오지 않았기에 싸움 실력은 알 수 없지만 도구 제작 실력은 상당히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 마도라코에게 덤빌 때 모습을 보면 무기는 기타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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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66화에서 첫 등장. 자기들이 만든 블러드 타마라와 백천경이 붙으면 누가 이길지 잡담을 하면서 베팅으로 모인 금액에 감탄한다. 이 베팅 시스템은 회색 메기 상단의 단장 마도라코가 창안한 것으로, 마도라코는 공방전을 연구에 필요한 돈을 버는 최고의 쇼로 만들어줄테니 걱정말고 자신을 믿으라고 한다. 펑크와 이오는 처음에는 마도라코를 의심하지만 에밀리만 완성되면 모든 게 끝이라며 웃는다.

69화에서는 아르키메데스 4층 대경기장에서 공방전의 시작을 알리고, 이오가 게임의 설명과 함께 10인의 겜블러들을 소개한다. 74화에서는 개인 시합 마지막 경기에서 쿤 란이 어차피 이 상태로 시합을 해봤자 자기와 도마뱀의 승부로 결정날 게 뻔하지 않냐며, 아낙과의 1:1 대결로 룰을 변경할 것을 제안하자 당황한다. 하지만 마도라코가 관객들도 그 쪽을 더 원하고 있다며 요구를 들어주라고 하자 순순히 룰을 변경한다.

78화에서는 기타로 다프트 펑크의 《Get Lucky》를 치며 라이브 공연을 한다. 79화에서는 파티장 내 응접실에 모인 10인의 겜블러들 중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십이수가 이번 게임은 무효이므로 탈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자[3] 탈락한 8인의 겜블러들에게 '성장형 토너먼트'라는 새로운 룰을 제안한다.

81화에서는 이오가 팀 별 성장형 토너먼트를, 87화에서는 토너먼트 4강전을 진행한다. 그러나 91화에서 토너먼트 시합에 베타가 난입하자 도토리 공방의 실험체가 아직도 처분당하지 않고 왜 이런 곳에 있냐며 당황한다. 94화에서는 관중들에게 베타를 정체불명의 괴한이라고 둘러대고는 공방의 경비병들에게 베타를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펑크가 아르키메데스의 모든 탈주범(여행자)들이 감옥에서 탈출한 사실을 이오에게 알린다.

97화에서는 에밀리가 있는 격납고의 문이 부숴진 것에 대해 이러다 탈주한 놈들이 에밀리에게 접근하기라도 하면 큰일이 난다며 허둥대고는 결승전을 잠시 중단시키고 관객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이를 막으려고 한다. 이에 마도라코는 쥐새끼들이라고 말하고, 101화에서 지레 겁을 먹고 파티를 중단한 멍청이들과의 거래를 지킬 이유는 없다며 펑크와 이오에게 주기로 한 에밀리를 베니아미노 카사노에게 줘버린다.

102화에서는 에밀리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에밀리는 본래 살아있는 인간이었으나, 시동무기가 되었다가 다시 용해되는 실험으로 인해 플라스크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몸이 되었다. 본래 실험이 끝난 후 에밀리는 폐기되어야 했지만 소피아가 이를 반대하여 에밀리를 살리는데 성공했고, 그녀의 연구에 관심을 가진 펑크와 이오는 에밀리가 가진 특별한 힘이 매우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돕는 척 접근해 에밀리의 힘을 이용하기로 했다.

펑크와 이오는 공방전 진행자라는 직위를 이용해 아르키메데스 안의 거대한 수조에 에밀리를 가두고 에밀리를 제어할 수 있도록 제어 장치를 만든다. 그들의 목적은 에밀리를 사용해서 연구에 필요한 인간들을 무한정 모으는 것이었고, 궁극적인 목적은 에밀리를 이용한 인간들의 통제였다. 펑크와 이오는 단말기의 유통과 연구에 들어가는 막대한 자금을 위해 마도라코와 손을 잡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공방전에 FUG가 개입하는 것을 허락했다. 그리고 공방전이 끝나면 에밀리를 몰래 이동시키기 위해 회색 메기 상단에게서 에밀리를 넣을 수 있는 최고가의 압축 플라스크를 건네받기로 했던 것.

104화에서는 탈주범(여행자)들을 제압하고 결승전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지만 엔도르시 자하드가 봉봉으로 경기장에 난입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106화에서는 마도라코에게 관객들이 다 보는 앞에서 랭커를 이용해 용해액을 붓는 것을 당장 멈추라고 윽박지른다. 그러나 마도라코가 자기도 계약을 끝낼 생각이었다며 에밀리를 다른 사람에게 줘버린 사실을 말하자 우리를 속인 거냐며 분노한다. 공방의 진행자를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며 협박을 해보지만, 자신들의 부정을 감추기 위해 하루 일찍 아르키메데스를 출발시켜서 배의 최상층에는 아무도 타지 않았고 관객들도 졸부나 몰락한 집안의 무능력자들 뿐이었으며 외부로의 방송도 모두 끊어버린 상태. 즉, 아르키메데스에는 펑크와 이오를 지켜줄 '선생'이 없었다. 이후 마도라코 앞에 쓰러진 모습으로 나온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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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유래는 다프트 펑크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5. 나무위키 관련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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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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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탑/등장인물
• 공방(신의 탑)